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02/10 13:10:14수정됨
Name   [익명]
Subject   자가격리 중이에요.

일요일 입국해서 자가격리중이에요.

무엇이든지 물어보세요~

시간이 아주 많습니다! ㅎㅎ



0


게이득
심심하시지 않습니까? 킬링타임으로 무엇을 하고 계신가요?
[글쓴이]
혼자서 엄청 바쁘네요. 요가를 매일 두번씩 오전 오후에 하려고해요. 심심해서 어깨통증 줄여주는 요가 스트레칭고 하구요. 일단 요리를 하고 쓱배송 쿠팡 주문도 해보고요.

넷플릭스 드라마도 한편 시작했습니다.

밀린 일도 좀하구요.
참 ..그리고 가족들이랑 스카이프나 행아웃으로 비디오 챗하고 있어서 애들 학교 마치는 시간에 저는 아침시간이어서 함께 요가도 하고 같이 밥먹는 시간도 함께하고 그러네요. 나머지 시간은 친구들 친척들과 전화 ㅎㅎ

나머지 시간에 유료로 수료증프로그램 하나 사 두고 시간 없어서 못 했는데 (사실 연말에 했어야했거든요) 그 프로그램 비디로 강좌 쉬엄쉬엄 보고 있어요.

10분 보고 전화하고..가족들과 이야기하느라 진도가 안나가요. :)
왼쪽의지배자
어느곳에 있다 입국하셨나요????
[글쓴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에 있다가 입국했어요.
동네주방장
격리에 에어비앤비를 활용하는게 법적으로 문제는 없는거죠? 호스트도 별말없었나요?
조만간 출국하고 나서 한국돌아와야 할때 격리장소가 마땅치 않을텐데 문제없다면 적극 활용하고 싶습니다.
원룸이 아니라 독채를 빌린거에요. 예약은 에어비앤비로 했지만요.

지자제마다 허락이 안되는곳도 있다고 보건소에 문의하라고합니다.

그리고 호스트에서 문의 허가를 미리 받고 예약을해야해요. 방역수칙을 지키게 되어있나보아요.

참.. 호텔이나 공공시설 숙박업체는 자가격리 절대 할수 없어요.
동네주방장
답변 감사합니다.
순서야 어쨋든 예상 격리지역의 보건소와 숙소 호스트에게 문의하는 식으로 진행하면 되겠죠?
당장은 아니고 연말쯤에 혹시 들어올 일이 있지 않을까 싶어서 문의드렸습니다.
저는 캐나다로 나가는데 정부차원에서 유료로 지정호텔에 3일 격리시키면서 검사를 해준다네요. 돈은 아깝지만 입국절차가 그러하니 잘 따르렵니다.
[글쓴이]
그런데 이것보다 출장지에 가셔서 72시간내 코비드 테스트결과를 내어주는곳을 미리 확보하는것이 더 중요하실듯해요. 저희 지역은 일반병원에서는 감염증세가 없다고 제 담당의사도 검사안시켜주었어요. 보험에서 커버가 안되나보아요.

엘에이는 공항에서 당일 검사 해주는곳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엘에이 공항에 들르셔서 검사받으시는것 추천합니다.
즐거운 시간 보내다 가시길 바라요. ㅎㅎ
[글쓴이]
선생님..질문 ㅋㅋ

감사합니다.
1
안녕하세요~ 즐거우세요 ㅋㅋ?
미국가면 다시 격리하나요?
백신은 언제 맞으세요?
[글쓴이]
싱숭생숭- 실감이나고-오랜만에 찾아온 여유를 즐기는중입니다.

미국은 2주간 자택격리입니다. 그래서 그냥 식구들과 집에서 지내는 격리하지않나 싶습니다.
백신은 프론티어 워커라서 맞을 수 있었는데 조금 이후에 맞겠다고했어요. 동료들이 많이 맞는 중이어서 저도 가면 아마 바로 모더나 맞을것 같아요. 저는 독감예방 주사맞고 몸살을 심하게 2년전에 해서 조금 걱정이되어서 처음에 바로 안맞았는데 2차접종도 동료들 많이들했고 아마 맞게 되겠지요.
재미있게 플레이했던 게임 이야기 해주세요~?
[글쓴이]
저는 워크래프게임을 참 좋아했어요.
네...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
90년대에는 이 게임을 하면서 우리동네로 연수오신 분 가족, 그집 아이들이랑 워크래프트 게임전을 했어요. 중고등 그 애들 다 커서 이제 아이가 있음 ..
그리고 임신했을때 남편 학교보내놓고 워크래프한다고
학교갔다 집에온 남편한테 중국집에서 차오멘이랑 볶음밥 사오라고 시킨적도 ㅠㅠ

