-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11/04 19:54:52수정됨
Name   mercuryhol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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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그림그리는 취준생 입니다 질문받아요!




현제 게임아트족을 지향하면 그림공부중인 취준생 입나다. 질문받습니다.
이것저것 사소한 점이라도 궁금하신것이 있으시면 질문주세요.
홍차넷에서 가장 흥미진진해 보여 가입과 동시에 올려봅니다.
그림은 10월에그린 스케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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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같은 곳에서 운영하는 게임교육원 아트과정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Live 2D의 전망을 어떻게 보시는지도 궁금합니다.
Cascade
제가 본인은 아니지만 Live 2D는 미소녀 게임 수요가 있는한 꾸준히 수요가 있을 겁니다.
mercuryholic
모든 교육과정중에 배우는것은 결국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많은이들이 배우는것에대한 문제점을 뽑기도하고 좋은점을 뽑기도하지만 모든 배운에있어서 좋은것과 나쁜것은 섞여있기에 장점을 뽑고 단점을 떨군다면 결국 그과정에서 얻어지는것은 있다고 봅니다.
라이브 투디같은 경우에는 주로 미소녀와 관련된 부분이 많더라구요. 미소녀나 불편한 단어일수도 있으나 오타쿠적 취향의 부분들은 수요가 항상 좋기에 전망은 좋을것같습니다.
힘내세여,,
그림 그리는 분들 보면 이 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네요
퐈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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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uryholic
감사합니다 ㅎㅎㅎ
mercuryholic
nop! 꼭찔러야한다면 본인 엉덩이를 찌르시는걸 추천합니다
Cascade
여자친구가 홍차넷에 관심을 보이는데 어떻게 해야 그 관심을 돌릴 수 있을까요?
mercuryholic
개인적으로는 굳이 돌려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나쁜걸 하는것은 아니잖아요 ㅎㅎ
그래도 돌려야 하신다면 익명으로 추악한 글을 적은후, 보여주고 바로 지워버리시는것은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남들에게 민폐일거라 저라면 그냥 받아들일것 같습니다.
mercuryholic
그리고 저도 여자친구때문에 홍차넷에 흥미가 생겨서요 ㅎㅎ...
CONTAXS2
와.. 사십년 넘게 살았는데 여자친구 없습니다. 어떡하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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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curyholic
여자친구가 생길때당시 주변에서 얘기한바로는 불도저마냥 밀어붙혔다고 하더라구요ㅎㅎ
주변의 다른사람과 비교해서 좋은 불도저의 예시라도 농을 치기도하더라구요
덕후나이트
전 30년 동안 모태솔로인데...힘내세요 ㅠㅠ
CONTAXS2
앗. 농담이었어요. 1마나님과 2아이들이 있습니다. ㅎㅎㅎ 물론 0여자친구
1
덕후나이트
헐 행복하게 사세요 ㅠㅠ
동방요정
그림공부는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초등학교때 미술학원 그만둔 이후로는 거의 해본적이 없네요. 건물이나 사람이 그리고 싶어요...
mercuryholic
취미라면 나이는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취미가 아니면 많은사람들이 20대 후반이면 힘들거라고 하지만 종종 30대 초반에 시작해서 빠르게 실력올려서 일하시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마음이 있으시다면 지금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한번 그림을 그린사람은 본인이 끝까지 가보고 그만둔게 아니라면 결국 죽을때까지 돌아본다고 하더라구요. 이어서 공부방법 적어드릴게요
mercuryholic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가장먼저 필요한건 흥미를 붙이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붙어 더욱 잘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겻을때 비로소 공부가 되기 시작하는 법이니까요.

본격적으로 실력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가장 먼저는 사진을 보고 따라그리는걸 추천 드립니다. 무작정 따라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의 입체를 내머리속에 담는다고 생각하시면서 따라그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후에 입체적인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면 명암의 에대한 자료를 찾아보시고 그려보는 반복을 하시는것이 좋을것같네요. 명암은 원리를 이해하고 그려보고를 반복해... 더 보기
그림을 그리기에 앞서 가장먼저 필요한건 흥미를 붙이는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흥미가 붙어 더욱 잘그리고 싶은 마음이 생겻을때 비로소 공부가 되기 시작하는 법이니까요.

