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9/12/20 10:44:51
Name   애배
File #1   B7D4CA9C_8827_433E_BA33_E6A0206A51C2.jpeg (210.5 KB), Download : 13
Subject   26살에 1억 한달뒤 1억3천입니다.


제목은 사실이지만 어그로구요.. 인생이 막막해서 글쓰게됐습니다

저는 실업계였기에 고3때 대학을 가냐 취업을하냐 고민하던와중에
어차피 대학도 돈을벌기위해가는거고 내 성적으로 내가원하는 대학은 못갈거라
생각했기에 취업을 선택해서 돈돈거리며 살아왔습니다...

22살때 3년에 1억모으기를 계획해서 25살에 딱1억가지고 고등학교때부터했었던
주식으로 전업하기로 마음먹고 달에 800씩 벌어가며 승승장구하다가
난 역시 다르다며 세상이 별거아닌거같아보일때쯤 2018년10월달에 무너져내린 시장과 같이 산산조각나며 -3천500만원으로 전업 마무리하게됩니다..

남은 6천500 들고 12월에 회사들어와서 지게차기사로 일하고있고
현재 다시 9800정도 한달뒤에 보너스+퇴직금+차 판돈+ 이것저것해서 1억3천정도되는데

인생에 회의감이 듭니다..
22살때부터 돈돈거리며살았기에 같이놀던 친구들 잘라내고
좋은말씀해주시며 멘토역활해주시던분들 연락끊고..
살다가 이제와서보니 저한테 남은건 여자친구랑 몇안남은 친구들
그리고 이도저도아닌 돈조금 뿐이더라구요..

이런 현실에다가 자본주의는 돈이 아니라 돈이흐르는 인프라가 더 중요하다는걸
알게되니까 요즘정말 너무 힘이듭니다..
남들은 스물후반 서른즈음에 점점 회사에서 인정받아가며 쭉쭉나아갈 시기에

저는 돈을만들어낼 스펙도 인간관계도 능력도 없다는게 너무 답답하네요..ㅠ

질문받으면서 되돌아볼시간도 좀 가지고 제가 답을찾고싶어서 글 써봅니다ㅎㅎ;

돈은 해외주식 , 해외선물 , 환치기 , elw로 굴리고있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애배님의 최근 게시물


피자 먹고 싶은데, 줄서면 되나요?
3
피자 몸에안좋습니다 만두로 가시죠
원영사랑
행님 저도 줄 서도 되나요?
피자에 똥을싸줄겁니다
1
맥주만땅
20대에 여자친구와 1억이 있으면 상위권이지요
15
세이지
여기가 뭐 얻어 먹는 핫 플레이스라고 해서 왔습니다.
잘하셨는데 1억은 큰 돈이 아니라는 건 스스로가 더 잘 아실겁니다
맞아요.. 어렸을땐 그저1억이면 뭔가될줄알고 뭔가 달라질줄알았는데.. 그냥 그저그런돈 이더라구요..
그래서 당황스럽고 뭘해야할지모르겠어요
홍차넷 글많이 읽어봤는데 댓글들이 다들 진중하시더만 저한텐 왜이러시나요 ㅠㅠㅠ..
2
고민 많으실 텐데 죄송합니다. 여자친구(+ 친구도 몇 명) 있으시다는 말씀에 저도 댓글 달러 들어왔는데 선생님 댓글이... 저는 그 나이 때 연애 한 번도 못해봤거든요.;;

