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09/06 17:27:22
Name   [익명]
Subject   약 10년째 탈모약 복용중입니다.
20대 초반 원형탈모 시작
너무 심해져서 급하게 탈모약 복용을 시작했고, 지금도 여전히 복용중입니다.
궁금하신 점, 놀리고 싶으신 점 등 모두 환영입니다.



0


김독자
ㅋㅋㅋ 왠지 자긴 아니라는 인증용 덧글이 많이 달릴 것 같네요.
원형탈모가 생길만큼 스트레스를 많이 준 요인은 무엇이었나요?ㅠ
[글쓴이]
직계 가족이었습니다 ㅎㅎ
지금도 완전히 해결되진 않았는데, 일단 마음은 비교적 편해진 상태입니다.
TheLifer
1. 괜찮으시다면 어떤 약이고, 효과가 어느 정도인지 알려주십시오.
2. 현재의 상태는 어느 정도이신가요?
[글쓴이]
처음부터 프로페시아 카피약 먹었습니다.
오리지날은 가격 압박땜에 먹은 적 없고요. 지금도 그때그때 저렴한 카피약 타 먹고 있네요.

M자는 포기해서 앞머리로 가리고 다니고요.
정수리는 까보지 않는 이상 큰 티는 안 납니다. 물론 까보면 티 나요.
남성호르몬이 억제된다던데 체감하시나요?
[글쓴이]
확률이 낮은 케바케 부작용이라고 들었는데, 발기 지속력이 시원찮습니다.
근데 이게 다른 요인인지 약 때문인진 모르겠어요.
지금 제가 핀페시아랑 미녹시딜정을 복용중인데 해외직구가 싸긴하더군요.
이건 여담이고 따로 쓰시는 두피 모발케어 샴푸나 제품있으신가요?
[글쓴이]
미녹시딜정이 있나요? 바르는 건 너무 귀찮고 냄새도 나고 해서 안 발랐는데. 피나스테리드 계열과 같이 복용하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오히려 제가 여쭤보고 있군요... 저는 샴푸는 크게 상관없다는 주의라 그냥 제일 개운하고 비듬 안 생기는 헤드앤숄더 씁니다.
미녹시딜정은 미노키실질 성분에 고혈압약으로 쓰이던군요.
혈관을 넓혀 혈류량을 늘려주는데 발모보다는 모질이 굵어집니다.
문제는 정수리는 큰 변화가 없는데 손이랑 팔에 털이 굵어지고있어요 ㅋㅋ
아무튼 피나스테리드 계열이랑 같이 복용하는건 문제없는거 같더라구요. 직구라 의사처방이 없긴한게 문제지만요.
[글쓴이]
핀페시아 계열도 직구하시나요? 쪼개먹어야죠? ㅎㅎ
네 직구하고 안쪼개먹어도 되는거예요 ㅎㅎ
금액도 우리나라꺼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성분이야 다 똑같으니 큰 문제도 없을거구요.
원형탈모도 유전적인 탈모(?)에 먹는 프로페시아 같은 약을 먹어야하나요? 둘의 차이가 있지 않은지..궁금합니다 ㅠㅠ 풍성한 머리 회복하시길...!
[글쓴이]
남성에 한해서 정수리는 프로페시아, M자는 미녹시딜. 이것만 기억하시면 되겠습니다. 전 유전입니다.
1
결혼...하셨나요?
[글쓴이]
미혼입니다 ㅎㅎ 눈물
헤어그로정 1년 8개월째 복용중입니다.
형제님 힘냅시다 ㅠㅠㅠㅠ
[글쓴이]
헤어그로정 저렴하니 좋더라고요.. 힘냅시다 ㅠㅠ
ThisNess
스킨헤드는 어떠신가요?
직장 때문에 힘들까 싶기도하고...
[글쓴이]
옛날엔 저도 '빠지면 밀지' 생각했는데 그게 생각보다 쉽지가 않더라고요. 주위 시선 등등..
지나가던선비
코스트코 해외직구한 미녹시딜을 m자에 발라봤는데 효과는 아직잘모르겠어요 조금 짙어진거같아요 근데 바른적도 없는 수염이 빨리자라는게 느껴집니다 비슷한 경험있으신지 궁금합니다
vestige dungeon
염색을 자주 하지 않으시면 헤어타투라는 장르가 있습니다.
고려해보신 적 없으신가요?
뱅드림!
집안 유전인가요?
저도 아버지와 큰아버지들 보며 각오하고 있어서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387 NSD (너무 심심합니다) 25 벚문 19/08/04 4358 1
1388 30대 헤비게이머로서 질문받습니다 ㅋㅋ 67 Jace.WoM 19/08/04 5061 0
1389 자칭 육아고수입니다. #딸둘 #육아 #직딩 44 ngubro 19/08/06 4456 6
1390 친구가 한명도 없습니다. 47 [익명] 19/08/06 7363 0
1391 연애 100일을 넘겨본 적이 없는 30대 초반 남자입니다. 36 [익명] 19/08/06 5659 0
1392 졸업과제 하는 대학생입니다 질문받아요 27 보리건빵 19/08/07 4102 0
1394 질문을 기다립니다. 32 [익명] 19/08/12 3348 0
1395 킥복싱 4년차 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19 Strong Tiger 19/08/13 5758 0
1396 양안 인공수정체 소유자입니다. 21 구르릉 19/08/13 4799 0
1397 독일에서 방학을 맞이한 대학원생입니다 34 droysen 19/08/13 4064 0
1398 함께 월도 31 레카미에 19/08/14 3717 0
1399 가장 먼저 등교하는 학생이었습니다. 32 [익명] 19/08/14 4325 0
1400 취미로 점을 봅니다 18 푸는노란색 19/08/16 3903 0
1401 딸 하나 키우고 있는 아빠입니다 77 임아란 19/08/20 4933 5
1402 아들 쌍둥이가 집안에 있습니다 34 TheLifer 19/08/23 4103 4
1403 결혼 5년차, 남편하고 한 번도 안 싸웠습니다. 26 Hannah GK 19/08/23 4661 1
1404 편두통 앓은지 10년째입니다. 25 [익명] 19/08/24 4072 0
1405 상사한테 고백받았습니다. 107 [익명] 19/08/26 8376 0
1407 자궁내막증 수술 4일차입니다 13 [익명] 19/08/26 3600 0
1408 타로카드가 궁금하신가요? 27 [익명] 19/08/27 4561 0
1409 게임회사 창업 딱 2년하고 7일 지났네요. 52 Brego 19/08/29 8623 0
1410 2008년 제대 ~ 2019년 직장 10년차 다녀온 도시들 31 Noup 19/08/31 5363 1
1411 금요일 밤 30 반짝반짝 19/09/06 3750 0
1412 약 10년째 탈모약 복용중입니다. 22 [익명] 19/09/06 4226 0
1413 남자친구랑 헤어지려 합니다. 59 [익명] 19/09/07 557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