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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9/01/18 20:12:42 |
Name | 엄마곰도 귀엽다 |
Subject | 두 아이의 엄마입니다 |
결혼 8년차. 30대 후반의 전업주부입니다. 큰아이 6살. 작은아이 2살. 둘 다 남아이구요. 육아나 출산준비 질문받습니다. 용품관련 뭔가 사고 싶은데 이게 쓸모인가 무쓸모인가 의견드리고 추천도 가능하고 답정너도 가능합니다ㅋㅋ 용품은 주로 제가 써본것. 국민 수식어 붙은거 위주로 갈거구요. 추천하는건 돈받고 하는거 아니라 상관없지만 비추하는건 검색어 안 걸리게 몇글자는 안적을게요. 덧글은 바로바로 못 달아요. 우리 둘째 요즘 이앓이 해서 ㅠㅠ 짬날때마다 들어올게욤 9
이 게시판에 등록된 엄마곰도 귀엽다님의 최근 게시물 |
아들 하나만 키워도 엄마 골병든다는데
아들 둘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_ㅠ
아이들 때문에 신경쓰이고 그런 문제 말고
'와, 이건 진짜 육체적으로 빡세다' 싶은 일도 자주 겪으시나요?
아들 둘 키우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 ㅠ_ㅠ
아이들 때문에 신경쓰이고 그런 문제 말고
'와, 이건 진짜 육체적으로 빡세다' 싶은 일도 자주 겪으시나요?
사나남편님 꼭 늦둥이 쌍둥이로 낳으시길 ㅋㅋㅋㅋㅋ 이것은 축복인가 저주인가 ㅋㅋㅋㅋ
제가 한 5살만 어려도 셋째 가겠는데
넘나 나이가 많고 체력 후달리고 친정엄마는 멀리살고...
넘 힘들어요 진짜 ㅎㅎ
제가 한 5살만 어려도 셋째 가겠는데
넘나 나이가 많고 체력 후달리고 친정엄마는 멀리살고...
넘 힘들어요 진짜 ㅎㅎ
솔직히 둘째가 미치게 이쁘긴한데...
아직 갓난아기라서 그런거 같아요. 요맘때 애기들은 진짜 똥도 예쁘.... 더러운 얘기 죄송 ㅎㅎ
큰애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긴한데 아무래도 옛날이랑은 제 목소리톤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이제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잔소리도하고 혼내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첫째 둘째라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큰애 어릴때 사진 보면 또 미치게 예쁘더라구요.
아직 갓난아기라서 그런거 같아요. 요맘때 애기들은 진짜 똥도 예쁘.... 더러운 얘기 죄송 ㅎㅎ
큰애도 여전히 예쁘고 사랑스럽긴한데 아무래도 옛날이랑은 제 목소리톤이 다르다는걸 느껴요. 이제 이정도는 해야한다는 마음이 있어서 그런지 잔소리도하고 혼내기도 하구요.
근데 이게 첫째 둘째라 그런건 아닌거 같아요. 큰애 어릴때 사진 보면 또 미치게 예쁘더라구요.
참. 그리고 모든걸 떠나서 엄마가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한계가 있잖아요.
그게 충전이 안되어서 바닥이 되면 인내심도 바닥이 되는데 그 인내심이 순차적으로 발휘되는거 같아요.
제일 어린 아이에게 쓰고 그 다음 아이에게 쓰면
남편에게 쓸 인내심이 없어지는거죠.
그러다가 이게 점점 심해지면 첫째에게 쓰는 인내심도 없어지는거구...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게 충전이 안되어서 바닥이 되면 인내심도 바닥이 되는데 그 인내심이 순차적으로 발휘되는거 같아요.
제일 어린 아이에게 쓰고 그 다음 아이에게 쓰면
남편에게 쓸 인내심이 없어지는거죠.
그러다가 이게 점점 심해지면 첫째에게 쓰는 인내심도 없어지는거구...
전 그렇게 생각해요.
우리집 아기 베개는 이마트 자주에서 젤 낮은 메모리폼 베개랑 알레르망 유아베개 두개 쓰는데요.