돈이 아니라 돈이 흐르는 인프라가 중요하다는 말씀에 뭔가 깨달음이 담겨 있는 것 같은데 좀 더 풀어서 설명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8
공도리도리
저도 이부분이 궁금합니다
인프라라고 있어보이게 포장했지만 사실그냥
사람 입니다. 인간관계
당장에 돈이 없어도 한분야에 몸담으면서 이 인간관계만 사람만 잘 관리해나가면 내 능력도 중요는하지만 훨씬 큰 시장을 움직일수있겠더라구요
자본시장은 결국 투자이고 이 투자를 이끌어낼수있는 인간관계를 만드는게 돈보다 더 중요하다고느끼고있습니다..
투자가아니더라도 주변에 사람만 많으면 어떻게든
돈이 흐를수있게만들수있더라구요 이 흐름속엔 내돈도 있고..
첫플이 중요하죠. ㅋㅋ
.
.
.
.
죄송합니다.
4
CONTAXND
못됐다 ㅎ
1억 없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나는 40대인데도 1억이 없는데 너는 있구나!
이런 생각이 드니까 힘들다에 공감하기보다는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거죠
전 정말 빈깡통뿐인거같아 심난한데.. 아쉬워요..
사십대독신귀족
여자친구랑 몇 안 남은 친구들 정도면 인간관계는 선방하신 겁니다.
전 그 나이 때 친구들 마저 다 사라졌거든요ㅎ
이 나이대는 원래 이런건가요.. 주변보면 저만유독 이러는거같아서 인생 잘못살았나 싶어버리네요ㅠㅠ
사십대독신귀족
원래 그렇진 않아요. 그런 사람도 있고 안 그런 사람도 있는 거죠.
그런데 분명한 건 그 나이 쯤 부터 보통 취업준비 or 취업을 하면서 바빠지기 시작하고
그러다보니 점점 볼 시간이 줄어들고, 거기다 사는 지역(시간)에 따라 더 그렇고요.
사람 따라선 경제력에 따라 거리가 멀어지기도 하더라고요.
거기다 결혼 + 육아 까지 하게 되면 정말 보는 사람만 겨우 가끔 보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떡라면
저는 30대 됐는데 돈도 없고 여자친구도 없으니까 아직 괜찮으신 거 아닐까요?
뭔가를 다시 시작하기에 전혀 늦지 않았습니다.
감사합니다! 1월에 이직하기로한 회사가 노쇼해버려서
갑자기 시간이 붕떠버렸네요..
여유좀 가지고 고민해봐야겠습니다ㅎ
Jace.WoM
이제 3년동안 인간관계, 스펙, 능력쌓기 3개년 계획 새로 하시면 되죠. 돈 모으기로 맘 먹었을때랑 똑같이 독하게 맘 먹고 한 3~4일 한적한데로 여행가서 계획 짜고 실행하세요.

스펙 인간관계 능력쌓기에도 돈이 듭니다. 계획 짜실때 느끼실거에요 돈이 결국 도움이 될거라는걸. 너무 걱정 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1억 자체가 큰 돈은 아니지만, 제 경험상 온전히 내 힘으로 모은 1억은 그냥 1억과 달리 꽤 큰 돈입니다.
인간관계 능력쌓기에도 돈든다는거 요즘 한참생각중이였습니다ㅎ
돈돈거리며 구석에 치워놓은 인간관계를 다시보니까

어차피 모은돈이 다시 그리로 들어가야될거같더라구요
밸런스 유지하는게 힘든거같습니다
퇴사하면 꼭 여행가서 정말 차분히 계획좀짜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지금 하시는 일을 계속 하시는 거면 모르겠는데 진로를 새로 짜실거면
본인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일을 찾으셔야겠죠.
인간관계는 약간의 도움이 될 뿐이지 없다고 뭔가 못하는 그런 건 아니에요.
자신의 장점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돈을 운영하는걸 제일 자신있고 잘한다고생각하고 재미가있는데
돈만지는 직업은 높은스펙이 필요해서 방황하고있어요..
공부해야하는 이유를 이제야 느낍니다ㅠㅠ
구박이
만두 조아하시나요?
6
댄싱돌핀
기다리고 있었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
구박이
만두 조아하시나요?
1

앜ㅋㅋㅋㅋ
구박이
만.. 아, 아닙니다..
1
조선일보최고야
만두 좋아하세요?
1
구박이
네. 그럼요!
만두 조아하시나요?
1

맨 두 둏 아 ♡
ㅋㅋㅋㅋㅋ수원 정자시장에 만두 끝내주는집 있습니다
없어서 못먹는데 사랑합니다 만두
댄싱돌핀
음... 저도 돈 돈 하면서 사는 케이스라 작성자분의 글이 심히 공감이 가네요. 근데 사실 작성자분 생각보다 대단하신 것 같은뎅... 3년에 1억 모으기가 어지간한 정신력으로 되는 것도 아니구요. 여자친구 만드는 것도 그렇게 쉬운 일도 아니고, 다른 어중이떠중이 친구들 떠나갈동안 곁에 끝까지 남아줄 몇 남은 불알 친구 만드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잖아요. 거기다 전업 주식으로 매달 8퍼 수익을 올리셨다는건데, 그건 더더욱 쉬운 일이 아니죠;;

