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1/21 19:14:34
Name   Toby
Subject   저도 아무거나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오늘은 좀 한가한데... 뭔가 생산적인 활동을 하기엔 귀찮고 그렇네요.

한국나이로 37세.
5살 남아를 둔 애아빠구요.
3월에 둘째가 태어납니다.

직업은 웹 개발자고, 강남소재의 회사를 다니고 있습니다.
홍차넷 운영진 하고 있습니다.



0


April_fool
둘째 이름은 뭘로 하실 건가요?
첫째 이름이 연우인데, 비슷하게 선우라고 지으려고 합니다.
첫째 이름 지을 때 집안에서 쓰는 돌림자 안쓰고 그냥 제가 어감 좋은걸로 이름을 지었는데, 둘째 이름은 아내가 짓고 싶다고 해서 그러라고 했더니 선우로 하고 싶다네요.
베누진A
겨울에 귤과 고구마를 많이 드시는 편이신지요?
귤도 좋아하고 고구마도 좋아하는데 잘 챙겨먹지 않는 편입니다.
가족들이 좋아해서 항상 집에 귤과 고구마가 있는 것 같긴 하네요.
우유와단팥빵
요즘은 현업에서 제이쿼리 정말 안쓰나요?
어디서 안쓴다는 글을 본적이 있어서;;
그럴리가요 ㅎㅎ
많이 씁니다.

근데 확실히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기술은 아니고, 다른 새로운 스타들이 많이 떠올랐지요.
jQuery의 대체재가 많이 생겼기 때문에, 안쓰는 곳도 많이 있기도 합니다.

애초에 jQuery의 용도는 네이티브 언어인 자바스크립트를 보조해주는 것이기 때문에, 또 다른 보조재가 나오면 그 역할을 뺏기는 것 뿐입니다.
우유와단팥빵
한동안 개발할때 IE버전별로 테스트하는게 참 짜증났는데 요즘도 그럴려나요
네 ㅋ 그래도 예전에 비해서는 많이 수월해졌지요.
과거에는 IE6,7,8 대응을 하는게 꽤나 까다로웠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6,7은 거의 안하는 분위기고, 8도 안하는 곳이 많습니다.
저희 회사는 9도 하지 않고 있어요.

IE10 이상은 다른 브라우저들과 크게 다르지 않아서 별도 대응으로 들어가는 노력이 크지 않습니다.
strelka
아내분도 홍차넷 열심히 운영하는 걸 아시나요 ㅋㅋ 아내분께서 홍차넷 눈팅(감시...?)도 하고 계신지 궁금하네요.
네. 아내도 홍차넷 눈팅을 자주 하는 편입니다 ㅎㅎ
베누진A
아이가 언어를 배우고 익히는 과정이 궁금해요.
처음에는 엄마 맘마 빠빠로 시작하는거죠. 그러면서 웅얼웅얼 옹알이를 하고...

그러다 쉬운 단어 하나씩 배우게 되고, 단어 하나씩 이야기 하다가...
어느날부터 두개의 단어를 조합하기 시작하고... 자주 사용하는 표현이 생기고...
신기하게도 단어사이에 조사를 넣기 시작하고... 엄마 아빠가 자기에게 자주 하는 말을 외워서 따라하고...

뭐 그렇게 느는거죠.
베누진A
각 단계에 아이의 나이가 어느 정도 될까요?
요 아래 첨부해놓은 책자의 목차를 보시면 대충 어느정도인지 감이 오실겁니다 ㅎㅎ
베누진A
오오.. 고맙습니다^^
제 아들은 말 배우는게 꽤 늦은편이었는데요.
그래서 말 가르치느라고 책도 사고 그랬습니다.

