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닌 것 같은 것을 아까워서 진로로 이도저도 아니게 오래 붙잡고 있었던 것. 남들이 아무리 좋은 전망이라고/좋지 않은 전망이라고 해도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스스로에게 가장 좋은 전망이라는 것
(현재 20대의 생각은 이러한데, '익명'님의 나이대는 어떠신지 잘 모르겠지만, 인생을 겪어보고 어떤 생각이 조금 더 맞는 것 같은지 궁금합니다. 기본적으로 '좋아하는 것을 할 때 열정적인 사람' 이라는 전제 하에 ..)

2. 홍차넷 닉네임을 '20합격'으로 정한것.
바꾸고 싶은데 닉네임 변경권이 언제 주어질지..ㅠㅠ

3. 스스로 너무 보수적 이었던 것. 스스로에게 너무 높은 도덕적 기준을 적용한 것. 이성 관계에 있어 조금 더 개방적이어도 되었을 텐데 라는 후회가 듭니다! + 부모님 말씀을 너무 잘 들은 것. 중고등학생 때 연애 한 번 해보지 않은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