불확실한 길로 능력을 선보이시면서 앞서나간만큼, 계속 능력을 믿고 키우시면서 옆보다는 앞을 바라보셔야 될 것 같아요. 주위 사람들이 잘나가던 말던 계좌 열어봤을때 유동자산으로 1억 들고 있는 사람 10프로도 안될걸요. 힘내세요
사실 이걸로 밀고나가고싶은데 주변에서 좋게봐주는사람이 정말 하나도없어요..
아버지는 인생에서 제일후회되는게
저한테 주식계좌를 만들으라하신거라하실만큼 응원은 바라지도않는데 날이갈수록 욕만먹으니
정말 내가 너무 잘못된선택을 해버린거같고 그러다 그 해에 결과가 마이너스까지 찍어버리니 자신감이 너무떨어졌었는데

옆보다는 앞을 보라하신말씀 정말 감사합니다ㅎㅎ
전 내년에 36인데 저랑 자산이 비슷하시네요.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훌륭하게 사신 것 같습니다.

저는 재수하고, 대학 가서 학자금 갚고, 취업도 늦게 해서, 취업한 이후로는 글쓰신 분처럼 돈돈돈 하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식으로 나름 자산에 비해 엄청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위로도 많이 해먹었고 밑으로도 많이 해먹었고 ama도 쓰고 그랬네요.

결론은 허무합니다. 인간이라서 갖게 되는 어떤 근원적 허무함이 1차적입니다. 불로소득이나 이미 거대한 자산을 이룬 사람을 노동소득으로 극복... 더 보기
전 내년에 36인데 저랑 자산이 비슷하시네요. 돈으로 사람을 평가하는 건 비인간적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훌륭하게 사신 것 같습니다.

저는 재수하고, 대학 가서 학자금 갚고, 취업도 늦게 해서, 취업한 이후로는 글쓰신 분처럼 돈돈돈 하면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또한 주식으로 나름 자산에 비해 엄청 공격적으로 투자해서 위로도 많이 해먹었고 밑으로도 많이 해먹었고 ama도 쓰고 그랬네요.

결론은 허무합니다. 인간이라서 갖게 되는 어떤 근원적 허무함이 1차적입니다. 불로소득이나 이미 거대한 자산을 이룬 사람을 노동소득으로 극복하기 너무 어렵다는 결론에서 허망함 그리고 그 연장선에서, 소위 규모의 경제에서 나오는 차이에 대한 탈력감도 있구요. 그리하여 아마 지금 자산이 2억, 3억 이렇게 되도 전 정도의 차이지 허무한 건 마찬가지일 것 같아요.

아울러 돈을 외치며 들였던 정성과 노력을 돈이 아닌 사람이나 자기 계발, 그 외에 다른 걸 하더라도 근원적인 허무함은 마찬가지일 겁니다. 이런 시대에 돈에 대한 갈망은 정도의 차이지 누구나 갖고 있는 것이니 너무 마음 쓰지 마세요. 그리고 자본주의가 필연적으로 비교를 부추기는데, 천상계든 주변의 또래든, 비교하면 어떤 식으로든 허무함만 커집니다. 전 28살까지 알바하고 용돈 타서 썼습니다. 부끄럽지만요.

원하는 가치야 다 차이가 있겠지만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체제에서 돈을 말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상한 것이라고 여겨서 그런지 잘하고 계시다고 거듭 말씀드리고 싶네요. 전 투자나 투기나 가리지 않고 하면서 단맛, 쓴맛 보면서도 놓지 않고 살고 있습니다. 솔직히 놓지 못하고 살고 있습니다. 노동소득은 불로소득보다 고귀하지만 불로소득을 이길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돈이 흐르는 길을 알더라도 길을 잃습니다. 아니, 그 길 위에서조차 앞을 못보고 리신처럼 길 잃는 사람들이 천지입니다. 그러니 조급해하실 필요 없습니다. 과감성, 결단력, 승부사 기질 다 갖고 계신 것 같으니 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힘내세요.
아ㅠㅠㅠ 진짜감사합니다 너무 자신이있었고
남들이 절대 안된다는걸 해내면서 보여주고싶었는데
하두 욕만먹고 눈치밥만먹다가
자존감자체가 너무 떨어져서 조급해하고있었는데
정말감사합니다
Darwin4078
김치볶음밥 좋아하세요??
맵지만않으면 잘먹습니다ㅎㅎ
이미 두 가지 좋은 점을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1. 이른 나이에 1억이라는 종자돈을 마련하신 점
2. 이른 나이에 돈이 흐르는 인프라가 중요하다고 생각하신 점