언어습득능력을 평가할 때 표현언어와 수용언어로 나누는데요.
표현언어는 말하기. 수용언어는 듣기입니다.
베누진A
친절한 답변 정말 고맙습니다^^
웹 개발자들 사이에서 웹 표준에 대한 인식은 어떤가요?
2005~7년 사이에 웹표준이 많이 이야기 되면서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비표준 방식으로 구축되어있는 것들을 걷어내고 표준방식으로 작업하기 시작했구요.
2010년 이후로는 웹표준이 아닌 방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웹표준 자체도 발전해서 기존에는 비표준이던 방식들 중 다수를 새롭게 표준으로 제정시켰구요.
아이패드 등장이후로 플래시나 기타 플러그인들도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표준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공인인증서나 금융거래 플러그인 문제는 꽤나 답답한 행보인데요.
... 더 보기
2005~7년 사이에 웹표준이 많이 이야기 되면서 대부분의 사이트들이 비표준 방식으로 구축되어있는 것들을 걷어내고 표준방식으로 작업하기 시작했구요.
2010년 이후로는 웹표준이 아닌 방식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고 봅니다.

웹표준 자체도 발전해서 기존에는 비표준이던 방식들 중 다수를 새롭게 표준으로 제정시켰구요.
아이패드 등장이후로 플래시나 기타 플러그인들도 대부분 사용하지 않는 방향으로 가고 있어서 표준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와는 별개로 공인인증서나 금융거래 플러그인 문제는 꽤나 답답한 행보인데요.
이제는 금융권, 쇼핑몰,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만 개선되면 웹표준 문화는 완전히 정착된 것으로 봐도 될 것 같네요.

과거에는 금융권이 웹표준 시대를 가로막는 문이라고 보고 그 쪽이 개선되면 나머지도 다 같이 뚫릴 것으로 생각해서, 오픈웹 소송에도 참여하고 했었는데...
최후까지 자리를 지키는 끝판왕이 된 것 같네요.
업계 흐름도 흐름이지만 인식이 궁금했습니다
웹디자이너나 웹개발자분들 중에서 activex나 플래시 말고는 답이 없다고 끝까지 우기는 분들을 꽤 자주 보아왔거든요
예전에는 어차피 ie밖에 안쓰니 다른 듣보잡(?) 브라우저는 고려할 필요가 전혀 없다고 하는 극단적인 분들도 계셨는데 크롬 점유율 오르고 모바일 커지고 윈도 10부터 엣지 들어가니 그런 주장은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ㅎ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플래시 퇴출의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두가지 사건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서 '지원하지 않는 플랫폼이 있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처음 던졌고, 모바일 웹에서 플래시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만들었지요.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부터는 이미 플래시를 사용중이던 데스크탑용 웹사이트에서도 플래시를 걷어내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그 시기부터 포털들이 웹사이트에서 플래시를 제거하기 시작했지요.

IE 독주에 금을 가게 만든 것은 파이어폭스와 크롬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더 보기
그렇군요.
개인적으로 플래시 퇴출의 가장 큰 영향을 미쳤던 두가지 사건은 아이폰과 아이패드라고 생각합니다.
아이폰에서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음으로서 '지원하지 않는 플랫폼이 있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처음 던졌고, 모바일 웹에서 플래시가 발을 붙이지 못하게 만들었지요.
아이패드가 나오면서 부터는 이미 플래시를 사용중이던 데스크탑용 웹사이트에서도 플래시를 걷어내게 만들었습니다.
실제로 그 시기부터 포털들이 웹사이트에서 플래시를 제거하기 시작했지요.