자면서 굴러다녀서 베개가 머리에 붙어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제일 유명한 건 밀로앤개비 베개인것 같아요. 특가뜨면 2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는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기땜에 패스하고.
이불은 겨울은 알레르망 구스 이불 ( 어린이 용인지 작은게 있더라구요) 배에 감아주고요. 봄가을은 호페타 6겹 거즈 이불. 여름은 아덴아나이스 모슬린이나 리넨 이불 배에만 감아줘요.
반... 더 보기
자면서 굴러다녀서 베개가 머리에 붙어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제일 유명한 건 밀로앤개비 베개인것 같아요. 특가뜨면 2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는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기땜에 패스하고.
이불은 겨울은 알레르망 구스 이불 ( 어린이 용인지 작은게 있더라구요) 배에 감아주고요. 봄가을은 호페타 6겹 거즈 이불. 여름은 아덴아나이스 모슬린이나 리넨 이불 배에만 감아줘요.
반... 더 보기
우리집 아기 베개는 이마트 자주에서 젤 낮은 메모리폼 베개랑 알레르망 유아베개 두개 쓰는데요.
자면서 굴러다녀서 베개가 머리에 붙어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제일 유명한 건 밀로앤개비 베개인것 같아요. 특가뜨면 2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는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기땜에 패스하고.
이불은 겨울은 알레르망 구스 이불 ( 어린이 용인지 작은게 있더라구요) 배에 감아주고요. 봄가을은 호페타 6겹 거즈 이불. 여름은 아덴아나이스 모슬린이나 리넨 이불 배에만 감아줘요.
반찬은 우리 아기 편식도 있지만 제가 요즘 요리를 안해서 ㅠㅠ 그냥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갈치. 연어.치킨너겟. 이렇게 돌리고 있습니다ㅠㅠ 참. 요즘 계란프라이 좀 좋아해요. 김은 항상 있구요 ㅎㅎ
영양제는 애니멀 퍼레이드 골드 먹이다가 요즘 텐텐으로 갈아탔어요. 이거말고 재로우 츄어블 유산균 먹이고 있는데 변비엔 그닥 효과 없는 듯 ㅎㅎ
저희 아이도 편식 심하고 잘때 한번씩 깨서 물마시고 자고 사방간데 굴러다녀요 ㅎㅎ 애기들이 다 그렇죠^^
자면서 굴러다녀서 베개가 머리에 붙어있는 시간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큰 의미가 있는지는 잘...
제일 유명한 건 밀로앤개비 베개인것 같아요. 특가뜨면 2만원정도 하는 것 같아요.
매트리스는 어른침대에서 같이 자기땜에 패스하고.
이불은 겨울은 알레르망 구스 이불 ( 어린이 용인지 작은게 있더라구요) 배에 감아주고요. 봄가을은 호페타 6겹 거즈 이불. 여름은 아덴아나이스 모슬린이나 리넨 이불 배에만 감아줘요.
반찬은 우리 아기 편식도 있지만 제가 요즘 요리를 안해서 ㅠㅠ 그냥 소고기. 돼지고기. 조기. 갈치. 연어.치킨너겟. 이렇게 돌리고 있습니다ㅠㅠ 참. 요즘 계란프라이 좀 좋아해요. 김은 항상 있구요 ㅎㅎ
영양제는 애니멀 퍼레이드 골드 먹이다가 요즘 텐텐으로 갈아탔어요. 이거말고 재로우 츄어블 유산균 먹이고 있는데 변비엔 그닥 효과 없는 듯 ㅎㅎ
저희 아이도 편식 심하고 잘때 한번씩 깨서 물마시고 자고 사방간데 굴러다녀요 ㅎㅎ 애기들이 다 그렇죠^^
애기 감기 걸린거예요? ㅠㅠ
9개월이면 피지오머 미스트나 뿌려주세요. 코가 가득찬것 같아서 못 견딜거 같음 코끼리 뻥코 해주시구요. 근데 이건 아주 어린 아기들은 하지 말라구해요. 병원에선 점막 손상이 어쩌구.. ㅠㅠ 근데 코막혀서 숨 넘어갈거 같은데 손 놓고 있긴 그렇더라구요.
