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2/05/12 15:57:14수정됨 |
Name | Cascade |
Subject | 질문하시면 최대한 솔직하게 답해보겠습니다 |
난감한 질문도 받아드립니다. 홍차넷 관련 질문도 어느 정도까지는? 저는 미대를 졸업해 1년 정도 일하다가 지금은 다시 업종체인지(...요건 비밀)를 꿈꾸고 있습니다. 전에 하던 일은 잘 못한 건 아닌데 양심에 찔려서(?) 그만두고 다시 구직 활동을 하는 중입니다. 그러므로 백수입니다. 요즘 드는 생각은 다시 취업하면 좋겠다, 여친 집이 너무 규율이 빡빡하다, 내가 업종체인지해서 잘 할 수 있을까... 등등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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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에 조형예술이 포함이 안 되는 순수한 회화를 물으신다면 엘즈워스 켈리/마리 로랑생/마크 로스코 작품을 좋아합니다. 조형예술까지 포함이 된다면 댄 플래빈, 래리 벨 같은 작가를 좋아합니다. 제가 말한 작품들 보시면 대충 어떤 느낌이신지 감이 오실 듯... ㅎㅎㅎ
치킨은 호치킨이 저렴해서 많이 먹고, 피자는 다방면으로 잘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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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빡칠 때는 아무래도 비난을 받을 때죠. 상식적인 수준의 비판이라면 나랑 의견이 다른가보다 하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이상한 비난을 들으면 화가 날 때는 있습니다. 그래도 운영진 내부에서 씩씩거리는 거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읎따...
애플을 왜 쓰냐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은 아니고
일단 애플이 왜 좋냐? 가성비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 ㄱ소리야 싶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매일 활용하는 것 중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게 폰이고, 패드고, 디스플레이이고, 컴퓨터잖아요? 그러니 가성비가 미친 겁니다. 게다가 돈을 쓸수록 속도가 가장 체감되는 영역 중 하나기도 하죠. 이런 면에서 보면 저는 모든 전자제품, 특히 많이 쓰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애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일단 가성비가 좋은 게 가장 큰 이유고, 거기... 더 보기
일단 애플이 왜 좋냐? 가성비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 ㄱ소리야 싶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매일 활용하는 것 중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게 폰이고, 패드고, 디스플레이이고, 컴퓨터잖아요? 그러니 가성비가 미친 겁니다. 게다가 돈을 쓸수록 속도가 가장 체감되는 영역 중 하나기도 하죠. 이런 면에서 보면 저는 모든 전자제품, 특히 많이 쓰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애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일단 가성비가 좋은 게 가장 큰 이유고, 거기... 더 보기
애플을 왜 쓰냐 물으신다면 대답해드리는 게 인지상정...은 아니고
일단 애플이 왜 좋냐? 가성비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 ㄱ소리야 싶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매일 활용하는 것 중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게 폰이고, 패드고, 디스플레이이고, 컴퓨터잖아요? 그러니 가성비가 미친 겁니다. 게다가 돈을 쓸수록 속도가 가장 체감되는 영역 중 하나기도 하죠. 이런 면에서 보면 저는 모든 전자제품, 특히 많이 쓰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애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일단 가성비가 좋은 게 가장 큰 이유고, 거기에 디자인이 매우 유려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아이폰 SE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 폰만이 현재는 제가 원하는 스마트폰의 가장 나은 형태라고 생각해서거든요. 개인적으로 노치던, 펀치홀이건,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건 다 낙제점이라고 봅니다. 전면 전체 화면이 있다면 저는 그걸 가장 최상위 라인업으로 칠 것 같아요. 아직 시대가 오지 않았을 뿐...
물론 외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최상위 라인업이면 다들 엇비슷하긴 한데, 내부 OS는 진짜 애플이 그냥 씹어드십니다. 미려한 UX/UI도 좋아하구요. 컬러의 색감이 모든 제품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도 플러스 요소라고 봅니다.