그리고 우리애들이 태어나서 그 애들이 게임을 할때까지 기다렸어요. 최근 매년 연말에는 가족 다섯명이서 워크 대항전을 하는데 팀짜서하고 행아웃으로 전화하면서 (저랑 남편... 더 보기
저는 워크래프게임을 참 좋아했어요.
네...도대체 언제적 이야기인지...
90년대에는 이 게임을 하면서 우리동네로 연수오신 분 가족, 그집 아이들이랑 워크래프트 게임전을 했어요. 중고등 그 애들 다 커서 이제 아이가 있음 ..
그리고 임신했을때 남편 학교보내놓고 워크래프한다고
학교갔다 집에온 남편한테 중국집에서 차오멘이랑 볶음밥 사오라고 시킨적도 ㅠㅠ

그리고 우리애들이 태어나서 그 애들이 게임을 할때까지 기다렸어요. 최근 매년 연말에는 가족 다섯명이서 워크 대항전을 하는데 팀짜서하고 행아웃으로 전화하면서 (저랑 남편이 디스코드 안쓰니..) 팀바꿔가면서 하는데요.

나이를 속일수 없는게 철옹성같던 남편이 이제는 3-4위 되고 저는 늘 만년꼴찌에요. 스타나 오버워치로 무장한 첫째 둘째의 전술에 당할 수가 없어요.

물론 워크랑 다른 게임들 90년대에는 많이했는데 스타 좀하다가 그 이후로 많이 바빠져서 최근에는 가끔 돈스타브 굶지마 게임 여기서 소개받아서 하는편이에요.

참 첫째는 그래서 어릴때 게임중독이 아닌가했는데요. 엄마 뱃속에 있었을때부터 ㅠㅠ 다행히 대학가면서 공부량이 많아지니 주말에 잠깐만 친구들이랑 하네요.
워크래프트에 대한 스토리 넘나 훈훈해요
[글쓴이]
게임이 어떨때는 유익하게도 쓰일수 있더라구요. ㅎㅎ
DogSound-_-*
면봉으로 콧구멍 쑤시는거 아픈가요?
[글쓴이]
쑤시는 사람에 따라 달라요. 처음했던 간호사 선생이님은 귀를 파듯이 부드럽게 저어주셨고요.
두번째 랩에 근무했던 사무직원은 막 코에 발전기 돌리는 모양으로 휙휙저어서 한쪽 코하고 아프다고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니 훨씬 살살..(이 분은 팔에 힘이 넘치신분)

공항에 직원분은 새벽근무에 글쎄 공항 비행기착륙지 근처 야외 빌딩밖에서 하시는데, 추우셔서 그러는지
상처날만큼 아프시게 휙휙 세게하셨어요. 얼얼 화끈.

그 분 그러실만하겠다 싶어서 아팠지만 이해가 되었어요 다른분 배려하실상태 아니시겠다 싶은..

하시기전에 최대한... 더 보기
쑤시는 사람에 따라 달라요. 처음했던 간호사 선생이님은 귀를 파듯이 부드럽게 저어주셨고요.
두번째 랩에 근무했던 사무직원은 막 코에 발전기 돌리는 모양으로 휙휙저어서 한쪽 코하고 아프다고 부드럽게 해달라고 하니 훨씬 살살..(이 분은 팔에 힘이 넘치신분)

공항에 직원분은 새벽근무에 글쎄 공항 비행기착륙지 근처 야외 빌딩밖에서 하시는데, 추우셔서 그러는지
상처날만큼 아프시게 휙휙 세게하셨어요. 얼얼 화끈.

그 분 그러실만하겠다 싶어서 아팠지만 이해가 되었어요 다른분 배려하실상태 아니시겠다 싶은..

하시기전에 최대한 부드럽게 해달라고 부탁하시면 어떨까요?
whenyouinRome...
몇 주의 휴가를 받아오셨나요?
혼밥은 맛있으신가요?
만약 자가격리 숙소를 본인이 못 구하면 정부 지정 격리 시설로 가게 되나요??
[글쓴이]
휴가는 6주받아서왔어요. 혼밥은 맛있습니다. 제가 늘 먹는걸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다 맛있네요. 특히나 삭힌갈치넣는 친정어머니 김치가 제일 맛있구요. 대신 치킨은 이제 저희 지역에도 많이 있어서 예전만큼 반갑지는 않아요.

자가격리숙소는 공항에서 테스트 양성일 경우에 가게되기도 하구요. 외국인의 경우 일촌 부모님 증명이 안되면, 삼촌도 된다는 이야길들었는데.. 시설격리로 가야해요. 증명이란 서류가 필요하고요. 또한 숙박시설을 마련못해놓은 경우 그게 안되면 정부 시설격리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공지가 나서 외국인은... 더 보기
휴가는 6주받아서왔어요. 혼밥은 맛있습니다. 제가 늘 먹는걸 즐기는 스타일이어서 다 맛있네요. 특히나 삭힌갈치넣는 친정어머니 김치가 제일 맛있구요. 대신 치킨은 이제 저희 지역에도 많이 있어서 예전만큼 반갑지는 않아요.