IE 독주에 금을 가게 만든 것은 파이어폭스와 크롬의 역할인 것 같습니다.
파이어폭스가 'IE가 아닌 다른 브라우저가 있을 수 있다'라는 메시지를 시장에 던졌다면, 크롬은 'IE가 최고 점유율의 브라우저가 아닐 수 있다'라는 인식을 갖게 만들었지요.
구글이 만들었다는 이유로 크롬이 처음 나왔던 2008년 부터 크롬은 그 존재감이 상당했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파이어 폭스는 쓰지 않았고 IE외의 브라우저를 테스트하지 않았는데 크롬이 나온직후 부터 크롬을 사용했고 크롬에서 개발하고 IE에서 확인하는 것으로 작업습관을 바꾸었습니다.
요즘은 개발하면서 IE확인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학회 홈피 관리 같은거 하다보면 만나는 웹개발자들 다들 그타령이었죠. 자기 기술력이 딸리는건데.. 아이패드 나오고 참 말하기가 쉬워졌지요.
Forwardstars
웹 개발쪽으로 진로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JSP와 PHP를 둘다 하는 것이 나을까요? 아니면 택1을 하는게 더 나을까요?
음... 뭐 웹 개발의 영역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저도 잘 모릅니다만..
일단 지금은 jsp와 php를 생각하고 계시는가보군요.
둘 다 커다란 웹개발이라는 영역에서 일부를 차지하는 좁은 부분이면서 메이저에서는 좀 밀려난 느낌이구요. 시작하기 전에 둘 다 경험해보시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웹개발은 크게 서버쪽을 담당하는 Back-end와 웹 사이트 쪽을 담당하는 front-end로 나누는데요.
둘 중에 어느쪽을 할지를 정하시면 더 좋습니다.
서버쪽을 하신다면 전통의 강호 자바로 입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프론트엔드를 하신다면 신흥강호 자바스크립트와 HTML, CSS를 공부하시면 되겠... 더 보기
음... 뭐 웹 개발의 영역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저도 잘 모릅니다만..
일단 지금은 jsp와 php를 생각하고 계시는가보군요.
둘 다 커다란 웹개발이라는 영역에서 일부를 차지하는 좁은 부분이면서 메이저에서는 좀 밀려난 느낌이구요. 시작하기 전에 둘 다 경험해보시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웹개발은 크게 서버쪽을 담당하는 Back-end와 웹 사이트 쪽을 담당하는 front-end로 나누는데요.
둘 중에 어느쪽을 할지를 정하시면 더 좋습니다.
서버쪽을 하신다면 전통의 강호 자바로 입문하시는게 좋을 것 같고,
프론트엔드를 하신다면 신흥강호 자바스크립트와 HTML, CSS를 공부하시면 되겠습니다.

웹개발 입문 강좌로 생활코딩이 굉장히 좋습니다.
https://opentutorials.org/course/1375
이쪽에서 좀 살펴보시고 감을 잡아 차근차근 밟아가시는걸 추천합니다.
Forwardstars
조언 감사합니다!!!
비익조
헐 토비님 저랑 동갑이신데 자녀는 제 첫째 조카랑 나이와 같군요.
홍차넷 운영은 재미있으신가요.
사용하기 편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과, 재미있는 요소들을 제공하는 것, 회원들이 만족할만한 정책 운영을 제공하는 것에 보람을 느끼면서 하고 있는데,
제가 하고자 하는 것과 회원들이 받고자 하는 것이 일치한다는 느낌이라 재미있게 하고 있습니다.
정말놀라운가격
커피와 홍차중에 무엇을 더 선호하시나요?
커피를 더 선호합니다 ㅋ
사실 홍알못이라... 홍차는 데자와만 마시고 있어요.
어제 동아오츠카에서 1+1 이벤트 하길래 데자와 한박스 주문했습니다.
두박스가 도착할테니 당분간 데자와를 많이 마시게 되겠네요.
둘째 자제분은 따님이신가요?
연우는 지금 동생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받아들이는지? 관심없는지? 가 궁금합니다 ㅋ
아들입니다 ㅎㅎ
연우는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엄마가 배부른걸 많이 보고 얘기도 하고 그래서 연우가 "엄마 뱃속에 동생이 있어요" 하고 얘기하고 다닙니다.
엄마가 "연우 동생 생기면 뭐하고 싶어?"라고 물으니 "형아 될거야"라고 했다더군요.
아무 생각 없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닉네임은 왜 Toby이신지요 ㅋ
어제 미국책 읽는데 주인공 이름이 하필 Toby...ㅋ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영어이름을 지으라고 했는데, 남자이름 리스트에서 이름을 하나 골랐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가수중에 토비맥이라고 있습죠. 그 영향도 있는 것 같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CYtJSxfvpgA
Momentum-Toby Mac
사모님은 첫사랑이십니꽈?! (엄근진)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실연의 경험이 없습니다.
....사모님, 한 대만 때려도 되겠스므니꽈?
이 놤좌사뢈 이렇게 뻔뻔하다니(...)
진짭니다.
정직함 그것은 나의 재산
루비와 파이썬 중에 하나를 고르신다면?....
들여쓰기 할때 탭으로 하시나요 스페이스바로 하시나요? ㅎㅎ
둘 다 잘 모르기 때문에... 음...
팀에서 루비를 쓰고 있기 때문에 루비를 고르겠습니다.

