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맞습니당.
TMI : 근무한 지 300일이 되어가지만 근무복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흔한 일이라네요(...).

사회복무요원이 형식적으로는 병무청이라는 인력사무소에서 각 기관에 파견보내는 형식이어서 병무청 파견노비라고 부르고 있습니당.

선생님이 말씀하신 곳은 너무 먼 곳이네요 흑흑.

지금은 가볍게 민사기록형(소장작성)과 사례집 위주로 보고 있습니당. 본격적인 공부는 7월달부터 할 예정이에요. 어차피 내년에 전역하고 내후년에 재시를 치를 수 있거든요.

첫 달엔 58만원, 지금은 72만원 정도 받고 있습니당.

6천원입니다.ㅠㅠ 주변 식당 기본이 7-8천인데..

전 5천인데! 여기 이태원인데! 화나요

부동산이나 세무 쪽을 파보고 싶은데, 진입장벽이 높을 것 같아 무섭습니당.

맞아요.. 꼬북상인 분이 기억에 남아서..
하지만...

네. 빠집니당!!

아닙니당.. 현역복무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전..
그저 감사하게 다니고 있습니당.

아이고 선생님도 힘내십시오(_._)

네 행정복지센터는 아닙니당.
청사마다 케바케긴 한데, 보통 민원실과 교통과가 빡세긴 합니다. 저희도 그렇구요..ㅜㅜ

국제법을 할 것 같습니다.
노동법을 하고싶긴한데 수험적으로는 좋은지 모르겠어서..ㅠㅠ

감사합니다!! (_._)

꿈은 항상 크게 가지라고 했습니다.

....는 농담이구요,

전 자기 인생에 대한 미래상이 확실한 분이 좋더라고요. 지금까지 만났던 분들도 그랬고, 결혼할 배우자를 볼 때도 그걸 중요하게 생각할 것 같습니다.

학부도 법대였고, 철학과는 복전이었습니당.
철학과 일반대학원 다니다가 길이 안보여서 로스쿨로 빤쓰런했읍죠 ㅜ.ㅜ

비법대출신분들도 첫학기 혹은 보통 1년 정도만 고생하시고, 그 이후엔 철저하게 공부량으로만 승부가 납니다. 법대 학부 4년수업이, 로스쿨용 인터넷강의 1순환(전과목 기본강의 한바퀴 돌리는 것)보다 공부량이 훨 적어서요(....). 대한민국 사교육 시장은 위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