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0/20 22:50:11
Name   원영사랑
File #1   9D852EF5_8A55_4027_A24D_3247D4C8591F.jpeg (1018.8 KB), Download : 23
Subject   서비스업 아무거나 질문 받아봅니다.


혼술 하러 왔는데 심심해서 질문 받아볼게요. 저랑 놀아주시면 감사~

서비스직종 알바 경력

아웃백 1년 반
매드포갈릭 1년
Cgv 2년 8개월
콜드스톤 크리머리 1년
스타벅스 7개월
은행 청원경찰 1년
피시앤그릴 2개월
콜센터 2개월
베스킨 라빈스 8개월
이태원 펍 7개월


현재는 전혀 상관 없는 직종에 취직해서 살고 있어요.
그냥 저라는 사람에 대한 질문도 괜찮아요. ㅎㅎㅎㅎ
심심~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원영사랑님의 최근 게시물


구박이
재직하셨던 곳에서 맨두 자주 드셨나요?
3
원영사랑
맨두가 만두라는 뜻인가요? ㅠㅠ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은어인데 만두로 해석해서 답하면 찐 될거 같아서 물어봅미다.
구박이
역시 모범 찐맨두생.
1
원영사랑
걍 찐~
1
CONTAXND
와... 제 최애메뉸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3
원영사랑

순대국에 소주 한잔 하려고 운동 했는데
나오니까 갑자기 뼈가 당기더라구요.
뼈도 뼈인데 우거지에 밥 말아먹는게 진짜 JMT
제일 꿀알바였다 싶은 곳은 어디셨어요?
1
원영사랑
콜드스톤이요. 태어나서 그렇게 미녀가 많은 곳은 처음 가봄
어떤 누나는 아예 스토커 생겨서 무서워서 관뒀습니다.
어떻게 알았는지 스케줄마다 찾아오고
저 통해서 이거 OO씨 주세요. 해서 초콜릿 주고(그때는 어리고 눈치가 없어서 줬는데 소름끼친다며 바로 버리더라구요.)

진짜 이쁜 누나 였는데 (제 눈에) 더 이쁜 누나가 많았다는거
3
부럽습니다.
스타벅스 젤 맛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ㅋㅋ
1
원영사랑
저어는 달달한 음료는 소주외에는 안 먹습니다.
알콜이 좀 섞이면 모를까 그냥 쌩으로는 코카콜라 한 캔 못 먹어요. 너무 달아서 그래서 아아가 젤 맛나더라구요.