저는 피지오머 미스트 뿌리고 뻥코해요.
뻥코 안해도 피지오머 뿌리고 좀 기다리면 숨 쉬면서 코 나오고요.
잠투정은... 저도 ㅠㅠ
큰 아이가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수면 관련은 다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 더 보기
9개월이면 피지오머 미스트나 뿌려주세요. 코가 가득찬것 같아서 못 견딜거 같음 코끼리 뻥코 해주시구요. 근데 이건 아주 어린 아기들은 하지 말라구해요. 병원에선 점막 손상이 어쩌구.. ㅠㅠ 근데 코막혀서 숨 넘어갈거 같은데 손 놓고 있긴 그렇더라구요.
저는 피지오머 미스트 뿌리고 뻥코해요.
뻥코 안해도 피지오머 뿌리고 좀 기다리면 숨 쉬면서 코 나오고요.
잠투정은... 저도 ㅠㅠ
큰 아이가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수면 관련은 다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 더 보기
애기 감기 걸린거예요? ㅠㅠ
9개월이면 피지오머 미스트나 뿌려주세요. 코가 가득찬것 같아서 못 견딜거 같음 코끼리 뻥코 해주시구요. 근데 이건 아주 어린 아기들은 하지 말라구해요. 병원에선 점막 손상이 어쩌구.. ㅠㅠ 근데 코막혀서 숨 넘어갈거 같은데 손 놓고 있긴 그렇더라구요.
저는 피지오머 미스트 뿌리고 뻥코해요.
뻥코 안해도 피지오머 뿌리고 좀 기다리면 숨 쉬면서 코 나오고요.
잠투정은... 저도 ㅠㅠ
큰 아이가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수면 관련은 다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 ... 뭐 딱 이거다라는 답은 없더라구요.
일단 아기들은 잠을 오래 못 자고 피곤하면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그래서 광분상태가 되어 머리를 엄마 가슴에 콩콩 부딪히면서 울고 발버둥쳐요. 이런 경우는 아기가 졸릴때 잘 재워주는게 중요하대요. ( 이게 말로 쓰면 쉽지만 현실은...)
잘 재우려면 수면 의식이 중요해요. 재우기 전의 루틴을 만들어주는건데 아기를 흥분시키거나 하는 건 제외해야해요. 루틴의 예를 들면 목욕시키고 로션바르며 마사지 하고 젖을 먹이고 기저귀 갈고 재운다거나 이런식으로요. 이때 불을 좀 어둡고 차분하게 한다거나 클래식 음악을 튼다거나 잠자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요. 이걸 반복하다보면 아기가 쉽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대요.
이론으론 그래요.
전 하다하다 안돼서 그냥 우는 아기 아기띠로 안고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거실을 뱅글뱅글 돌았어요.
둘째는 그냥 젖먹이면서 재우고요 ㅎㅎ 의사쌤들은 눕수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ㅠㅠ 너무 편해서 ㅠㅠ 엄마도 살아야지! 하면서 자기합리화 ㅎㅎ
9개월이면 피지오머 미스트나 뿌려주세요. 코가 가득찬것 같아서 못 견딜거 같음 코끼리 뻥코 해주시구요. 근데 이건 아주 어린 아기들은 하지 말라구해요. 병원에선 점막 손상이 어쩌구.. ㅠㅠ 근데 코막혀서 숨 넘어갈거 같은데 손 놓고 있긴 그렇더라구요.
저는 피지오머 미스트 뿌리고 뻥코해요.
뻥코 안해도 피지오머 뿌리고 좀 기다리면 숨 쉬면서 코 나오고요.
잠투정은... 저도 ㅠㅠ
큰 아이가 잠투정이 너무 심해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수면 관련은 다 찾아보고 책도 사서 보고 했는데 ... 뭐 딱 이거다라는 답은 없더라구요.
