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1/05/07 01:53:48
Name   [익명]
Subject   10년차 안드로이드앱 개발자입니다.
아무거나 다 물어보시면 질문에 답변 해드립니다.

요즘엔 면접을 많이 봐서 혹시나 취준생분들 계시면 취업 팁도 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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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스타
업무용 키보드, 마우스 어떤제품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처음 몇년동안은 기계식 써보려고 했으나 이젠 그냥 무선 매직키보드, 매직트랙패드 사용합니다.
2
문과 석사 만년 수료생이고, 나이가 결코 적지 않은 시점에서 이 길은 제 길이 아닌 것 같아 it 쪽으로 진로를 변경하려고 고민중입니다. 모바일앱/웹/음악 관련 프로그램(취미로 음악을 좀 오래 했습니다) 개발 정도를 염두에 두고 파이썬 기초 중 기초를 막 뗀 참이고, 앞으로 독학/국비과정 or 학원/방통대 컴과 편입 정도의 옵션을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평생 공부해야 하는 건 오히려 성향에 맞고, 외국어(영/일)도 불편하지 않습니다. 이과적 소양이라면 문과생 치고는 수학 과학을 많이 아는 편이다(그래봐야 교양 수준입니다만) 정도? 미래에 어떤 삶을 살고 있느냐는 결국 제 실력이 결정한다고 해도, 당장 어떤 선택을 내리느냐에 따라 과정의 차이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 선택을 하는 게 좋을 거라 생각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비전공자가 개발자로 전직하려면 뭘 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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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가신다면 32살정도가 마지노선일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요즘 핫한 기업들은 나이제한이 없으나, 입사하는 신입들을 보면 남자들은 대개 나이가 20중-후반이 대부분, 30초반은 극소수 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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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국내 커뮤니티에 떠도는 글을 보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과학/수학을 잘 해야한다라는건 조금 왜곡된 말인것 같습니다.
정말 과학/수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면 그런 분야가 있는것이고, 그 말은 바꿔말하면 '내가 어떤 분야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그 분야의 지식이 일정수준 필요하다' 라는것과 비슷합니다. (단...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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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으로 가신다면 32살정도가 마지노선일것 같습니다.
공식적으로 요즘 핫한 기업들은 나이제한이 없으나, 입사하는 신입들을 보면 남자들은 대개 나이가 20중-후반이 대부분, 30초반은 극소수 더라구요.

2.
일부 국내 커뮤니티에 떠도는 글을 보면, 개발자가 되기 위해서 과학/수학을 잘 해야한다라는건 조금 왜곡된 말인것 같습니다.
정말 과학/수학적 지식이 필요하다면 그런 분야가 있는것이고, 그 말은 바꿔말하면 '내가 어떤 분야의 개발자가 되기 위해선 그 분야의 지식이 일정수준 필요하다' 라는것과 비슷합니다. (단지 개발은 개발 그 자체에 수학이 필요할 때가 있는데, 그건 어떤 특정 분야에 한해서 많이 쓰일 뿐입니다.)

3.
제가보기엔 목표가 불분명하고, 현재 시테님의 액션도 타겟에 특정되어있지 않습니다.
(웹은 FE를 뜻하신것이고, 서버는 일부러 안넣으신거라고 생각하겠습니다)
모바일앱/웹/음악 관련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다고 하셨는데요,
모바일앱은 Android/iOS 둘중 하나입니다. Android라면 Java, Kotlin을 먼저 접하셔야 하고 iOS라면 Obj-c, Swift를 접하셔야 합니다. 또한 fe는 제가 잘 모르지만 각각 플랫폼(android/ios/fe)들은 공부해야되는 경계가 명확합니다. 말씀하신 3가지 분야중 하나만 생각하시고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python은, 저라면 굳이 먼저 손대지 않고 각 플랫폼에서 사용하는 언어로 직행하는것을 추천했을 텐데, 먼저 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코딩한다는게 어떤거구나, 하는 감을 익힐수 있으셨을 테니까요.

또한 음악관련 프로그램은 platform(위에서 말씀드린 android/ios/fe)적인 부분을 지칭하신게 아닌 도메인적인 분야를 지칭하신것인데요,
전문적으로 특정한 분야에 대해서 공부하시는것보다는, 일단은 server 로부터 data를 받아서 여러가지 형태로 client에서 보여주는 기초적인 부분을 먼저 해내시는게 중요합니다. 먼저 android/ios/fe 중에서 하나를 정하신 다음, 그것으로 기초적인 기능들을 구현하면서 해당 플랫폼 자체를 익혀가는게 중요합니다.