적어도 돈이라는 관점에서 비슷한 또래보다 이미 앞서 나가고 계신거 같네요. 그 동안 잘 하셨네요. ^^

주로 해외주식 쪽을 잘 하시는 이유나 비결이 있으신가요?
원래 세금도비싸고 정보얻기도 힘들고해서 국내주식위주로 운영중이였는데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에 살고있기에
북한과의 휴전중이라는 지정학적문제가 별로 대수롭지않기에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매력적인 회사들도 언젠가는 재평가를 통해 제값을 받을수있을거같다는생각에 매력적이라는생각이 어느순간 갑자기
내가 블랙록같은 사모펀드의 대표라면..?
외국계펀드에서 돈을 운영하고있는입장이라면 정말 한국이
마냥 매력적일수있을까..?
싶더라구요 수익을 100%1000%100000%를 올려도

아직 종전도아니고 휴전국인 한국에 전쟁이 나버리면
... 더 보기
원래 세금도비싸고 정보얻기도 힘들고해서 국내주식위주로 운영중이였는데
나는 한국인이고 한국에 살고있기에
북한과의 휴전중이라는 지정학적문제가 별로 대수롭지않기에 글로벌시장에서 한국의 매력적인 회사들도 언젠가는 재평가를 통해 제값을 받을수있을거같다는생각에 매력적이라는생각이 어느순간 갑자기
내가 블랙록같은 사모펀드의 대표라면..?
외국계펀드에서 돈을 운영하고있는입장이라면 정말 한국이
마냥 매력적일수있을까..?
싶더라구요 수익을 100%1000%100000%를 올려도

아직 종전도아니고 휴전국인 한국에 전쟁이 나버리면
수익이건뭐건 한번에 날리게될텐데
그걸 감안해도 정말 다른국가들보다 매력적일까..
굳이 그런 리스크를 감안하면서까지 한국에 돈을 넣고싶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해외주식으로 비중을 옮기기시작했습니다

저는 좀 당장에는 다들싫어하고 당장없어질거같은 사회분위기에 있지만 실직적으로 돈은꾸준히 잘벌면서도 없어질수가없는 회사를 좋아합니다
CONTAXND
1억이 많네 적네 하는건 사실 나이와 커리어에 결정나는 것 같아요.
20대 후반에 이정도 종잣돈을 모았다는 것은 당연히 40대의 5억에 버금가게 (그보다 더) 대견하신거고 성취하신겁니다.

목표 선명하게 잘 가져가셨고 자칫 허튼 일로 인생 낭비하기 십상인데 잘 달려오신 것 같아요.
하나를 얻으면 놓치는게 몇개 생기기 마련이고
이제라도 친구 멘토(?)의 중요성 아셨으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싶어요. 제 26살에는 뭐 한게 전혀 없는데요 ㅎㅎ

게다가 여친까지!

남들 20대 후반 30대 초바에 쭉쭉 나간다는건 그런 사람들... 더 보기
1억이 많네 적네 하는건 사실 나이와 커리어에 결정나는 것 같아요.
20대 후반에 이정도 종잣돈을 모았다는 것은 당연히 40대의 5억에 버금가게 (그보다 더) 대견하신거고 성취하신겁니다.

목표 선명하게 잘 가져가셨고 자칫 허튼 일로 인생 낭비하기 십상인데 잘 달려오신 것 같아요.
하나를 얻으면 놓치는게 몇개 생기기 마련이고
이제라도 친구 멘토(?)의 중요성 아셨으면 그걸로도 충분하지 싶어요. 제 26살에는 뭐 한게 전혀 없는데요 ㅎㅎ

게다가 여친까지!

남들 20대 후반 30대 초바에 쭉쭉 나간다는건 그런 사람들이 눈에 잘 띄여서 그렇지 평균적으로 보면 그냥
사수 밑에서 욕먹고 복사하고 일 배우는 시기입니다. 남들하고 이야기할 땐 좋은 것만 이야기하니까 더 그래보이죠 뭐.

