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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1/08 23:08:07
수정됨
Name
달콤한망고
Subject
정신과 다닌지 1년 반입니다! 궁금한 점 물어보세요!
https://redtea.kr/ama/1483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달콤한망고
님의 최근 게시물
19-11-08
정신과 다닌지 1년 반입니다! 궁금한 점 물어보세요!
[34]
나림
19/11/0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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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밖에 시간이 나지 않는데 토요일로 예약 잡기가 너무 힘듭니다
몇 주일이고 기다리는 수밖엔 없는 걸까요
알료사
19/11/08 23:17
삭제
주소복사
그.. 선생님 아직 좋아하시나요
4
달콤한망고
19/11/08 23:18
삭제
주소복사
제가 개인병원 다닌 곳은 8시까지 하는 곳도 있었어요! 위치는 강남역에 있습니다ㅎㅎ 그리구 몇주일 정도 기다리는 것도 나쁘지않은 것 같아요!
달콤한망고
19/11/08 23:18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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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레지던트센세,,,, 잊었어용!ㅎㅎ 상담 이제 안 다닌답니다ㅎㅎ
2
구박이
19/11/0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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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만두 조아하시나요?
달콤한망고
19/11/08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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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좋아하긴하는데 먹다가 물려서 많이 안 먹어요ㅎㅎ
구박이
19/11/08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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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
Groot
19/11/0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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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약은 꾸준히 복용중인가요?
달콤한망고
19/11/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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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약은 제가 계속 줄이고싶어서 지금 의사선생님 세번째로 뵙는 분인데(저번주에 서울대병원 갔어요) 또 줄였어요. 저는 아예 안 먹고싶어서 여건만되면 줄여나가고있답니다
달콤한망고
19/11/08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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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연교라는 곳이 맛있다네요!
Moleskin
19/11/08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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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약을 줄이고 싶은 이유가 있으신가요?
사실 약이라는건 병의 경중에 따라 적절히 처방받는거라는 생각이니
저로써는 줄이고 말고가 가능한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달콤한망고
19/11/08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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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작용 때문이요! 잠이 과다하게 많아지는 경우도 있었고 몸이 불필요하게 피곤한 적도 있었어요. 그리고 정신적으로 괜찮다고 느낄 때 줄여달라고해주시면 줄여주세요. 정신과약을 안 먹어도 되는데 더 먹는다거나 그럴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Moleskin
19/11/09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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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어떤 의미인지 알겠습니다.
떡라면
19/11/0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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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신다면 어떤 라면을 좋아하시죠?
세인트루이스
19/11/09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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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년 반동안 다니신다면 뭔가 도움이 된다고 느끼시는 건가요? 어떤 면에서 도움이 되셨나요?
2. 다니기 시작한 직후부터 도움이 된다고 느끼셨나요? 아니면 처음엔 긴가민가해도 그냥 쭉 다니다보니, 몇개월 후부터 효과를 느끼셨나요?
TheORem
19/11/09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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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복사
왈콤백이에요!!!
고양이를 키운다면 어떤 아이를 키우고 싶으세요?!?
달콤한망고
19/11/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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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요즘 짜파게티 좋아해요~! 그리고 신라면에 김치 놓아먹인 곳도 좋아해요ㅎㅎ
달콤한망고
19/11/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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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힘든 게 없어졌어요! 물론 가족들이 잘 케어해준 덕분이라고도 생각해요ㅎㅎ
2. 일년쯤 됐을 때부터 이제 약 안 먹어도 되겠다고 생각들어요ㅎㅎ
달콤한망고
19/11/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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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 덩이라는 고양이 있는데 덩이처럼 귀엽고 뚱한 고양이가 좋아요ㅎㅎ
오쇼 라즈니쉬
19/11/09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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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는 영화나 문학작품이 있었나요?
달콤한망고
19/11/09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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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가기보다는 좋았던 영화는 쉐이프 오브 워터랑 책은 지하생활자의 수기가 좋았어요!ㅎㅎ
지나가던선비
19/11/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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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보험 적용되는지 총액 얼마나 들었는지 궁금합니다
호에로펜
19/11/09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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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증상으로 병원에 방문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가서 약만 타오는 식이었나요? 혹시 이 질문이 불편하시면 대답 안 해주셔도 됩니다
달콤한망고
19/11/09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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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검사 받을 때만 약간 비싸고 병원에 따라 다른데 약값까지 10000원 후반~2만원 중후반 정도에요 한번 갈 때마다! 실비보험은 잘 모르겠네요!
달콤한망고
19/11/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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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좋은 일이 있어서 우울이 발병됐어요! 양극성장애인데 저는 조증이 없고 우울 안에서 물결처럼 그런 유형이에요! 상담도 올해 초까지 즉 1년 정도 하고, 항상 약은 처방 받아요! 상담은 제가 받고 싶으면 또 받을 수 있어요.
호에로펜
19/11/0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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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렇군요. 그런데 얘기를 듣고보니 궁금한 점이 또 생겼는데, 조울증에서 조증이 없으면, 조울증이 아니라 우울증 아닌가요? 주요우울장애랑 또 다른 특성이 있는가봐요?
그리고 상담은 병원의사쌤이 상담을 하는건가요, 아니면 다른 전문 상담전문가가 상담을 해주는 건가요?
증상이 잘 호전되시기를 바랍니다
달콤한망고
19/11/0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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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 안에서 더 우울하고 덜 우울하고 왔다갔다해서 조울증이에요! 물결 모양을 띄니까요. 상담은 레지던트선생님이 약은 레지던트보다 높은 선생님께서 해주셨어요!
yzoo13
19/11/1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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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병원에 방문은 하고싶은데 일반내과나 외과처럼 우울하다 이런 증상을 말하고나서 의사선생님이 진단을 내려서 약처방을 권하시나요? 아니면 한시간정도 기본으로 이야기식으로 상담을 해주시나요..?
달콤한망고
19/11/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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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진료 보는 경우도 있고 보통 설문조사같은 표시하는 걸 토대로 먼저 검사하고 진료 들어가요! 필요시에 약 처방 해주시고요. 정신과는 약이 중심이에요. 이야기 식으로 상담하고싶다면 따로 먼저 말씀 드려야돼오
사슴도치
19/11/12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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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계셨을 때 보다 훨씬 안정적인 느낌이 듭니다. 많이 쾌차하셔서 다행이에요
달콤한망고
19/11/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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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정말요??!!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진짜 많이 나아졌어요~!
풀잎
19/11/12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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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선생님은 얼마마다 한 번씩 보시는지요? 물론 증세가 안좋을때는 더 자주뵈셨겠지만 평균? 기본적으로? 4주후??
저도 위에 사슴도치님 말씀처럼... 망고님!! 많이 좋아지신듯해요! 힘든때를 잘 극복하셨는 것 대단하신것 같구요, 앞으로도 쭈욱 건강하세요!
달콤한망고
19/11/1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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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건 아니랍니다ㅎㅎ 보통 3주마다 뵈었어요!ㅎㅎ 감사합니다~!~!!!ㅎㅎ
오늘로도
19/11/19 08:07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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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먹는 약을 예로들면 부작용으로 자살충동과 우울증 피로 체중저하등이 대표적이고
뇌에 작용하는 약은 굳이 계속 먹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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