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9/11/28 00:31:44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예비 세무사입니다. |
사실 올해 합격해서 세무 관련해서 아는건 별로 없습니다. 그래도 정 궁금하시면 수험생 수준의 이론과 개업 세무사 분들께 질문은 대신 해드릴 수 있습니다. 세무사 수험생활 관련해서 많이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학원보다 스터디모임 위주로 공부했고, 주변에 같이 공부한 사람이 수십명 되고 그중에서 같이 합격해서 서로 어떻게 공부했는지 아는 사람도 여럿(대충 10명중 두분 제외하고는 다 3/4차 합격한 친구들라 고생한 편입니다 ㅜ)입니다. 모임 가지다 보니 최연소나 동차 합격생도 보이고, 합격수기 외의 사적인 것도 듣다보니 다양한 공부 환경도 어느정도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사업~직장부터 알바까지 정말 다양합니다) 점수가 정확히 커트라인이기 때문에, 얼만큼 공부해야 합격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습니다 ㅋㅋ 심심할 때 AMA 뒤지며 다른사람 삶을 엿본 낙이 있는데, 저도 이제 좀 보태겠습니다. 누군가 관심을 가져주신단건 참 뿌듯하고 감사한 일인거 같아요 ㅎㅎ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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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회계원리 부터 기산하는데, 전 경영학과라 1학년 때부터 들어서 여기서부터 세긴 좀 긴거 같고...
군대 들어가면서 책사서 들어 갔으니 여기서부터 재면, 7년입니다. 회계사 제외하고 순수하게 세무사만 공부한건 2년. 대학 졸업하고 전업으로 공부한건 3년 입니다.
이번 최연소는 23에 상고 출신으로 세무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동차 합격하신 분이고(무려 재직중), 비슷하게 유예로 합격하신분도 세무사무실 출신으로 관련 실무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되는 느낌입니다. 관련 경험없이 2년 내 생동차 합격한 분도 아는데, 결혼하신 책임감... 더 보기
군대 들어가면서 책사서 들어 갔으니 여기서부터 재면, 7년입니다. 회계사 제외하고 순수하게 세무사만 공부한건 2년. 대학 졸업하고 전업으로 공부한건 3년 입니다.
이번 최연소는 23에 상고 출신으로 세무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동차 합격하신 분이고(무려 재직중), 비슷하게 유예로 합격하신분도 세무사무실 출신으로 관련 실무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되는 느낌입니다. 관련 경험없이 2년 내 생동차 합격한 분도 아는데, 결혼하신 책임감... 더 보기
보통 회계원리 부터 기산하는데, 전 경영학과라 1학년 때부터 들어서 여기서부터 세긴 좀 긴거 같고...
군대 들어가면서 책사서 들어 갔으니 여기서부터 재면, 7년입니다. 회계사 제외하고 순수하게 세무사만 공부한건 2년. 대학 졸업하고 전업으로 공부한건 3년 입니다.
이번 최연소는 23에 상고 출신으로 세무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동차 합격하신 분이고(무려 재직중), 비슷하게 유예로 합격하신분도 세무사무실 출신으로 관련 실무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되는 느낌입니다. 관련 경험없이 2년 내 생동차 합격한 분도 아는데, 결혼하신 책임감과 짧은 기간에 집중한게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반대로 4차 응시(2차만 네번)에서도 떨어지신 분도 종종 있습니다. 일정 수준 되면 학습누적량으로 경쟁한다기 보단, 단시간에 얼마나 집중했는지도 평가하는 상대평가 시험이다 보니 개인의 기존 학습기술도 차이도 있지만 감정적인 영향이 수험기간 차이를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3차 이상은 1~2점차가 탈락이 매년 반복되는데, 상대평가로 점수를 사후적으로 매기는 느낌입니다. 이점수대 정말 자주 보입니다. 이렇게 떨어지신 분들은 공부를 못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많이 지쳐있고 시험 가까울 수록 페이스가 떨어지신 듯 합니다.
물론 3년 이상 공부하셨더라도 이러한 최소한(과목별 40)의 통과를 위한 학습누적량 조차 채우지 못한 분도 보입니다. 세법학의 방대한 양 때문에 오히려 회계학 공부를 덜하신 분들이 이런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확실히 오래 공부한 편에 속하는데, 큰 이유랄 껀 없고 학원 강의를 마지막해에 처음 접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공부한다면 아직 3년내 유예로 합격할 만한 난이도의 시험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보장할 수는 없고 이젠 3~4차가 흔하게 보입니다(보통 1차본 기간은 숨기기 때문에 최소가 3~4년인거지 4~5년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합격한 다음엔 연애죠! 스터디모임 중에 꽃이 필때도 참았는데, 더 이상 돈 때문에 미루기도 싫고, 마이너스통장 까먹어서라도 연애하고 싶습니다 ㅜ 결정사 전화를 이렇게 반갑게 받은 사람도 드물 겁니다 ㅋㅋㅋ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옵니다. 무려 저녁에 받고 다음날 오후로 면접(?)보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동기간에 소개팅도 자주 보입니다 ㅎㅎ 전 현재 30초반으로 묻고 따지지 않습니다. 불러만 주십시오.