애플은 디자인/미술/영상 분야에서 있는 사람이면 미워하기가 더 어렵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일단 애플이 왜 좋냐? 가성비가 미쳤기 때문입니다. 뭔 ㄱ소리야 싶을 수도 있는데 우리가 매일 활용하는 것 중에서 가장 시간을 많이 쓰는게 폰이고, 패드고, 디스플레이이고, 컴퓨터잖아요? 그러니 가성비가 미친 겁니다. 게다가 돈을 쓸수록 속도가 가장 체감되는 영역 중 하나기도 하죠. 이런 면에서 보면 저는 모든 전자제품, 특히 많이 쓰는 제품들은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해요. 애플도 예외는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일단 가성비가 좋은 게 가장 큰 이유고, 거기에 디자인이 매우 유려하기 때문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제가 아이폰 SE를 좋아하는 이유도, 이 폰만이 현재는 제가 원하는 스마트폰의 가장 나은 형태라고 생각해서거든요. 개인적으로 노치던, 펀치홀이건,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건 다 낙제점이라고 봅니다. 전면 전체 화면이 있다면 저는 그걸 가장 최상위 라인업으로 칠 것 같아요. 아직 시대가 오지 않았을 뿐...
물론 외부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는 최상위 라인업이면 다들 엇비슷하긴 한데, 내부 OS는 진짜 애플이 그냥 씹어드십니다. 미려한 UX/UI도 좋아하구요. 컬러의 색감이 모든 제품에서 일정하게 유지되는 점도 플러스 요소라고 봅니다.
애플은 디자인/미술/영상 분야에서 있는 사람이면 미워하기가 더 어렵지 않나... 뭐 그렇게 생각합니다.
다만 진짜 깡통은 가성비가 괜찮은데 어딘가 모자란 부분이 하나씩 있습니다.
맥북 에어, 맥 미니 깡통은 램(8GB)이 아쉽고, 맥북 프로나 맥 스튜디오는 용량(512GB)가 아쉽고... CTO 올리면 가성비 없....
맥북 에어, 맥 미니 깡통은 램(8GB)이 아쉽고, 맥북 프로나 맥 스튜디오는 용량(512GB)가 아쉽고... CTO 올리면 가성비 없....
재능...까지는 모르겠고, 어렸을 때부터 미술을 잘하긴 했습니다.
미술전공을 하게 된 계기는... 음 원래는 디자인전공으로 갈려고 학부를 들어갔는데, 학부제라서 어쩌다보니 아트를 전공하게 됐습니다.
뭐 작품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그랬다그러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2015년에 로스코 전시를 보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나름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미술전공을 하게 된 계기는... 음 원래는 디자인전공으로 갈려고 학부를 들어갔는데, 학부제라서 어쩌다보니 아트를 전공하게 됐습니다.
뭐 작품을 보고 너무 감동받아서 그랬다그러면 믿으실지 모르겠지만 2015년에 로스코 전시를 보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나름의 인생 터닝포인트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오늘, 내일 그리고 어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사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저는 공부가 너무 어렵읍니다.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게 나았습니다? 아트도 기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답하면 전공을 정하고 후회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은데, 저는 여러 분야 찍먹해 봤지만 그다지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게 없어서... 전공에 대한 후회보다는 전문 분야를 제대로 못 만든 게 아쉽지, 대학 전공은 아주 인생찰떡이었습니다. 그걸로 돈 벌기가 오질나게 힘들어서 문제지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농담이구요 사실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왜냐면 저는 공부가 너무 어렵읍니다. 차라리 기술을 배우는 게 나았습니다? 아트도 기술이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진지하게 답하면 전공을 정하고 후회 안 하는 사람이 어디 있겠나 싶은데, 저는 여러 분야 찍먹해 봤지만 그다지 제가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게 없어서... 전공에 대한 후회보다는 전문 분야를 제대로 못 만든 게 아쉽지, 대학 전공은 아주 인생찰떡이었습니다. 그걸로 돈 벌기가 오질나게 힘들어서 문제지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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