일단 아기들은 잠을 오래 못 자고 피곤하면 코르티솔이 분비되고 그래서 광분상태가 되어 머리를 엄마 가슴에 콩콩 부딪히면서 울고 발버둥쳐요. 이런 경우는 아기가 졸릴때 잘 재워주는게 중요하대요. ( 이게 말로 쓰면 쉽지만 현실은...)
잘 재우려면 수면 의식이 중요해요. 재우기 전의 루틴을 만들어주는건데 아기를 흥분시키거나 하는 건 제외해야해요. 루틴의 예를 들면 목욕시키고 로션바르며 마사지 하고 젖을 먹이고 기저귀 갈고 재운다거나 이런식으로요. 이때 불을 좀 어둡고 차분하게 한다거나 클래식 음악을 튼다거나 잠자는 환경을 만들어주고요. 이걸 반복하다보면 아기가 쉽게 잠들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대요.
이론으론 그래요.
전 하다하다 안돼서 그냥 우는 아기 아기띠로 안고 한시간이든 두시간이든 거실을 뱅글뱅글 돌았어요.
둘째는 그냥 젖먹이면서 재우고요 ㅎㅎ 의사쌤들은 눕수 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ㅠㅠ 너무 편해서 ㅠㅠ 엄마도 살아야지! 하면서 자기합리화 ㅎㅎ
국민 애착 인형은 젤리캣인거 같은데 ㅎㅎ 이것도 얘네 상술이죠 ㅎㅎ
그냥 아기가 좋아하고 애착을 붙이면 그게 애착인형이 되는거지 이걸 사준다고해서 꼭 이게 애착인형이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희 큰애는 베베라온 토끼 헨리가 그나마 애착인형이었는데 크게 집착하고 그러진 않아서 4살 넘어가면서는 졸업했던것 같아요. 큰애가 한창 가지고 자고 그럴때 슈돌에서 승재가 들고다니더라구요. 남자애들이 좋아하나? 싶더라구요 ㅎㅎ
굳이 애착인형을 만들어줘야하나? 싶어요. 주변에 있는 인형이나 이불에 애착이 자연스럽게 생기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그냥 아기가 좋아하고 애착을 붙이면 그게 애착인형이 되는거지 이걸 사준다고해서 꼭 이게 애착인형이 되는 건 아니더라구요.
저희 큰애는 베베라온 토끼 헨리가 그나마 애착인형이었는데 크게 집착하고 그러진 않아서 4살 넘어가면서는 졸업했던것 같아요. 큰애가 한창 가지고 자고 그럴때 슈돌에서 승재가 들고다니더라구요. 남자애들이 좋아하나? 싶더라구요 ㅎㅎ
굳이 애착인형을 만들어줘야하나? 싶어요. 주변에 있는 인형이나 이불에 애착이 자연스럽게 생기면 모를까 그런게 아니라면 ~ 그냥 그렇게 지나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입이 짧으면 부모가 힘들어도 식사 1~2시간전에는 일단 간식을 안먹이는게 젤 좋지않나싶어요. 투정회피용으로 간식먹이다 보면 밥을 잘 안 먹으니까요.
먹을거 준비 꿀팁은 다 아시겠지만 냉동고등어/가자미/민어/새우 그리고 수육용 돼지고기, 국거리용 소고기, 구이용 닭다리살을 냉동실에 비축해놓으시면 반찬 준비가 한결 편합니다.
먹을거 준비 꿀팁은 다 아시겠지만 냉동고등어/가자미/민어/새우 그리고 수육용 돼지고기, 국거리용 소고기, 구이용 닭다리살을 냉동실에 비축해놓으시면 반찬 준비가 한결 편합니다.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
채소 안먹고 반찬도 먹는거만 먹어요.
전 그냥 아기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여요
골고루 먹는것도 좋지만 일단 그걸로 스트레스 주고싶지도 않고 제가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
그냥 시금치 콩나물 한 가닥씩 먹으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요 ㅠㅠ
반찬 빨리 준비하는 팁은 미리 냉동실에 얼릴수 있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이런건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서 얼려두는거예요
채소 같은것도 밤에 미리 다듬어서 플리스틱통에 넣어놓고요.
