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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3/28 07:38:19 |
Name | [익명] |
Subject | 현재 멕시코에서 살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
온라인 수업이 막 끝나서 할게 없네요 하하 스페인에서 5년(?) 멕시코도 막 5년차에 접어들고 있는 컴공생입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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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견이 꽤나 많습니다. 그래도 캐바캐라 종류가 많아요. 대충 구분해보자면:
몰라서 그런 경우: 너네 진짜 개고기 먹어??? 북한? 남한? 일본이랑 중국이랑 계속 헷갈림 친해지고 알려주면 고치는 경우가 많음.
장난&놀릴려고:주로 친한 놈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죠. 초면에는 안하지만 나중에 장난식으로 치는 놈들이 있어요. 많이 친하면 괜찮지만...
악질:눈 당기는 거라던가, "중국&일본&한국 다 비슷하지 않음?ㅋ" "아님 니네들끼리 구분 못하지?(이건 상황 봐야해요. 순수하게 묻는 경우도 있어서)" "개고기 먹어? 난 아시아 페티시... 더 보기
몰라서 그런 경우: 너네 진짜 개고기 먹어??? 북한? 남한? 일본이랑 중국이랑 계속 헷갈림 친해지고 알려주면 고치는 경우가 많음.
장난&놀릴려고:주로 친한 놈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죠. 초면에는 안하지만 나중에 장난식으로 치는 놈들이 있어요. 많이 친하면 괜찮지만...
악질:눈 당기는 거라던가, "중국&일본&한국 다 비슷하지 않음?ㅋ" "아님 니네들끼리 구분 못하지?(이건 상황 봐야해요. 순수하게 묻는 경우도 있어서)" "개고기 먹어? 난 아시아 페티시... 더 보기
편견이 꽤나 많습니다. 그래도 캐바캐라 종류가 많아요. 대충 구분해보자면:
몰라서 그런 경우: 너네 진짜 개고기 먹어??? 북한? 남한? 일본이랑 중국이랑 계속 헷갈림 친해지고 알려주면 고치는 경우가 많음.
장난&놀릴려고:주로 친한 놈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죠. 초면에는 안하지만 나중에 장난식으로 치는 놈들이 있어요. 많이 친하면 괜찮지만...
악질:눈 당기는 거라던가, "중국&일본&한국 다 비슷하지 않음?ㅋ" "아님 니네들끼리 구분 못하지?(이건 상황 봐야해요. 순수하게 묻는 경우도 있어서)" "개고기 먹어? 난 아시아 페티시가 없어서... 제일 적은 부류인데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실 어디나 있는 기분나쁜 사람들이죠.
kpop: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유형, 방탄소년단 팬 부터 시작해서, 아예 한국어를 띄엄 띄엄 말하는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한국에 약간 환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야 우리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고맙지만, 가끔 저보다 잘 아셔서 당황(?)스러운 경우로 있습니다.
오리엔탈러버: 한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시아쪽에 관심이 많아요. 다만 관심사가 주로 중국이나 일본쪽인것도 있어요. 그래서 가끔 tmi가...(너 한국인이야? 난 진짜 아시아 문화를 사랑해,일본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어!). 이쪽은 긍정적인 편견이 많은편이어서, 관심이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운 경우도 많아요. 덕후기질 있는 친구들도 대부분 이쪽.
노편견:사실 이 경우가 부류중엔 제일 많습니다. 주로 고등학교&대학교에 많이 있죠. 편견이라고 해도 단순한 호의 & 호기심이라서 그렇게 부담스러운 경우도 없어요. 다만 거의 같은 질문을 한다는게 저의 베부른 고민입니다ㅎㅎ.
물론 저는 사립쪽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양극화가 극단적이라 캐바캐가 많아요. 부자동네일수록 노편견이 늘어나는 편이고 아닐수록 모르거나 악질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지죠.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몰라서 그런 경우: 너네 진짜 개고기 먹어??? 북한? 남한? 일본이랑 중국이랑 계속 헷갈림 친해지고 알려주면 고치는 경우가 많음.
장난&놀릴려고:주로 친한 놈들이 그러는 경우가 많죠. 초면에는 안하지만 나중에 장난식으로 치는 놈들이 있어요. 많이 친하면 괜찮지만...
악질:눈 당기는 거라던가, "중국&일본&한국 다 비슷하지 않음?ㅋ" "아님 니네들끼리 구분 못하지?(이건 상황 봐야해요. 순수하게 묻는 경우도 있어서)" "개고기 먹어? 난 아시아 페티시가 없어서... 제일 적은 부류인데 제일 기억에 남네요. 사실 어디나 있는 기분나쁜 사람들이죠.
kpop: 한국문화를 사랑하는 유형, 방탄소년단 팬 부터 시작해서, 아예 한국어를 띄엄 띄엄 말하는 수준까지 다양합니다. 한국에 약간 환상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야 우리나라 사랑하는 마음이 고맙지만, 가끔 저보다 잘 아셔서 당황(?)스러운 경우로 있습니다.
오리엔탈러버: 한국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아시아쪽에 관심이 많아요. 다만 관심사가 주로 중국이나 일본쪽인것도 있어요. 그래서 가끔 tmi가...(너 한국인이야? 난 진짜 아시아 문화를 사랑해,일본 언젠가 한번쯤 가보고 싶어!). 이쪽은 긍정적인 편견이 많은편이어서, 관심이 감사하지만 부담(?)스러운 경우도 많아요. 덕후기질 있는 친구들도 대부분 이쪽.
노편견:사실 이 경우가 부류중엔 제일 많습니다. 주로 고등학교&대학교에 많이 있죠. 편견이라고 해도 단순한 호의 & 호기심이라서 그렇게 부담스러운 경우도 없어요. 다만 거의 같은 질문을 한다는게 저의 베부른 고민입니다ㅎㅎ.
물론 저는 사립쪽에 있어서 그럴 수도 있어요. 양극화가 극단적이라 캐바캐가 많아요. 부자동네일수록 노편견이 늘어나는 편이고 아닐수록 모르거나 악질 비율이 상대적으로 많아지죠. 물론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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