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통증에 약한 편이라, 하기 전에 제일 걱정했던 부분이었어요.
축구공으로 엄청 쎄게 맞은 느낌? 이라 하던데,
의외로 거의 통증이 없었어요. 근데 사람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셋째가 생길까봐 걱정되서 심리적인 요인 (?) 이 가장 커서 결심하게 됐습니다.
할 거면 (?) 짜르고 와! 라는 아내의 얘기도 있었고요.

성기능에는 관계가 없을 겁니다. 아직 정상인듯..하네요.
요즘은 자르고 태우고 (?) 묶습니다.

따로 백업은 안했습니다..
회복 수술은 되긴 하는데, 아주 어렵고 회복될 확률도 낮은 편이라 의사 면담 때 물어보고 본인 명의의 별도 동의도 받습니다.

아무래도 피임을 할 필요가 없다보니 관계가 자연스럽게 진행이 되더라고요.
중간에 뭐 할거 없이 아무때나..전 만족스럽습니다.

네.. 아직까진 없습니다.
나중에 뒤늦게 애가 갖고 싶어지면 그 때 부작용이 올 수도 있겠네요..
지금은 두명으로 만족 합니다.

처음부터 둘째까지는 낳자! 라고 얘기했던 터라, 그 전에는 생각해본적은 없었습니다.

수원역 근처 병원에서 했고, 30만원 미만으로 기억하네요..
병원마다 금액 편차가 있던 걸로 기억합니다.

왁싱이 훨 아플거 같은데요..
마취하고 해서 안아픕니다..??

긴 인생에서 앞으로 마음이 안 변한다고 장담하기도 어렵고,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복원 성공률이 현저하게 낮아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