전 손이 느려서 요즘 요리 안해요 ㅠㅠ
고기나 생선만 구워줘요 ㅎㅎ 김이... 더 보기
채소 안먹고 반찬도 먹는거만 먹어요.
전 그냥 아기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여요
골고루 먹는것도 좋지만 일단 그걸로 스트레스 주고싶지도 않고 제가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
그냥 시금치 콩나물 한 가닥씩 먹으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요 ㅠㅠ
반찬 빨리 준비하는 팁은 미리 냉동실에 얼릴수 있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이런건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서 얼려두는거예요
채소 같은것도 밤에 미리 다듬어서 플리스틱통에 넣어놓고요.
전 손이 느려서 요즘 요리 안해요 ㅠㅠ
고기나 생선만 구워줘요 ㅎㅎ 김이... 더 보기
저희집도 마찬가지에요
채소 안먹고 반찬도 먹는거만 먹어요.
전 그냥 아기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여요
골고루 먹는것도 좋지만 일단 그걸로 스트레스 주고싶지도 않고 제가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
그냥 시금치 콩나물 한 가닥씩 먹으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요 ㅠㅠ
반찬 빨리 준비하는 팁은 미리 냉동실에 얼릴수 있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이런건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서 얼려두는거예요
채소 같은것도 밤에 미리 다듬어서 플리스틱통에 넣어놓고요.
전 손이 느려서 요즘 요리 안해요 ㅠㅠ
고기나 생선만 구워줘요 ㅎㅎ 김이 있으니까 이걸로도 괜찮다며 ㅠㅠ
그리고 밥 먹기 전엔 간식 안주고 밥 다 먹으면 준다고 해요. 밥 다 안먹음 안주고요.
과자 먹으려고 꾸역꾸역 먹어요 ㅎㅎ
채소 안먹고 반찬도 먹는거만 먹어요.
전 그냥 아기가 좋아하는거 위주로 먹여요
골고루 먹는것도 좋지만 일단 그걸로 스트레스 주고싶지도 않고 제가 받고 싶지도 않아서요.
그냥 시금치 콩나물 한 가닥씩 먹으면 잘 했다고 칭찬해주고 그래요 ㅠㅠ
반찬 빨리 준비하는 팁은 미리 냉동실에 얼릴수 있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이런건 시간 날 때 미리 만들어서 얼려두는거예요
채소 같은것도 밤에 미리 다듬어서 플리스틱통에 넣어놓고요.
전 손이 느려서 요즘 요리 안해요 ㅠㅠ
고기나 생선만 구워줘요 ㅎㅎ 김이 있으니까 이걸로도 괜찮다며 ㅠㅠ
그리고 밥 먹기 전엔 간식 안주고 밥 다 먹으면 준다고 해요. 밥 다 안먹음 안주고요.
과자 먹으려고 꾸역꾸역 먹어요 ㅎㅎ
둘째 넘 이뻐요
근데 첫째 갓난아기때 생각해보면 그때도 엄청 이뻣거든요
그냥 몰랑몰랑 갓난아기라서 이쁜데
첫째덕분에 육아경험치가 쌓여서 혼란이 줄고
그만큼 그 이쁨을 더 만끽할 수 있는거 같아요
근데 첫째 갓난아기때 생각해보면 그때도 엄청 이뻣거든요
그냥 몰랑몰랑 갓난아기라서 이쁜데
첫째덕분에 육아경험치가 쌓여서 혼란이 줄고
그만큼 그 이쁨을 더 만끽할 수 있는거 같아요
이맘때 아기는 손수건 한 장이면 한참 놀아줄 수 있어요. 까꿍놀이도 하고 손에 쥐고 흔들면서 빨아먹기도 하고 ㅎㅎ
이제 앉아있는 연습도 해야하니 스너그나 범보의자에 장난감 붙이는 걸 추가해주세요. 둘 다 구매하기 그렇다면 식판 탈착식 장난감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스너그가 좋지만 이건 바퀴가 안 달려요. 마개조도 가능하긴 하지만 ㅎㅎ 바퀴 유무로 스너그와 범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이유식도 여기 앉히고 먹였어요.