예전에 다른 파트너들이 본인만의 레시피로 가감해서 메뉴 만들어서
먹던거 많이 봤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안 나네요. ㅠㅠㅠ ㅈㅅㅈㅅ
1
방사능홍차
원영이랑 결혼하실겁니까?
2
원영사랑
쯔위와 원영이 사이에서 고민!
1
키티호크
사장님은 언제할 예정이십니까?
1
원영사랑
사업은 아직 계획에 없습니다.
그릇이 작은 사람이라(간장 종지만해요.) 그러한 위험에 대한 도전은 무섭무섭네요.
여러 분야 중에서 가장 힘들었던 분야는 어디이셨나요?
(영화/커피 등등 각각의 세부 분야)
1
원영사랑
영화관은 매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힘 쓰는 일도 많고 마감때는 기계 다 분해해서 청소해야하거든요.(물론 이게 제일 오래걸려서 다른 포지션 마감 끝나면 와서 같이 합니다.) 주로 여자들 매표 많이 세워주고(정신적으로 힘들다는데 다른 포지션에서 일한다고 마냥 생각없이 일 하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젤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 플로어랑 매점 많이 넣어주는데 저도 매표 좀 시켜주지 생각이 ㅎㅎㅎㅎ
카페는 괜히 스벅에서 일했나봐요. 손님이 너어무 많아요. 여기는 포지션은 따로 없고 교대근무로 시간 돌아가면서 하는데 MD 나오... 더 보기
영화관은 매점이 제일 힘들었어요. 힘 쓰는 일도 많고 마감때는 기계 다 분해해서 청소해야하거든요.(물론 이게 제일 오래걸려서 다른 포지션 마감 끝나면 와서 같이 합니다.) 주로 여자들 매표 많이 세워주고(정신적으로 힘들다는데 다른 포지션에서 일한다고 마냥 생각없이 일 하는건 아닌데...... 개인적으로 젤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들 플로어랑 매점 많이 넣어주는데 저도 매표 좀 시켜주지 생각이 ㅎㅎㅎㅎ
카페는 괜히 스벅에서 일했나봐요. 손님이 너어무 많아요. 여기는 포지션은 따로 없고 교대근무로 시간 돌아가면서 하는데 MD 나오는날 아침에 진짜 너무 정신없이 박터집니다. 메뉴는 또 왜 이리 복잡한게 많은지 ㅠ
서빙은 호스트는 못 해봤고 서버가 버서(치우는 사람)보다 몸은 편했어요. 호스트 한번 해보고 싶었는데 주로 일 오래했거나 예쁘쟝한 여자애들만 시켜주더라구요.
이태원 펍은 칵테일 제조법 좀 배워보려고 갔는데 바는 못 들어가고 서빙만 하다가 왔네요. ㅠㅠㅠㅠ 외국인 손님이 많아서 영어로 주문 받는게 힘들었어요.(그때는 지금보다 영어를 많이 못해서)
아이스트림 가게에서 일했을때는 저녁에 술 먹고 오는 손님들이 힘들더라구요. 누가 토 한적 있는데 술집 알바도 아니고 아이스크림 가게 알바가 이런걸 치워야 하다니 ㅠㅠㅠㅠㅠ
청경은 손님이 없으면 없는대로 대기해야해서 힘들고 바쁠때 도와줄 수 있는 일이 많으면 그나마 나은데 행원들은 엄청 바쁜데 나는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으면 또 눈치보여서 힘들더라구요. 애초에 청경에게 많은 권한을 주지 않기 때문에 여기는 아무리 오래 일해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생기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1년 채우고 나왔네요. ㅎㅎㅎㅎ
경험에서 나오는 답변 감사합니다.
스벅이 역시 사람이 젤 많다보니 다른 곳 보다도 더 힘드셨을꺼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원영사랑
사람 젤 많은곳은 극장이었어요. ㅎㅎㅎㅎㅎ
성수기때 하루 1.5만명 방문 ㄷㄷㄷㄷ
한달살이
저거를 다 합치면 꽤 오랜 기간인데..
저게 다 알바했던 거에요? 알바 이것저것 많이 하셨네요.
재밌었던 에피소드랑 완전 짜증나거나 힘들었던 에피소드 있나요?

지금은 전혀 다른 업종에 취직하셨다고 하셨는데, 어떤일이 있으셨는지 궁금하네요.
1
원영사랑
재밌었던건 cgv에서 연애할때 매일매일 햄볶았던...... 에피소드라... 흠 남녀 커플 손님이 왔는데 남자가 비타민 워러주세요. 하고 허세 부리길래 여자가 비타민 워터라고 해야지 하면서 꽁냥꽁냥대고 남자가 자기 영어 발음 좋다고 허세 부리길래 저도 모르게 “네 바이러민 워러요?” 하고 복수 한거 생각나네요.
또 마감 끝나고 애들이랑 술 먹다가 제가 엄청나게 술 마셔서 집에 가는길에 넘어지면서 혀 깨물어서 혀가 반토막이 났던것도 기억나고(이 날 기억은 안 나는데 제가 맨손으로 라면 먹었다네요?)
또또 마감 끝나고 애들이랑 술먹고... 더 보기
재밌었던건 cgv에서 연애할때 매일매일 햄볶았던...... 에피소드라... 흠 남녀 커플 손님이 왔는데 남자가 비타민 워러주세요. 하고 허세 부리길래 여자가 비타민 워터라고 해야지 하면서 꽁냥꽁냥대고 남자가 자기 영어 발음 좋다고 허세 부리길래 저도 모르게 “네 바이러민 워러요?” 하고 복수 한거 생각나네요.
또 마감 끝나고 애들이랑 술 먹다가 제가 엄청나게 술 마셔서 집에 가는길에 넘어지면서 혀 깨물어서 혀가 반토막이 났던것도 기억나고(이 날 기억은 안 나는데 제가 맨손으로 라면 먹었다네요?)
또또 마감 끝나고 애들이랑 술먹고 나오는 길에(마감 끝나면 새벽 3~4시 정도는 되고 술 먹고 나오면 아침) 평소에 깐죽거리던 동생이 또 깐준대고 도망가길래 “너 진짜 죽여버린다 외치면서” 살벌하게 뛰어가다가 경찰서 잡혀간적 있네요; 이 놈도 취해가지고 경찰이 잡아가는데 메롱 하고 있고 뒤 따라오던 동생들이 장난친거라고 해줘서 나왔어요.
또또또 술 자리에서 이번에는 제가 설계한건데 술 주정 부리는 동생이 취해서 찍지말라고 막 그러는 상황에서 제가 내부자들 찍는다고 티슈함에 티슈 다 빼고 핸드폰 넣어서 촬영하고.......

