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0/05/07 04:46:16수정됨 |
Name | [익명] |
Subject | 미국 대형로펌 변호사입니다 |
익명인데도 약간 떨리네요! 질문해주시면 성심껏 답변하겠습니다. 0
|
1. 한국인 비시민권자 기준으로 미국에서 jd 취득하고 미국 대형로펌 취업하기 난이도가 어떻다고 보시는지요? 영어가 논네이티브 수준이라는 가정 하에요.
2. T10 내 Jd 전액장학금을 받기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Lsat 점수 기준으로요
3. 직업의 유망도는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워라밸이나.. 영어로 변호사 업무의 난이도도 궁금합니다!
쓰고보니 질문이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이쪽 옵션을 진지하게 고려중이라... 저는 lsat 준비중이고 점수는 대략 170정도 (안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옛날 p.test 풀어보면 lr, lg는 만점도 나옴) 영어 스피킹, 라이팅이 많이 부족해서 사실 변호사를 해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2. T10 내 Jd 전액장학금을 받기의 난이도는 어느 정도 될까요? Lsat 점수 기준으로요
3. 직업의 유망도는 어느 정도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워라밸이나.. 영어로 변호사 업무의 난이도도 궁금합니다!
쓰고보니 질문이 너무 많네요. 죄송합니다. 이쪽 옵션을 진지하게 고려중이라... 저는 lsat 준비중이고 점수는 대략 170정도 (안되게) 나올 것 같습니다. (옛날 p.test 풀어보면 lr, lg는 만점도 나옴) 영어 스피킹, 라이팅이 많이 부족해서 사실 변호사를 해도 잘 할수 있을지 걱정이네요
1. 영어가 논네이티브 수준이라면 아무래도 미국로스쿨을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문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송무하는 변호사가 되려면 글쓰고 말하는 게 편해야겠죠? 자문변호사라도 일단 로스쿨을 잘 다니려면 쓰고 말할 일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네이티브 수준이라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변호사를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당장 LSAT에 뛰어들기보다는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게 편한 수준으로 언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170 초반대로... 더 보기
2. 저는 170 초반대로... 더 보기
1. 영어가 논네이티브 수준이라면 아무래도 미국로스쿨을 생각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자문이라면 어떨지 모르겠지만) 송무하는 변호사가 되려면 글쓰고 말하는 게 편해야겠죠? 자문변호사라도 일단 로스쿨을 잘 다니려면 쓰고 말할 일이 수도 없이 있습니다. 네이티브 수준이라도 쉽지 않은게 현실이니까요.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 지는 모르겠지만, 미국 변호사를 꼭 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으시다면 당장 LSAT에 뛰어들기보다는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게 편한 수준으로 언어 실력을 향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2. 저는 170 초반대로 T10내 전액 장학금 오퍼를 받았었는데, 학점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통념상 LSAT/GPA 가 합격자의 75th percentile 위에 있다면 장학금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3.
1) 유망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현재로서는 유망해 보이지만, 세상 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니까요.
2) 워라밸: 케바케인데 아무래도 다른 직장 생활하는 친구들에 비해서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송무를 하는 경우에는 급박하게 닥치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 생활 컨트롤 하기가 기업자문에 비하면 수월한 것 같습니다. 생계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기에 변호사는 좋은 직업인것 같고요, 자아실현이 목적이라면 워라밸 챙기면서 하기에는 강도가 높은 직업이라고 느껴집니다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경우 제외).
3) 난이도: 영어를 써야한다는 점 때문에 업무의 난이도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워낙 복잡한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머리는 많이 씁니다.
2. 저는 170 초반대로 T10내 전액 장학금 오퍼를 받았었는데, 학점에 따라서 난이도가 달라질것 같습니다. 통념상 LSAT/GPA 가 합격자의 75th percentile 위에 있다면 장학금이 가능하다고 봅니다.
3.
1) 유망도: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쉽게 대체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해서 현재로서는 유망해 보이지만, 세상 일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거니까요.
2) 워라밸: 케바케인데 아무래도 다른 직장 생활하는 친구들에 비해서 대체로 좋지 않습니다. 송무를 하는 경우에는 급박하게 닥치는 일은 별로 없기 때문에 자기 생활 컨트롤 하기가 기업자문에 비하면 수월한 것 같습니다. 생계유지하는 것이 목적이라면 적당히 일하고 적당히 벌기에 변호사는 좋은 직업인것 같고요, 자아실현이 목적이라면 워라밸 챙기면서 하기에는 강도가 높은 직업이라고 느껴집니다 (정부기관에서 일하는 경우 제외).