들여쓰기는 과거엔 탭을 썼었는데 요즘은 2스페이스를 선호하구요.
팀에서는 4스페이스를 쓰고 있어서 따르고 있습니다.
그냥 팀이 정하는대로 따라갑니다 ㅋ
연예인 취향은 어떻게 되나요?(..)
유부형님들께서 남자는 결혼을 해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던데,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운영진들은 닉 변경기간에도 닉네임을 바꾸지 않는데, 한번쯤 이 닉네임으로 바꿔보고 싶다 하는게 있나요?
좋아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흔히 말하는 팬질은 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배우보다는 가수를 좋아하구요.
걸그룹들 좋아하는데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들었던 그룹은 원더걸스와 아이오아이 정도인 것 같네요.
그 외에는 악동뮤지션, 이적, 이진아, 이한철, 산이, 장기하, 싸이, 에디킴, 스윗소로우 정도 좋아합니다.
이한철씨가 불독맨션 결성해서 활동하던 당시 불독맨션을 좋아했어서 불독맨션 콘서트를 6번정도 가본 것 같네요.

결혼해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 할 때가 있지요.
그건 저도 아내도 마찬가지인데요.
근데 저희의 경우는 그게 ... 더 보기
좋아하는 연예인은 많지만 흔히 말하는 팬질은 하지 않는 정도입니다.
배우보다는 가수를 좋아하구요.
걸그룹들 좋아하는데 앨범 단위로 음악을 들었던 그룹은 원더걸스와 아이오아이 정도인 것 같네요.
그 외에는 악동뮤지션, 이적, 이진아, 이한철, 산이, 장기하, 싸이, 에디킴, 스윗소로우 정도 좋아합니다.
이한철씨가 불독맨션 결성해서 활동하던 당시 불독맨션을 좋아했어서 불독맨션 콘서트를 6번정도 가본 것 같네요.

결혼해도 자신만의 시간이 필요 할 때가 있지요.
그건 저도 아내도 마찬가지인데요.
근데 저희의 경우는 그게 심각한게 아니라... 그냥 혼자 놀고 싶다. 아니면 내 친구들과 놀고 싶다. 정도입니다.
직장생활 등으로 혼자만의 시간이 충분히 확보되기 때문에 아쉬운게 없는 상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닉네임을 아이덴티티로 유지하는 편이라서 바꿔보고싶은 닉네임은 없구요.
과거에 타사이트 운영진 할 때는 Dave라는 닉네임을 쓰다가 Toby로 바꾼 일이 있습니다.
베누진A
오.. 이진아!
베누진A
벤님이나 권진아양 노래는 어떠세요? 정승환군과 샘김군 노래는요?
벤님은 기회가 없어서 노래를 못들어봤습니다.
오늘 올려주신 뮤지컬 영상 클립을 잠깐 재생해본게 전부라서.

