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라나 문피아 등에서 글을 쓰시다보면 저같은 사람들이 들이댈거에요. 공모전이나 투고도 있고요. 저희회사는 인맥인 경우가 대부분이라 좀 다르긴 해요.
수익은 그야말로 천차만별이지만 대개 작품이 쌓이면 부업 정도는 나옵니다. 초대박 작가는 뭐 ㅎㅎ

어. . 우리 애가 콘서트나 무대 등지에서 이쁘면 기쁩니다. 저로서는 신화가 대상 탔을때랑 신화10집을 씨디에 걸었을때. 최근에는 진이 콘서트에서 제가 정말 보고싶었던 곡 무대 봤을때?

추정하실필요가 뭐 있나요 크크크

아 그게 좋아하는팀이 바뀌는게 아니고 하나씩 늘어간다는 뜻입니다.

저는 오랫동안 콘서트만 가는 안방팬이어서 임원 언니들과는 전혀 모릅니다 크크크 부럽습니다 물론 저라면 그런 기회가 와도 도망갔었을거에요크크크

원고를 보여주시죠? 장르는요?

제 설국열차 승객중 한분이십니다 크크 또 오해영 OST가 잘 되어 매우 기쁩니다

거의 비슷한데 제 경험으로는 손이 빨라야 합니다. 긴 호흡으로 이루어지는 출간작업이 아니거든요. 그리고 이건 저희 회사가 좀 유난떠는거라고도 할수 있지만, 작가님들께 피드백이랑 가이드를 세게 드리는 편이라서 선구안과 스토리에 대한 이해도도 많이 필요해요

관련 정보를 좀 알수 있을까요? 기사나 법령정보ㅜㅠ

어........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질문입니다. 저는 그전까진 발라드를 싫어해서 발라드는 다 펀칭해버리고 들었는데 9집 흔적/다시한번만 이후로 발라드도 군소리 없이 듣고요. 안 알려진 명곡들을 좋아하는 편입니다 콘서트앨범에 끼어들어간 Chaos나 S.O.S같은 곡들, 이민우의 명곡 soul, 그리고 4집의 여러 명곡들 예컨대 trppin'같은 팬들이 좋아하는 곡들.. 일관적으로 좋아하는 곡스타일은 7집 U, 9집 we can get it on, 10집 move with me 같은거. 저는 앨범으로는 10집을 제일 좋아해요. 10집은 뺄곡이 없고요 ㅠㅠ 9집도 그렇고... 역대 활동곡중에서 꼽는다면 Oh!가 제일 좋고 타이틀곡 중에서는 This Love... 아 이거 너무 ㅠㅠㅠㅠ

킨들은 자기네들 자체 포멧을 쓰기때문에(이펍이 아닙니다 크크크)저희같은 회사들이 콘텐츠를 올릴때 애로사항이 꽃핍니다. 물론 저희도 내년부터 아마존 서비스를 준비는 하고 있어요. 리디북스 단말기를 한번 기대해 보시지요.

안됩니다 크크크

저는 전자책을 책보다는 앱이라고 생각하는 편인데, 단행본과 유료 패키지 모바일 게임 한 작품을 비교하곤 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저는 적정에서 조금 낮은 정도(판매자 입장)에서 형성되어 있다고 보는 사람입니다.
오타 체크의 경우 저희는 담당자 두명이 크로스체크로 2교를 보고 마지막에 cp사이트에서 검수를 해주는데, 사실상 마지막 단계는 형식적인것이고 날원고를 편집만 하는 회사들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2교 3교씩 보는 저희들도 대형 사고를 한번 낸게 트루.,...라서 사실 오탈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