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세 많이 비쌌던 것 같은데 요즘은 어떤가요?

집세는 아직도 많이 비싸요..;;;;; 그래도 코로나 이후로 런던 아주 일부 지역의 집세나 렌트가 하락한건 맞아요. 오피스를 주거용플랏으로 렌트 해주는 경우도봤어요. 반대로 리모트 워크때문에 런던 외곽지역이나 그 주변 도시들은 (일부 인기있는 지역) 집세가 많이 올랐어요.

런던 여행 갔을때 캐나다 워터 라는 역 근처의 한인민박에서 머물렀는데요

그 지역 정도면 런던 안에서 외곽에 속하나요?

우리나라에 RCA 나온 사람들 많나요? RCA 졸업생들은 보통 어느 쪽에서 많이 일하나요? 아웃풋이 궁금하네요.

약간 아무것도 없는.. 특징적인것이 별로없는 동네라고 해야될까요? 외곽은 아니예요 그래도 센트럴에 가깝습니다.

https://www.sporcle.com/games/Thryduulf/tube-by-any-3-letters 이거 올클리어 가능하실까요? ㅋㅋㅋ

저는 RCA는 아니지만 제가 줍줍한 통계에 의하면,,전공에 따라서 다를것같네요 취직을 하던 개인작업을 이어가던. 사실상 취업이 힘드니 실력이 월등하게 뛰어나거나 해외에 있으려고 하는 의지가 강하지 않는이상 대부분 한국으로 돌아가서 작업이나 취업을 하는것같아요. 그런데 작년부터 룰이 바뀌어서 졸업하면 영국에 3년까지 머무를수 있거든요. 대부분은 다 영국에 머무르려 하지않을까 싶어요

이른바 케이팝 한국 영화 드라마 같은 한국 대중문화가 영국에서 인지도나 소비층이 있나요? 아님 언론에서 설레발 치는 것인지…

영어에도 영국식 미국식? 이 있다는 얘길 들었는데
영국식 영어는 한국인이 배우기에 좋은가요?

157/269... 가능못합니다ㅜㅜ ㅋㅋㅋㅋㅋㅋ

언론에서 설레발은 확실히 있는건 맞구요. 기생충, 오징어게임 , BTS 로 관심도가 올라간건 맞는것같아요. 제 주변에 보면 한국 1도 모르는 사람들이 오징어 게임 봤냐고 물어보기도 했든요. 작년엔 기생충이였고.. 한국인으로써 많이 뿌듯합니다

영국식 미국식은 굳이 따지면 영국에서하는 말투 미국에서 하는 말투 같은거 같아요. 사투리처럼 영국에도 수많은 사투리가 있어요 일반적으로 쉽게 한국에서 접하는 영국식영어발음쓰는 영국인은 사실 실생활에서 많이 못본것같아요.;;; 미국식영어에 익숙한 한국인들이 사실 영국과 직접관련된 일이나 공부를 하지않는 이상 굳이 배울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영어는 어떤스타일의 발음인가도 중요하지만 자신감있게 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답 감사합니다 :D

확실히 조금이나마 관심도가 올라간건 대단한 일이네요
사실 한국이 중국 일본에 밀려 외국에 잘 알려져 있지 않다는 얘길 들어서 국민으로서? 좀 속상하기도 했어요

즐겨 드시는 영국 맥주는 무엇인가요?

더벨스(위스키)가 실제 현지에서 가지는 위상은 어느정도인가요?

영국인들 매너는 gentlemen에 가깝던가요 아니면 역사 속 양아치에 더 가깝던가요?

진짜 인터넷 은행 많이 쓰시나요?

그 동네는 주민등록이 없는 모양이던데, 관공서나 금융기관 등에서 신분증명/동일인 증명을 어떻게 하던가요?

미국은 사회보장번호라는걸로 많이하는데, 영국은 흠..

어려운 질문이네요.. (맥주 대충 마시는 편..) 전 기네스와 이탈리안 맥주 비라 모레티 좋아합니다. 에일은 별로 안좋아해서 펍 가서 앞에 두가지없으면 그냥 대충 아무라거 시켜서 마셔요.