군대 들어가면서 책사서 들어 갔으니 여기서부터 재면, 7년입니다. 회계사 제외하고 순수하게 세무사만 공부한건 2년. 대학 졸업하고 전업으로 공부한건 3년 입니다.
이번 최연소는 23에 상고 출신으로 세무사무실에서 근무하다 동차 합격하신 분이고(무려 재직중), 비슷하게 유예로 합격하신분도 세무사무실 출신으로 관련 실무 경험이 확실하게 도움되는 느낌입니다. 관련 경험없이 2년 내 생동차 합격한 분도 아는데, 결혼하신 책임감과 짧은 기간에 집중한게 많은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반대로 4차 응시(2차만 네번)에서도 떨어지신 분도 종종 있습니다. 일정 수준 되면 학습누적량으로 경쟁한다기 보단, 단시간에 얼마나 집중했는지도 평가하는 상대평가 시험이다 보니 개인의 기존 학습기술도 차이도 있지만 감정적인 영향이 수험기간 차이를 불러오는거 같습니다.
3차 이상은 1~2점차가 탈락이 매년 반복되는데, 상대평가로 점수를 사후적으로 매기는 느낌입니다. 이점수대 정말 자주 보입니다. 이렇게 떨어지신 분들은 공부를 못한다는 느낌은 전혀 없고, 많이 지쳐있고 시험 가까울 수록 페이스가 떨어지신 듯 합니다.
물론 3년 이상 공부하셨더라도 이러한 최소한(과목별 40)의 통과를 위한 학습누적량 조차 채우지 못한 분도 보입니다. 세법학의 방대한 양 때문에 오히려 회계학 공부를 덜하신 분들이 이런 경향이 있는거 같습니다.
저는 확실히 오래 공부한 편에 속하는데, 큰 이유랄 껀 없고 학원 강의를 마지막해에 처음 접했습니다. 정상적으로 공부한다면 아직 3년내 유예로 합격할 만한 난이도의 시험 같습니다 ㅎㅎ 그렇다고 보장할 수는 없고 이젠 3~4차가 흔하게 보입니다(보통 1차본 기간은 숨기기 때문에 최소가 3~4년인거지 4~5년 이상으로 보시면 됩니다).
합격한 다음엔 연애죠! 스터디모임 중에 꽃이 필때도 참았는데, 더 이상 돈 때문에 미루기도 싫고, 마이너스통장 까먹어서라도 연애하고 싶습니다 ㅜ 결정사 전화를 이렇게 반갑게 받은 사람도 드물 겁니다 ㅋㅋㅋ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가 옵니다. 무려 저녁에 받고 다음날 오후로 면접(?)보러 가겠다고 했습니다. 동기간에 소개팅도 자주 보입니다 ㅎㅎ 전 현재 30초반으로 묻고 따지지 않습니다. 불러만 주십시오.
기술 발전보다는 정치적인 문제로 생각되요 ㅎㅎ
가깝게 보면 기장이라고 회사 장부기록을 재무회계 분개를 거쳐 세무신고용으로 바꾸는 과정만 생각해봐도, 계속 기술이 발전되면서 직원 한명이 소화할 수 있는 생산량은 늘었는데,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결국 인건비 비중이 큰 차이 안나는거 같거든요.
세무사 업무영역도 최근 변호사랑 겹치는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많은거 같은데, 치명적이면 여기가 치명적이지 알파세무(?)는 크게 신경 쓰는분 없으시거든요. 아직도 양식 달라서 수기로 옮겨 적는거 때문에 귀찮아 할만큼 원시적인 부분에서도 불... 더 보기
가깝게 보면 기장이라고 회사 장부기록을 재무회계 분개를 거쳐 세무신고용으로 바꾸는 과정만 생각해봐도, 계속 기술이 발전되면서 직원 한명이 소화할 수 있는 생산량은 늘었는데,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결국 인건비 비중이 큰 차이 안나는거 같거든요.
