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노량진에서 조교 활동 후 약 1년만의 AMA

다시 독서실 끊으시는 그 슬픔을 잘 압니다. 저는 늦은 나이에 사대 재입학해서 나이도 많은데 3번만에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들리는 썰에 의하면 연수원가서도 사귀고, 학교에서 3-4월이 짝짓기? 시즌이라 하더라구요 ㅋㅋㅋ
부디 선생님네 임용인께서도 다가오는 시험엔 합격하길 기원합니다!!!

떡라면

20/02/05 12:33

주소복사

노량진에서 특별히 인기 있는 라면이 있나요?

[글쓴이]

20/02/05 12:53

주소복사

음... 물으시는 라면이 일식 라멘이라면... 딱히 없습니다. 노량진이란 곳이 가성비는 좋은데 야 이거 맛집이네 라는 곳이 없더라구요 ㅠㅠ

떡라면

20/02/05 12:57

주소복사

아뇨, 그냥 라면이요.ㅋㅋ
컵라면이나 봉지라면이나 아무거나요.
노량진에는 좀 특이한 음식들이 많길래요.

[글쓴이]

20/02/05 13:07

주소복사

아 그거야 워낙 다양하니 각자 취향대로 먹는 것 같아요. 특별히 어느 라면으로 수렴되지 않더군요 ㅋㅋ
특이한 음식 컵밥인데, 전 거기 1년 좀 넘게 있으면서 한 번도 안먹엇습니다

Donna

20/02/05 18:21

주소복사

오 같은 직업+같은 지역 반가워요~
임용 되신 것 축하드려요 :)

건강은 괜찮으세요? 전 2차 마치고 몸이 많이 상해서 이 말부터 나오네요 ㅜㅜ

[글쓴이]

20/02/05 19:16

주소복사

반갑습니다 ^^ ㅎㅎ
감사합니다. 저도 몸이 약간 헤롱거리긴 하네요 ㅠㅠ
저는 이번에 포천 쪽으로 발령날 것 같은데, 대충 어디에 근무하셔요?

Donna

20/02/05 19:21

주소복사

전 경기 남부예요 :)

[글쓴이]

20/02/05 20:43

주소복사

나중에 언젠가?? 뵐 수 있을까요?
북부에서 남부로 가기는 좀... 어렵나요??

Donna수정됨

20/02/05 23:31

주소복사

승진을 염두에 두시다면 첫 발령교에서 만기 채우고 나오시는 것이 좋을 거예요.
남부 어디를 원하시는지 모르겠지만 과천 성남 수원은 들어가기 어렵고, 그 외 지역은 보다 수월합니다. 절대적 비교는 어렵지만 용인, 화성.오산>평택, 안성 이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근데 이번에는 포천을 지역제한으로 뽑지 않았나보군요.

나중에 뵙는 건?! 뵈어도 익명의 글쓴이가 누구인지 모르지 않을까요오...ㅎㅎㅎ

[글쓴이]

20/02/06 00:57

주소복사

오~~ 꿀팁들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끝 그룹은 아니긴 한데, 포천 쪽으로 발령받았네요.
과거엔 포천 따로 뽑을 정도로 열악한가보네요. 하지만 시험 공부 다시 안하는 것이 더 기쁩니다.^^
열심히 할게요!

p.s 나중에 제가 누군지 다 아실겁니다?? ㅎㅎ

별다섯그랑호텔

20/02/05 19:15

주소복사

노량진 재밌는 썰 풀어주세요

[글쓴이]

20/02/05 19:17

주소복사

ㅋ... 제가 정말 거기서 공부만해서 나중에.. 우선은 밥먹고 얘기해드리겠스빈다 ㅋㅋ

[글쓴이]

20/02/05 21:03

주소복사

보통 제 동창놈들이 남자다보니 X터디 안했냐, 동거 안했냐 이런거 물어요. 자기 9급 공부한 자기 지인들은 그런 얘기해주더라 하던데 ㅋ 저는 거기에 살면서도 딴나라 얘긴가?? 싶었어요.
아는 사람들이랑 얘기해보니 임용준비하는 사람 중에서도 눈맞아서 같이 산다는 사람 2 3커플 정도는 들어봤는데 제 주위 대다수는 그런 거 없었던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제가 다니던 독서실에 드라마 블랙독 촬영도 오고 했는데 그 땐 제가 바빠서 못봣어요. ㅍ촬영하는 동안 저는 독서실 안에서 공부.. ㅋ

Folcwine

20/02/05 20:17

주소복사

노량진 맛집 하나만 추천해주세요~

[글쓴이]

20/02/05 20:47

주소복사

노량진은... 제 생각엔 맛집은... 잘 없는 것 같고 배고픈 가난한 수험생들에게 가성비 좋은 음식점이 많습니다.
그나마 제가 좀 맛있었다 하는 집은 '다독이네'라고 고깃집이 깔쌈한게 좋았어요. 고기맛도 괜찮았구요. 아니면 동작구청 근처에 두루치기랑 해물칼국수 하는 곳이 있었는데,,ㅋ 이름을 까먹엇습니다. 앞에 나열한 집들은 점심 때 가면 보통 줄서서 먹었어요.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551	집에 와있습니다 29	벚문	20/01/13	4029	1
1552	올해 민자 풀린 스무살 대학생입니다! 42	이마트	20/01/13	4276	0
1555	나이지리아입니다. 23	Noup	20/01/21	4215	0
1556	사연을 노래로 만들어 드립니다. 32	바나나코우	20/01/21	3828	6
1557	명절이라 심심합니다 25	[익명]	20/01/25	2900	0
1558	귀경길 AMA 26	해유	20/01/25	3796	0
1559	베트남 다낭 갔다 왔습니다. 18	[익명]	20/02/01	4396	0
1560	노량진에서 조교 활동 후 약 1년만의 AMA 25	[익명]	20/02/05	3774	0
1561	절, 교회, 성당, 통일교, 대순진리회 가봤습니다 23	[익명]	20/02/08	4746	0
1562	희귀병을 가지고 있습니다. 23	[익명]	20/02/08	4327	0
1563	대학원 졸업했습니다. 36	[익명]	20/02/12	3602	0
1564	2020 롤랑가로스에 갑니다 11	[익명]	20/02/16	3568	0
1565	이혼진행중입니다 59	[익명]	20/02/19	6527	0
1566	기면증 환자입니다. 21	[익명]	20/02/22	3672	0
1567	700일기념 커플(?) AMA 32	Cascade	20/02/22	4544	1
1568	34평에 38세 남자 혼자 입주 했습니다 41	[익명]	20/02/23	6310	0
1569	비건생활 1년차입니다. 80	오쇼 라즈니쉬	20/02/25	6726	2
1570	현직 재택근무 중입니다. 16	2막4장	20/02/26	3564	0
1571	친구가 단 한명도 없습니다. 50	[익명]	20/02/29	6469	0
1572	갑상선암 경험자입니다. 10	[익명]	20/03/01	3712	0
1573	[lol]2개월 동안 골드2에서 다이아3까지 달았습니다. 21	kaestro	20/03/01	4091	0
1574	정신과에 1년 정도 통원 치료 중입니다 13	[익명]	20/03/01	3957	0
1575	연애 상담 해드립니다. 45	YNGWIE	20/03/02	5323	3
1576	휴대전화 고장났읍니다 16	[익명]	20/03/10	3241	0
1577	남아 ) 장난감 질문 받습니다 66	엄마곰도 귀엽다	20/03/12	4527	0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Date	20/02/05 01:29:02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노량진에서 조교 활동 후 약 1년만의 AMA
https://redtea.kr/ama/1560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