4.
위에서 말씀드린 플랫폼 자체를 익히며 기본기능을 구현해보셨다면, 2-3명이서 모여서 프로젝트를 해보셔야 합니다.(프로젝트는 몇번정도는 반드시 해보셔야합니다)
그리고 공부한 내용들(단순 지식도 좋고, 코드도 좋습니다), 프로젝트등등은 반드시 github으로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이력서를 받아보니 대다수가 개인 github을 갖고있고, 몇개의 repo로 공부한 내용들을 잘 정리하더라구요.
그리고 꾸준한 commit log까지 있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라고 하더라도 컴공 전공공부는 어느정도 다 하셔야 합니다.
자료구조, 알고리즘, 주력프로그래밍언어, 데이터베이스, 운영체제, 네트워크 등은 반드시 공부하셔야 합니다.
(중요한것만 적는다고 적었는데, 빼먹은게 있을수 있습니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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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이렇게까지 정성스런 답변을 받을 줄은 몰랐네요 ㅠㅠ 감사합니다.
목표가 불분명한 것은 저도 인지하고 있습니다. 아직은 아닌 것 같은 분야 몇 개를 추려낸 정도겠네요. 모바일로 간다면 아이팟 나노 이래로 애플만 써왔으니 ios로 가게 될 것 같은데... 아무튼 분야는 더 공부하고 고민해봐야겠죠. 파이썬은 '뭐 할지 모르겠으면 일단 파이썬'이라길래 입문 느낌으로 해봤습니다. 말씀을 들으니 굳이 파이썬을 깊게 파기보단 목표 분야를 잡고 맞춰서 공부해보는 게 좋을 것 같네요. ios냐 fe냐가 되겠군요 일단은.
프로젝트와 깃헙도 준비해야겠고... 컴공 공부는 일단은 방통대 가는 게 편할 것 같지만 시간의 압박이 생길 거고... 고민이 깊어집니다만 대신 더 구체적인 것 같아 좋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글쓴이]
알고계실지도 모르겠지만 뉴비들은 면접을 github같은데에서 많이 찾아서 준비하더라구요.
(면접때 많이 나오는 질문이 뭔지 알기 위해서 쓰는것 같아요)
https://github.com/JaeYeopHan/Interview_Question_for_Beginner

나중에 공부하시다가 막히시거나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여기에 또 댓글 달아주시면 도움 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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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귀한 자료가 있었군요 ㄷㄷ 흑흑 도움 감사드려요 나중에 취직하면 휫짜라도 몇 판 돌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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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안드로이드 개발자 수요/공급 상황은 어떤거 같으신가요?

앱 개발자가 전반적으로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글쓴이]
정말정말 모자랍니다.
서버/fe 개발자에 비해 Android/iOS는 정말 없어요. 신입 기준으론 1/4, 1/5 수준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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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을 할때 백엔드 개발자가 짜증나는 순간이 있다면 어떤게 있을까요? 요즘 sdk팀이랑 협업할일이 많아서 클라이언트 개발자들의 관점이 궁금합니다.
[글쓴이]
보통 디자인/기획이랑 많이 부딪히고 백엔드와는 부딪히는경우가 잘 없긴 한데요 ㅋㅋ
최근엔 아래 두가지정도 있었던것 같아요.

1. 어떤 로직에 대한 처리를 서버에서 하느냐 클라에서 하느냐를 결정할때, 로지컬하게 푸는게 아니라 업무 편의적으로 풀 때.
2. 클라에 통보없이 결과값 타입 바꿀때 (-_-)
1
인터페이스 변경을 암말없이 하다니 ????