제가 '아 이제 일 좀 할만하다...'라고 느꼈던 시점이 따 서른 다섯쯤이었으니 아직 시간이 많이 남으셨네요.

암튼 이제 성탄절 일주일남았는데 여자친구랑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ㅎㅎㅎ

대견하네요. 그래서 피자 줄은 어디죠?
(통장잔고를 보면서 운다ㅠㅠ)
그런가요.. 27.. 이제 이십대 후반이라는생각에 연말이라 싱숭생숭하기도하고 갑자기 마음이 너무 급해지네요 저만 아무것도 안한거같고 ㅠㅠ
소노다 우미
상위권이시죠
저는 여자친구가 없으니 저도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지금 여자친구는 제가 11년 쫒아다녀서 잡아왔습니다..
소노다님도 지금부터11년을 한번...
소노다 우미
이미 5년인데 6년만 더 하면.....
화이팅..!
人在江湖
그만한 노력이시면 다른 인간관계들도 금방 만드실 겁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노력해봐야겠어요..
끊어진 관계 다시 이어보려는게 정말 힘들더라구요ㅎ;
라면인건가
정말 대단하시네요! 전 30대 중반인데 돈도없고 여친도없고 회사에서 인정도 못받습니다ㅋㅋ 그리고 친구는 맘통하는 친구 한두명만 남아도 성공이라는 생각이라..
주식으로 전업까지 하셨는데.. 주식 공부는 어떤 방식으로 하셨나요?
저는 머리가안좋아서 돈잃어보면서 직접느낀걸 일지로 써가면서 정리하고 확률높았던걸 반복해봤습니다
저 -3500도 스윙연습하다가 깨진건데 새로운 스타일연습할때쯤엔 꼭 저정도씩 깨지더라구요ㅠㅠ..


그와중에
처음큰수익을 봤던게 한국전력 장기보유였었는데 비중100프로로 월급계속 올인해서 평단3만원초반대로 6만원에팔았었는데
저때당시 한국전력 토론방가면 인생말아먹는주식이다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회사는 절대 못오른다
만년적자상태여서 10명중에 9.9명은 싫어하는상황이였고
저는 잘못된 정책은 가장좋은 수익을 가져다준다 라... 더 보기
저는 머리가안좋아서 돈잃어보면서 직접느낀걸 일지로 써가면서 정리하고 확률높았던걸 반복해봤습니다
저 -3500도 스윙연습하다가 깨진건데 새로운 스타일연습할때쯤엔 꼭 저정도씩 깨지더라구요ㅠㅠ..


그와중에
처음큰수익을 봤던게 한국전력 장기보유였었는데 비중100프로로 월급계속 올인해서 평단3만원초반대로 6만원에팔았었는데
저때당시 한국전력 토론방가면 인생말아먹는주식이다
정치적으로 이용되는 회사는 절대 못오른다
만년적자상태여서 10명중에 9.9명은 싫어하는상황이였고
저는 잘못된 정책은 가장좋은 수익을 가져다준다 라는 말을
책에서 읽었던걸 토대로 블랙아웃,에어컨남용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장기보유해서 사상최대배당으로 사상최대실적을보고 사람들이 그제서야 이건 아들한테도 물려줘야한다며 10만원간다는 토론방분위기를보고

인간지표라 생각하고 전량매도했었는데
지금도 이 인간지표 성공율이80프로 정도 유지되고있고
제일 좋아하고자신있게 배팅하는 지표입니다 잘 안나오지만요..
흥차넷
농담으로 인간 지표라는 걸 생각했었는데 진짜 통할 수도 있나봐요
대단하십니다
가지슷
3년에 1억을 어떻게 모으셨나요? 저축량이 어마무시했던 건지 고소득 일을 하신건지 궁금해요
시급 5천500원 정도일때 빡쎌땐 한달에380시간정도씩 주야교대로 일하기도했고
한달에 하루 이틀정도 쉬는날엔 과수원, 건설현장에서 일해가면서 번돈 주식 열심히 돌리고 남은돈 돈빌려달라는사람들한테 빌려주고 10프로 정도씩 받으면서 다니던 회사에 망한제품 떼다가 팔았었습니다
모은돈 6에 주식 4정도 되는거같습니다.
생활비는 평균80만원정도씩 썻었습니다.
가지슷
방세같은 건 안나가셨나요? 저는 29에 전재산이 6000정도 되는데 집에 3000이 묶여있어서 투자금 1억은 너무 먼 얘기 같네요..ㅠ
답이 너무늦었네요 ㅠ 사업준비중이라 정신이없어서..