3) 난이도: 영어를 써야한다는 점 때문에 업무의 난이도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저는 영어로 쓰고 말하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지는 않지만 그래도 워낙 복잡한 사건들을 다루기 때문에 머리는 많이 씁니다.
1. Bloomberg law 보구 가십거리 궁금할땐 above the law 봐요
2. Bryan Stevensen의 Just Mercy와 Justice Ruth Bader Ginsburg 의 My own words 추천합니다! (그리고 갓띵작 Legally Blondeㅋㅋㅋ)
2. Bryan Stevensen의 Just Mercy와 Justice Ruth Bader Ginsburg 의 My own words 추천합니다! (그리고 갓띵작 Legally Blondeㅋㅋㅋ)
미국은 학부에 법학 전공이 없기 때문에 (pre-law 같은 것이 있을 수 있지만 엄밀히말하자면 전공은 아니고 track 같은거라서요) 다 다른 전공을 하고 와요. 가장 흔한 전공은 정치학/영문학/철학/경제학이고요, 과학쪽 전공을 하게되면 patent lawyer (한국에서는 변리사라고 하나요?) 가 될 수 있기때문에 은근히 많이 있어요. 생물학/화학쪽으로요. 물리학은 한번도 못 봤어요. 특이한 전공은 말씀하신대로 음악/미술/연극 등 예술계통이요. 법조계 안에서도 워낙 다양한 분야가 있기 때문에 다양한 전공과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오는게 어떻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인것 같아요.
아무래도 언어가 편하니까 시키는 편인데, 처음에는 잘 모르니까 주는대로 하다가 이제는 왠만하면 안하려고 해요. 외국어는 변호사한테 양날의 검 같은 존재라고 생각해요. 한국 관련된 일을 너무 많이하면 변호사로서의 자질보다 한국어라는 스킬로 부각되게 되서 정작 퀄리티 높은 일들은 못하고 번역이나 비교적 단순한 일을 하게 되는것 같아요.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선생님께서는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저는 영국에서 대학까지 나왔지만.. 그정도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
나이는 25인데.. 여기서 공부한다고 스피킹이 더 오를지가 의문입니다
선생님께서는 네이티브 수준이라고 생각되시나요?
저는 영국에서 대학까지 나왔지만.. 그정도 수준은 아닌 것 같네요 :(
나이는 25인데.. 여기서 공부한다고 스피킹이 더 오를지가 의문입니다
우선 무사히 지내고 계시길 바라며ㅎㅎ
1. 주마다 bar 난이도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로 캘리 변호사들이 뉴욕 바 쉽다고 깔보나요?ㅋㅋ) 어느 주 bar를 봤는지가 많이 중요한가요? 가령 캘리가 좀 더 대륙법적 요소가 있으니 이러하다,라는...
2. 본래 mba를 생각하다가 최근엔 로스쿨도 관심이 생겼는데, 가게 된다면 현재 직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corporate law나 M&A, anti-trust 등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쪽 전망은 어떤가요? 일하면서 뵌 분들을 보면 리터럴리 회의 중에 눈 뜨고 주무시더라고요.... 더 보기
1. 주마다 bar 난이도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로 캘리 변호사들이 뉴욕 바 쉽다고 깔보나요?ㅋㅋ) 어느 주 bar를 봤는지가 많이 중요한가요? 가령 캘리가 좀 더 대륙법적 요소가 있으니 이러하다,라는...
2. 본래 mba를 생각하다가 최근엔 로스쿨도 관심이 생겼는데, 가게 된다면 현재 직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corporate law나 M&A, anti-trust 등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쪽 전망은 어떤가요? 일하면서 뵌 분들을 보면 리터럴리 회의 중에 눈 뜨고 주무시더라고요.... 더 보기
우선 무사히 지내고 계시길 바라며ㅎㅎ
1. 주마다 bar 난이도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로 캘리 변호사들이 뉴욕 바 쉽다고 깔보나요?ㅋㅋ) 어느 주 bar를 봤는지가 많이 중요한가요? 가령 캘리가 좀 더 대륙법적 요소가 있으니 이러하다,라는...