역시 개발자끼리야 왠만해선 서로 부딫힐 일이 잘 없긴 한거 같습니다.
[글쓴이]
ㅋㅋㅋ 그 당황스러운일이 바로 얼마전에 벌어졌고... 실 서비스 장애로 이어져서 몇십명정도 모인 단체대화방에 담당자분이 소환되셨었습니다. 장애 처음 발생했을땐 솔직히 좀 짜증이 났었는데, 담당자가 유관부서 수십명이 있는 대화방에 초대되는걸 보니까 안쓰럽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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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건빵
현업 신입 개발자입니다. 자료구조나 알고리즘에 대한 이해도는 어느정도 있지만 JVM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상태입니다.
안드로이드에 관심이 생겨서 클론코딩처럼 해보려고 하는데
입문서로 추천해주실만한 책이나 사이트 있으신가요?
[글쓴이]
안드로이드는 https://developer.android.com 이곳에서 다 해결 됩니다

https://developer.android.com/docs
https://developer.android.com/samples
먼저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활활태워라
예전에 막히면 무조건 이해하고 넘어가야한다라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어서 포인터에서 막혔서 접었거든요.
그래서 요즘에는 제가 어떤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목표가 아닌
가벼운 마음으로 c언어 끝까지 공부해보자는 태도로 다시 시작을 했는데요.

유튜브 강의를 보고 마무리 짓는게 아니라
공부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단계를 밟아가면 좋을까 해서 이렇게 적어봐요.
일반적으로 생각했을 때 각 단원을 마무리 하고 난 뒤에 많은 학교에서 공부하듯 수 많은 문제를 풀어서 익숙해지는게 가장 나을까요?
[글쓴이]
원리를 이해하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지식에 대해 근본적인 부분을 다 이해할 순 없습니다.
어디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프로젝트를 몇번 진행하시면서 내가 뛰는 플랫폼의 어느 부분을 가장 확실하게 숙지해야 하고, 또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지등을 파악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 위주로 깊게 파고들어가기 시작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전공지식은 + 안드로이드 developer 사이트를 숙지하면서 주니어 생활을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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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리를 이해하는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러나 모든 지식에 대해 근본적인 부분을 다 이해할 순 없습니다.
어디까지 이해하고 넘어가야 하는지에 대한 제 의견은 이렇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프로젝트를 몇번 진행하시면서 내가 뛰는 플랫폼의 어느 부분을 가장 확실하게 숙지해야 하고, 또 가장 문제가 많이 발생하는지등을 파악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부분들 위주로 깊게 파고들어가기 시작하는거죠.
저같은 경우는 전공지식은 + 안드로이드 developer 사이트를 숙지하면서 주니어 생활을 시작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연차가 쌓여가면서 주로 마주치는 난이도 높은 이슈는 주로 어디에서 나오고, 그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하는지 습득해왔습니다.

더 덧붙히자면, 이미 경험적으로 알고계시겠지만 공부할때 모든 지식의 가장 근본까지 내려가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개인의 시간으로는 커버할 수 없을 뿐더러, 언젠가는 그 근본지식을 활용해서 내가 본업의 영역을 다룰때에 써먹고 싶겠지만, 근본지식도 그 사이에 종종 update되거든요. (따라서 플랫폼이나 자주 사용하는 라이브러리를 열심히 공부해서 문서화되어있지 않는 부분의 내부 구현을 가정하고 개발하게 된다면 그건 그것대로 상당히 위험합니다. 지식의 함정과도 같은거죠)
그래서 문서화가 되어있는 부분들 위주로 먼저 보셔야 하구요.
그래서 그 모든 지식들이 대체적으로 변하지 않았던(or 앞으로도 안변할것같은) 부분을 모아서 컴퓨터공학에서 이론적인 사이드에서 가르치는 것이구요. (그래서 전공지식이 탄탄한 사람들이 새로운걸 해도 [잘] 배우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를들면 자료구조, 알고리즘, 네트워크, 운영체제 등이 그런겁니다.
개발이 재밌으신가요?
저는 이제 제조업 .net 개발자로 1년을 지나 2년이 지나고 있습니다. 헌데 실력의 변화는 어느선에 멈춰서 하던 것만 계속 개발하고 있고 개발에 흥미가 사라지고 있습니다.
워낙 변화가 없기도 해서 웹개발로 이직해서 다시 시작하려는데 10년간 하시면서 어떤 생각으로 개발을 해오셨는지 가치관? 직업관?이 어떠한지 알고싶습니다.