타지에 있을땐 계속 회사 기숙사생활을 했었습니다
편도 30키로내외일땐 집에서 차로 출퇴근했었구요~

저는 계속 6천에서 1억을 왔다갔다가 하다가 이제야 1억 벽을 깻네요..

잔고가 천만원 이천만원 일때랑 오천만원 육천만원일때는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돈돈 하다보니 월급 외에 부가적인 수입들도 생기다보니 천만원 이천만원일땐
일년에 천만원모으면 잘모은거같았는데

오천이상일땐 먹고싶은거먹고 이래도 조금만 빡씨게하면 일년에 삼천정도는 모이더라구요... 더 보기
답이 너무늦었네요 ㅠ 사업준비중이라 정신이없어서..

타지에 있을땐 계속 회사 기숙사생활을 했었습니다
편도 30키로내외일땐 집에서 차로 출퇴근했었구요~

저는 계속 6천에서 1억을 왔다갔다가 하다가 이제야 1억 벽을 깻네요..

잔고가 천만원 이천만원 일때랑 오천만원 육천만원일때는 확실히 다른거같아요 돈돈 하다보니 월급 외에 부가적인 수입들도 생기다보니 천만원 이천만원일땐
일년에 천만원모으면 잘모은거같았는데

오천이상일땐 먹고싶은거먹고 이래도 조금만 빡씨게하면 일년에 삼천정도는 모이더라구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19살입니다.. 초등학생때부터 항상 제일 좋아했고 원했던게 '돈'이었고 현재는 더해면 더했지 덜하진 않습니다. 돈만 있으면 다되는 세상이 자본주의 잖아요! 고등학교 재학중인상태이고 특성화고이다보니 애배 님 말씀처럼 제가 취업을 결심했던건 대학교 가는것도 어차피 돈벌기위해 가는거다라고 생각하고 돈벌기위해 취업해서 어찌저찌 병역특례로 회사들어가서 현재 일하고있습니다. 요새 느끼는건 이렇게 월급만 벌어서는 평생 고생만하다가 자본가들 좋은 일만 해주고 죽겠군아 싶어서 재테크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제 댓글을 보셔도 아시겠지만 제일궁금한게 어떤 공부를해야 주식같은 걸로 돈을 벌 수 있죠 추천 서적이라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돈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요새는 경제공부를 간간히 하고있습니다. 꼭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ㅎㅎ 저랑 비슷한길을 가고계시네요..
저는 흥청망청쓰다가 정신차려서 돈모으기시작하면서 그 한정된 월급에 답답함을 느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주식이였는데 주식책은 이미유명한 월가의영웅이랑 피터린치의 이기는투자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많이 읽어봤지만 결국 기억에 남고 써먹게 되는건 그 두권이더라구요 처음엔 재미없겠지만 쓱~한번 훑어보고 매매하다가 답답할때 한번씩 꺼내보면 다시 읽을때마다 느껴지는게 색다른거같아요ㅎ
그리고 잭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도 좋구요
저는 요즘 메트릭스튜디오랑 생각에관한생각을 읽고있습니다.
주식은사실... 더 보기
안녕하세요ㅎㅎ 저랑 비슷한길을 가고계시네요..
저는 흥청망청쓰다가 정신차려서 돈모으기시작하면서 그 한정된 월급에 답답함을 느껴서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주식이였는데 주식책은 이미유명한 월가의영웅이랑 피터린치의 이기는투자 추천드립니다 이것저것많이 읽어봤지만 결국 기억에 남고 써먹게 되는건 그 두권이더라구요 처음엔 재미없겠지만 쓱~한번 훑어보고 매매하다가 답답할때 한번씩 꺼내보면 다시 읽을때마다 느껴지는게 색다른거같아요ㅎ
그리고 잭슈웨거의 시장의 마법사들도 좋구요
저는 요즘 메트릭스튜디오랑 생각에관한생각을 읽고있습니다.
주식은사실 아무리좋은책 좋은조언많이 보고 들어도
자기가 직접해보고 느껴봐야 아는거같아요..
저도 아직까진 그냥 흔한성공하지못한 개미일뿐인데
하나 말해주고싶은건 첫투자는 장투로 가져갔으면 좋겠어요
장투 슬슬하면서 나오는 수익으로 다른 포지션도 연습해보고 나한테 잘맞는게 뭐가있나 찾아도 보고 해야되요
본인월급까먹으면서 연습비용으로 쓰면 점점촉박해지고 힘들어서못해요 제일 확률높고 살아남기 쉬운게 장투라서 추천드리고
이제 막 산업체회사들어가서 특례대기중이면 아직 시간이 많은데 우리는 고졸이고 스펙이없기때문에 이시간 정말 잘써야되요 공부해서 좋은대학 문한번 두드려봤으면 좋겠는데 그게 안될거같으면 산업체 끝나고도 써먹을수있을만한
전문적인 내 특기하나는 만들어놔야되요 정말

