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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1/06/04 13:20:16
Name   치킹
File #1   DAD6481B_2103_48B8_87DD_AA3CA16C2F51.jpeg (142.5 KB), Download : 18
Subject   킥라니 주행 1000km 돌파 feat. 나인봇맥스


그거 왜 샀어요? = 지하철이 너무 멀어서요
헬멧은 쓰고 다니나요? = 네
그거 안위험한가요? = 일반 자전거보단 위험하고 픽시보단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

전동킥보드에 대해 궁금하신거 있으면 물어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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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엄청 무섭던데

처음 탈 때 안무서우셨나요
처음 탈 때도 무섭고 지금도 무섭습니다.
넋 놓고 타다간 도로 파진 곳에 튕겨져 날아가기 때문에 정신 바짝 차려야합니다.
저도 지하철까지 거리가 약간 있어서 고민했었는데

지하철 탑승하실때 불편하시지는 않나요?

지하철 타고가는 시간이 길어서 앉아서 가야하는데 앉아갈때 많이 걸리적 거릴까요?

아니면 진지하게 구매해볼 생각이 있읍니다.
저 제품은 지하철에 들고 타기엔 꽤 무겁습니다.
그래도 두어번 정도 송파-수원을 왕복해봤는데 맘먹고 들고 타면 할만합니다.
하지만 매일이라면... 저라면 한쪽에 주차시켜놓고 쓸거 같네요. (집-지하철 or 지하철-회사)
근데 킥보드 주차시켜두면 엄복동 당할일은 없나요?
길에 주차되있는 아이들 볼때마다 걱정되던데...
요즘 cctv도 많고 자물쇠도 튼튼해서 그런지 걱정은 크게 안됩니다.
가이브러시
지하철에서 들고 다니시는건가요? 헬멧도 가지고 다니시고요? 번거롭지는 않으신가요? 저도 셔틀버스 타는데까지 전동킥보드가 최적이라 (버스 15분, 킥보드로 10분) 공용킥보드 엄청 타고 다녔는데 점프 두번하고 다시는 안타고 다니긴합니다. 그래도 가끔 타고 싶을때가 있어요. 안전운전하십쇼!
지하철에서 집을 왕복하는 용도로만 쓰고 있습니다. 헬멧은 항상 쓰고 다닙니다.
걸어두면 훔쳐간다던데 일년정도 쓰는동안 한번도 도난 당한적은 없습니다.
천천히 앞을 잘보고 가지 않으면 매일 다니는 길에서도 점프합니다. 그래서 헬멧 꼭 쓰고
세발 자전거 몰듯 얌전히 다닙니다.
가이브러시
아 역주변에 놓고 다니시는군요. 헬멧도 두고다니시고. 안 훔쳐가면 그게 제일 좋을거 같아요.
활활태워라
오토바이 대신 전동 킥보드 하나 구매해 볼까 생각중이에요. 매일 3~4km 타려고하는데 40만원대면 무난할까요?
매일 타실거면 좀 더 투자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최하 나인봇맥스로. 제가 30만원대 제품 샀다가
며칠 타고 환불 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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