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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0/11/22 12:58:17
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자가격리 2일차입니다. 뭐하고 시간을 때울까요?
https://redtea.kr/ama/1717
의료진이고 시술 환자가 코로나 확진 확인되어 자동 격리 대상이 되었습니다.
뭐하고 시간을 때울까요? 다행히 노트북, 태블릿, 층전기, 멀티탭은 있습니다.
현재 하고 있는 데이터 정리 끝나면 할것이 없어요...ㅜㅜ
게임은 스타1, 2, 디아블로 2, 3 만 해보았습니다.
0
제루샤
20/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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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나 드라마 보는 거 좋아하시면 시리즈를 하나 땡기시는 건 어떤가요!
바닷내음
20/11/2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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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많으십니다..
게임에 취미가 많지 않으시면 드라마 정주행도 나쁘지 않을것같습니다
Cascade
20/1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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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한 번 배워보실래요?
오구
20/1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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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미뤄놨던 시리즈물 다 보는 거요.
swear
20/1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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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생각나는건 영화, 애니 다운 받아보기, 유툽 그리고 게임 정도 생각나는데 게임은 저도 요즘은 롤 칼바람 하루 1-2판 정도 빼고 안해서 딱히 추천드릴게..영화도 안본지 너무 오래되서...ㅜㅜ
애니 혹시 좋아하시면 요즘 방영하는 주술회전 재밌습니다.
[글쓴이]
20/11/2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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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요!!!
다큐 하나 틀어놓고 있습니다.
[글쓴이]
수정됨
20/11/22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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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없이 들어왔는데 감옥 같네요. 창밖에 사람들 보이는데 못나간다는 상실감이 큽니다. 전 집콕러라고 생각했는데
[글쓴이]
20/11/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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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 생각 좀 하고 있습니다.
[글쓴이]
수정됨
20/11/22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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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추천좀 부탁드립니다.
맥주를 못먹으니 좀 힘드네요. 드라마를 크게 즐기지는 않아서
Cascade
20/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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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깔아보고 튜토 한 번 해보시면 감이 얼겁니다
스타1/2 해보셨으면 어? 이렇게 쉽다고??? 느낌 오실 겁니다
1
[글쓴이]
20/11/22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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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는 에반게리온 이후 본게 없어서..
애니는 어떤 플랫폼으로 보나요?
오구
20/11/2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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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 보신 후에 '401 트럭 구조대 24시' 한 번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넷플릭스에 있어요. 저도 홍차넷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글쓴이]
20/11/22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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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맨 보니까 해보고 싶더라구요..늙어버린 피지컬이 감당이 되려나
[글쓴이]
20/1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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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감사!
Cascade
20/11/22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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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도 하시는데 피지컬이 문제가 있겠습니까!
swear
20/11/22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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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v로 애니플러스에서 하는거 보고 있는데 넷플릭스에도 올라온다고 들은거 같습니다~
제루샤
20/11/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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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취향이 어떤쪽이신가요?
제가 본 것중엔
시트콤+로코물이면 how i met your mother 내가 니 엄말 어떻게 만났냐면
시트콤+사이다라면 김과장
정치/액션물이면 지정생존자 시즌1
따듯한 힐링드라마 좋아하시면 나의 아저씨
아님 힐링+가족+추억팔이라면 응답하라시리즈
로맨틱코메디라면 이번생은 처음이라 나 쌈마이웨이
정도가 생각나네요!
제루샤
20/11/22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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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편의점 배달 안되나요? 비대면 배달이라 괜찮을 것 같은뎅 ㅇㅅㅇ 아님 치맥 배달이나..!
[글쓴이]
20/11/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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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20/11/2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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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좋네요, 여기 티비는 없어서...
*alchemist*
20/11/22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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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님을 위해 첨언하자면 himym은 첫 시즌 1~2가 약간 재미가 좀 떨어져서 고비입니당
그거 넘기면 진짜 재밌어져요 ㅋㅋㅋㅋ
[글쓴이]
20/11/2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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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하고 있는 데이터 정리 끝나면 달려보겠습니다.
[글쓴이]
20/11/2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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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참아보겠습니다. 웹에서 짤로도 많이 봐서 한번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습니다.
별다섯그랑호텔
20/11/22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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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치 하나 빌려서 젤다 야숨?
whenyouinRome...
20/11/22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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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다큐 시리즈 넘 좋아합니다. 그리고 kbs창사특집다큐 참치어쩌고도 재밌어요
*alchemist*
20/11/22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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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정주행 달리십쇼~! ㅋ 저도 와잎님께 추천해서 같이 보는중인데(저는 2회차) 제 말을 공감하더라구요 ㅎㅎ
박태
20/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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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 모든 캠페인 업적 100%...
나코나코나
20/11/2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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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할배부터 나영석 TVN 시리즈 정주행 하시는 것도 괜찮죠. 과연 어디까지 볼 수 있으실지 흐흐
[글쓴이]
20/1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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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ㅋㅋㅋ 참치는 위꼴이라서 패스...