돈만보고 돈돈하다가 저처럼 이도저도안돼면 후회하십니다 ㅠㅠㅠ
2
답변 감사합니다! 추천 책들 잘 읽어보겠습니다. 대학은 예전부터 생각을했던 터라 '특성화고재직자특별전형' 인서울4년제 야간대 정도는 들어갈 수 있겠더라고요 이 기간동안 영어라도 완벽하게 해놓을 생각입니다. 생각처럼 된다면 말이죠 ㅠㅠ 선배님도 화이팅하시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래간만입니다 선배님 지금 세계증시 다 떡락하고 있는데 이게 계속 지속될것같으신가요? 저는 연준에서 금리 인하하는걸보고 바로 금 매수 했습니다. 매수한 논거는 미국이 금리를 낮추고 유럽도 이탈리아 파산위기 소리가 나온걸보고 유로 또한 불안하다고 생각하고 한국도 금리 낮춘다고 논의가 이뤄지는걸보고 저는 추후 1~2 개월이후에 양적완화 정책을 가냐 마냐가 논의가 된다면 금 가격은 지속적으로 올라간다고 생각하고 지금 매수 했습니다. 선배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1
일단 제 시나리오는 한국은 수출이 중요한 국가고 유럽국가들이 불안하며 독일 재무장관도 자살한마당에 도이치뱅크 파산설이 돌고있는 상황인데 (도이치뱅크 파산은 음모론이라 치더라도)
유로존이 많이 약해질거라생각하며 한국은 피해를 크게받을거라 생각해서 지수 인버스 배팅중이고 자산의 80%를 달러로 바꿔놨습니다.

정말 최악의 상황엔 금도 좋긴하겠지만
금 자체로는 다른곳에 투자를 못하기때문에 저는 달러를 더 좋아합니다.

지금 지수들 반등나온상황인데 저는 2차하락을 생각하고있고 2차하락부터 미국 배당주,가치주 들을 주워볼생각입니다,
1
지금까지나온 부양정책만 하더라도 미국은 슈퍼주양책이라며 5천조를 뿌리려하는데 한국은 끽해야 100조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2008 리먼때 처럼 이번하락이 끝나면 미국혼자 나홀로 상승을 하지않을까생각하고있으며

점점 더 미국의 힘만 강해질거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여유자금만 있으면 주식시작하기에 정말 좋은 찬스인거같아요ㅎㅎ 코로나 조심하시구 화이팅
1
앗.. 이제야 확인했네요 도이치뱅크 계속 확인하고는 있었는데 재무장관 자살한거는 몰랐네요... 이러다 진짜로 파산하는거아닌지 모르겠네요 주가도 말도안돼게 낮아지고말이죠.. 위 댓글에 한 두달후에 양적완화 논의된다고 말했지만 며칠뒤에 바로 달러를 풀더군요. 안푼다고 fed에서 선그었는데 역시 믿을게 못되나봅니다.

3/16일날 저는 국제금과 은을 ETF로 매수해놓았습니다. 지금 오른것보니 어느정도 저점에서 산것같아요. 근데 금은의 대한 음모론이 많이 있더라고요 JP모건에서 은을 대량 매입해서 조작하고 있다느니, 지금 실물 금은이... 더 보기
앗.. 이제야 확인했네요 도이치뱅크 계속 확인하고는 있었는데 재무장관 자살한거는 몰랐네요... 이러다 진짜로 파산하는거아닌지 모르겠네요 주가도 말도안돼게 낮아지고말이죠.. 위 댓글에 한 두달후에 양적완화 논의된다고 말했지만 며칠뒤에 바로 달러를 풀더군요. 안푼다고 fed에서 선그었는데 역시 믿을게 못되나봅니다.