권진아, 정승환, 샘김군 노래는 저랑 잘 맞는 것 같습니다.
플레이리스트에 몇곡 넣어두고 듣고 있습니다.
베누진A
안테나 엔젤스가 취향에 맞으시는 듯 하네요. 샘김군 노래 엄청 좋은데 히트는 크게 못 친 것 같아서 아쉬워요.
네. 그런가 봅니다.
샘킴은 기타는 너무 끝내주는데 막상 노래가 들어가면 좀 아쉽더군요.
가창력보다는 곡이 별로라는 느낌이었습니다.
베누진A
네. 답변 고맙습니다^^
미카엘
롤 하실 때 주 포지션은 어디로 가시나요
주 포지션은 똥쟁이...

케이틀린 원딜을 제일 많이 했고, 정글도 가끔 했지만 갱이나 카정은 못갑니다. 블루 떠먹여주는 것도 잘 못...
민달팽이
토비님 넘 잘생기셨어요... *.*
홍차넷 운영하시면서 아쉬운 점이 있으시거나, 혹은 예전에 있으셨다면 말씀해주세요.
제가요? ㅎㅎ

그 동안은 계속 글이 적다는 느낌이라서 제가 글을 쓰고 글을 퍼오고 하느라 힘들었어요 ㅋ
저도 예전에는 글을 많이 쓰기보다는 눈팅하고 가끔 댓글다는 정도의 활동을 했었거든요.
홍차넷에서는 글이 많아지게 하기 위해서 제가 스스로 글을 많이 써야 했지요.

2-3달 전쯤부터는 이제 회원분들이 글을 많이 써주신다는 느낌이라 그런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글을 쓰는 대신 밀린 개발을 하는데 좀 더 여력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글이 타임라인에 집중되는 현상을 다른 쪽으로 분산시킬 수 없을까 ... 더 보기
제가요? ㅎㅎ

그 동안은 계속 글이 적다는 느낌이라서 제가 글을 쓰고 글을 퍼오고 하느라 힘들었어요 ㅋ
저도 예전에는 글을 많이 쓰기보다는 눈팅하고 가끔 댓글다는 정도의 활동을 했었거든요.
홍차넷에서는 글이 많아지게 하기 위해서 제가 스스로 글을 많이 써야 했지요.

2-3달 전쯤부터는 이제 회원분들이 글을 많이 써주신다는 느낌이라 그런 부담이 많이 줄었어요.
그래서 글을 쓰는 대신 밀린 개발을 하는데 좀 더 여력을 쓸 수 있는 것 같아요.

요즘은 글이 타임라인에 집중되는 현상을 다른 쪽으로 분산시킬 수 없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사실 분산시킨다기보다는 타임라인이 흥하면서 다른 게시판들도 같이 흥하면 좋을 것 같아요.
Redemption
그러고보니 왜 "홍차"넷인가요? 차한잔 마시면서 편하게 얘기하는 공간이라면 다른 음료도 많잖아요?
커피넷, 녹차넷, 블랙티넷, 카모마일넷, 밀크티넷.....
음... 답변을 안들었는데 왠지 납득이 되기도 하고....
어감이 좋고 외우기 쉬운걸로 골랐습니다 ㅎㅎ
classic
1. 국내에서 드라이브 해본곳중에 가장 좋으셨던 곳은 어디셨나요?
2. 동기들 프로필 사진에 '연말을 연말답게 보내려면 개발자가 되지 말았어야지!' 라는 짤을 본적이 있는데, 개발자들의 늦은 퇴근시간은 정말 개선되기 어려운지에 대한 개인적인 의견을 듣고싶네요.
차를 몰기 시작한지가 채 1년이 안되어서 드라이브라고 할만한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

같은 개발자라도 어디서 일을하느냐에 따라 근무환경이 굉장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SI 쪽 계열은 힘들고 야근많고 하지만 돈은 많이벌고... 뭐 그런 느낌이구요.

저는 한동안 일찍 퇴근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9시 출근하던 회사에서는 6시 퇴근을 했지요.

