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2/06 12:20:32
Name   classic
Subject   일드 약 600편 가량 봤습니다. 질문 받습니다.
아래에 미드 관련 AMA가 있길래 저도 바톤을 이어받는셈 쳐서 일드로 AMA해보고자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고3때 누나를 따라보다가 급격하게 빠져들어서 취준생이 되기 직전까지는 정말 매년 열심히 챙겨봤습니다.
최근에는 진짜 괜찮아보이는 작품들 몇개만 보고 있는 추세라 작품 수가 늘어나는 폭이 매우 완만해졌네요.

일드는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1년을 분기로 나뉘어 드라마를 제작하는편이고(대하드라마 및 특별드라마 제외)
보통 10화에서 12화 안에서 드라마가 마무리 되는편입니다. (600편×10편이라고만 쳐도... 에휴... 보낸 시간이 -_-)

1990년대의 전성기를 시작으로 2000년대 중반까지 잘나가다가 2000년대 후반부터 시청률이 급격하게 미끄러지는 중이죠.
예전에는 20%는 넘겨야 그나마 인기작으로 여겨줬는데 지금은 평균시청률 10%를 못넘기는 드라마들이 허다합니다.

일드 작품에 관한 질문, 배우에 관한 질문 등등 잡다한 질문 다 좋습니다. 주세요!

(뱀발 : 물론, 600편 가까이 봤지만 간략한 내용말고는 잊은 드라마들이 더 많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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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이두통에게보린
제일 재미없는 일드는 무엇이었나요?
classic
으아... 너무도 많네요.

본것중에 1년에 한편씩만 꼽아도 될 수준이라..
당장 생각나는건 2001년 작인 [신- 별의금화] , 2009년 작인 [결혼활동], 2015년 작인 [5시부터 9시까지 나를 사랑한 스님] 등이 떠오르네요.
베누진A
좋아하는 여배우가 있으세요? 요즘 대세인 여배우가 누구인가요?

일본 드라마의 대사에 명언 같은 걸 많이 넣는 경향이 있나요? 제 느낌상 좀 그런 것 같아서요.. 잘 들어가면 감동을 주지만 잘못 들어가면 허세로 보이는..
classic
1. 예전에는 많았는데 여전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배우는
요시타카 유리코, 우에노 쥬리, 미즈카와 아사미 정도입니다.

2. 최근 3년간 작품은 많이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요즘 일본에서 대세라고 할만한 여배우라면
아리무라 카스미, 타케이 에미, 히로세 스즈(논란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일드는 원래부터가 교훈으로 시작해서 교훈으로 끝나죠. 연애-학원물-정치물-스릴러물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오글오글한 대사도 많지만 마음에 새길만한 대사도 굉장히 잘쓰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게 매번 같은 패... 더 보기
1. 예전에는 많았는데 여전히 관심있게 지켜보는 배우는
요시타카 유리코, 우에노 쥬리, 미즈카와 아사미 정도입니다.

2. 최근 3년간 작품은 많이 안봐서 잘모르겠지만 요즘 일본에서 대세라고 할만한 여배우라면
아리무라 카스미, 타케이 에미, 히로세 스즈(논란은 많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일드는 원래부터가 교훈으로 시작해서 교훈으로 끝나죠. 연애-학원물-정치물-스릴러물 다 똑같습니다. 그래서 오글오글한 대사도 많지만 마음에 새길만한 대사도 굉장히 잘쓰는 편입니다. 문제는 이게 매번 같은 패턴으로 반복되니 이제는 좀 그만해라! 지겹다! 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와버렸죠.
한드가 어디서든 연애하는 드라마에서 그나마 최근에는 작품다운 작품들이 많이 나오는편인데 일드는 여전히 본인들 방식을 고수하고 있어요.
베누진A
일본 드라마가 위의 3항목 이외에 한국 드라마와 다른 특기할 만한 특징이 있을까요? 소재 선정이나 내용 전개라든지 배우의 캐릭터성이라든지 등등에서요..
classic
음.. 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알아주시구요.

1. 소재 선정 : 미드는 잘몰라서 정확히는 어렵지만 한드에 비해서는 소재 자체는 매우 다양합니다. 별의 별걸로 드라마를 잘만들고(시대가 많이 지났지만 전차남 이라던가..)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섹시 보이즈 앤 로보, 키사라즈 캣츠아이 등)나 본인들의 전통 문화(타이거 앤 드래곤, 오센, 아사쿠사 후쿠마루 여관 시리즈 등)도 소재로 잘 담아내는 편입니다.
2. 내용 전개 : 교훈으로 시작하여 교휸으로 끝. 연애보다 교훈에 넌더리 나실 가능성이 ... 더 보기
음.. 쉽지 않은 질문이네요. 다 개인적인 생각이라는 점 알아주시구요.

1. 소재 선정 : 미드는 잘몰라서 정확히는 어렵지만 한드에 비해서는 소재 자체는 매우 다양합니다. 별의 별걸로 드라마를 잘만들고(시대가 많이 지났지만 전차남 이라던가..) 기발한 발상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섹시 보이즈 앤 로보, 키사라즈 캣츠아이 등)나 본인들의 전통 문화(타이거 앤 드래곤, 오센, 아사쿠사 후쿠마루 여관 시리즈 등)도 소재로 잘 담아내는 편입니다.
2. 내용 전개 : 교훈으로 시작하여 교휸으로 끝. 연애보다 교훈에 넌더리 나실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3. 연기력 : 다 그런건 아니지만 평균적으로 아이돌들 연기력이 많이 떨어지는 편입니다. 연기력만 생각하고 드라마를 보시겠다면 연기력이 입증된 배우들(아베 히로시 등)의 작품을 검색해서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4. 수작과 시청률간의 괴리 : 물론 한드도 그렇겠습니다만 일드는 매년 편수가 매우 많기 때문에 최근에는 매우 적어졌지만 수작도 제법 있습니다. 그러나 그해의 최고의 인기작이지만 그해의 최고의 작품이라고 보기에 어려운 작품들이 매우 많아요. 예를 들자면 가정부 미타나 꽃보다 남자 등...
1
Beer Inside
마츠 다카코는 요즘 뭐하나요?
classic
예전 전성기에 비하면(러브 제너레이션, 히어로 등) 활동이 활발한 편은 아니지만 여전히 배우 활동 잘하고 있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분기에는 아마 주연작도 있는걸로 기억하네요. [콰르텟] 이였던가 그럴겁니다.