본격적으로 실력을 늘리고 싶으시다면 가장 먼저는 사진을 보고 따라그리는걸 추천 드립니다. 무작정 따라그리는 것이 아니라 그리는 것의 입체를 내머리속에 담는다고 생각하시면서 따라그리시는걸 추천드릴게요.

그후에 입체적인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갔다면 명암의 에대한 자료를 찾아보시고 그려보는 반복을 하시는것이 좋을것같네요. 명암은 원리를 이해하고 그려보고를 반복해야 늘어납니다.

가장중요한 포인트는 (입체=명암=빛=색)결국 모두 하나의 개념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것외에도 많은 공부가 필요하지만 본질적으로는 앞서 말씀드린 부분이 시작이자 끝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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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요정
조언 감사합니다. 전공과 관련된 취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동기는 충분하네요. 전공에도 도움이 되고, 사람을 좀 그려보고 싶으니까요.
mercuryholic
퐈이팅!
CONTAXS2
아는 형은 방학때마다 미술학원을 다니더라고요. 건축 90학번..
지금도 가족여행가서 사진도 찍지만 그림을 슥슥 그려서 보관하더라고요 ㄷㄷㄷ
동방요정
방학때마다 미술학원...메모해두었습니다.
제가 가장 못하는 게 빠른 스케치입니다... 손 빠른 사람들 부러워요 ㅠ.ㅠ
mercuryholic
그림을 빠르게 그리는것은 손이 빨라지는것보다 그리고자 하는것이 머리속에 잘 담겨있는가 에 가깝습니다.
저말고도 제가 아는 친구가 다니는 게임아트 학원의 강사님도 같은이야기를 하셨다고 하더라구요.
동방요정
그게 문제일지도 모르겠네요. 그러니 금방 해결이 안되었지요.
mercuryholic
조금씩 천천히 하시다보면 어느순간 해결되어있을겁니다 ㅎㅎ
DoubleYellowDot
디자인을 위한 스케치는 기존에 경험이 없다면 급격히 느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학기마다 스튜디오를 반복하면서 모형 자주 만들고 하면서 공간감이 몸에 배면 그림 실력은 모자라도 투시도는 곧잘 그리게 됩니다.
기존 건물을 그리는 방법으로 실력을 늘리고 싶다면 건물을 안팤으로 다 둘러보며 건물의 부피가 어떤 매스로 나눠졌는지 느껴보세요. 그 다음에 그리면 도움이 됩니다. 처음엔 연한 선으로 계속 덧그려가며 비례감을 익히다 보면 나중엔 한번의 긴 선도 능숙하게 그리게 되실겁니다
mercuryholic
이해가 안돼시거나 더 궁금하신 부분이 있으시다면 물어봐주세요. 제가 드릴수 있는 한에서는 답해드리겠습니다
배바지
두 번째 그림은 scythe가 생각나네요. 그림은 무슨 도구로 그리시나요?
mercuryholic
포토샵을로 작업했습니다.
포토샵만한 툴이 없더라구요 ㅎㅎ
학생 아닌 일반인(...)이 그림을 배운다면 어디가 좋을까요?
학원은 입시 위주인 것 같고요.
저도 요즘 들어 윤곽선이 아닌 ‘입체’를 생각하고 그려야 한다는 것을 느끼고 있는데,
어디서 배울 수 있는지 좀 막막하더라고요.
유툽 같은 온라인은 막상 잘 안 하게 돼서...
취업을 원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입시학원같은 학원에서 성인 취미반 같은것을 운영하는 곳에서 배우셔도 무방하실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게임취업 전문학원들이 잘 가르친다하여 굳이 추천드린다면, '프로픽'이나 '아틈'같은 학원들이 있습니다.(사이트 들어가시면 강사분들 작품을 보실수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더 나와요.
그리고 학원을 선택하시기 이전에 발상과 표현 기법이라는 책을 사서 공부해보시고 그래도 막히신다면 다니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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