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e | 18/11/16 11:51:02 |
Name | o happy dagger |
Subject | 그냥 질문 받습니다... |
이번주 넘 바빠서 정신없이 보네고... 이제 정신이 들었네요. 시간대가 한국과 달라서 답달리는 시간이 잘 안맞을 수는 있지만, 가능하면 직접적으로 신분이 드러나지 않는 선에서 모든 질문에 답을 하도록 해 보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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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특별한건 없네요. 고등학교때부터 음악을 좀 듣기 시작했는데요. 용돈받으면 음반한장 혹은 두장을 사고 음악잡지사면 끝이었어요. 그래서 음악잡지 읽는걸 열심히 했었네요. 그러다가 대학합격자 발표나자마자 바로 과외를 시작했어요. 집에 과외로 번 돈을 갖다주고 용돈 받아썼는데, 고등학교때보다는 좀 더 넉넉해서 그걸로 그냥 음반구입과 술마시는데 다 쏟아부었네요. 나중에 졸업할 무렵부터는 과외한거 돈 받으면 제가 관리하기 시작했고 그 무렵부터 음반 구입이 많이 늘었고요. 고등학교때부터 20대까지는 성격이 뭔가 시작하면 좀 집착에 가까울 정도로 하곤 했었는데, 음악이 그 중에 하나였던것도 있네요.
젊었을때는 술마시는게 취미였고... 책 읽는거랑 영화, 연극보는거 좋아했었어요. 특히 연극은 많이 봤었네요. 연극보고 팜플렛 구입한게 책장으로 두 단을 가득히 채웠었어요. 키노도 첫회부터 미국나오기전까지 매회 다 모았었는데.
요즘에는 음악듣는거도 겨우하고 있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러 나갔다가 집에오면 저녁먹고 애 수학좀 가르치고나면... 딴거 할 시간도 별로 없네요. 그냥 웹 돌면서 음악듣고 하는게 다네요.
요즘에는 음악듣는거도 겨우하고 있네요. 아침에 일찍 출근하러 나갔다가 집에오면 저녁먹고 애 수학좀 가르치고나면... 딴거 할 시간도 별로 없네요. 그냥 웹 돌면서 음악듣고 하는게 다네요.
아이 이야기는 많이썼는데, 애가 그걸 알면 안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타임라인에 펑하는 글로 가끔 올릴 수 있지는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입시와 관련해서 활동같은건 사실 누가 뭘 했더라는건 별로 안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다 자신의 개성이 있고, 그걸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하는거 좋아하는게 다 다른데 어떤 활동이 좋더라고 무작정 할 것도 아니고요. 다만 좋아하는게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더 할 수 있는게 뭔지 아이들이 잘 못찾으면 그런걸 같이 찾아주는것같은건 필요... 더 보기
입시와 관련해서 활동같은건 사실 누가 뭘 했더라는건 별로 안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다 자신의 개성이 있고, 그걸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하는거 좋아하는게 다 다른데 어떤 활동이 좋더라고 무작정 할 것도 아니고요. 다만 좋아하는게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더 할 수 있는게 뭔지 아이들이 잘 못찾으면 그런걸 같이 찾아주는것같은건 필요... 더 보기
아이 이야기는 많이썼는데, 애가 그걸 알면 안 좋아할것 같다는 생각이 막 들기는 하네요. 하지만 타임라인에 펑하는 글로 가끔 올릴 수 있지는 않을까 싶기는 합니다.
입시와 관련해서 활동같은건 사실 누가 뭘 했더라는건 별로 안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다 자신의 개성이 있고, 그걸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하는거 좋아하는게 다 다른데 어떤 활동이 좋더라고 무작정 할 것도 아니고요. 다만 좋아하는게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더 할 수 있는게 뭔지 아이들이 잘 못찾으면 그런걸 같이 찾아주는것같은건 필요하지 않은가 싶기는 해요.
어째든 제일 중요한거야 학업능력을 갖추도록 하는게 아닐까 싶고요. 그 다음에는 아이가 뭔가 열정을 가지고 하는게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지원할 학교 선정을 할때는 아이한테 잘 맞는 학교들 골라서 지원하는거 중요하고요.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에는 답을 해 드릴께요.
입시와 관련해서 활동같은건 사실 누가 뭘 했더라는건 별로 안 중요한거 같아요. 아이들마다 다 자신의 개성이 있고, 그걸 최대한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 하는게 맞는거 같아요. 잘하는거 좋아하는게 다 다른데 어떤 활동이 좋더라고 무작정 할 것도 아니고요. 다만 좋아하는게 있으면 그걸 바탕으로 더 할 수 있는게 뭔지 아이들이 잘 못찾으면 그런걸 같이 찾아주는것같은건 필요하지 않은가 싶기는 해요.
어째든 제일 중요한거야 학업능력을 갖추도록 하는게 아닐까 싶고요. 그 다음에는 아이가 뭔가 열정을 가지고 하는게 있으면 되는거 같아요. 나중에 지원할 학교 선정을 할때는 아이한테 잘 맞는 학교들 골라서 지원하는거 중요하고요. 특정한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고 싶으신게 있으시면 제가 아는 한에는 답을 해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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