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담주 월요일에 첫출근 합니다.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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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아게하

20/03/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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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은 아니고요 축하드려요 마음의 따봉

[글쓴이]

20/03/2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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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선생님 덕분에 늘 좋은 아침 맞이하고 있습니다!!

파란아게하

20/03/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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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류ㅠㅠㅠㅠㅠㅠㅠㅠ
슈퍼스타감사용

오쇼 라즈니쉬

20/03/21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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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은 많이 늘었나용?

[글쓴이]

20/03/2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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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면적 연봉은 늘었으나 실수령은 별 차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직장 규모는 이전보다 커서 앞으로는 괜찮을 거 같습니다.

사십대독신귀족

20/03/21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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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들은 회사입구에서 춤추면서 들어가야하는 건 아시죠?

[글쓴이]

20/03/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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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이직도 춤 춰야 하나요? ㅠㅠ 만약 춰야한다고 추겠읍니다. 자신 있어요 ㅋㅋㅋ

소반

20/03/2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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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직장 업무와 비슷한 일을 하시는 건가요?

[글쓴이]

20/03/2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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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계열인데 더 포괄적이라고 봅니다 저는. 예를 들면 이전 직장은 프로젝트에서 한 부품을 생산했다면 다음 직장은 생산관리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쿠르드

20/03/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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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경력이 짧아 이직에 대해 궁금한 게 있어요. 보통 갈 곳을 정하고 간다는데, 원래 일하던 곳에서 바로 그만둘 수 없는 게 보통 아닐까요. 그럼 그건 어떻게 조율하나요. 옮길 직장에서 1달 정도는 기다려주나요...?

[글쓴이]

20/03/21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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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직장 그만둔 상태에서 이직처 잡았어요. 제 친구들 보면 어차피 퇴사 지른다고 바로 퇴사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니 이런저런 상황 재가면서 준비하더라고요. 회사마다 퇴사통보 시기 이런게 달라서 딱 뭐라고 말씀드리기 어렵네요;; 이건 좋은 의견 가지신 분 계시면 알려주셨음 좋겠습니다.

Abcd1234

20/03/2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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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어려운 시기에 축하드립니다.

[글쓴이]

20/03/23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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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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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21 09:41:56
Name	[익명]
Subject	담주 월요일에 첫출근 합니다.
https://redtea.kr/ama/1580 안녕하세요, 어찌저찌 이직하게 되어 담주 월요일부터 출근하게되었습니다. 일단 이직의 기쁨보다는 그간 경력관리 개판으로 한 제 자신에 대한 자괴감이 제일 먼저 드네요 ㅠㅠ 잘 다닐 수 있을까 보다는 제 스스로 동기를 잃은 것 같아서 걱정이 먼저 듭니다. 관련 업무 폭주로 구인하는 와중에 제가 붙은 것 같은데 이전 직장에서와 다름없이 직장에 메인 생활을 하게 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그래도 출근은 합니다. 못해도 2년은 버틸 생각인데 잘 되겠지요? 그런 의미로 받아봅니다 AMA!!!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