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23/11/16 15:45:08 |
Name | [익명] |
Subject | 이과+기계과+건설회사 다니는 만 26세 여자입니다 |
AMA 게시판 보다가 그냥 아무질무이나 받고 싶어서 글써봅니다 최소한의 질문거리를 드리기 위해 제목 적었습니다 반평생 남초집단에 있었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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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발넓고 털털하게 다녀서 남들 다보는데서 고백공격받은적은 없지만
갑자기 연락으로 사실 좋아했다!! 해서 어색해지고 술먹고 찾아와서 나랑 머 자자! 이런 거 땜에 곤란했던 적은 몇번 있었습니다ㅠㅠ
갑자기 연락으로 사실 좋아했다!! 해서 어색해지고 술먹고 찾아와서 나랑 머 자자! 이런 거 땜에 곤란했던 적은 몇번 있었습니다ㅠㅠ
일단 현장 내에 여자가 저밖에 없기 때문에 단순히 숙소를 줄때도 저를 위한 1인실을 마련해야 하니 원가관리 측면에서 눈치가 보입니다ㅠ (이런 경우가 사소하게 많음)
또, 야간 당직이나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배려를 받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같이 하고 싶어도 일단 체력이 안 되는것도 억울합니다.. (그래도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음)
가장 불편하고 아쉬운 점은 일단 저랑 대화 나눌 때도, 일상에서도 배려해주시기 때문에 남자-남자 선후배 사이의 유대감을 넘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일할때는 파트너사 근로자들이 저를 관리자로 안보고 어후 아가씨 고생하지마요 내가 할게 이럴때 ㅎㅎㅋ,,,,
또, 야간 당직이나 힘을 써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배려를 받는 거 자체가 불편하고,,, 같이 하고 싶어도 일단 체력이 안 되는것도 억울합니다.. (그래도 이런 경우는 많지 않음)
가장 불편하고 아쉬운 점은 일단 저랑 대화 나눌 때도, 일상에서도 배려해주시기 때문에 남자-남자 선후배 사이의 유대감을 넘을 수 없다는 게 아쉬운,,,
일할때는 파트너사 근로자들이 저를 관리자로 안보고 어후 아가씨 고생하지마요 내가 할게 이럴때 ㅎ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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