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09/21 13:02:47
Name   [익명]
Subject   30대후반 9급 공무원 예정자입니다.
수험생활 중 홍차넷에서 많은 위로를 받으면서

합격하면 꼭 AMA를 작성할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작성하게 되네요.

인생 세번째 직업이자 마지막 직업이 될 것 같습니다.

궁금한 점이나 어떤 것이던 질문하시면 (개인신상관련 제외하고)

성심성의껏 답변할게요.



0


사나남편
축하드리고 질문은 개인신상이라 제외하겠읍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완전 민감한 질문이 아니라면 답변가능합니다~ㅎㅎ
사나남편
애는 몇명이시고 국가와 민족을 위하여 몇명이나 더 놓으실 생각이십니까???
2
[글쓴이]
미혼이구요..ㅠㅠ 노총각이죠..

국가와 민족보다는 제 기준상 자식이 2명 정도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나남편
주변에서 밀어주면 못이기는척하고 결혼하심됩니다...ㅋㅋㅋㅋ
[글쓴이]
비혼주의자는 아니구요. 결혼하고 싶은 분이 생기면 하고 싶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생각이 점점 강해져서 걱정이네요.
사나남편
발령나시면 아주머님들이 알아서 보냊주십니다. 열린마음으로 계시면 됩니다.
1
ThisNess
끄아..30후반에 합격이라니.. 축하드립니다.
원래 다른 일을 하시다가 갑자기 바꾸신 건가요?
[글쓴이]
정규직도 다니다가, 비정규직(프리랜서)하다가 공시로 뛰어들었습니다.

앞의 두 직업도 서로 전혀 다른 직업군이고 공무원과도 완전 무관한 직업이었습니다.

그래서 늦은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직장생활을 하며 준비를 하셨나 봐요. 직렬은 어느 직렬로 치셨나요. 30대 후반이라 하셨는데 비슷한 또래 합격자 분들도 좀 있나요.
[글쓴이]
직장은 완전히 그만두고 시작했습니다.
/ 일반행정입니다(자격증이나 전공관련이 없어서요.)
/면접장에 가보니 제 또래는 전체의 10퍼센트 정도(저 포함)로 느껴졌습니다.
수험 기간은 얼마 걸리셨나요? 학원을 다니셨나요, 아니면 인강만 들으셨나요. 혹은 아예 독학으로 하셨나요. 만약에 실패했을 때는 어떻게 할 생각이셨나요, 원래 하던 일로 돌아가기에 나쁘지 않은 상황이셨나요.
[글쓴이]
7급 해보겠다고 깝죽(?)대다가 9급에 만족하기로 한 처지라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3~4년 정도.
/ 인강으로 공부했습니다.
/ 실패했으면 될때까지 할 생각이었습니다. 적지않은 나이라 신규로 가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서요.
어이구야... 힘드셨겠어요. 저도 7급 해보겠다 깝죽대다 결국 9급도 포기하고 취업했는데요. 나중에 일행직 말고 지금 하고 있는 일과 관련된 직렬로 시험을 다시 쳐볼까 같은 생각이 있어 질문드렸습니다. 합격하신 거 축하드려요.
[글쓴이]
축하 감사드립니다. 건승하시길~~
메존일각
늦은 나이일수록 합격하시는 분들이 드물어지는데 대단하십니다.
그만큼 열심히 하셨고 실력도 훌륭하셨단 의미겠지요.
정말 정말 축하드립니다!!

저도 질문 하나! 국가직인가요? 지방직인가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지방직입니다.
구박이
만두 조아하시나요?
[글쓴이]
비비고 좋아합니다.
냉동고에 풀무원얇은피(?) 만두 2봉지 들어있네요. 요즘 뜨고 있다고 한번 먹어보려구요.
파란아게하
비비고 진짜 맛있어용 헤헿
CONTAXND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와퍼세트라지
아이고 고생하셨습니다.
수험은 혼자만의 싸움일텐데 지루함이나 매너리즘 극복하신 방법은 알려주세요
글고 와퍼 좋아하시죠?
[글쓴이]
아침에 딱 일어나자마자 공부하기 싫은 날이 가끔 있었습니다.

그런 날에는 푹 쉬었습니다. 게임도 하고 영화도 보고... 아예 공부생각을 지우고 놀고나면
다음 날에는 불안감, (논 것에 대한)죄책감 등이 들면서 어느정도 극복이 되더라구요.

그런 날이 너무 자주 있으면 안되겠지만 한번씩 푹 쉬어주는 게 저한테는 도움이 되었습니다.

와퍼 좋아합니다!!! 기본세트가 제일 좋구요.
첫 정규직을 그만두신 이유가 뭔가요?
[글쓴이]
3년 정도 다녔었는데...

상사들(팀장님, 부장님들)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오래 다니면 저렇게 되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어서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거기다 그 시기에 한창 선이 들어오고 그래서
결혼하면 영영 못 그만둘 거 같은 생각도 들었구요. 회사 자체는 괜찮았거든요.
음...근데 그러한 면은 9급 공무원이 더 심하지 않나요? 변하지 않는 예측가능한 삶이요.
[글쓴이]
몸담았던 곳이 사무직종이 아니었습니다.
영업관련 직종이라 대부분 '을'의 입장에 서 있어야 하는 곳입니다.
축하드립니다. 많은 나이에 힘든 수험 생활이셨을텐데 잘 이겨내시고 대단하십니다.

