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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1/31 12:20:55
Name   [익명]
Subject   지금은 구속된 김종덕과 차은택에게 수업을 들었습니다.
흔치 않은 경험이라 생각합니다. 두 명이 하나의 수업의 공동 튜터였습니다.

손혜원 의원은 본 적은 있는 것 같습니다.

업무 중이라 틈틈히 또는 밤에 답변 달아드립니다.

학과는 시각디자인, 수업명은 영상디자인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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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좋은 선생님이었습니까?
[글쓴이]
김종덕은 초반에 좀 나오다가 차은택에게 수업 맡기고 자기 일 보러 다녔습니다. 중간 기말 채점할 때 오더군요. 차은택은 열심히 했습니다.
헤칼트
수업은 잘하던가요?
[글쓴이]
차은택은 열심히는 했고 당시에는 필드에서 여전히 뛰던 시절이라 본인 촬영장에 견학도 시켜주고 인턴(?) 비스무리한 것도 시켜주고 그랬습니다.
곧내려갈게요
강사(?) 차은택을 평가하자면 어땠나요? 수업은 괜찮았나요?
[글쓴이]
수업이 네 시간 짜리였는데 두 시간은 초빙인사가 진행하고 두 시간은 수업을 했는데요. 차은택이 워낙 발이 넓어서 유명인사들을 많이 초빙했습니다. 영화감독이나 사진작가 등등... 마지막엔 싸이를 데려오느니 어쩌니 했었습니다. 일반 수업은 특별할 건 없었네요. 단, 영상학에 매몰되지 않아서 그건 좀 좋았습니다. 상업영상 위주의 사람인지라 필드의 이야기를 들을 일도 많아서 좋았고 김종덕보단 저는 재밌게 수업했습니다.
그들에게 받은 긍정적 느낌과 부정적 느낌은 어떤게 있으셨는지요?
[글쓴이]
그때는 딱히 긍정 부정의 느낌은 없었는데요. 음... 김종덕은 대체 수업 시간에 뭔 일을 하러 쏘다니는걸까 하는 생각? 전체의 절반이나 나왔을까... 그리고 좀 권위적인 사람이라고 느꼈습니다. 차은택은 별 느낌 없었고 열심히 사는구나 했던게 긍정적. 그리고 모자와 색안경은 필수인 사람이라 답답한게 부정적...
차은택씨 머리는 안녕하셨나요
[글쓴이]
안녕하지 않았을겁니다. 모자 벗은 모습을 본 적이 없습니다. 전 그 때는 안녕했었는데...
은머리
ㅋㅋㅋ
띠로리...
검은돌
엌ㅋㅋㅋㅋㅋ
저는 강용석씨에게 수업 들었었는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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