2. 본래 mba를 생각하다가 최근엔 로스쿨도 관심이 생겼는데, 가게 된다면 현재 직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corporate law나 M&A, anti-trust 등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쪽 전망은 어떤가요? 일하면서 뵌 분들을 보면 리터럴리 회의 중에 눈 뜨고 주무시더라고요...ㅠ 내일모레 서른이라 결혼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와이프님과 같이 시간 보내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애초에 이 부분은 포기한단 생각으로 임해야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3. 미국 jd 취득 후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펌에서 맡을 수 있는 포지션이 제한적인지,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그럴까요? 4. 언제 한국이 가장 그리우신가요? 저는 어제 엄마가 해준 골뱅이소면 생각에 잠을 못 잤네요ㅜㅎㅎ
1. 주마다 bar 난이도가 다른 걸로 알고 있는데 (진짜로 캘리 변호사들이 뉴욕 바 쉽다고 깔보나요?ㅋㅋ) 어느 주 bar를 봤는지가 많이 중요한가요? 가령 캘리가 좀 더 대륙법적 요소가 있으니 이러하다,라는...
2. 본래 mba를 생각하다가 최근엔 로스쿨도 관심이 생겼는데, 가게 된다면 현재 직업과의 시너지를 고려해 corporate law나 M&A, anti-trust 등을 해야 할 것 같은데 이쪽 전망은 어떤가요? 일하면서 뵌 분들을 보면 리터럴리 회의 중에 눈 뜨고 주무시더라고요...ㅠ 내일모레 서른이라 결혼도 생각해야 할 것 같단 생각이 드는데 새로운 환경에서 누군가를 만나기도 어려울 것 같고, 와이프님과 같이 시간 보내기도 어려울 것 같아서 애초에 이 부분은 포기한단 생각으로 임해야 하는 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3. 미국 jd 취득 후 한국으로 돌아갈 경우 펌에서 맡을 수 있는 포지션이 제한적인지, 그렇다면 어느 정도로 그럴까요? 4. 언제 한국이 가장 그리우신가요? 저는 어제 엄마가 해준 골뱅이소면 생각에 잠을 못 잤네요ㅜㅎㅎ
코로나 전에는 친구들 만나고 클럽 가는거 좋아했는데 흑흑
코로나 후에는 집에서 잘 놀고 있어요! 그동안 읽고싶었던 책도 많이 읽고 홈트도 하고 요가도 하고 그래요. 일이 줄어서 워라밸이 생겼어요!
코로나 후에는 집에서 잘 놀고 있어요! 그동안 읽고싶었던 책도 많이 읽고 홈트도 하고 요가도 하고 그래요. 일이 줄어서 워라밸이 생겼어요!
1. UBE jurisdiction이면 점수가 다 트랜스퍼 되기 때문에 굳이 어느 주 바를 봤는지가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캘리 시험이 진짜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2. 제가 그런 쪽을 잘 몰라서, 아마 Loremipsum님이 일하면서 느끼신것이 맞을거에요. 제가 맨윗분 댓글에도 남겼지만, 변호사 자체가 워라밸이 불가능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아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다하시면 corporate lawyer는 워라밸 챙기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부지런한 분들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잘 키우시고 건강도 잘... 더 보기
2. 제가 그런 쪽을 잘 몰라서, 아마 Loremipsum님이 일하면서 느끼신것이 맞을거에요. 제가 맨윗분 댓글에도 남겼지만, 변호사 자체가 워라밸이 불가능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아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다하시면 corporate lawyer는 워라밸 챙기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부지런한 분들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잘 키우시고 건강도 잘... 더 보기
1. UBE jurisdiction이면 점수가 다 트랜스퍼 되기 때문에 굳이 어느 주 바를 봤는지가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어요. 캘리 시험이 진짜 어려운건 사실이에요!
2. 제가 그런 쪽을 잘 몰라서, 아마 Loremipsum님이 일하면서 느끼신것이 맞을거에요. 제가 맨윗분 댓글에도 남겼지만, 변호사 자체가 워라밸이 불가능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아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다하시면 corporate lawyer는 워라밸 챙기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부지런한 분들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잘 키우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대단하신 분들도 많아요.
3. 제가 그런 경우를 개인적으로는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울것 같아요.
4. 오 골뱅이소면!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재료만 구할 수 있으시면 직접 해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전 요즘 코로나때문에 밖에 못나가니까 한국이 너무 그립고요, 간장게장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2. 제가 그런 쪽을 잘 몰라서, 아마 Loremipsum님이 일하면서 느끼신것이 맞을거에요. 제가 맨윗분 댓글에도 남겼지만, 변호사 자체가 워라밸이 불가능한 직업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자아실현하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싶다하시면 corporate lawyer는 워라밸 챙기기가 진짜 어려운것 같아요. 그래도 부지런한 분들은 결혼도 하고 아이도 잘 키우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대단하신 분들도 많아요.
3. 제가 그런 경우를 개인적으로는 잘 몰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울것 같아요.