러닝홈은 기고 붙잡고 혼자서 서고 할 때 사시면 됩니다. 구판 신판이 있는데 어째서... 더 보기
이제 앉아있는 연습도 해야하니 스너그나 범보의자에 장난감 붙이는 걸 추가해주세요. 둘 다 구매하기 그렇다면 식판 탈착식 장난감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스너그가 좋지만 이건 바퀴가 안 달려요. 마개조도 가능하긴 하지만 ㅎㅎ 바퀴 유무로 스너그와 범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이유식도 여기 앉히고 먹였어요.
러닝홈은 기고 붙잡고 혼자서 서고 할 때 사시면 됩니다. 구판 신판이 있는데 어째서... 더 보기
이맘때 아기는 손수건 한 장이면 한참 놀아줄 수 있어요. 까꿍놀이도 하고 손에 쥐고 흔들면서 빨아먹기도 하고 ㅎㅎ
이제 앉아있는 연습도 해야하니 스너그나 범보의자에 장난감 붙이는 걸 추가해주세요. 둘 다 구매하기 그렇다면 식판 탈착식 장난감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스너그가 좋지만 이건 바퀴가 안 달려요. 마개조도 가능하긴 하지만 ㅎㅎ 바퀴 유무로 스너그와 범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이유식도 여기 앉히고 먹였어요.
러닝홈은 기고 붙잡고 혼자서 서고 할 때 사시면 됩니다. 구판 신판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구판이 인기가 더 많더라구요
치발기랑 오볼.윈켈 많이 갖고 놀구요.
누르면 소리나는 사운드북 유용합니다.
아기코끼리 코야같은 인형책도 있는데 전... 쓸모를 느끼진 못했어요
애벌레 인형도 국민인형입니다. 두세개 브랜드가 있으니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
깜짝볼은... 전 개인적으로는 비추. 아기가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나는 장난감 대부분 아기가 좋아해요.
지금 점퍼루나 소서같은거 태울때입니다. 사용기간은 짧고 비싸고 부피가 크고 아기가 안 좋아한 수 있어요. 대여 강추.
큰애는 돌 자나서까지 안아서 재운것 같아요. 누워서 재우기 시작해서도 재우는데 두세시간씩 걸렸어요. 한고비 넘어가면 다른 고비가 와요. 재우는데 넘 힘들어서 전 출혈성 위염도 생겼어요 ㅠㅠ 그래도 세 돌 넘어서 낮잠 안재우니 저녁 잠을 조금 빨리 자요 ㅎㅎ 화이팅.
유산균은 바이오가이아나 닥터바이오 추천입니당
이제 앉아있는 연습도 해야하니 스너그나 범보의자에 장난감 붙이는 걸 추가해주세요. 둘 다 구매하기 그렇다면 식판 탈착식 장난감도 있으니 한번 검색해보시구요. 전 개인적으로는 스너그가 좋지만 이건 바퀴가 안 달려요. 마개조도 가능하긴 하지만 ㅎㅎ 바퀴 유무로 스너그와 범보를 선택하시면 됩니다. 전 이유식도 여기 앉히고 먹였어요.
러닝홈은 기고 붙잡고 혼자서 서고 할 때 사시면 됩니다. 구판 신판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구판이 인기가 더 많더라구요
치발기랑 오볼.윈켈 많이 갖고 놀구요.
누르면 소리나는 사운드북 유용합니다.
아기코끼리 코야같은 인형책도 있는데 전... 쓸모를 느끼진 못했어요
애벌레 인형도 국민인형입니다. 두세개 브랜드가 있으니 맘에 드는걸로 사세요
깜짝볼은... 전 개인적으로는 비추. 아기가 무서워할 수도 있습니다
소리나는 장난감 대부분 아기가 좋아해요.
지금 점퍼루나 소서같은거 태울때입니다. 사용기간은 짧고 비싸고 부피가 크고 아기가 안 좋아한 수 있어요. 대여 강추.
