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6/12/17 07:33:50
Name   jsclub
Subject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출근준비중 심심해서 올립니다
근무하는동안 답변 잘해드릴테니 암거나 물어보셔요
41세 자영업 세살 딸키우고있는 유부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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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n사랑
아이에게 구구단 19단 외우게 하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제 개인적으로는 이게 무슨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99단이 아닌 이상 별 의미없을 것 같은데..
연산이 빠르게 하는 기능은 있겠지요
우리아이에게는 지가 하면 하고 싫으면 굳이 시키지않악도 될듯해요
마덜 빠덜이 둘다 지잡대 예체능인데 뭐 ㅋㅋ
Ben사랑
21 x 45 같은 건 못 계산하겠죠. 결국 19 x 19 안쪽에서 놀아야하는데 계산력에도 별 도움 안 될듯요. 제 생각엔 이런 잡계산보다는 개념적인 언어학, 논리학, ..등등을 가르치는 게 오히려 머리회전을 빠르게 할 것 같아요.
아 19단이 별거 아니었군요 ㅋ
가르치는 아이들보면 요즘아이들은 초딩때부터 논술 뿐아니라 별별학원 다 다니는거보니 19단은 별거 아닐것같습니다.개념적인거 다하면서 19단 외우는걸거에요.
그것보다 애들 학원좀 줄여야되요 4학년아이들이 하루에 학원 네다섯개씩 돌고 아홉시쯤 집에와요.그러면 그때부터 씻고 숙제합니다ㅠㅠ
Ben사랑
애들은 펑펑 놀게 놔둬야합니다 ㅋㅋ
공부하라고 강요하면 나중에는 오히려 공부를 더 못해요. 부모 욕심이죠. 그리고 어짜피 학문에 기반해서 재미있게 가르치면 학원 다니는 친구들보다 더 잘할 겁니다 ㅋ

(개념적인 건 장담컨대 안 가르칩니다)
학원가지 않으면 놀아이가 없어요
그리고 당장 학원가는아이들에 뒤처지니까 영영 못따라갈까봐 겁나니 그러겠죠 이해안가는건 아닙니다
Ben사랑
아, 요즘엔 아이들이 그런가보군요. 하긴 저도 학원 가야 친구를 만나고 또 사귈 수 있었으니..ㅋ

뭐 아무튼 한국 일부 부모들의 조급증은 정말 비생산적입니다. 교육학적 근거도 없고 자신의 개똥철학에 의거한 아이 양육이라니..
요즘 엄마들 육아 교육관련 공부 엄청해요. 근데 그것도 문제인게 어설픈 육아 교육서적이 더위험해보입니다.
아이마다 성향이 다르고 한아이를 파악하려면 장시간 관찰이 필요한데 우리아이를 본적도 없는 교육학자의 방침에 우리아이를 맡기다니 이해가 안갑니다.
게다가 저자의 인성이나 자녀관계는 알길이 없는데 약력만보고 우리아이의 교육을 맡긴다라...
Ben사랑
그런 거 보면 안되고, 대학 전공 개론서를 파야해요. 학문적 근거가 있어야 합니다. 레퍼런스가 있어야 해요. +인정받는 학회의 회원인 교수의 책을 읽으면 됩니다.

부모 스스로 공부를 해야 해요. 그런데 신뢰가는 출처의 정보를 얻어야죠.
Ben사랑 님// 그런거 읽을수있는 부모가 몇%될까요
Ben사랑
jsclub 님// 그러니까 한국 교육이 안된다는 거죠..
Beer Inside
아이가 유치원 마치고 집에 돌아오면 4시가 됩니다.

예체능 교육은 언제 시켜야 하나요.
학교들어가면 한시에 집에올거에요 지금보다 널럴해지죠
지금은 유치원 교육중에 미술 체육 음악 다있죠 더시키고싶으시면 유치원을 종일반 하시면 안되구요
Beer Inside
감사합니다.

