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비홍 베지터면 m자 탈모 말씀하시는지요?? 수술방법이랑 가격이랑 간단한 후기가 궁금해요 ㅎㅎ

네 이마가 매우 넓은 m자였습니다.

수술방법은 절개랑 비절개가 있는데 절개는 뒤통수피부를 때어내서 거기서 모낭을 얻는거고 비절개는 절개하지않고 뒤통수를 바리깡으로 밀고 그 상태에서 모낭을 얻는 방법인데 비절개가 가격이 더 높습니다. 머리나는건 똑같다고해서 저는 절개방식으로 했습니다.

수술하고 1년이 되야 수술의 성공여부를 판단할수있다고 하더군요. 저는 매우 잘된 경우라고 하더라구요

가격은 300만원주고 약 2900모 심었습니다. 병원인데도 흥정이 가능하더군요.

돈과 시간이 있다면 할만한 수술인거 같아요 ^^

오 생각보다 저렴한데요! 감사합니다. 예비탈모인으로써 답변 감사합니다.

이식후 머리 관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그리고 이식전에는 혹시 가발착용같은걸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수술 후에 특별히 한거는 액체성분의 영양제?같은 걸 분무기통에 넣어주는데 그걸 알려준 기간동안 뿌리는 걸 제외하고는 특별히 머리관리를 한건 없었습니다

뭐 한달정도는 운동하지마라 수영장가지마라 음주하지마라 뭐 이정도?? 탈모있으신분들은 약도 같이 먹는걸로 아는데 전 탈모가 진행되지않았다고 안먹어도 된다그러더라구요

이식전에 탈모가 아니어서 앞머리를 길르면 아무도 제 이마가 그리 넓은지 몰랐기에 가발을 착용하지않았습니다.

이식하고 나서 언제쯤부터 머리 감아도 되나요? 이식한 부분 머리 감을 때 조심해야 할 점 있나요?

수술 3~4일후부터 스스로 샴푸했던 기억이 있네요 그냥 샴푸할때 빡빡하지않고 지문부분으로 살살 마사지했던거 같습니다

심은 머리는 원래 한번 다 빠지기 때문에 샴푸하며 빠지는거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머리 심는거 엄청 아프다고 들었는데~ 안아프셨어요??

수술과정에선 수면마취 후 국소마취를 해서 눈뜨면 이미 국소마취가 완료된 상태에서 진행되어 수술과정에선 아픔이 없습니다

수술 뒤엔 심은 부분보단 절개한 부위의 고통이 있는데 그리 심하지않습니다 단지 잘때 제대로 누워못자서 그게 괴롭지 아파서 괴롭진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