큰애는 돌 자나서까지 안아서 재운것 같아요. 누워서 재우기 시작해서도 재우는데 두세시간씩 걸렸어요. 한고비 넘어가면 다른 고비가 와요. 재우는데 넘 힘들어서 전 출혈성 위염도 생겼어요 ㅠㅠ 그래도 세 돌 넘어서 낮잠 안재우니 저녁 잠을 조금 빨리 자요 ㅎㅎ 화이팅.
유산균은 바이오가이아나 닥터바이오 추천입니당
뭐라고 쓰지 고민하다가 알람 지워져서 깜박했어요 ㅎㅎ
양쪽 부모가 있음 좋죠. 하나 보단 둘이 나아요. 한명이 애기 보면 한 명이 집안일이라도 할 수 있으니
.
그런데 돈이 있음 살림하고 요리해주는 사람 부르면 해결되는 문제라서 꼭 엄빠가 필수적이라고는 보기 어렵구요.
엄빠를 통해서 성역할?을 배운다는데
다른 대체제가 (삼촌이나 이모 이런 가족들)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꼭 엄마가 있어야한다기 보단
아이와 긴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양육자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엄마일 필요는... 더 보기
양쪽 부모가 있음 좋죠. 하나 보단 둘이 나아요. 한명이 애기 보면 한 명이 집안일이라도 할 수 있으니
.
그런데 돈이 있음 살림하고 요리해주는 사람 부르면 해결되는 문제라서 꼭 엄빠가 필수적이라고는 보기 어렵구요.
엄빠를 통해서 성역할?을 배운다는데
다른 대체제가 (삼촌이나 이모 이런 가족들)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꼭 엄마가 있어야한다기 보단
아이와 긴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양육자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엄마일 필요는... 더 보기
뭐라고 쓰지 고민하다가 알람 지워져서 깜박했어요 ㅎㅎ
양쪽 부모가 있음 좋죠. 하나 보단 둘이 나아요. 한명이 애기 보면 한 명이 집안일이라도 할 수 있으니
.
그런데 돈이 있음 살림하고 요리해주는 사람 부르면 해결되는 문제라서 꼭 엄빠가 필수적이라고는 보기 어렵구요.
엄빠를 통해서 성역할?을 배운다는데
다른 대체제가 (삼촌이나 이모 이런 가족들)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꼭 엄마가 있어야한다기 보단
아이와 긴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양육자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엄마일 필요는 없구요
입양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지금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처럼 입양한 아이를 성심껏, 나를 잊어가며 키울 수 있을까?
질문해보면 답은 자신없다거든요.
쉽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쉽게 해서도 안되는 일이라서요.
뭐라 얘기하기도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ㅎㅎ
양쪽 부모가 있음 좋죠. 하나 보단 둘이 나아요. 한명이 애기 보면 한 명이 집안일이라도 할 수 있으니
.
그런데 돈이 있음 살림하고 요리해주는 사람 부르면 해결되는 문제라서 꼭 엄빠가 필수적이라고는 보기 어렵구요.
엄빠를 통해서 성역할?을 배운다는데
다른 대체제가 (삼촌이나 이모 이런 가족들) 있으면 괜찮다는 얘기도 있어요.
전 개인적으로는 꼭 엄마가 있어야한다기 보단
아이와 긴밀한 애착을 형성할 수 있는 양육자가 필수라고 생각해요. 그게 꼭 엄마일 필요는 없구요
입양은 사실 저도 잘 모르겠어요.
지금 두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처럼 입양한 아이를 성심껏, 나를 잊어가며 키울 수 있을까?
질문해보면 답은 자신없다거든요.
쉽게 할 수도 없는 일이고 쉽게 해서도 안되는 일이라서요.
뭐라 얘기하기도 어려운 일인거 같아요 ㅎㅎ
저도 아직 둘째 만난지 일년도 안되어서 뭐라 잘난척하기는 어렵지만 ㅎㅎ
난이도는 꽤 상승합니다.