오늘 처음 들어봤어요;; 죄송합니다. 주변에 위스키 마시는 사람이 거의없어요. 몇 위스키 좋아하는 친구가 있긴한데 비싼 위스키 좋아합니다.. ;;; 구글링 해보니 20파운드 정도 하네요. 테스코나, 모리슨, 아스다등의 비교적 중저가마켓에 해당되는 슈퍼마켓에서 잘팔리는 것 같습니다.

운이 좋았는지 젠틀맨?? 에 가까운 사람들을 많이 만난것같아요. 진짜 양아치네 하는 사람은 음.어렵네요 그것이 타고난 환경적인 요소 (너무 잘살거나 너무 못배웠거나) 도 있을수 있고, 주변인물들에 의해서도 많이 영향 받는 것 같기도하고. 아니면 그냥 양아치인건지..

맞아요! 여기서는 몬조 많이써요 진짜 계좌 안가지고 있는 사람을 거의 못볼정도로 많이 쓰는것같아요.

보통은 여기 자국민들은 여권, 운전면허, 출생증명서 이것으로 하는거로 알고 있습니다.

네 맞아요!! 진짜 코로나로 처음에 다 힘들었을때도 한국방역 잘한다고도 뉴스에서 많이 나와서 사람들이 한국은 좋겠다라고 이야기한적도 있고..여러모로 모두가 힘든시기였지만 한국의 위상은 조금 올라간건 확실한것같아요!! 이제 한국이 치고 나갈 타이밍이죠

저 영국 안 사는데도 몬조 계좌 들고 있...

좋으네요!!! 하하하

아이리쉬, 스카우저 등 지역 사투리도 구분이 되시나요?

오 ㅎㅎ 어디사셔요?

대략적 큰 도시들 사투리는 구분합니다. 가끔 구분하는데 지역이 틀릴때도있어요.;;;

전 런던에 있어요.

혹시 런던 어디 사시는지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ㅅ';;

전 이스트쪽이에요

오... 아마 제가 못가본 곳에 사실 것 같네요 ㅎㅎ 그쪽은 분위기가 조금 다르다고 들었는데 (조금 더 워킹클라스?) 살기에 어떤가요?

손흥민팬 많나요라던지 토트넘 경기본적있었는지 그때의경험 이런걸 물어보고싶네요

아들이 내년에 대학교 합격하면 친구들과 EPL보러 간다고 하는데 강려면 어떤 과정으로 가야하는지요. 티켓구매가 가장 궁금한데 혹시 아시면 답변좀 해주세요 ㅋㅋ AMA 한 죄임 ㅋㅋ

음식 어때여?

저는 이슬링턴살구요(센트럴로 들어가네요...처음알앗어요) 저도 해크니 이외에는 가본적이없어서 치안이 좋다거나 살기 좋은 동네는 아닌 것 같아요 아예 좀 외곽쪽 으로 빠지지않는이상.

손흥민팬인지는 모르겠으나 응원하고 좋아하는 친구들은 몇있어요 (토튼험 팬위주로) 저는 직관은 해본적이없어서... 죄송합니다.

앍.. 너무 어려운 질문.. 구글링 하시면 루트가 많이 나오는 것같아요ㅋㅋㅋㅋ (도움이안됨..)죄송합니다..

다양한 사람들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세계각국 음식 맛보기에 런던만큼 좋은 도시는 없다고 생각해요;; 영국 고유의 음식들은 아주 가끔 먹으면 맛있어요. 저는 자주 먹지는 못하겠더라구요

현대미술을 좋아해서 전 런던은 테이트 모던이 가장 좋았던거 같습니다. 한 이틀을 테이트 모던에서 혼자 관람하는데 쓴거 같습니다.
그 외에 기억나는건 살인적인 월세. 저야 놀러가는 사람이지만, 거기서 살아야하는 입장이라면 뉴욕이나 런던이나 월세는 둘 다 사람 잡는 수준인거 같습니다. 모든 사람이 연봉 9만 파운드 이런 것도 아닐텐데 어떻게 살아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영국 런던에도 김치볶음밥 있나요????

1) 응원하는 축구 팀이 있으신가요? 동런던이면 막 밀월팬이실수도?

2) 뮤지컬 좋아하시나요? 웨스트엔드에서 재미있게 보신 작품이 있으신지요?

코크니 쓰는 사람들 많이 만나나요
알아먹기 쉽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