하지만 다녔던 대부분의 회사가 탄력근무제였고. 그래서 평균 출근시간이 10시에서 11시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퇴근도 늦어졌지요.
업계가 평균적으로 야근이 많아서 그런지 출퇴근이 ... 더 보기
차를 몰기 시작한지가 채 1년이 안되어서 드라이브라고 할만한 곳은 잘 모르겠습니다 ㅋ

같은 개발자라도 어디서 일을하느냐에 따라 근무환경이 굉장히 다릅니다.
예를들어 SI 쪽 계열은 힘들고 야근많고 하지만 돈은 많이벌고... 뭐 그런 느낌이구요.

저는 한동안 일찍 퇴근하던 적도 있었습니다.
9시 출근하던 회사에서는 6시 퇴근을 했지요.

하지만 다녔던 대부분의 회사가 탄력근무제였고. 그래서 평균 출근시간이 10시에서 11시 정도였습니다.
그러니 퇴근도 늦어졌지요.
업계가 평균적으로 야근이 많아서 그런지 출퇴근이 자율이면 늦게 나와서 늦게 가는걸 선호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하는 시간이 긴것은 아니고 야근이 자발적 선택이라 그에 대한 불만은 없습니다.
컴공 전공이신가요??
그쪽 계열 학부이긴 했구요.
컴공은 따로 있었는데, 저는 멀티미디어 공학부를 했습니다.
디자인 쪽도 복수 전공 했었어요.
토레스
좋아하시는 영화장르는 무엇인가요?
딱히 가리지 않고 좋은 영화가 좋은 것 같긴 합니다만, 호러나 오컬트 쪽은 별로 선호가 없는 것 같습니다.

대중적인 상업영화도 싫어하지 않고 잘 보는 편이고, 작품성 있는 영화도 좋아하는데요.
너무 상업적인 얕은 영화나, 너무 난해한 영화는 싫어합니다 ㅋ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64 저도 롤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17 [익명] 17/01/17 5358 0
465 아무거나 질문 받아요! 38 반짝반짝 17/01/20 5712 0
466 저도 아무거나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63 Toby 17/01/21 6935 0
467 스키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습니다. 23 [익명] 17/01/22 4574 0
468 홍차넷 600일 출석했습니다. 14 NightBAya 17/01/22 4778 1
469 모든 질문에 손글씨로 답변을 드립니다. 46 진준 17/01/23 5625 0
470 아직 퇴근 못하고 있습니다. 18 동네꼬마No1 17/01/24 4537 1
471 글로 노래를 가르쳐 드립니다. 49 찬양자 17/01/24 7247 2
472 27년차 솔로입니다 조언받습니다. 50 [익명] 17/01/25 5804 0
473 이혼했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62 [익명] 17/01/25 10076 1
474 백수 생활 4년째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32 [익명] 17/01/25 14217 0
475 삭제한 게시글 입니다. 23 선율 17/01/25 4387 0
476 만년필 덕후입니다. (그동안 썼던 것들 간단 사용기 포함) 67 SCV 17/01/26 56826 6
477 저도 아무거나 질문 받아보겠습니다 ! 18 토레스 17/01/26 5349 0
478 왼손잡이인데 오른손잡이로 살아왔습니다. 질문받습니다. 11 [익명] 17/01/26 5182 0
479 회사에 혼자 남아있습니다 질문받겠습니다. 17 비형시인 17/01/26 6143 0
480 이번주 인생 최대 수입을 올렸습니다. 11 [익명] 17/01/26 4925 0
481 백수생활을 그리워하는 공무원입니다. 질문받겠습니다. 10 [익명] 17/01/27 5080 0
482 별일 안하는 운영진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24 Leeka 17/01/27 5439 0
483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33 레이드 17/01/28 4855 1
484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들어드립니다 74 전기장판 17/01/29 5951 1
485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75 새벽3시 17/01/30 5574 1
486 자랑 들어드립니다 78 익금산입 17/01/31 5969 0
487 지금은 구속된 김종덕과 차은택에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14 [익명] 17/01/31 4845 0
488 IQ 150 입니다. 54 [익명] 17/02/01 15417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