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A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22/08/13 02:00:24
Name   [익명]
Subject   아버지가 부자입니다
저는 대학생이고요.

얼마전에 만난 친구가 '도대체 너희 아버지는 무슨 일 하시냐?' 고 물어봤는데 대답 못 했읍니다. 농부 자식으로 태어나 자수성가 하셨읍니다.

부자의 절대적 기준이 없는 걸 알고 있읍니다. 그래도 구글에 쳐서 나오는 그 어떠한 부자 기준(한국)을 적용해도 넉넉하게 해당됩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를 처음 읽었을 때 아버지가 맨날 하시던 얘기랑 똑같아서 충격먹은 기억이 있읍니다.
'부자들 마인드는 결국 하나로 수렴하나...?'

제 능력으로 번 것이 아니니 여기서 돈자랑은 가당치도 않읍니다. 다만 한평생 아버지의 말, 행동, 관점 등을 보고 자랐으니 답변할 것이 없지는 않을 것입니다.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06 INFP 입니다. 18 [익명] 22/07/09 2415 0
2009 감자튀김 먹고싶읍니다 32 [익명] 22/07/12 2260 0
2012 화를 낼줄 몰라서 너무 힘들어서 심리/정신 상담 받고있는 사람입니다. 15 [익명] 22/07/26 2701 0
2014 SimSim합니다. 32 [익명] 22/07/29 2180 0
2015 신입 3일째입니다 13 [익명] 22/07/29 3300 0
2020 아버지가 부자입니다 49 [익명] 22/08/13 3969 0
2024 발달장애아이를 키우고 있습니다 11 [익명] 22/08/18 2951 0
2039 베이에어리어 스타트업 개발자 오퍼받았습니다. 11 [익명] 22/10/08 2498 0
2040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한국지사 오퍼받았습니다 6 [익명] 22/10/08 2733 0
2043 전문자격사 취득을 희망하는 공무원입니다 16 [익명] 22/10/16 2293 0
2045 OTT 업계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30 [익명] 22/10/21 2575 0
2046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28번째 소개팅을 앞두고 있습니다. 29 [익명] 22/10/27 3389 0
2048 건설사 다닙니다 31 [익명] 22/10/30 2942 0
2056 중학교를 조기졸업했습니다. 43 [익명] 22/11/21 4558 0
2057 롤러코스터의 삶 AMA (인생경험공유) 22 [익명] 22/11/24 2609 0
2061 일본 삽니다 61 [익명] 22/12/12 2838 0
2062 엔지니어링 회사 IT 직무입니다. 11 [익명] 22/12/20 2126 0
2067 치과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102 [익명] 23/01/03 3018 0
2068 의과대학 전임교원 합격했습니다 42 [익명] 23/01/04 2643 0
2069 맥주책 공동집필에 참여했읍니다. 77 [익명] 23/01/09 2500 0
2070 소아청소년과 의사입니다. 54 [익명] 23/01/11 2713 0
2071 만 29살 중견기업 신입사원입니다. 15 [익명] 23/01/13 2523 0
2099 대리시험을 해봤습니다 11 [익명] 23/05/19 2332 0
2082 공공기관 전산직에 근무 중인 비전공자입니다 9 [익명] 23/03/04 2785 0
2083 개신교 신학생입니다. 66 [익명] 23/03/05 2949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