재밌는건 거진 다 술자리였네요. ㅎㅎㅎㅎㅎㅎ


힘든건 에피소드가 아니라 일상이라 이상한 놈 만나는 날도 그렇고 완전 바쁜날도 그렇고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제가 늘 애들에게 하던말이 서비스도 여유가 있어야 미소가 나오는거라고 이런 상황에서는 불친절 해질 수 밖에 없다고 했어욥.


다른 업종 취직한건 서비스직이 천직이다. 생각한건 아니고 만만하게 접근할 수 있는 알바라서 많이 했던거라...... 근데 그때가 더 재밌던것 같긴해요. 적성에 맞나? ㅎㅎㅎㅎㅎㅎㅎ
평범한소시민
지금까지 상대한 고객놈중에 최고의 진상 썰 풀어주세요.
1
원영사랑
1. 음료 서빙 잘 못했다고 내 머리에 음료 부은 놈
2. 매표에서 나한테 햄버거 던진 놈(이건 용케 잡고 돌려줬습니다?)
3. 레스토랑에서 잔 깨먹길래 다친데는 없냐 서비스 정신 발휘해서 걱정하는 척 해주고 옆 테이블로 옮겨주고 열심히 깨진 잔 쓸어 담는데 여자가 죄송해서 어떡해요...... 하는데 남자가 호쾌하게 웃으며 “하하하 잘한거야. 이렇게 잔을 한번씩 깨줘야 새거 꺼내서 쓰거든 여자 위로 해준 놈
4. 영화 보고 나와서 영화가 어쩌고 저쩌고 영화관 환경이 어쩌네 이러면서 날 안 내보주고 5분 이상 꾸욱 잡고 영화 평... 더 보기
1. 음료 서빙 잘 못했다고 내 머리에 음료 부은 놈
2. 매표에서 나한테 햄버거 던진 놈(이건 용케 잡고 돌려줬습니다?)
3. 레스토랑에서 잔 깨먹길래 다친데는 없냐 서비스 정신 발휘해서 걱정하는 척 해주고 옆 테이블로 옮겨주고 열심히 깨진 잔 쓸어 담는데 여자가 죄송해서 어떡해요...... 하는데 남자가 호쾌하게 웃으며 “하하하 잘한거야. 이렇게 잔을 한번씩 깨줘야 새거 꺼내서 쓰거든 여자 위로 해준 놈
4. 영화 보고 나와서 영화가 어쩌고 저쩌고 영화관 환경이 어쩌네 이러면서 날 안 내보주고 5분 이상 꾸욱 잡고 영화 평론 한 놈(정말 바빠서 5분이 금 같은 시간입니다.)
5. 은행 일할때 은행 주변에 포장마차 치우라고, 아름다운 동네에 이게 뭐냐 꼴보기 싫다고 오랫동안 훈계한 할아버지