종일반 이런 것은 잘 모르고 마치고 돌아오면 4시라기에......
원래 정규는 한시에 끝나고 데꾸나올수있을거에요 종일반 신청하면 낮잠자고 돌봐주다가 오후에 데리고 나오는거로 알고있어요
까페레인
저희 애들은 4세때부터 축구를 시작했어요. 우루루 몰려다니며 공 한 번 차보는걸로...꾸준히 5년이상하니깐 체력이 아이들이 좋아지더라구요.
둘째 계획 있으십니까?
엄마쪽이 싫다고 해서 밖에서 낳아오게요
펩시보다콬
아니!! 가정의 평화는 어쩌시고?!!
Beer Inside
평화를 위해서 하신답니다.
전 그러기 싫은데 아내쪽 의견입니다
레이드
아이가 사랑스러울 때를 꼽아주신다면 언제신가요? ㅎㅎ
일어나면 ''아빠 조아'' 이럽니다
일어나자마자 체조시키는데 막 까르르 웃으면서 따라합니다
밥이나 간식먹을때 입이 오물거리는데 이게 참 행복합니다
출근할때 막 서글프게 웁니다
퇴근하고 돌아오면 ''아빠아아아!!!!!!!!''이러면서 뛰어나옵니다
이번주부터 어린이집 적응하러 다녔는데 울거나 낯가리지 않고 잘논다니 대견합니다
밖에 나오면 너무 신나 저따라서 뛰어다닙니다
하나하나 꼽기 너무어렵네요 안 사랑스런때를 꼽는게 쉬울듯 ㅋㅋㅋ
사장님이 월도하시면 어떻게하나요 8ㅅ8..
제꺼 제가훔치는데 문제 되나요? ^^
Beer Inside
사모님것 아닙니까?
아 맞네요
신난다~나도 월도할수있구나~
까페레인
하하...베스트 유머..
형님~
실례가 안된다면 어떠한 사업을 하시는지?
그리고 계기도?
아이들 운동가르치는일합니다
체육전공으로 졸업하고 2년정도 매니저일하다가 제일잘할수있는 그리고 좋아하는일 찾아 돌아와서 지금까지 10년넘게 하고있네요
제가 운동을 싫어합니다
뛰면서 하는 운동을 싫어합니다
몸치라 그런가
어렸을때 달리기 하는데 놀림을 당해서 그런가
암튼 뛰면서 하는 운동을 싫어합니다
축구는 싫고 족구는 괜찮고
야구는 싫고 배팅장은 괜찮고
농구는 싫고 걍 슛 때리는건 괜찮고
감이 오시죠?
예전엔 생각이 없었는데 이제 운동을 해봐야겠단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뭐부터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뭐든 재밌는걸로...
운동은 재밌어야합니다 사람마다 재밌어하는게 다르고요
그리고 운동하러 가기편한걸로
동기유발과 접근성이 운동의 연속성에 큰영향을 끼칩니다
Ben사랑
남편이 아내에게 잡혀사는 건 사실인가요, 아니면 유머일뿐인가요? 제 부모님 보면 별로 어느 한쪽이 다른쪽에 잡혀사시지 않던데..
전 잡혀삽니다
아내 성질머리가 ㅋㅋㅋ
싸우면 이기겠지만 지는게 편해요 가끔 못참고 크게 싸웁니다^^
애기이름은 누가 지으셨어요?
애엄마가 지었고 전 거기에 붉은노을이라는 멋진 한자를 붙혀주었습니다
민달팽이
여가시간은 어떻게 보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주7일근무 애기있는 유부남한테 여가시간이라뇨 ㅠㅠ
출근전 클오클 핸폰게임하고 퇴근후 집에서 한잔하고 주말에 스타 두세판하는게 다에요.
결혼전에는 친구들과 술마시고 밤새고 게임하고 놀러도 잘다녔는데 애기낳기전에도 캠핑 많이다녔었어요. 지난 가을 다시 캠핑 시작했으니 내년봄부턴 좀 다니려구요.
운동하는 직업이라 여가는 좀 정적으로 하는편입니다.
다람쥐
따님께도 운동 가르쳐주고 싶으신가요? 가르친다면 무슨 종목 알려주고 싶으신가요?
남자아이 5세정도에 운동을 가르친다면 뭐 가르쳐줄지 하나 추천해주세요>.<
네살되는 내년 가을쯤부터 인라인스케이트 가르치고 겨울되면 스키가르칠라 합니다.
얘는 회비 안내니까 체계적으로 진도빼는게 아니라 탈수있게 만들어놓고 걍 같이 놀게요 ㅋㅋ 공을 좋아해서 막뛰어댕기니까 같이 축구도 하고 놀계획입니다.물론 선수시킬계획은 없습니다.
5세남자아이는 저희도 축구팀 있긴하고 몇달배우면 곧잘하기도한데 뭘해도 좀 이르긴합니다.