자가격리숙소는 공항에서 테스트 양성일 경우에 가게되기도 하구요. 외국인의 경우 일촌 부모님 증명이 안되면, 삼촌도 된다는 이야길들었는데.. 시설격리로 가야해요. 증명이란 서류가 필요하고요. 또한 숙박시설을 마련못해놓은 경우 그게 안되면 정부 시설격리로 가야합니다.

그런데 이번에 또 공지가 나서 외국인은 물론이고 내국인도 PCR 검사 미제출시엔 시설격리로 가게된데요.

시설격리는 배달음식이 되지않고 호텔에 도시락만 배달되는데, 2주에 1570불..엄청 비쌉니다.
입국 할 때 공항에서 유심을 살 수 있나요? 이모가 입국 하시는데 인터넷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요.. 유심은 캐나다 유심을 들고 입국 하실 것 같아요..
[글쓴이]
공항내 편의점에서 살 수도 있어요. 나오셔서 가족들에게 인계되시기전에 편의점 잠시 들르겠다고 말씀하시면 편의점과 환전하는 것 가능하시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일이 좀 복잡하게 되어서 공항내 KT에서 샀는데 바로 그날부터 개통되더라구요.
저는 2주후 개통목적으로 샀는데... 대신에 unlimited data 플랜이어서 비싼데...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꼭 편의점에서 사시라고!!

편의점에서 사시는 것 추천해요. 여권이 꼭 필요해서 일반인은 살 수가 없어요. 대신에 아마존인가에서 여권번호주면

캐나다... 더 보기
공항내 편의점에서 살 수도 있어요. 나오셔서 가족들에게 인계되시기전에 편의점 잠시 들르겠다고 말씀하시면 편의점과 환전하는 것 가능하시거든요.

저 같은 경우는, 일이 좀 복잡하게 되어서 공항내 KT에서 샀는데 바로 그날부터 개통되더라구요.
저는 2주후 개통목적으로 샀는데... 대신에 unlimited data 플랜이어서 비싼데... 어쩔 수 없이 사용하고 있어요.

꼭 편의점에서 사시라고!!

편의점에서 사시는 것 추천해요. 여권이 꼭 필요해서 일반인은 살 수가 없어요. 대신에 아마존인가에서 여권번호주면

캐나다나 미국으로 출발전에 배달해주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공항내에 와이파이가 되어서 자가격리앱이나 수속시에 가족확인 등등은 문제가 없을꺼에요. 참, 이모님이 외국 시민권자이고 국내에 가족관계 증명 - 지금 1촌인지 3촌까지 가능한지 모르겠네요. 그렇게 확인이 안되면 시설격리로 가셔야 하니 유의해주세요.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744 모더나 백신 맞았습니다. 26 [익명] 21/01/13 3859 0
1745 ADHD있는 통계학과 교수입니다. 38 베이지안 21/01/15 6446 0
1747 코인 접한지 3년 6개월 차 코린이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아보려 합니다 40 [익명] 21/01/19 3866 0
1748 한국에 거주하면서 캐나다 온라인 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입니다! 38 위아 21/01/21 3650 1
1749 트릭스터 M 기다리다 빡쳤습니다 질문 받을게요 19 보리건빵 21/01/22 3550 0
1750 30대 암환자입니다. 아무 질문이나 받습니다. 32 [익명] 21/01/25 4748 0
1751 현직 여호와의 증인입니다 75 [익명] 21/01/27 9235 0
1752 지금까지 40개국 정도여행해본사람입니다. 41 [익명] 21/01/31 3957 0
1753 전직 경찰입니다 30 [익명] 21/02/02 3684 0
1754 신상터는거빼고 질문받습니다 147 흑마법사 21/02/05 6752 10
1755 주말을 통으로 날려먹었습니다. 25 [익명] 21/02/07 3612 0
1756 알코올 의존증입니다. 32 [익명] 21/02/08 3459 0
1757 고양이 집사 입니다. 24 치토스순한맛 21/02/08 3220 0
1759 자가격리 중이에요. 24 [익명] 21/02/10 3292 0
1760 훈련소 수료했습니다. 17 레이첼 로즌 21/02/11 3527 0
1761 자전거 캠핑 왔습니다 17 21700 21/02/11 2912 0
1762 지금 직장에서 2주 남았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20 다시갑시다 21/02/11 3597 0
1763 사교육에서 일합니다. 65 [익명] 21/02/13 4105 0
1764 카드의 모든것, 제 머리속에 있읍니다. 178 삼성그룹 21/02/14 8474 1
1765 Palantir Technologies 재직자입니다. 51 [익명] 21/02/16 23383 0
1766 바이오 산업에 대한 질문 받습니다. 41 SCV 21/02/16 4096 0
1767 육아 결혼 생활 관련 질문 받습니다. 24 풀잎 21/02/17 4186 0
1768 비건생활 2년차입니다 44 오쇼 라즈니쉬 21/02/25 4051 0
1769 등산관련 질문 받아요~~ 26 미스터오 21/03/02 3473 3
1770 경력 8년 차 직장인, 이직 전 잠시 쉬는 중입니다. 14 [익명] 21/03/04 3240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