진상들에 크게 스트레스 받는 성격이 아니라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특이했던 사람들은 기억 많이 나네요. 영화관 일할때 아침마다 와서 콜라 시키고 로비에 던지는게 하루 일과인 사람도 있었어요;;;(그리고 리필 받아서 가지고 상영관 들어감)
평범한소시민
마지막에 콜라 던지는 놈은 뭐죠? 정신병인가?
음료 부은 놈은 지옥이나 가라~~~
1
구르릉
스타에게.... 벅스란?
1
원영사랑
⭐️에게 ????는 벌레죠.
서비스업 알바면 썸 얘기가 빠질 수 없죠. 들려주세요!
1
원영사랑
콜드스톤 일할때 두 살 연상 누나가 대시 했는데 그때 스무살때였고 너무 어려서 피했어요. 이뻣는데 ㅠㅠㅠㅠㅠ 내가 미쳤지
아웃백 일할때 한 살 누나가 대시 했는데 그것도 피했어요. ㅠㅠㅠ 나름 귀여웠는데 내가 미쳤지 왜 그랬을까?
스벅 일할때 같이 일하던 애들에게 홀에 누가 이쁘다 그러면 제가 뭐가 이쁘냐고 막 화내고 맨날 술 먹자던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깠어요. 제 기준에 별로였거든요. 나중에 인스타 맞팔 신청 하길래 깔끔히 거절 ^^*
이태원 펍에서 일할때 번호 따인적이 딱 두번 있었는데 두번 다 안 줬어요. 제 기준에 별... 더 보기
콜드스톤 일할때 두 살 연상 누나가 대시 했는데 그때 스무살때였고 너무 어려서 피했어요. 이뻣는데 ㅠㅠㅠㅠㅠ 내가 미쳤지
아웃백 일할때 한 살 누나가 대시 했는데 그것도 피했어요. ㅠㅠㅠ 나름 귀여웠는데 내가 미쳤지 왜 그랬을까?
스벅 일할때 같이 일하던 애들에게 홀에 누가 이쁘다 그러면 제가 뭐가 이쁘냐고 막 화내고 맨날 술 먹자던 사람이 있었는데 제가 깠어요. 제 기준에 별로였거든요. 나중에 인스타 맞팔 신청 하길래 깔끔히 거절 ^^*
이태원 펍에서 일할때 번호 따인적이 딱 두번 있었는데 두번 다 안 줬어요. 제 기준에 별로라서 ㅎㅎㅎㅎㅎ
Cgv일할때 아예 친분도 없고 얼굴도 몇번 안 본 여자애가 갠톡으로 친한척 하고 심심하다 그래서 술 마시러 나가서 사귀었어요. 그때가 첫 연애인데 많이 서투르고 손 잡기까지 한달이 걸렸어요. 그때도 지금처럼 찐이었거든요. 저는 제가 절대 먼저 들이대는 타입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여우짓 하면서 애가 날 좋아한다는 확신이 들게 하니 고백하게 되더라구요. 고백 기다렸다는거 보니 여우가 맞나봐요.
Cgv일할때2 오빠 저 밥한번 사주세요. 하고 징징거리길래 어후 내가 호구 한번 된다하고 가니까 “오빠는 왜 연애를 못 할까. 술 좋아하는게 문제일까? 눈이 높나? 진짜 착한데” “오빠 제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에요?” 하길래 “음.... 저는 참 귀엽지. 좋은 사람 만날 수 있을거야”라고 방어 했습니다. 제 기준 별로라서......
Cgv일할때3 원영사랑이 A좋아한다는 소문이 갑자기 났습니다. 절대 사귀기 싫은데 왜 때문이지 라고 애들에게 물어보니 ‘a의 공작’일 수도 있다 카더라구요.
cgv일할때4 2년 이상 알고 지냈고 진짜 못 생겼다고 생각한 여자애가 갑자기 제 심장을 두근 거리게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절대 여자에게 먼저 들이대는 성격은 아님에도 불구하고 은근히 챙겨주면서 티를 많이 냈습니다. 틈만 나면 개 포지션 따라가서 도와주고, 힘들면 내가 대신 메꿔줄테니 휴식 다녀오라고 하고 술집에서 술 못먹는거 대신 흑기사 해주고 근무 아닌날도 일부로 약속 있어서 왔다가 혹은 영화 보러 왔는데 마감 끝났어? 그럼 나도 같이 술 먹으러 가자고 합석하고 그러자 “오빠 나 좋아하냐고” 묻길래 좋아한다고 말했어요.
Cgv에서 일할때5 신입이 들어왔는데 방황하고 있고 아무도 안 챙겨주길래 제가 열심히 챙겨줬더니 오빠 같이 영화봐요. 같이 밥 먹어요 이런 방향으로 나가서 사귄적이 두 번 있네요.




글로 써보니 제가 썸이 별로 없었네요. 와꾸의 문제인가 ㅠㅠㅠㅠ
1
와... 글 한 번 파셔야 할 것 같은데요?
1
원영사랑
글 팔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혼자 썸탄다고 생각하고 쌈이었는데 담배 끊은 이야기 못 적었네요. 근데 이것도 찐~
DX루카포드
아니..엄청 많은 것 같은데요...? 와꾸의 문제인듯 쳇쳇
1
만약에 서비스업으로 적어도 3년이상은 일하겠다하는 곳을 하나 고른다면 커피점, 음식점, 영화관 등등에서 뭘로 고르시겠어요?
1
원영사랑
카페 업무가 비교적 편하지만 돈이 안되고 복지는 음료 무료 시식 및 할인, 음식점 몸이 굉장히 고되지만 이 중에 페이가 쎈 편이고 복지로는 밥 잘주고 직원식사할인, 영화관 마감근무시 가장 페이가 쎄지만 청소가 빡세고 복지로는 영화 무료 관람 및 매점 할인 정도가 될거에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이 필요 없으면 카페에서 근무하고 돈도 좀 필요하고 일도 좀 재밌게 하고 싶으면 제가 근무했던 왕씨에서 일하겠습미다. 실제로 제일 오래 일하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어요.