아직 미혼이라고 하시니, 배우자가 될 여성분에 대해 어떠한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나이라던가.. 성격이라던가.. 안정성이라던가..
[글쓴이]
감사합니다.

타인을 존중해주고 이해하는 마음을 가진 분을 만나고 싶습니다.
저도 그게 잘 안되지만 그렇게 되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 저한테는 성격이 1순위네요.

나이는 저보다 어리시면 좋겠구요. 물론 어리면 어릴수록(?) 가산점이...ㅎㅎ
다다다닥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여정이셨을텐데 고생많으셨습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축하드립니다. 쉽지 않은 결정과 과정이셨을 텐데 앞으로는 꽃길만 걸으시길 ㅠㅠ
[글쓴이]
감사합니다. 렐랴님도 꽃길만 걸으세요~
우주최강귀욤섹시
하루에 공부시간 몇시간 하셨나요? 순공 이런 게 아니라 이만큼은 책상에 어쨌든 앉아있겠다 이거요.
[글쓴이]
도서관에 9시 도착 + 집에 10시 도착 (중간에 식사시간은 1시간~1시간30분)
이런 스케줄로 반복했습니다.

순공시간, 총시간 등을 재는 건 저한테 별로 도움이 안되서
학교 다닐 때처럼 45~50분 공부 10분 휴식 -> 이런 주기를 맞추는 용도로 타이머를 썼구요 .
곰돌이우유
대단합니다. 짱이에요

오늘 저녁은 뭘 드셧나염 ㅎㅎ
[글쓴이]
굶고 있습니다 ㅠㅠ 시간이 애매해서 ㅎㅎ
파란아게하
축하드립니다 진짜 축하드려요 건승 기원합니다
[글쓴이]
감사합니다~~ 아게하님도 건승!!
축하드려요! 임용 전까지 여행 등의 계획이 있으신가요
[글쓴이]
감사합니다~

소집일 이후 지자체의 발령 스케줄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해본 후
짧게 해외로 가보고 싶은 생각은 있습니다. 확실한 계획은 없구요 ㅎㅎ
김영웅
이전 직장경력은 경력인정 되는건가요? 그리고 인강 강사는 과목마다 누굴 들으셨나요? 괜시리 궁금하네요 ^^
[글쓴이]
공기업이나 현직공무원 같이 경력인정되는 부문이 따로 있습니다.
(저는 해당사항이 없어서 정확한 기준은 모르겠습니다)

/ 국어-이선재 영어-조은주 국사-전한길 행정학-김중규 행정법-정인국
(공단기에서 들었는데 샘플강의를 들어보고 귀에 제일 잘 들어오는 분들로 선택했습니다.
공단기에서 강의하시는 강사님들이면 실력은 다들 좋으실 거라 생각해서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39 30 중반에 기초군사훈련 받고 왔습니다.AMA 20 [익명] 18/05/13 4694 0
358 30년 다 되도록 모쏠인 아재형 아가씨입니다. 65 진준 16/11/04 8154 1
2095 30대 마지막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륵 32 로비라울러 23/04/25 2924 1
1291 30대 미혼, 모은 돈 1도 없이 우선 퇴사했습니다..! 31 신나라 19/03/10 7786 4
1750 30대 암환자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32 [익명] 21/01/25 4807 0
1735 30대 여자 공무원입니다. 45 [익명] 21/01/03 4671 0
2080 30대 의대생입니다. 32 땡땡 23/02/22 5243 0
627 30대 중반 남자 모태솔로입니다. 18 [익명] 17/06/14 8891 0
1032 30대 초반 여성 개발자입니다. 저도 심심해서! 57 [익명] 18/07/24 14213 0
1236 30대 초반이나 결혼이 망설여집니다. 질문 받습니다. 28 [익명] 19/01/18 6030 0
1388 30대 헤비게이머로서 질문받습니다 ㅋㅋ 67 Jace.WoM 19/08/04 5101 0
993 30대 후반 미혼남입니다 72 [익명] 18/06/19 6872 0
1432 30대후반 9급 공무원 예정자입니다. 44 [익명] 19/09/21 9157 0
27 30세, 풍파가 많은 삶 입니다. 질문받습니다. 30 어느 멋진 날 15/10/22 8125 0
1249 30이넘은 직장인인데 세뱃돈 받았습니다. 11 [익명] 19/02/07 3718 0
2202 30중 싱글 보금자리론으로 주택구입했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19 [익명] 24/08/13 2010 0
1036 31살 모쏠입니다. 어제 생애 2번째로 또 까였습니다. 38 [익명] 18/07/25 12605 0
56 32세 솔로남 건설업 종사자입니다. 질문해주세요! 37 *alchemist* 15/10/24 7221 0
1332 32세 입니다. 여전히 모태 솔로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9 [익명] 19/05/29 5315 0
2226 33살 현재 직업 4개입니다. 50 소행성 24/11/12 2360 2
17 34년 모태솔로입니다. 궁금한 부분 있으면 답해드립니다. 49 관대한 개장수 15/10/21 12473 0
1172 34살 아잽니다 57 bella luna 18/11/22 5762 0
1568 34평에 38세 남자 혼자 입주 했습니다 41 [익명] 20/02/23 6380 0
2016 36세 미혼남자 입니다. 21 챨스C 22/08/06 3366 0
1682 38일 전에 모발이식 수술 받았습니다. 27 [익명] 20/09/21 3294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