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넷 - 모태솔로 36년차입니다. 질문받습니다.

질문

-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헬리제의우울

16/05/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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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왜 내가 썼는데 닉네임이 안가려지지?

jsclub

16/05/0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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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 ㅋㅋㅋ

Toby

16/05/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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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글쓴이]

16/05/07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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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ㅋㅋㅋ

Beer Inside

16/05/0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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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40년은 채우셔야....

[글쓴이]

16/05/0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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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걱정입니다.
올해도 벌써 절반가까이 갔으니 ㅠㅜ

관대한 개장수

16/05/07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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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의 나.
세상은 여전히 평화로운가보네요.

[글쓴이]

16/05/07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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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우주. 그것은 진실입니다.

April_fool

16/05/07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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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안 메테오요?

[글쓴이]

16/05/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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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장광고에 속은 거죠.
외길인생 1만일 채우면 날개생긴다던데 그것도 거짓

세계구조

16/05/07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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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대응법 좀 알려주세요.

[글쓴이]

16/05/07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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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죄인이죠 뭐 ㅋ
목소리 높여야 어차피 싸움밖에 안나니까 별대응 안합니다.

versa

16/05/07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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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솔로인 이유가 무었이라고 생각하세요?(혹시나 해서 공격 아닙니다 ㅠㅠ 그냥 여쭈어보는거에요.)

[글쓴이]

16/05/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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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만나는 걸 안좋아합니다. 이기적이진 않은데,개인주의성향이 강하고 소심합니다.
어렸을때부터 혼자 밥먹는게 더 편했고,고등학교 수학여행도 안갔습니다.(나름 모범생이어서 담임선생님이 당황하셨습니다 -_-;;)
동성친구만나는 것도 좋아하지 않는데,이성은 더 하겠죠.

외모도 별로고.. 일하는 시간이 길어서 소개팅에서 만나도 정쌓을 시간도 없네요
지금도 일하면서 틈틈히 댓글남기는 중입니다.

versa

16/05/0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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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감사합니다.

천하대장군

16/05/07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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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운이 막 느껴지나요

[글쓴이]

16/05/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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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앞가림하기 바뻐서 신경도 안씁니다 ㅋ

범준

16/05/08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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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때에 슬프거나, 우울하시나요?

[글쓴이]

16/05/09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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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일이 잘 안될때요.
잘될때도.. 가끔 우울해지긴 합니다

사이버 포뮬러

16/05/10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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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가 아닙니다.동지여..
뭐 비스무리 합니다. 전 반쯤 내려놨네요..
그런데 고등학교 수학여행 안간건 저 말고는 처음 만나네요. 반갑습니다..

[글쓴이]

16/05/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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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련회때 학생들이 장난치고.. 돈까지 없어지는게 싫었거든요..
수십명이 방하나에서 같이 자는 것도 그리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16/05/13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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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신경쓰이는 않으세요?

[글쓴이]

16/05/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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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죠 ㅎㅎ 요즘은 기회되면 소개팅나갑니다.
나이먹고 혼자될 생각하니 무서워서요 ^^;;

16/05/1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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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소개팅을 그만큼 하고 성사가 안 되면 지겹다? 라든지 이걸 왜 해야하나 싶을 때가 있지 않으세요? 마음 맞는 사람 나오지도 않는데해야하나 싶거나 하진 않으신지.

[글쓴이]

16/05/15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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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없습니다.
어차피 별다른 취미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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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05/07 10:16:55
Name	[익명]
Subject	모태솔로 36년차입니다. 질문받습니다.
https://redtea.kr/ama/211 5월은 가정의 달. 자폭하기 좋은 계절이죠. 재작년 12월부터 소개팅 나가기 시작했는데 10번 넘게 했는데 다 까였네요..-_-;;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세요. 파이어볼이나 메테오는 발동안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