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근처에서 햄버거를 제일 자주 먹지만 맛있는 걸로 치면 역시 피자와 치킨이죠. 역사와 전통의 BBQ 황금 올리브오일이 한동안 제일 좋았는데, 요새는 피자가 더 나은 것 같습니다. 다만 피자는 좀 로컬 브랜드에서 건강한 메뉴가 아니면 제가 사는 동네에선 맛이 너무 기름지고 눅눅한 느낌이 많아서 문제이긴해요.
배달 중국식도 만약에 패스트 푸드로 친다면 배달 중국식에 압도적 한표! 배달 양송이 덮밥과 탕짜면 언제나 한국 갈때마다 시켜 먹는 연례 행사 중 하나입니다.
해빗버거는 아직 저희 동네에선 못 봤네요. 브랜드 있는 곳은 아니고 저희 동네 수영장 옆에 있는 곳인데 처음엔 그저그런 곳인 줄 알았더니 먹어보고나서야 왜이렇게 yelp 평점이 높은지 바로 이해했습니다 ㅋㅋ 브랜드 있는 곳 중에서는 역시 인앤아웃이나 파이브가이즈가 제일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