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크리스마스 넘어가는데 약속이 내일 저녁이라 그 때까지 할 일이 엄슴미당

질문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방사능홍차

19/12/25 00:22

주소복사

본인 닉네임이 무엇인가요?

[글쓴이]

19/12/25 00:26

주소복사

지니한테 소원 백개 들어달라는 게 소원이라고 하면...

방사능홍차

19/12/25 00:26

주소복사

그러면 닉네임은 '소원을 말해봐'!!

[글쓴이]

19/12/25 00:27

주소복사

땡

예방약학

19/12/25 00:28

주소복사

말빨이 딸려서 남녀노소 이런저런 사람 많이 만나서 얘기 많이 해보고 싶은데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글쓴이]

19/12/25 00:32

주소복사

커뮤니티를 많이 하시면 잡다한 지식이 많으실 것 같은데요, 그럼 그에 맞춰서 질문을 던져주시면 됩니다.
요새 뭐에 관심 가? 라는 기본적인 말만 던져주셔도 됩니다.
어린 친구들은 이런 키워드 한 번에 자기가 싫어하는 과목부터 좋아하는 남자친구까지 뻗어가는 게 보통이고, 많으신 분들은 그냥 봇물 터지 듯 나오는 말씀을 들어드리면 돼요.

물론 요지 포인트는 잘 잡아야 하고, 흥미 있게 들어야 한다는 연출의 표정이 필요합니다. 근데 보통 '노'나 '소'는 본인의 의도를 몇 번이건 강조하기에...

빈둥수정됨

19/12/25 00:35

주소복사

술이랑 같이 먹지 않아도 서럽지 않을 배달 음식 뭐가 있을까요?
수제레모네이드랑 프로마쥬딸기케익 주문할래다가 1분 지나서 해당 매장 마감됐어요 ㅠ

[글쓴이]

19/12/25 00:38

주소복사

뭐든 밥 포함된 메뉴로 시켜 먹으면 배에 술 들어갈 자리가 없을 거예요.

빈둥

19/12/25 00:53

주소복사

술 잘 안 드시죠?
술배 밥배 따로 있거든요!

[글쓴이]수정됨

19/12/25 01:14

주소복사

술 혹은 밥 빠르게 달리시면 둘 중 반대편 넣는 순간 토하실 겁니다.
허겁지겁 밥 드시거나 소주 5분마다 한 잔 씩 넣으시면 한 배라는 거 아실 거예요.

물론 그걸 권하는 건 아니고, 포만감이 드시는 달짝찌근한 음식만 드셔도 생각보다 술의 마력이 약하다는 걸 느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먹이

19/12/25 00:38

주소복사

댕댕이 vs 냥이 골라주세요

[글쓴이]

19/12/25 00:39

주소복사

둘 다 싫어요. 귀찮게 굴면서 귀여운 얼굴로 모든 거 땜빵하려는 태도부터가 아웃입니다.

먹이

19/12/25 00:42

주소복사

ㅠㅠ

먹이

19/12/25 00:43

주소복사

ㅠㅠ

[글쓴이]

19/12/25 00:44

주소복사

눈 크면 다 되는 줄 아는 족속들이죠.

별바라기

19/12/25 00:41

주소복사

누구랑 약속이에요

[글쓴이]

19/12/25 00:42

주소복사

글쎄 어떻게 불러야하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팬이고 상대방은 아마추어인?

별바라기

19/12/25 00:43

주소복사

콘서트...?

[글쓴이]

19/12/25 00:44

주소복사

는 약속이라고 하지 않았을 것 같습니다.

별바라기

19/12/25 00:45

주소복사

그것은 그렇군요. 좋은 시간 보내셔요

[글쓴이]

19/12/25 00:46

주소복사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입니다.

이마트

19/12/25 01:04

주소복사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크리스마스라서 연애질문 해봅니다..마음맞는 여자분을 만날 수 있는 팁이 있다면 뭐가 있을까요?_?

[글쓴이]수정됨

19/12/25 01:14

주소복사

좋아하시는 분이 계신가요, 좋아할 만한 분을 찾고 계신 가요?

이마트

19/12/25 01:19

주소복사

좋아할만한 사람을 찾고있는데요...제가 대학생인데 음, 뭔가 감정적으로 성숙하고 이해심 깊고 그런 사람을 찾으려니 또래중에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친구들은 직장인급 나이대에서 찾아야되는거 아니냐 하는데, 저야 연상이든 뭐든 마음만 맞으녕 괜찮지망 그런 분들이 찌그래기 대학생을 만날리는 만무하고ㅠㅠ

앗 죄송합니다 이렇게 써놓으니 푸념글이 되버렸네요...!