세무사 업무영역도 최근 변호사랑 겹치는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많은거 같은데, 치명적이면 여기가 치명적이지 알파세무(?)는 크게 신경 쓰는분 없으시거든요. 아직도 양식 달라서 수기로 옮겨 적는거 때문에 귀찮아 할만큼 원시적인 부분에서도 불... 더 보기
기술 발전보다는 정치적인 문제로 생각되요 ㅎㅎ
가깝게 보면 기장이라고 회사 장부기록을 재무회계 분개를 거쳐 세무신고용으로 바꾸는 과정만 생각해봐도, 계속 기술이 발전되면서 직원 한명이 소화할 수 있는 생산량은 늘었는데,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결국 인건비 비중이 큰 차이 안나는거 같거든요.
세무사 업무영역도 최근 변호사랑 겹치는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많은거 같은데, 치명적이면 여기가 치명적이지 알파세무(?)는 크게 신경 쓰는분 없으시거든요. 아직도 양식 달라서 수기로 옮겨 적는거 때문에 귀찮아 할만큼 원시적인 부분에서도 불편한게 많아요. 제발 알파까진 안 바라고 감마, 제타 수준이라도 누가 개발해 주셨으면 ㅜ
장기적으로 보면, 만약 현실의 개인정보를 해당 프로그램이 제약 없이 끌어올 수 있고(실제 상담해 보면 시골에 숨겨진 집 문제나, 필요한 정보 찾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시거든요. 서류는 몰라도 모든 증빙은 현실의 문제다 보니...), 법률을 이해하여 적용할 수 있다면, 그리고 최종적으로 신고 권한까지 완전히 넘어갔다면 언젠가는 대체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딴지 얼마 안됐지만 결국엔 사회적 마찰비용으로, 적어지고 사라져야 할 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시기의 문제고 그전에 각자 알아서 살길을 찾아야죠!
굳이 알파고까지 안 나와도 홈택스가 좋아지고 납세자들의 평균 지식이 올라가면서 자체 신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ㅎㅎ
가깝게 보면 기장이라고 회사 장부기록을 재무회계 분개를 거쳐 세무신고용으로 바꾸는 과정만 생각해봐도, 계속 기술이 발전되면서 직원 한명이 소화할 수 있는 생산량은 늘었는데, 최저임금의 상승으로 결국 인건비 비중이 큰 차이 안나는거 같거든요.
세무사 업무영역도 최근 변호사랑 겹치는 부분에 있어서 논란이 많은거 같은데, 치명적이면 여기가 치명적이지 알파세무(?)는 크게 신경 쓰는분 없으시거든요. 아직도 양식 달라서 수기로 옮겨 적는거 때문에 귀찮아 할만큼 원시적인 부분에서도 불편한게 많아요. 제발 알파까진 안 바라고 감마, 제타 수준이라도 누가 개발해 주셨으면 ㅜ
장기적으로 보면, 만약 현실의 개인정보를 해당 프로그램이 제약 없이 끌어올 수 있고(실제 상담해 보면 시골에 숨겨진 집 문제나, 필요한 정보 찾는 문제가 가장 크다고 하시거든요. 서류는 몰라도 모든 증빙은 현실의 문제다 보니...), 법률을 이해하여 적용할 수 있다면, 그리고 최종적으로 신고 권한까지 완전히 넘어갔다면 언젠가는 대체되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딴지 얼마 안됐지만 결국엔 사회적 마찰비용으로, 적어지고 사라져야 할 분야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시기의 문제고 그전에 각자 알아서 살길을 찾아야죠!
굳이 알파고까지 안 나와도 홈택스가 좋아지고 납세자들의 평균 지식이 올라가면서 자체 신고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ㅎㅎ
회색지대면 일단 이용하고 보셔야죠! 이후 판단은 과세관청을 넘어 법원에 맡길 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영화보다 보면 아예 노골적으로 법을 어긴 사람도 변호받을 권리가 있고, 그 과정에서 안 비밀을 지켜야 할 의무 같은 것도 나오잖아요? (그런 점에서 영화 링컨차를탄변호사에서 자기 의뢰인 배신 때리는건 통쾌하지만 씁쓸했어요) 법의 미비나 해석의 어려움을 돈 받는 고객 놔두고 과세관청 입장 편에서 해석한다는건 심한 배신행위 같아요.
수임 받은 세무사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대변하지 않는다면,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해... 더 보기
수임 받은 세무사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대변하지 않는다면,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해... 더 보기
회색지대면 일단 이용하고 보셔야죠! 이후 판단은 과세관청을 넘어 법원에 맡길 일이라고 생각해요 ㅎㅎ 영화보다 보면 아예 노골적으로 법을 어긴 사람도 변호받을 권리가 있고, 그 과정에서 안 비밀을 지켜야 할 의무 같은 것도 나오잖아요? (그런 점에서 영화 링컨차를탄변호사에서 자기 의뢰인 배신 때리는건 통쾌하지만 씁쓸했어요) 법의 미비나 해석의 어려움을 돈 받는 고객 놔두고 과세관청 입장 편에서 해석한다는건 심한 배신행위 같아요.
