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제가 선택한 과는 QOL이 TOP2를 달리는 과라서 다른 어떤 근로자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겁니다.
당직도 응급도 입원환자도 없으니 이만큼 편할 수가 없지요.
물론 이제 제가 책임져야 할 범위가 더 늘어난 만큼 긴장되는 점도 있습니다만 어느 과든 안 그런 곳은 없죠.

두 그릇이 최대였읍니다.
그때는 배불러서 밥은 못 말아먹었네요.

학문적으로도 나름 흥미가 있었고 수련환경이 참 좋았습니다.
인턴 1년을 해보니 4년이라는 기간이 결코 짧게 느껴지지 않더군요.

아뇨...다른 떡은 맛이 좀 이상하지 않을까요?

저렇게 멋지면 좋겠네요.ㅋㅋ

백병원 정도면 크죠.ㅋㅋ
작은 병원이라 아마 이쪽 사시는 분 아니면 잘 모르실 거 같네요.

사실 찾고자 하면 금방 알죠.ㅋㅋ
제가 부주의하게 흔적을 여기저기 많이 남겨놔서요.
저희 과는 입원환자가 없어서 당직을 안 섭니다.
다른 과는 머릿수로 나눠서 돌아가며 서네요.

근로로 인해서 발생하는 직업병과 환경에 의해 유발되는 질환을 다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