[글쓴이]수정됨

19/12/25 12:19

주소복사

만나보니 성숙하고 이해심이 있는 거지, 반대로 찾을 때에는 해당 조건 갖추고 계신 분이 드물 겁니다.
성숙하고 이해심이 있는 걸 확인하고 좋아하면 아마 늦을 거예요.

이마트

19/12/25 21:14

주소복사

앗...생각해보니 그렇군요. 반대로 조건부터 찾기엔 난이도 있네요...일단 사람을 만나보는일부터 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별바라기

19/12/25 17:02

주소복사

잘 다냐오세요!!!
좋은 시간일 겁니다!!!

떡라면

19/12/26 01:34

주소복사

라면 좋아하시나요?

[글쓴이]

19/12/26 01:54

주소복사

마침 하나 끓일까 생각했는데 뭔가 넣어서 끓여볼까요?

떡라면

19/12/26 02:17

주소복사

저는 기본으로 계란을 넣고 떡을 자주 넣는 편입니다.
떡을 뭉근하게 오래 끓인 다음에 거기에 라면을 끓이면 스튜처럼 걸쭉해지거든요.
파나 만두도 맛있어요!

[글쓴이]

19/12/26 02:21

주소복사

파 계란 떡은 다 있구... 소세지 남은 게 좀 있는데 넣어도 괜찮을까용

떡라면

19/12/26 02:24

주소복사

햄이나 소세지는 간이 어떻게 되어 있냐에 따라 맛이 좀 달라질 수 있어요.
보통은 크게 변하진 않아서 저는 잘게 썰어서 넣는 편이에요.

reliqour

19/12/26 13:13

주소복사

오늘저녁 약속메뉴는 구워먹는겁니까 볶아먹는겁니까 쪄먹는겁니까

[글쓴이]

19/12/27 17:55

주소복사

구웠습니다만...

구박이

19/12/27 11:04

주소복사

만두 조아하시나요?

[글쓴이]

19/12/27 17:55

주소복사

순수 고기 만두 사랑합니다.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23	농협에 관하여 32	[익명]	19/12/04	4071	0
1524	사회인야구 합니다. 20	[익명]	19/12/05	3049	0
1525	외로운 연말~ 10	[익명]	19/12/08	2929	0
1526	예비 변리사입니다 23	[익명]	19/12/08	4130	0
1527	개업할 수 있는 자격증 40	[익명]	19/12/11	5089	0
1528	연말이라 자금 계획 수립 중입니다. 20	[익명]	19/12/12	3092	0
1529	점봐드립니다 시즌 2 - spread your tarot 72	T.Robin	19/12/13	5630	1
1530	나이 스물, 게임개발 7년차 뉴비입니당 51	[익명]	19/12/17	4109	0
1533	26살에 1억 한달뒤 1억3천입니다. 66	애배	19/12/20	11634	0
1534	대리운전 부업으로 뛰고 있습니다 26	[익명]	19/12/20	4891	0
1535	크리스마스 넘어가는데 약속이 내일 저녁이라 그 때까지 할 일이 엄슴미당 36	[익명]	19/12/25	3955	0
1536	초봉 3억 입사 성공했습니다 61	[익명]	19/12/26	8251	0
1537	토요일 밤, AMA를 열어봅니다 ㅎㅎ 38	카야	19/12/28	4199	2
1538	Mensa 시험 결과 나왔습니다. AMA한번.. 38	[익명]	19/12/31	4278	0
1540	PPT 만들기 싫으니 무엇이든 물어봐주세요 50	Velma Kelly	20/01/05	4563	0
1541	와 너무 졸립니다... 졸린김에 AMA... 14	[익명]	20/01/06	2974	0
1542	할거 없어서 AMA 17	귀차니스트	20/01/07	3055	0
1543	Shoulda, Woulda, Coulda 37	[익명]	20/01/07	3371	0
1544	할거 많은데 AMA 22	[익명]	20/01/08	3172	0
1545	어차피 익명 걸 필요 없는 AMA 14	알겠슘돠	20/01/08	5019	0
1546	대부업체에서 일하는 중입니다. 18	[익명]	20/01/11	4145	0
1547	이번에 한국은행 붙어서 연수 들어가있습니다. 32	[익명]	20/01/12	13747	0
1548	동네 오픈채팅방 방장입니다 26	[익명]	20/01/12	3900	0
1549	자취 2년차입니다 20	[익명]	20/01/12	2974	0
1550	이집트에 와있습니다 25	왼쪽을빌려줘	20/01/13	3509	0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Date	19/12/25 00:19:17
Name	[익명]
Subject	크리스마스 넘어가는데 약속이 내일 저녁이라 그 때까지 할 일이 엄슴미당
https://redtea.kr/ama/1535 나가 놀 수는 없으니 새벽까지 이러고 놀다 내일 준비해서 나가면 될 것 같아요 뭐든 성심성의껏 답할 생각입니다 에스크 미 애니띵ㅠ 심심함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