4. 오 골뱅이소면! 만들기 그렇게 어렵지 않으니 재료만 구할 수 있으시면 직접 해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ㅎㅎ 전 요즘 코로나때문에 밖에 못나가니까 한국이 너무 그립고요, 간장게장 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1. 어렸을 때 부터 막연하게 큰 물에서 놀아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그러고 나서는 어쩌다보니 여기 있네요.
2. 저는 미국에서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제가 위계질서에 잘 적응을 못해서 좀 반항아/x가지 없는애 취급을 받았거든요. 또 갑질 하는 문화나 눈치껏 기어야하는 것들이 너무 싫었어요. 약간 불의를 못참는 게 있어서 소위 말하는 사이다발언을 꼭 해야 직성이 풀렸는데 그런게 장기적으로는 제 정신건강에 별로 사이다가 아니더라고요. 미국은 또 미국 나름대로 문제가 많지만, 제가 리버럴한 지역에 살다보니 개인적으로 차별받는 일은 잘 느끼지 못했고요. 그래도 한국은 항상 그립고 가고싶습니다!
2. 저는 미국에서는 사람때문에 스트레스를 잘 안받는것 같아요. 한국에서는 제가 위계질서에 잘 적응을 못해서 좀 반항아/x가지 없는애 취급을 받았거든요. 또 갑질 하는 문화나 눈치껏 기어야하는 것들이 너무 싫었어요. 약간 불의를 못참는 게 있어서 소위 말하는 사이다발언을 꼭 해야 직성이 풀렸는데 그런게 장기적으로는 제 정신건강에 별로 사이다가 아니더라고요. 미국은 또 미국 나름대로 문제가 많지만, 제가 리버럴한 지역에 살다보니 개인적으로 차별받는 일은 잘 느끼지 못했고요. 그래도 한국은 항상 그립고 가고싶습니다!
아하~~
여기도 주마다 제도가 약간 달라서 투표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주지사가 임명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투표로 정하는 경우 선거철에 정치인들이 달라지듯 판사들도 괜히 tough on crime 할려고 하고 그 주의 정치색에 맞게 판결하는것 같아요. 유권자들 눈치를 봐야하니까요. 그게 사건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사법체계는 너무 눈치를 안보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여기도 주마다 제도가 약간 달라서 투표로 정하는 경우도 있고 주지사가 임명하는 경우도 있잖아요. 제가 느끼기에는 투표로 정하는 경우 선거철에 정치인들이 달라지듯 판사들도 괜히 tough on crime 할려고 하고 그 주의 정치색에 맞게 판결하는것 같아요. 유권자들 눈치를 봐야하니까요. 그게 사건에 따라서 좋을 수도 있고, 안 좋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우리나라 사법체계는 너무 눈치를 안보는것 같다고 생각이 들기는 하지만...
exit할 생각 많습니다! 보통 자기가 하던 분야에 따라서 하는것 같아요. banking관련된거 많이 했으면 은행 쪽으로 가고 아무래도 빅펌에서 일하면서 맺은 클라이언트들한테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적성에는 잘 맞습니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고 읽고 쓰고 분석하는것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입니다. 일하면서 지루하다고 생각해본적은 별로 없고 필요한 판례를 딱 찾았을 때 희열을 느낍니다. 평생 배워야하는 직업이라는 것도 좋습니다.
적성에는 잘 맞습니다. 혼자 일하는 걸 좋아하고 읽고 쓰고 분석하는것 좋아하고 꼼꼼한 성격입니다. 일하면서 지루하다고 생각해본적은 별로 없고 필요한 판례를 딱 찾았을 때 희열을 느낍니다. 평생 배워야하는 직업이라는 것도 좋습니다.
글쓰기는 좋은 글 많이 읽고 많이 써보는 수밖에 없는것 같아요! 몇가지 도움될만한 걸 꼽아보자면,
1. New Yorker/ Economist 같은 주간지 읽기
2. 좋은 문장이나 표현 찾으면 적어 놓고 나중에 써 보기
3. 글쓰기에 관한 책 (elements of style 등) 읽고 적용해보기
4. 글은 최대한 많이 고칠 수록 좋아지니까요, 누구에게 첨삭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1. New Yorker/ Economist 같은 주간지 읽기
2. 좋은 문장이나 표현 찾으면 적어 놓고 나중에 써 보기
3. 글쓰기에 관한 책 (elements of style 등) 읽고 적용해보기
4. 글은 최대한 많이 고칠 수록 좋아지니까요, 누구에게 첨삭을 받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