저는 개발이 재미보단 밥벌이라 이제 조금씩 지칩니다ㅠㅠ 늘 반복적인 업무와 늘 작성하는 것만 작성하는 코드..
개발에 재미를 붙이거나 오래할 수 있으셨던 원동력이 무엇인가요 선배님?!
[글쓴이]
1. 제 가치관, 직업관
얼마전까진 [매년 나의 성과를 인정받고 연봉/인센티브를 정당하게 받아내야 한다. 현재 회사에서 그게 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해서 받는다.]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일을 단순히 일로서만 볼게 아니라, 내가 이 일로 무엇을 남길것인지. 무엇을 이룰것인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게 회사도 그렇고, 특히 저에게 가장 많은걸 남겨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개발에 재미?
개발 재밌다기보단 솔직히 일로 느껴지고 부담스럽다고 느낀지 좀 ... 더 보기
1. 제 가치관, 직업관
얼마전까진 [매년 나의 성과를 인정받고 연봉/인센티브를 정당하게 받아내야 한다. 현재 회사에서 그게 되지 않는다면 이직을 해서 받는다.] 였습니다.
그런데 최근들어서 생각이 좀 달라졌습니다.
일을 단순히 일로서만 볼게 아니라, 내가 이 일로 무엇을 남길것인지. 무엇을 이룰것인지 고민하게 됐습니다.
그게 회사도 그렇고, 특히 저에게 가장 많은걸 남겨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2. 개발에 재미?
개발 재밌다기보단 솔직히 일로 느껴지고 부담스럽다고 느낀지 좀 오래 됐습니다.
근데 그러다 최근들어서 좀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10년정도 한 회사에 있었으면 이제 뭔가 남기는게 있어야하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ㅎㅎ;
재미라고 생각하기보단, 제가 제 인생을 낭비하진 않았다 라는 어떤 증거로 삼고싶어서요.
예전에는 회사일 해주고 난 월급 받는 계약관계라고 생각했고, 그 이상 회사에 진심을 다하는건 헛된짓이라고 생각했던적도 있었습니다. 오너는 따로있는데 내가 왜? 라는 정도의 생각이었던것 같습니다.
근데 저는 이제 그런식으로 생각은 안하려구요. 언제 어느순간에서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야 하고 그 안에서 제가 가져가야하는걸 돈으로만 제한하기엔 제 삶이 너무 소중합니다. 그 이상을 확실하게 가져가고 싶어요.

3. 실력 정체
개발 3년차때쯤 이대로 [안드로이드 개발 뭘 해도 뭐 다 똑같겠지. 어차피 구글이 만들어준 API 쓰는거 뭐.] 이렇게 생각했었는데요,
팀을 옮기고 나서 그 생각을 바로 고쳐먹었습니다.
SW엔지니어로서 저의 시야가 좁았던 거였고, 그 안에서 발전해 나가려면 끝이 없다는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실력이 멈춰있다면 팀을 바꾸시든, 이직을 하시든, 또는 실력자가 이직해 오든(ㅎㅎ).. 어떤 경로든지간에 좋은 실력자를 만나시면 뭘 공부해야할지 알게 되어있습니다.
저같은경우는 회사 최고의 실력자들이 모인 팀에서 일해봤었고 많이 배웠습니다. 글로벌 탑티어 기업에서 오신분들도 좀 있어서, 배울건 굉장히 많았던것 같습니다.
거기서 일하면서 플랫폼적인 부분, 그리고 프로젝트 라이프사이클에서 엔지니어가 어떻게 기여해야하는지 등을 포함해서 여러가지를 배운것 같습니다.
팀에 채용을 할 때, 반드시 구성원보다 뛰어난 사람을 뽑으려고 합니다.
주니어 뽑을땐 제가 주니어때보다 잘했을것같은 사람을 뽑고, 경력자를 뽑을땐 지금의 멤버들을 기준으로 최상위권의 실력이어야 합니다. 여러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저나 제 팀이 발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히든님께서도 뛰어난 동료를 적극적으로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데려오든지 찾아가든지요. ㅎㅎ
졸린 꿈
현업7년차 윈32 , 임베디드 개발자 입니다
c, cpp, mfc, qt로 rtos, win32, arm, 리눅스 플랫폼 에서 개발하고있습니다.

최근 안드로이드 쪽에 흥미가 생겨 업무와 무관하게
공부해볼까 생각 중 입니다.

현직에서 주로 쓰이는 ide 나 툴은 뭐뭐가 있나요?
java 책펴보면 대부분 이클립스 가지고 많이하던데 궁금합니다 ㅎㅎ
[글쓴이]
몇년전부터 android studio천하통일입니다 ㅎㅎ
그도그럴것이 구글에서 직접 intellij수정해서 배포하는거여서요 ㅎ
intellij도 ide로는 eclipse보다 체급 자체가 높은 툴이기도 하고요.
졸린 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좋은하루 되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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