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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te | 19/01/11 17:52:14수정됨 |
| Name | [익명] |
| Subject | 외국계 회사의 작은 한국지사 manager로 일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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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하게는 규모가 크지만 한국에서는 채 10명이 되지 않은 외국계 S/W 회사의 한국 지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외국계 회사가 궁금하신 분들은 질문해 주세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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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오래동안 살다올 기회가 없었던 저같은 사람에게는 결국 '위기감' 혹은 생존 본능을 느끼면서 해야 많이 늘더군요.
일단 영어를 해야만 하는 환경에 본인을 던져버리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서바이벌을 위해 무조건 해야될 때에 많이 늘더라고요. 그리고 억지로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세요. 가장 큰 것은 발음. 문법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용감하고 자신감이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한국을 기반으로 일한다면 외국인들은 유창함에 그다지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도 영어를 버터바른듯 유창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꼭 교포급이 되어야 할 수있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일단 영어를 해야만 하는 환경에 본인을 던져버리는 게 큰 도움이 됩니다.
서바이벌을 위해 무조건 해야될 때에 많이 늘더라고요. 그리고 억지로라도 자신감을 가지고 많이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에 참여하세요. 가장 큰 것은 발음. 문법을 완벽하게 해야한다는 강박을 버리세요. 용감하고 자신감이 있으면 됩니다. 어차피 한국을 기반으로 일한다면 외국인들은 유창함에 그다지 크게 상관하지 않습니다. 저도 영어를 버터바른듯 유창하게 하지는 못합니다. 꼭 교포급이 되어야 할 수있다는 생각은 안 하셔도 됩니다
국내에 있는 외국계 회사는 대부분 sale & marketing 역할에 치중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들의 제품,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해서 해당 분야의 경력직들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재를 교육하고 길러낼 여력이 안되니 돈 조금 더 주고 즉시전력을 데려온 다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제 경우도 이직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헤드헌터들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LinkedIn 등을 통해서 회사에서 직접 recruiting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IT의 발달로 헤드헌터들에게 나가는... 더 보기
인재를 교육하고 길러낼 여력이 안되니 돈 조금 더 주고 즉시전력을 데려온 다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제 경우도 이직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헤드헌터들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LinkedIn 등을 통해서 회사에서 직접 recruiting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IT의 발달로 헤드헌터들에게 나가는... 더 보기
국내에 있는 외국계 회사는 대부분 sale & marketing 역할에 치중합니다. 그러다 보니 자신들의 제품, 솔루션을 판매하기 위해서 해당 분야의 경력직들을 채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인재를 교육하고 길러낼 여력이 안되니 돈 조금 더 주고 즉시전력을 데려온 다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제 경우도 이직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헤드헌터들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LinkedIn 등을 통해서 회사에서 직접 recruiting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IT의 발달로 헤드헌터들에게 나가는 수수료를 아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정리된 영문 이력서를 LinkedIn 에 등록하시는 것도 괜찮고 관심있는 회사가 있으시면 직접 이력서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지인 소개입니다. 이력서, 인터뷰 만으로는 그 사람의 진 면목을 알 기가 어렵습니다. 프로 이직러분들도 많다보니 짧은 시간에 사람을 파악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저도 인터뷰 때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니까요.ㅎㅎ
인재를 교육하고 길러낼 여력이 안되니 돈 조금 더 주고 즉시전력을 데려온 다는 것이 기본 전략입니다.
제 경우도 이직을 통해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헤드헌터들의 역할이 컸던 것 같습니다만 요즘은 LinkedIn 등을 통해서 회사에서 직접 recruiting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IT의 발달로 헤드헌터들에게 나가는 수수료를 아끼려는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관심이 있으시다면 정리된 영문 이력서를 LinkedIn 에 등록하시는 것도 괜찮고 관심있는 회사가 있으시면 직접 이력서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물론 제일 좋은 것은 지인 소개입니다. 이력서, 인터뷰 만으로는 그 사람의 진 면목을 알 기가 어렵습니다. 프로 이직러분들도 많다보니 짧은 시간에 사람을 파악하는 게 쉽지가 않습니다. 사실 저도 인터뷰 때는 완전 다른 사람이 되니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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