[글쓴이]
20/1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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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좀 땡기는데 노트북이라 어디까지 가능할지
[글쓴이]
20/11/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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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스위치 가진 분이 없음요
[글쓴이]
20/11/22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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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괜찮네요. 격리를 여행 예능으로 해소하는것도 좋을듯요
私律
20/11/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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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안하셨던 분이라면
팔굽혀펴기/앉아일어서/버피테스트/팔벌려뛰기...
오늘부터 시작해서 자가격리 끝나고도 계속하시면 좋지 않을까요?
보리건빵
20/11/22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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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프라임 정주행 해보세요
유튜브에 엄청 많이 올라와 있던데
저는 시간나면 보고 싶은 것들 골라가며 봅니다
박태
20/11/2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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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양한번 확인해보세요~ 저는 나름 심심할때 재밌게 했습니다 ㅎㅎ 스타2 캠페인 완성도가 높기도 하구요
워3 캠페인도 할만합니다 특히 듀로타 보나스캠페인 강추
fps 도 하신다면 콜옵시리즈 캠페인도 괜찮습니다
[글쓴이]
20/11/2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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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생각도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시간과 정신의 방에 들어왔는데 뭐라도 하고 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글쓴이]
20/1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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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EBS 것이네요 감사합니다.
[글쓴이]
20/11/22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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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로타 보너스는 한때 제 최애 캠페인이었죠
T.Robin
20/11/22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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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개발을 공부해보시는 것도......
개발이라는게 한번 시작하면 시간을 크롬 램 잡아먹는 것마냥 무식하게 잡아먹습니다.
박태
20/11/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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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저랑 비슷한 과이시군요
듀로타 너무 재밌었죠 ㅋㅋ 100점 만점에 200점 주고싶은 캠페인이었습니다.
4월이야기
20/11/2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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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에 있는
더보이즈 시즌1,2 보세요.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강추입니다.
아마존 아마도 1달 무료입니다?!
늘쩡
20/11/22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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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 해제 후 배우자에게 줄 손편지 쓰기는 어떨까요.
1
사나남편
20/11/2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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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랙시리즈 하나 조지시면되겠내요
[글쓴이]
20/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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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썬 책만 사 놓아서 연구실에 놓아두었는데 가져올 방법이 없네요 ㅎㅎ
[글쓴이]
20/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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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머리가 해머로 맞은 것 같습니다.
[글쓴이]
20/11/22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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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트랙은 이상하게 매력을 못느끼겠더라구요
[글쓴이]
20/1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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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프라임에도 뭘 볼수 있나봐요? 가겠습니다.
먹이
20/11/22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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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기를 순간 청진기로 봤읍니다...
몸은 괜찮으십니까?
Caprice
20/11/22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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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시술 하셨어요...ㅠ
[글쓴이]
20/11/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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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후 상황을 보니 전 감염안되었을 것 같긴 합니다.
[글쓴이]
20/11/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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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한 밀접 접촉입니다. 쩝
지겐
20/11/23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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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자가격리 다녀왔는데 지나고보면 인생에 다시 없을 휴식기입니다. 아쉬움 없이 보내세요:)
세상의빛
20/11/2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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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주식을 해보시는 것은... ETS 보다보면 시간 금방갑니다. ㅋㅋㅋ
pils
20/11/23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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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쓰셔야죠.
2
하우두유두
20/11/2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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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자가격리할때는 넷플릭스와 땅크부부 유산소운동 했어요. 살쪄가지고 오면 마누라가 혼난다고 해서 ㅎㅎ
행운
20/11/23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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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크롤
[글쓴이]
20/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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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면이 있기는 한데..답답하네요. 지나보면 다르겠죠?
[글쓴이]
20/11/23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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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술담배는 해도 주식은 하지말라 했다는..
[글쓴이]
20/11/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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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쓰겠습니다. ㅜㅜ
[글쓴이]
20/11/23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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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쪄가는 것 같습니다.
1
[글쓴이]
20/11/23 22:05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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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3일차가 저물어 가네요 처음듣는 게임도 많은것 같습니다
wishbone
(낭만주의)
20/11/24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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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스 갬빗 보십시오
자크
20/11/2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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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히려 질문드리고 싶네요
뭐 하시면서 시간 보내셨는지...
그리고 자가격리 시간은 어떤 시간이셨는지
[글쓴이]
20/11/2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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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정리하고 통계돌리고 추천주신 미드보고...보다 잡을 실컷 자고 있습니다. 그간 수면 부족이었거든요.
전 되게 집콕러인줄 알았는데 수동적인 집콕은 좀 더르네요. 한번씩 엄청 답답한 느낌으 밀려옵니다
블레쏨
20/12/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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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만랩 찍어보기 어떨까요.
장자
20/12/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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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공감이가네요. 평소에 나갈까하다가도 귀찮아서 내의지로 안나가는거랑 나갈수없어서 못나가는거랑은 엄청 다르게느껴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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