지금은 아빠가 많이 뛰어놀아주는게 짱인데 모든아빠가 다 그렇게 놀아주면 전 망할겁니다^^
Beer Inside
사모님은 어떻게 만나셨습니까
30대 중반쯤되니 결혼해야될거같아서 소개팅 두세번하고 그중 속아넘어간 사람하고 다섯달만에 결혼했습니다 ㅋㅋ
Beer Inside
속이신것 확실합니까
안속았는데 결혼이 되었을리가요
Beer Inside
본인이 속았다는 생각은?
자잘하고 미미한것 한두가지 있고
제것은 대형 똥덩어리 ㅋㅋㅋ
그렇게 서로 속고 속이는것이 결혼 아닙니까
체육전공!! +ㅁ+
기초 체력을 기르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요??
심각한 몸치는 어쩌면 좋죠?? ㅜㅜ
기초체력 기르려면 겁내 뛰어야죠
심각한몸치도 겁내 뛰어야합니다 ^^
무슨운동이든 잘하고 못하는게중요한게 아니라 꾸준히 하는게 중요합니다 꾸준히 하면 어느정도 하게되니까요.
그러려면 위에쓴것처럼 동기유발이되어야하고 접근성이 좋아야합니다.
동기유발이라하면 운동자체에 재미도 있지만 헬스장 섹시녀도 동기가 될수있고 동호회 술판이 동기가 될수있습니다
Ben사랑
옛날 고대 그리스 학생들은 산책하면서 공부하고 토론을 했다는데, 이렇게 몸을 움직이면 정신도 맑아지는 것 같아요. 심지어 생각을 먼저 하고 몸이 움직여지는 게 아니라, 몸을 먼저 움직이면 생각이 잘 돌아가는 것 같은 느낌도 들어요.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건강한 육체에 건강한정신이 깃든다는 좀다른얘긴거같고
공부얘기라면 몸을 움직이면서 나오는 호르몬과 관계있는 얘기같네요.
분명 운동할때 어느정도 웜업되고나면 시야 판단력 창의력이 좋아져서 좋은플레이가 나옵니다. 근데 이건 운동머리 얘기고 공부머리는 제게물어보시면 답변드리기 어렵습니다. 운동하는애들이 공부도 잘하면 저희 과동기들이 그런애들이 모였을리 없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마지막줄에 터졌습니다
라이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까페레인
딸아이 축구 5년 (1-5학년) 동안 스프링 달린것처럼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서 달려가니 다들 보기도 즐겁고 참 신나게 했는데요. 골 결정력이 떨어져서 한 골도 못 넣어서 관두었어요. 특징은 팔 손목힘이 엄청셉니다. 몸이 공마냥 넘어질때도 아기때부터 믿지 않으시겠지만..아기 주제에 낙법을 하면서 넘어져서 안아픈건지 넘어져서 운적은 거의 없어요. (할아버지가 체조선수였데요.) 그래서 체조는 잘하겠다 싶어서 체조를 시켰는데요.결 정적으로는 7세때에 체조를 시켰더니 정확성이 떨어져서 6개월만 하고 관두었는데요. 그래도 천정에 매달린 로프를... 더 보기
딸아이 축구 5년 (1-5학년) 동안 스프링 달린것처럼 넘어져도 바로 일어나서 달려가니 다들 보기도 즐겁고 참 신나게 했는데요. 골 결정력이 떨어져서 한 골도 못 넣어서 관두었어요. 특징은 팔 손목힘이 엄청셉니다. 몸이 공마냥 넘어질때도 아기때부터 믿지 않으시겠지만..아기 주제에 낙법을 하면서 넘어져서 안아픈건지 넘어져서 운적은 거의 없어요. (할아버지가 체조선수였데요.) 그래서 체조는 잘하겠다 싶어서 체조를 시켰는데요.결 정적으로는 7세때에 체조를 시켰더니 정확성이 떨어져서 6개월만 하고 관두었는데요. 그래도 천정에 매달린 로프를 둘째주에 첨 선생님이 맛보기로 시키니, 그냥 끝까지 팔힘으로 혼자 원숭이마냥 타고 올라가더라구요. 스키도 6-7세쯤에 하루 아빠한테서 내려오는 것 배우고 그냥 내려오고 그 이후에 지금은 중상급으로 지금 타는 정도인데요. 오빠들이 같이 타다가, 여동생보고 산에서 내려오는데 멈추지 않고 직선으로 로케트처럼 내려온다고 -_-;; 오빠들이 혀를 내둘러요.
물론 스탑도 하지만, 본인이 스피드를 즐기더라구요.

