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5x 엘지, 6p 화웨이 맞습니다.
넥서스 선택의 이유는 그냥 입니다. 저는 유부남인데 통신비 제한이 있습니다... 그래서 후보가 몇 없었어요.. 베티아보다 좋지만 한달에 실제 소모되는 요금이 45천원을 넘지 않아야 하는 조건에서 만족하는 기기가 a8, g3 cat.6 였는데 넥서스 5x가 나온다는 소식을 들었고 출고가와 공시지원금 뜨자마자 조건에 만족한다는 것을 알고 구매 했습니다. 전자기기는 최신기종 사는게 가장 오래 쓴다라는 생각도 있었구요.
왜 5x였는지는 중국제에 대한 불신이 커서였습니다. 예전 백도어 이슈가 어느 회사였는지 모르겠지만 백도어 이슈도 생각이 났었고.. 아무래도 추후 as도 고려를 해야 했기 때문에 5x로 선택했습니다. 이번 5x는 사후 관리주체가 구글이 아니라 엘지라고 하더라구요..
ui는 구글나우 런쳐와 똑같습니다. 재질은 금속재질이 아니고 플라스틱인데 촉감은.. 흠 형언하기 힘든데 좋은 촉감입니다. 그립감은 평범한 수준이고 대신 지문인식 위치, 버튼의 위치는 제 손에 딱 맞아서 만족스럽네요.

차별점이라면.. 타사 기본 UI 대비 아이콘이 큼직해서 눈에 잘 들어온다.. 모든 앱 목록을 띄웠을 때 세로 스크롤이다.. 모든 앱 목록을 띄웠을 때 자주 쓰는 앱이 최상위에 4개 올라와있다.. 정도 겠네요.. 나머지 기본 지원되는 위젯 정도에 차이가 있겠고.. 요새는 다 5*5 layout인 것 같으니 별 차이는 없겠네요.. 아.. 구글 나우 런쳐는 play스토어에도 올라와 있으니 깔아서 직접 사용해 보셔도 됩니다.
지문인식은 제가 쓰던 베티아에 비교하면 비교하는 것이 민망할 정도로 인식율, 인식속도에서 차이가 나구요..
제가 좀 찾아본 리뷰에서는 아이폰이나 갤럭시 플래그십 기기보다도 지문 인식속도가 가장 빨랐습니다. 현존하는 기기 중에서는 가장 빠르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 등록되지 않은 지문에서 락이 풀린 적은 없고 등록된 손가락을 2번 가져다 덴 적이 없을만큼 정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