특히 우리집 큰애는 화장실도 혼자 안가고 잠도 꼭 재워줘야하고 혼자서는 절대 안놀고 ㅎㅎ
그래서 첫째의 욕구를 채워줄 수가 없는게 젤 힘들어요ㅠㅠ
첫째 징징거리면 예전에는 잘 받아주고 그랬는데 ㅠㅠ요즘은 저도 사람인지라 다 받아주기가 어렵더라구요 흑흑 ㅠㅠ
그리고 둘째는 상대적으로 큰애보다 막 키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큰애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첫째 어릴때만큼 올인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애는 낑- 하는 소리만 ... 더 보기
난이도는 꽤 상승합니다.
특히 우리집 큰애는 화장실도 혼자 안가고 잠도 꼭 재워줘야하고 혼자서는 절대 안놀고 ㅎㅎ
그래서 첫째의 욕구를 채워줄 수가 없는게 젤 힘들어요ㅠㅠ
첫째 징징거리면 예전에는 잘 받아주고 그랬는데 ㅠㅠ요즘은 저도 사람인지라 다 받아주기가 어렵더라구요 흑흑 ㅠㅠ
그리고 둘째는 상대적으로 큰애보다 막 키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큰애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첫째 어릴때만큼 올인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애는 낑- 하는 소리만 ... 더 보기
저도 아직 둘째 만난지 일년도 안되어서 뭐라 잘난척하기는 어렵지만 ㅎㅎ
난이도는 꽤 상승합니다.
특히 우리집 큰애는 화장실도 혼자 안가고 잠도 꼭 재워줘야하고 혼자서는 절대 안놀고 ㅎㅎ
그래서 첫째의 욕구를 채워줄 수가 없는게 젤 힘들어요ㅠㅠ
첫째 징징거리면 예전에는 잘 받아주고 그랬는데 ㅠㅠ요즘은 저도 사람인지라 다 받아주기가 어렵더라구요 흑흑 ㅠㅠ
그리고 둘째는 상대적으로 큰애보다 막 키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큰애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첫째 어릴때만큼 올인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애는 낑- 하는 소리만 나도 가서 살펴보고 안아줬는데 둘째는 막 울어야 ㅠㅠ 한 번 가보게 되더라구요 흑흑 ㅠㅠ 둘째야 미안해 ㅠㅠ
포기할 건 빠른포기 하게되고 ... 그러다보니 그렇게 몇 배 힘들고 그러진 않는거 같아요. 그냥 조금 더 힘듭니다.
근데 저는 첫째 육아도 죽을똥살똥 ㅡㅅㅡ 했기때문에 ㅋㅋ 둘째도 뭐 마찬가지로 깔딱 깔딱 숨 넘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4년만 지나면 육아 해방이 올거라며 견디는거죠 ㅎㅎ
난이도는 꽤 상승합니다.
특히 우리집 큰애는 화장실도 혼자 안가고 잠도 꼭 재워줘야하고 혼자서는 절대 안놀고 ㅎㅎ
그래서 첫째의 욕구를 채워줄 수가 없는게 젤 힘들어요ㅠㅠ
첫째 징징거리면 예전에는 잘 받아주고 그랬는데 ㅠㅠ요즘은 저도 사람인지라 다 받아주기가 어렵더라구요 흑흑 ㅠㅠ
그리고 둘째는 상대적으로 큰애보다 막 키우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큰애도 신경쓰고 하다보니 첫째 어릴때만큼 올인하기가 쉽지 않아요.
큰애는 낑- 하는 소리만 나도 가서 살펴보고 안아줬는데 둘째는 막 울어야 ㅠㅠ 한 번 가보게 되더라구요 흑흑 ㅠㅠ 둘째야 미안해 ㅠㅠ
포기할 건 빠른포기 하게되고 ... 그러다보니 그렇게 몇 배 힘들고 그러진 않는거 같아요. 그냥 조금 더 힘듭니다.
근데 저는 첫째 육아도 죽을똥살똥 ㅡㅅㅡ 했기때문에 ㅋㅋ 둘째도 뭐 마찬가지로 깔딱 깔딱 숨 넘어가게 하고 있습니다. 4년만 지나면 육아 해방이 올거라며 견디는거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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