알바 말고 직원으로 들거간다면 물론 업무... 더 보기
카페 업무가 비교적 편하지만 돈이 안되고 복지는 음료 무료 시식 및 할인, 음식점 몸이 굉장히 고되지만 이 중에 페이가 쎈 편이고 복지로는 밥 잘주고 직원식사할인, 영화관 마감근무시 가장 페이가 쎄지만 청소가 빡세고 복지로는 영화 무료 관람 및 매점 할인 정도가 될거에요. 지점마다 차이가 있겠고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돈이 필요 없으면 카페에서 근무하고 돈도 좀 필요하고 일도 좀 재밌게 하고 싶으면 제가 근무했던 왕씨에서 일하겠습미다. 실제로 제일 오래 일하기도 했고 재미도 있었어요.

알바 말고 직원으로 들거간다면 물론 업무가 완전 달라지니 예외로 두고 사실 저 세곳보다 항공사나 호텔 같은데서 일해보고 싶어요. 저는 좀 안 해본 일 하고 싶어요. 새롭게 배우는걸 즐기는 성격입니다.(물론 내가 좋아하는 분야라면......)
1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442 한화 역전패 기념 AMA 33 우디르 19/09/28 3836 0
1443 홍차넷 운영에 대해 궁금하신것 물어보세요 63 토비 19/10/01 6577 3
1444 18년 다닌 회사를 퇴사하려고 합니다. 36 한달살이 19/10/01 4360 0
1445 예쁜 여사친과 1년만에 술자리를 하기로 했습니다. 70 [익명] 19/10/02 7719 0
1446 이 시국에 세워보는 일본 관련 AMA 51 温泉卵 19/10/02 4421 0
1447 수학박사 출신입니다. 97 [익명] 19/10/03 10583 1
1448 지난주는 몽골이고 지금은 도쿄인 회사원 입니다 6 Noup 19/10/03 3791 0
1449 국내 거주 미국 취준생입니다. 23 고기덕후 19/10/05 4265 0
1450 한시간 전에 헤어졌습니다. 27 [익명] 19/10/06 3821 0
1452 비도 오고 그래서 AMA 49 레카미에 19/10/07 4255 1
1453 독신주의자였는데 결혼했읍니다. 45 사나남편 19/10/07 5943 4
1454 망했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14 [익명] 19/10/08 3751 0
1455 안녕하신가 힘세고 강한 아침, 만일 내게 물어보면 나는 월도 - 월도기념 AMA 입니다. 27 TheLifer 19/10/11 3956 0
1456 술 한 잔 마셨습니다.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25 Velma Kelly 19/10/12 3935 0
1457 혼인신고한지 두달 됐읍니다. 87 reika 19/10/14 4931 0
1458 말레이시아에서 4개월째 근무중입니다 37 마술사 19/10/15 4735 2
1459 중간고사 공부가 너무 하기 싫드앗~ 20 Cascade 19/10/19 3974 0
1460 서비스업 아무거나 질문 받아봅니다. 33 원영사랑 19/10/20 4353 0
1461 카페가 너무 한가해서 질문 받습니다..결혼 6년차 유부입니다.. 55 swear 19/10/23 4523 2
1462 심심해서 하는 AMA입니다. 18 소노다 우미 19/10/23 3471 0
1463 퇴근길 심심하니까 AMA 18 [익명] 19/10/25 2928 0
1464 레지던스 호텔 생활에 대해 물어보세요. 16 [익명] 19/10/26 4296 0
1465 양주 뜯었습니다 38 라떼 19/10/30 4015 0
1466 심심해서 하는 AMA: 노잼수업에서 구출해주셔요 84 해유 19/10/30 4205 0
1467 전 유럽계/현 미국계 회사에 근무중입니다 18 R4tang 19/10/31 402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