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하는 것도 좋아합니다.ㅎㅎㅎ
한식/일식/중식/양식/분식 중에 일식이랑 한식을 제일 많이 해봤고 맛도 제법 내는 것 같습니다.
물론 식당할 정도의 실력은 아니고, 친구들이나 여자친구 해줬을때 JMT 소리 들을정도는 되는것 같아요

너무 많지만,,,이번주에 해먹은걸로보면 백종원식 파기름볶음밥이랑 비비고사골곰탕과 비비고만두를 활용한 초간단 만두국, 횟감을 사와서 초밥이나 돈가스돈부리, 오징어부추깻잎애호박청양고추전, 참치와 김치를 이용한 참치김치전, 오이를 칼등으로 내리친 후 꽃소금, 고추로 맨든 귀한 가루랑 새우젓을 넣은 오이무침 정도가 있습니다.

죽창을 피하시려고..??

익명일 필요가 없어서 풀었습니다. 호호

평양냉면 분식집 냉면 함흥냉면 다 좋아합니다.
엥간한 곳 다 먹어봤지만
평양냉면-여의도정인면옥 (이유는 평냉도 맛있지만 돼지편육이랑 만두, 빈대떡이 맛있어서)
분식집냉면-삼겹살,돼지갈비 먹은 뒤 먹는 고깃집 냉면
함흥냉면-오장동함흥냉면...이라고 할려다가 속초에서 먹었던 명태회냉면이 제일 맛있었습니다.

김치볶음밥 짱좋아합니다. 다만 자취하느라 맛있는 김장김치 확보가 힘들어서 자주 해먹지는 못합니다.(시중 김치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김치볶음밥에 맛있는 김장김치란,,, 배추김치 속이라고 하나요 안에 들어있는 양념이 촉촉하게 많아야하고, 새우젓으로 담근 서울식김치보다는 황석어젓으로 담근 전라도식 김치가 더 맛있는 거 같습니다

저는 들기름에 김장김치 썰어넣고 설탕조금 다시다 조금 간장 살짝 해서 볶은다음에 덮밥식으로도 즐깁니다. 계란 반숙 두개 올리는건 필수구요,,, 곱창김에 싸먹는건 선택입니다

이건 너무 장황해질것 같아서,, 다음기회에 나라별로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여행에서는 삿포로의 코레와징기스칸의 머튼(성인양)구이가 제일 인상적이었습니다.

나이가 먹으면서 항상 바뀝니다만
HOF를 뽑는다면 현재버전열라면/옛날버전너구리/옛날버전짜빠게티 3개를 꼽습니다.

둘다좋지만, 고기는 밥이랑 먹어야 더 좋은 저는 소고기구워서 소금찍은다음 따끈한 흰쌀밥에 올려먹는게 제일 좋습니다

광진구에서 자주갔던 집이라면
옆동네 성동구 뚝섬역-먹거리집(순대육개장.순대국 추천)
구의역- 강나루오리주물럭(오리로스추천)
건대입구-방이샤브샤브(버섯소고기샤브 추천)
입니다

선생님이라뇨,,호호 혜화정돈은 안먹어봤지만 긴자바이린,안즈 등 유명한 곳은 거진 다 먹어봤습니다
정돈을 안먹은 이유는,,, 아무래도 일본에서 유명하지 않은 동네맛집 돈카츠집보다 위에 열거한 유명한 집들의 수준이 꽤 떨어지는 느낌을 받았기때문이었을까요?? 그래서 큰 기대가 되지않아서 찾아가보지 않았네요

혹시 드신다면 히레보다는 로스로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돈카츠는 아무래도 두툼한 로스에서 터져나오는 육즙과 지방의 하모니에 겨자의 지원사격이 합쳐져야 꿀맛이거덩여

정돈은 강남에도 생겨서 거긴 좀 줄이 덜하니 거길가보시는 방법도 있습니당

일단 한식을 제외하면 일식이랑 중식을 가장 좋아합니다. 유럽에서 2달간 체류하면서 프렌치,이태리,독일 등등 미슐랭도 먹어보고 다 해봤는데 저는 어쩔수 없는 농경민족출신이라,,,밥이 좋아요,,,

일식은-돈가츠/스시/교자/차항(볶음밥)/야끼니꾸/라멘/스끼야끼/규동/징기스칸/카이센동 등등 거의 99% 입이 즐겁고
중식은-마파두부/깐밴바오차이(양배추볶음)/양갈비훠궈/마라촨훠궈/각종생선찜 등을 좋아합니다

써보니까 싫어하는게 없네요???

2005년부터 본격적으로 블로그를 찾아보았는데, 당시에 유명하셨던 분들은 거의 상업적으로 변절(?)하시거나 미식꼰대가되셔서 추천에는 안맞는거 같습니다. 그나마 추천하자면 레이니님 블로그가 있습니다. 이분은 원체 돈이 많으신분이라 제 값 치루고 직접 드시고 다니시고, 기본적으로 일식에 조예도 깊으셔서 아직도 틈틈히 참고하고 있습니다.

전문적이진 않지만, 이홉들이님(로컬 소주안주), 참이술님(좀 고급소주안주), 반달곰님(올드 소주안주)를 지금도 즐겨보고 있습니다.

요새는 블로그보다는, 디시 기음갤이랑 루리웹 음식갤러리를 위주로 참고하고 있습니다.

크크 반갑습니다 그저그런님도 좋은 식당있으면 많이 공유해 주세요

다이몬 고로입니다 (농담)

부위마다 다릅니다만 보통
안심은 미디움을 선호하고
등심은 미디움레어를 선호합니다.
만약 포터하우스(안심+등심)이라면?? 그건 그때 동행자의 기호에 맞춥니다 ㅋㅋ

일단, 제가 인터넷으로 맛집을 먼저 접했다보니 인터넷에서 다른분의 방문기록을 보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방문한 사람의 평가보다도, 사진에서 나오는 음식 담음새나 땟갈등을 보면 평타는 치겠다 or 아니겠다 정도는 구별할 정도는 되는 것 같습니다.

나름의 팁이라면 한식같은 경우는 나오는 김치의 종류나 퀄리티만 봐도 대략 그 집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