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꼬꼬마입니다.


"앞으로 내가 죽을 때까지 쓸 수 있는 돈을, 앞으로 내가 살아갈 날(햇수)로 나누면 일년에 쓸 적정금액이 나온다"

는 기본적인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노후의 의료비증가나 수입감소, 사업의 불안정성, 물가변동과 자산가치변동, 투자종목별 리스크, 부족금액의 충당이나 잉여금액의 이월, 내구재의 구입, 예상수명의 변화 등등등등...

의 여러가지 변수를 녹여서

일년에 쓸 적정금액을 정하고, 다시 한달에 쓸 금액을 정하는 걸 3년째 해오고 있습니다.

변수는 부정적으로 보고 세우는 편이 안전하기 때문에
수명은 전문가 예측치보다 30퍼센트정도 길게, 자산가치는 예측변동치보다 좀 더 낮게 될거라 생각하고 잡고 쓰고 있습니다.

물론 그런 부정적인 시나리오는 실제로 일어나기 어렵기 때문에,실제로는 나이를 먹을수록 일년 생활비는 점점 늘어나고 지금의 구두쇠 라이프에서 벗어나게 되겠지요.




...그냥 자금정리하다가 심심해서 ama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