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8/11/24 16:14:46
Name   [익명]
Subject   오늘 임용고사 쳤습니다.
AMA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건수가 생겼네요
혹시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



0


트리플헤더
좋아하시는 음악은요?? 시험 치르고 나오시면서 들은 음악도 궁금하네요~
[글쓴이]
치르고 나오면서는 통화하느라 들은게 없었고
가기 전에 루시드 폴, 존 메이어 들으며 갔어요 ㅎ
2
샌드위치만두
준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오늘 저녁은 무엇을 드실 예정이신가요?
1
[글쓴이]
조금 전에 갈비탕 먹어서 아마
저녁 늦게 커피랑 빵 먹을것 같아요
1
무더니
고생하셨습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
futile devices
고생하셧읍니다 저도 시험 치고 고대로 바다 보러 가려고 했다가 동선이 좀 애매해서 일단 집으루 가고 잇음니다
[글쓴이]
오늘은 눈이 오니 바다보다 방에서 귤을 드셔보세요 :)
루체시
임용고시 준비하시면서 어떤게 가장 힘드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글쓴이]
아직 공부가 좀 부족하지만
지금까지는 일반교육학이 제일 힘든것 같아요.
범위도 너무 넓고..
1
돌고래조련사
고생하셨습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
파란아게하
수고하셨어용
[글쓴이]
감사합니다 :)
수고많으셨습니다. 꼭 좋은 선생님 되시길.
[글쓴이]
감사합니다,
임용이 안 되더라도 부끄러운 사람이 되진 않을겁니다 :)
고생 많으셨습니다! 이후 뭔가 계획이 있으신가요? 여행이랄지 독서랄지ㅎㅎㅎ
[글쓴이]
졸업시험과 기말고사...죠? 흙흙
수고하셨어요 ㅠㅠ!
[글쓴이]
감사합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무슨 과목 보셨나요?
[글쓴이]
영어 보았습니다!
CONTAXS2
수고하셨습니다. 합격기원드려요~ ^^ㅎ
[글쓴이]
감사합니다 ㅎㅎ...
하지만 모의고사 한번 친 것처럼 편하게 있을래요. ㅎㅎ
졸시랑 기말이 남으셨으면 초수신가요!! 저도 오늘 응원한 사람이 있었는데 종일 굶고 이제 술을 마신다는ㅜㅜ 내년엔 현직에 계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 면접준비까지 화이팅!!
[글쓴이]
2차 갈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하는데까지 해봐야죠? 화이팅!
bella luna
어쩌다가 그길을 걷게되엇나요
[글쓴이]
수능을 망해서요...... 크흠...
지역은 어디신가요. 자동번역이 정교해지고 있는데, 영어교육의 미래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나요ㅎㅎ
[글쓴이]
저는 수도권 쳤습니다. 이 이상 말하면 혹시 몰라서... ㅎㅎ

영어교육의 미래가 어디에 있나... 이건 너무 질문이 광범위해서 번역시스템에 한정해서 말씀드립니다.

파파고나 구글과 같은 자동번역 시스템이 존재하고 어느 정도 번역이 정교해지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언어 사이의 통사적 차이와 불일치, 동음이의어-다의어 개념과 특정 맥락에서의 사용,
언어의 변화성 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자동번역은 그 한계를 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큰 차이가... 더 보기
저는 수도권 쳤습니다. 이 이상 말하면 혹시 몰라서... ㅎㅎ

영어교육의 미래가 어디에 있나... 이건 너무 질문이 광범위해서 번역시스템에 한정해서 말씀드립니다.

파파고나 구글과 같은 자동번역 시스템이 존재하고 어느 정도 번역이 정교해지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두 언어 사이의 통사적 차이와 불일치, 동음이의어-다의어 개념과 특정 맥락에서의 사용,
언어의 변화성 등... 여러 요소들로 인해 자동번역은 그 한계를 넘지 못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번역기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번역기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큰 차이가 있는데,
한 언어를 배우는 것은 외부의 어떠한 도움 없이 스스로가 바로 그 언어를 사용하기 위함이며,
동시에 그 언어를 사용하는 문화와의 교류 혹은 통합을 위한 것이고,

이런 미세한 차이는 번역기가 감히 접근하지 못하는 영역이라고 봅니다.

기계가 스크린을 통해 이런 차이를 설명하는 글을 띄우는 것과,
한 개인이 이런 차이를 접하고 느끼며 이해하는 것에는 엄연히 차이가 존재하기 때문에요.
번역기가 아무리 정교해봐야 그거 안 쓰고 바로 해당 언어 사용하는 것의 메리트에는 미치지 못할테니까요.

한 언어를 배우는것은 그 언어 뿐만 아니라
그 언어를 사용하는 이들의 양태와 사고, 논리성의 이해 등 언어 그 이상의 영역을 위해서이고,
이 점은 변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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