3/16일날 저는 국제금과 은을 ETF로 매수해놓았습니다. 지금 오른것보니 어느정도 저점에서 산것같아요. 근데 금은의 대한 음모론이 많이 있더라고요 JP모건에서 은을 대량 매입해서 조작하고 있다느니, 지금 실물 금은이 품귀 상태라 종이 은이 안오른다고도 하고, 미국 정부에서 은가격 방어한다드니 뭘 믿어야될지 모르겠지만 저는 2,3년정도 들고가려고 계획중입니다. 2008년때도 금은이 하락후 결국 3년후 2011년에 두배이상 오른 기록이 있더라구요 이번에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은이 너무 싸진터라 손해는 안볼것같습니다.

미국 주식들 눈이 계속 가긴했습니다 주식 투자를 해보려고했지만 저는 주식투자 경험이 현저히 적기에 매수 타이밍, 매도 타이밍이 언제인지도 잘 몰라서 제일 안전한 금은에 걸었습니다 ㅎㅎ 선배님도 코로나 조심하시구 꼭 성투하시기바랍니다!
공도리도리
축하드립니다. 유투버 돈이깡패당 보시나요? 비슷하게 젊으신 분인데, 나름 확고한 사고관이 있더군요. 모르시면 한번 보시길 추천합니다.
1
네ㅎㅎ 돈깡님 영상은 잘보고있습니다 저랑은 차이가 많이나시죠.. 전 아직 이렇다할 결과물이 없는데 ㅠㅠ 그분은 이미 결과물을 만들어내시고 경제적 자유를 즐기시던데요ㅎㅎ..
이번 하락장엔 저도 한건올려보려 집중하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23 농협에 관하여 32 [익명] 19/12/04 4069 0
1524 사회인야구 합니다. 20 [익명] 19/12/05 3048 0
1525 외로운 연말~ 10 [익명] 19/12/08 2928 0
1526 예비 변리사입니다 23 [익명] 19/12/08 4129 0
1527 개업할 수 있는 자격증 40 [익명] 19/12/11 5087 0
1528 연말이라 자금 계획 수립 중입니다. 20 [익명] 19/12/12 3092 0
1529 점봐드립니다 시즌 2 - spread your tarot 72 T.Robin 19/12/13 5629 1
1530 나이 스물, 게임개발 7년차 뉴비입니당 51 [익명] 19/12/17 4107 0
1533 26살에 1억 한달뒤 1억3천입니다. 66 애배 19/12/20 11632 0
1534 대리운전 부업으로 뛰고 있습니다 26 [익명] 19/12/20 4890 0
1535 크리스마스 넘어가는데 약속이 내일 저녁이라 그 때까지 할 일이 엄슴미당 36 [익명] 19/12/25 3954 0
1536 초봉 3억 입사 성공했습니다 61 [익명] 19/12/26 8250 0
1537 토요일 밤, AMA를 열어봅니다 ㅎㅎ 38 카야 19/12/28 4198 2
1538 Mensa 시험 결과 나왔습니다. AMA한번.. 38 [익명] 19/12/31 4278 0
1540 PPT 만들기 싫으니 무엇이든 물어봐주세요 50 Velma Kelly 20/01/05 4562 0
1541 와 너무 졸립니다... 졸린김에 AMA... 14 [익명] 20/01/06 2973 0
1542 할거 없어서 AMA 17 귀차니스트 20/01/07 3054 0
1543 Shoulda, Woulda, Coulda 37 [익명] 20/01/07 3370 0
1544 할거 많은데 AMA 22 [익명] 20/01/08 3171 0
1545 어차피 익명 걸 필요 없는 AMA 14 알겠슘돠 20/01/08 5017 0
1546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18 [익명] 20/01/11 4144 0
1547 이번에 한국은행 붙어서 연수 들어가있습니다. 32 [익명] 20/01/12 13746 0
1548 동네 오픈채팅방 방장입니다 26 [익명] 20/01/12 3899 0
1549 자취 2년차입니다 20 [익명] 20/01/12 2973 0
1550 이집트에 와있습니다 25 왼쪽을빌려줘 20/01/13 3508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