수임 받은 세무사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대변하지 않는다면,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세무공무원 조사관으로 대우받으면서 일했어야죠.
법이 구체적이지 않고 일부러 광범위한 표현이나 위임 규정을 둬서 납세자 털어먹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누군가 조금이라도 애매하거나 모호한 규정을 발견했다면 납세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서 이용해야 한다고 봐요. 누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졌는지 감안해서인지, 법원에서도 일관적으로 납세자 편을 드는 문제에요.
참고로 이건 일도 시작 안한 수험생의 이상이고, 현실은 일부 세무사랑 세무공무원은 둘이 짜고 납세자랑 과세관청 다 털어먹는다고 들었어요 ㅜ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고 이건 나중에 지울게요. 대부분의 세무사는 민감한 정보로 인해 고객 분들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넘쳐나는 근처 세무사에게 상담해 보면 바로 티날만한 이런 배신행위가 흔하진 않을거에요 ㅎㅎ
추가로 세무사들이 공부하는 세법은 당연히 국가와 납세자와의 관계를 기준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세무사들만을 위한 윤리 규정이나 의식을 교육 받은 적은 없어요. 아무래도 세법만 공부하다보면 자기가 세무공무원이 아닌가 착각하게 되는데 - 결국 돈이 최고라 절세=수입 이기 때문에 굳이 의식 안 따져도 본능을 따라갈 거 같아요.
수임 받은 세무사 입장에서 고객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대변하지 않는다면, 직업을 잘못 선택했다고 생각해요. 세무공무원 조사관으로 대우받으면서 일했어야죠.
법이 구체적이지 않고 일부러 광범위한 표현이나 위임 규정을 둬서 납세자 털어먹는걸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누군가 조금이라도 애매하거나 모호한 규정을 발견했다면 납세자에게 유리한 쪽으로 해석해서 이용해야 한다고 봐요. 누가 절대적인 권력을 가졌는지 감안해서인지, 법원에서도 일관적으로 납세자 편을 드는 문제에요.
참고로 이건 일도 시작 안한 수험생의 이상이고, 현실은 일부 세무사랑 세무공무원은 둘이 짜고 납세자랑 과세관청 다 털어먹는다고 들었어요 ㅜ
어디까지나 들은 얘기고 이건 나중에 지울게요. 대부분의 세무사는 민감한 정보로 인해 고객 분들과 오랜 관계를 유지하기 때문에, 넘쳐나는 근처 세무사에게 상담해 보면 바로 티날만한 이런 배신행위가 흔하진 않을거에요 ㅎㅎ
추가로 세무사들이 공부하는 세법은 당연히 국가와 납세자와의 관계를 기준으로 쓰여졌기 때문에, 세무사들만을 위한 윤리 규정이나 의식을 교육 받은 적은 없어요. 아무래도 세법만 공부하다보면 자기가 세무공무원이 아닌가 착각하게 되는데 - 결국 돈이 최고라 절세=수입 이기 때문에 굳이 의식 안 따져도 본능을 따라갈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ㅎㅎ
세법학 1부 40점 맞았습니다.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과락 점수가 40점으로 여기서 1점만 떨어져도 평균 상관 없이 탈락입니다 ㅋㅋㅋ 아마 세법학 더 잘 보신 분들은 조금 더 조문이나 판결문스럽게 쓰셨을 겁니다. 예로 절대적인 권력보다는 기억하기로 우월한 지위라고 순화된 표현이 판결문입니다.
청 출신 분들이 조세불복 전문이기 때문에, 일반 납세자가 볼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더 전문가스럽습니다. 전 같은 세무사 합격생 중에서도 최저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감동스러운 칭찬이시네요 ㅜ 캡쳐해뒀다 동기들이 놀릴 때 혼자 위로할 목적으로 쓰겠습니다.
세법학 1부 40점 맞았습니다. 참고로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과락 점수가 40점으로 여기서 1점만 떨어져도 평균 상관 없이 탈락입니다 ㅋㅋㅋ 아마 세법학 더 잘 보신 분들은 조금 더 조문이나 판결문스럽게 쓰셨을 겁니다. 예로 절대적인 권력보다는 기억하기로 우월한 지위라고 순화된 표현이 판결문입니다.
청 출신 분들이 조세불복 전문이기 때문에, 일반 납세자가 볼일이 별로 없어서 그렇지 더 전문가스럽습니다. 전 같은 세무사 합격생 중에서도 최저로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더더욱 감동스러운 칭찬이시네요 ㅜ 캡쳐해뒀다 동기들이 놀릴 때 혼자 위로할 목적으로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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