질문은, 지금 운동을 하나도 안해서 본인 혼자 매달리거나, 벽타기 하는 아이고 본인도 에너지가 있는 걸 아는데요.

태권도, Karate, 유도, 주짓주, 권투 (권투가 폼이 가장 나는데.... 머리를 다치니 이건 제외) 이런 무술을 한 3-4년해볼까하는데요.
어떤 운동으로 시작하는 것이 좋을까요? 지금은 만 11세입니다. 발차기 좋아하고 잽도 훅도 넣을 줄 아는 애에요. 몸이 무기가 아닌가 싶은 딸이라서...사부님 만난듯 질문 드려봅니다. 도장에서 관장님들하고 악수했는데 관장님들이 엇쭈...하는 고개를 절레절레 내둘렀어요. 물론 타고난 운동체질인 아이들을 놀이터에서 비교해서 관찰해보면 그런 애들보다 유연성도 떨어지고 무식하게 힘만 세구나 내 딸은 하기는 했었는데요.

무술을 권하신다면 아니면 이런 체질인 아이에게 특별히 합이 맞는 운동종목이 있을까요? 섬세하지 못한 것이 단점이에요. 테니스도 공잡으니 공이 야구공처럼 뻣어는 나가던데....휴...
저도 유도랑 주짓수 가르치다가 입식타격 추가해서 가르쳐주고싶은데 남자들이랑 끌어안고 뒹구는거 봐줄수 있을랑가 하는것때문에 걱정입니다.
팔 손목 그리고 아귀힘도 엄청쎄고 중심이동도 좋고 높은데도 안무서워하고 속도감도 즐길줄알고 대단한 아이네요 부럽습니다.
제가 우리아이 크면 가르치려고 짜놓은대로 가르치면 대성하겠어요. 저다음에 검도가르칠 생각이에요.
레인님 따님은 얘기들어보면 유도해보고 잘하면 죽 가서 올림픽으로... 5학년 여학생이 외줄타고 끝까지간다니 와아~
격투기 아니어도 괜찮다면 인공암벽타는거 굉장히 잘할거같아요.
까페레인
만 6세 11개월이었을 때네요. 인공암벽은 한 두 번 정도 해 보았고..최근에는 안해보았는데 한 번 다시가봐야겠어요.

