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으로 천천히 갈 생각입니다.

일단 어제보단 무릎 상태가 좋습니다.
오늘 침 맞고 잠 자고 컨디션이 괜찮으면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아들하고 와이프가 이미 가있는 상태라 무조건 가야합니다. 그래서 내일 한 두번 내려오면서 보딩가능한 상황인지 아닌지 무릎 상태 보고 계속 탈지 말지 보려구요.

병원 일 끝나자 마자 갔는데도 접수가 마감이라 진료는 못 받았습니다.그래서 지금 원래 오는 한의원에서 허리랑 무릎 치료중인데 수욜에 다시 정형외과 가보려구요.
보딩이 무리라 판단되면 군말없이 접고 쉬려구요
감사합니다.

어르신 소리 들을 나이 아직 아닙니다!ㅜㅜ

오늘 새벽에 눈도 많이와서 오늘 설질이 좋았다는데 내일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고프로는 저에겐 넘나도 비싸서 살 수가 없습니당.하지만 기록으로 남기고싶기는 합니다

머구는 아니고 상주입니다.상주서는 갈 방법이 자차밖에 없어서 자차로 왔습니다.
설질이야 아직은 그닥일거구 자연설 많이 쌓이면 용평이나 하이원이 그나마 좋은 것 같습니다.
용품은 하나하나 갖춰서 지금은 풀셋이지만 좋은건 아니고 오래됬네요.
아무래도 렌탈 장비보다는 제 다리 각도 발 사이즈에 맞춰논거니 훨씬 편하긴한데 왁싱이나 이런 부분에서 관리의 어려움은 있는 것 같습니다.
한두번 가더라도 이삼일 이상 타신다면 개인장비 있는게 좋긴 한 것 같습니다.
전 시즌에 보통 네번에서 일곱번 정도 스키장 방문하는 것 같습니다.

머구에서 설질 따지면 하이원 가야 하구요

거리 생각하면 무주 가야합니다

용품은 자기것이 있는 것이 좋은데

선생님은 연세가 있어서 권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고글, 헬멧, 엉덩이와 무릎 보호대는 필수로 사시구요.보드는 메이커도 많고 종류도 다양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난감하네요. 보드복은 갖추시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