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만났고
표현은 제가 먼저,
표현한 계기를 물어보기는거라면 감정에 이끌려서입니다.

네 마지막이 어제네요.
시작은 정확히는 기억나지 않으나 100일 되기 이전이었습니다.

한줄로 설명할 수 있는건 아닌것 같아요.
상대방과 내가 다름을 알고, 내가 먼저 상대방의 발에 맞춰주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아직 압박은 별로 없지만 슬슬 스스로 느껴지고 있지요.
그런데 현실과 이상의 차이 때문에 잘 될까 머리아픈 시기입니다.

단점이... 굳이 찾으라면 새로운 경험의 길이 닫힌다는점일까요?
좋은점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하나를 꼽자면 사람이 감정적으로 안정된다는 부분인것 같습니다.

집에 많이 놉니다. 둘다 나가는걸 아주 즐기진 않아서요.
영화, 게임, 관광 정도 가끔 즐기구요.
같이 티비보고 게임하고 쉬고 그러죠 ㅎㅎ

30대 중반입니다.
지금이 딱 좋기 때문에 서로 미루다가 안하고있죠..
결혼이 들어가면 생각할 문제가 많고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좀 있어서...
깊게 생각해본적은 없고 가볍게 생각해본적은 있습니다.

없었습니다

첫사랑은 아니고 위위 댓글로 대체할게요!

없었습니다.

없습니다.
다만 어땠을까? 정도로 생각해본적은 있었어요.

군대에 있을때 잠깐 있었습니다.
휴가 나가서 정리하러 만났다가 다시 만나기로 했긴 하지만ㅎㅎ;
특별한 일은 아니었어요. 서로 소통이 안되니 벌어지는 일들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