유도로 시작하는 것이 맞겠지요? 주짓주는 남자들이 넘 껴안고 뒹굴어서 저는 처음 가보고 문화적 충격을...
나중에 격투기가 맞을 것 같기는 해요. 조언 감사합니다. 검도 좋은 의견이시네요. 아..그런데 섬세하지 못해서 잘할려나 모르겠네요.
귀여워요ㅋㅋㅋ 조그만게 저높은데까지 겁도없이 ㅎㅎㅎ
검도도 스타일이 다르니까 섬세하지 않아도 힘으로 쪼개는 스탈도 있을겁니다^^
운동신경이 나중에 길러지기도 하나요..? 저는 어릴땐/한창 자랄때는 먹성>>>>운동량인 동그리였어서 뛰어도 숨이 금방차고 뛰는 폼도 안 좋았고... 사실 주위의 시선때문에 심리적인 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요.
골프도 좀 쳤는데 어릴땐 그냥 그랬거든요.. 잘 맞는 날은 훅훅 나가고 아닌 날은 죽쑤고.. 그러다 요즘 다시 쳐보면 옛날에 쳤던 느낌이 몸에 남아있어서 그런가 꽤 괜찮더라고요..? 강사쌤도 힘이랑 상체 유연성이 좋다고 하셨구요. (근데 그것땜에 백스윙이 장작 패는 사람마냥 아주 왼쪽으로 꺾여 넘어... 더 보기
운동신경이 나중에 길러지기도 하나요..? 저는 어릴땐/한창 자랄때는 먹성>>>>운동량인 동그리였어서 뛰어도 숨이 금방차고 뛰는 폼도 안 좋았고... 사실 주위의 시선때문에 심리적인 것도 있지 않았나 생각도 들어요.
골프도 좀 쳤는데 어릴땐 그냥 그랬거든요.. 잘 맞는 날은 훅훅 나가고 아닌 날은 죽쑤고.. 그러다 요즘 다시 쳐보면 옛날에 쳤던 느낌이 몸에 남아있어서 그런가 꽤 괜찮더라고요..? 강사쌤도 힘이랑 상체 유연성이 좋다고 하셨구요. (근데 그것땜에 백스윙이 장작 패는 사람마냥 아주 왼쪽으로 꺾여 넘어가는 건 안자랑... ㅠㅠㅠㅠ)
전보다 몸이 가벼워져서 그런가 아무튼 옛날엔 내가 뭘하는지 몰랐는데 요즘엔 그래도 덤벨운동하거나 맨몸운동/스트레칭 할때 어느 근육에 자극이 와야겠다 하면 그대로 되거든요.. 운동적 센스가 좀 늘었다고 해야될까.. 그런 느낌이 있는데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운동신경이라는게 머리에서 근육으로 명령을전달하는 뉴런인데요 흔히 얘기하는 운동신경은 이걸얘기하는게아니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한 운동능력얘기하는걸텐데 맞지요?
엘라노어님 질문은 세가지로 나눠지는데
어렸을때 잘못뛴것은 체형때문이지요 뚱뚱한것보다 슬림한게 달릴때 훨씬 효율적이니 잘뛰어지는거고 뚱뚱할때는 그만큼 안뛰었을테니 심폐능력이 떨어지니 숨이 금방찹니다.
골프는 안쳐봤지만 같은 메카니즘이 반복되는 운동이 잘됬다 안됬다하는것은 일반적입니다 그날 컨디션에따라 다른것이죠.그 기복을 없애려면 기본을 잘지켜서 같은 스윙을 반복해야하... 더 보기
운동신경이라는게 머리에서 근육으로 명령을전달하는 뉴런인데요 흔히 얘기하는 운동신경은 이걸얘기하는게아니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합한 운동능력얘기하는걸텐데 맞지요?
엘라노어님 질문은 세가지로 나눠지는데
어렸을때 잘못뛴것은 체형때문이지요 뚱뚱한것보다 슬림한게 달릴때 훨씬 효율적이니 잘뛰어지는거고 뚱뚱할때는 그만큼 안뛰었을테니 심폐능력이 떨어지니 숨이 금방찹니다.
골프는 안쳐봤지만 같은 메카니즘이 반복되는 운동이 잘됬다 안됬다하는것은 일반적입니다 그날 컨디션에따라 다른것이죠.그 기복을 없애려면 기본을 잘지켜서 같은 스윙을 반복해야하는데 어렸을때보다 스윙메카니즘을 잘이해하고 해서 그런거아닌가 싶습니다.
운동센스는 어렸을때보다 나이먹으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삶의 경험이 운동에대한 이해를 돕는것같은 느낌입니다. 같은 운동에대한 경험도 그렇고요. 처음엔 남의팔다리 끼고온사람처럼 오체가 불만족의 사람도 반복해서 훈련하다보면 어느정도 습득되는게 운동이니까요
tannenbaum
아이들 운동이라면.... 태권도가 제일 먼저 떠오라는데요.
다리 찢을 수 있으세요?
좍좍~~
태권도가 아니라 90도가 채 안벌어지네요
Anakin Skywalker
요즘 한국 프로야구선수 연봉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부럽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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