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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6/12/29 13:14:07 |
Name | 꿈깨 |
Subject | 현직 예비 고3입니다. |
오늘 방학식 했습니다. 공부를 해야하는데 배가 아파서 도무지 하질 못하겠습니다. 어떤 질문이든 다 받겠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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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중학생 때 거의 다 떼고 올라온 것 같아요. 가끔 새벽에 감성 터지면 그럴 때가 있기도 한데, 하도 똑같은 질문들이 머릿속에서 터져나오다보니까 그건 벌써 이런 논리로 정리된 사안이잖아! 라는 걸로 훅 꺼지곤 합니다. 존재에 대한 자각 같은 경우는 모든 '내 존재란 무엇인가?' 라는 것에 대한 의문이 (제가 생각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선) 전부 파훼됐어요. 결국 결론은 '닥치고 살자' 라는 허무한 결론이 나왔지만요... 워낙 복잡해서 답이 없는 질문 (제 사랑 얘기가 무척 콤플리케이티드 합니다...) 같은 게 떠오르면 미칠 것 같긴 해요.
저거 다 익히시면 다음 책도 유익해용~^^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9235492
다만 이 책이 번역이 좀 기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데에 심히 짜증날텐데, 실질적인 내용 자체는 그닥 어렵지는 않을 거에용..
http://m.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blio.bid=9235492
다만 이 책이 번역이 좀 기계적으로 되어 있어서 읽는 데에 심히 짜증날텐데, 실질적인 내용 자체는 그닥 어렵지는 않을 거에용..
안좋은 인문계고에 다니다보니 좋은 학교들은 뭐 쓰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저희 학교에선 수학 문제집으로 라이트쎈을 많이 봤습니다. 영어 문제집은, 안풉니다. (학교에서 영어 문제집이 책상위에 올려져 있는걸 본 적이 없습니다) 그냥 뭐를 많이 쓴다고 하기가 애매할 정도로 공부를 안 해요 저희 학교는... 고등학생 전체를 보자면 역시 기출이 스테디셀러죠. 마더텅에서 나오는 기출 문제집이 해설이 잘 돼있어서 많이 팔리는 것 같아요. 일반 문제집 시장은 사분오열 상태. 워낙 문제집들이 상향 평준화돼서 뭐가 좋다 뭐가 나쁘다 할 것 없이 이젠 그냥 각자의 목적에 따라 (이 책은 논술까지 같이 준비할 수 있다, 저 책은 사고력을 길러주는 데 도움이 된다) 고르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늦게 답변드려서 죄송합니다)
(늦게 답변드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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