그전에는 본인 집안이 집안이니만큼 연극-무대 등으로 활동 많이 하고 있는걸로 기억하네요.
martino
일드 입문하려는 사람에게 가장 추천해주시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몇개만 골라주세요.
classic
음..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는지를 몰라서 좋은 대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정치물 : 한자와 나오키(2013년작)
- 가족물 : 장미없는 꽃집(2008년작)
- 코믹 : 키사라즈 캣츠아이(2002년작)
- 학원물 : 드래곤 사쿠라(2005년작)
- 의료물 : 코드 블루 시리즈 (2008년, 2010년작)
- 퓨전사극 : 진 시리즈 (2009년, 2011년작)
- 형사물 : 트릭 시리즈 (2000년, 2002년, 2003년작)
- 로맨스 : 롱 베이케이션(1996년 작)

이정도 드립니다. 예전에는 다들 고쿠... 더 보기
음.. 어떤 장르를 좋아하시는지를 몰라서 좋은 대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 정치물 : 한자와 나오키(2013년작)
- 가족물 : 장미없는 꽃집(2008년작)
- 코믹 : 키사라즈 캣츠아이(2002년작)
- 학원물 : 드래곤 사쿠라(2005년작)
- 의료물 : 코드 블루 시리즈 (2008년, 2010년작)
- 퓨전사극 : 진 시리즈 (2009년, 2011년작)
- 형사물 : 트릭 시리즈 (2000년, 2002년, 2003년작)
- 로맨스 : 롱 베이케이션(1996년 작)

이정도 드립니다. 예전에는 다들 고쿠센 정도로 입문했는데 제 기준으로 윗 작품들은 그냥 편하게 보실만하다 싶어요.
드래곤 사쿠라는 좀 유치할수도 있습니다. 장미없는 꽃집은 화기애애한 가족물이라고 보기는 좀 어려우실수도 있겠네요.
나방맨
롱 베케이션 맨날 봐야지 봐야지 하고 미루어뒀다가 아직도 못 봤네요 ㅠ 이번 기회에 챙겨봐야겠어요
classic
예전 취향이라그런지 몰라도 아직도
[세나~~!! / 미나미~~!!] 라고 외치던 그 장면만한 일드가 없었지 않았나 싶어요.
martino
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장르는 크게 가리지 않아서 하나씩 천천히 봐야겠어요~
아 그러고보니 여주가 정말정말 매력적으로 나오는 영화 좋아합니다 ㅎㅎ...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나오지 못하는...?;;
classic
으음... 여주가 매력적으로 나오는 건 사실 위에서는 롱베이케이션 말고는 잘안보이긴한데ㅋㅋ 걱정이네요~
작품 자체는 다 괜찮으실겁니다.
CathedralWolf
장미없는 꽃집은 명작이죠.
염장질에 면역이신 경우에는 데릴사위도 재밌습니다.
다케우치 유코의 팬이 되실수 있....
classic
노지마 신지 마지막 불꽃이라고 봐도 될 작품이죠..
길고양이
예전에 케이블에서 속도위반결혼을 방송해서 봤는데 거기서 히로스에 료코 팬이 되었습니다! 혹시 히로스에 료코 작품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게 있으신가요?
classic
히로스에 료코 작품중에 제가 재밌게 본 드라마들은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성자의 행진
립스틱
트라이앵글
썸머 스노우

정도 꼽고 싶네요. 특히 위의 세 편은 제 기준으로 정말 명작입니다.
二ッキョウ니쿄
제 일드 베오베는 타이거앤드래곤인데 혹시 보셨나요?
classic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일드 중 하나입니다. 진지하게 우리나라에서도 이런 작품을 우리 전통 문화로 만들수 있을까하는 부러움을 가질 지경으로요.
극 중 주인공인 토라는 제가 일드중에서 손꼽는 캐릭터기도 하구요.

베오베로 꼽으실정도면 저량 취향 비슷하신거 같네요~
각키나 나가사와 마사미 좋아허시나요? 이 두 배우 인생작 추천해주세요 ㅋㅋ
classic
둘 다 초반에는 연기력보다 얼굴로만 믿고 가는 배우였는데 최근에는 그.나.마 연기력이 나아진 편이더군요.
배우별로 나눠보자면

- 아라가키 유이 : 리갈 하이, 코드 블루 시리즈,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정도를 꼽겠는데 가키는 위의 작품들은 그냥 눈에 띄는 조연축이구요(연기력도 사실 그닥..) 제일 최근에 했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가 가장 화제작으로 알고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보지를 못해서 평가가 어렵네요ㅠㅠ

- 나가사와 마사미 : 라스트 프렌즈, 프로포즈 대작전... 더 보기
둘 다 초반에는 연기력보다 얼굴로만 믿고 가는 배우였는데 최근에는 그.나.마 연기력이 나아진 편이더군요.
배우별로 나눠보자면

- 아라가키 유이 : 리갈 하이, 코드 블루 시리즈, 마이보스 마이히어로

정도를 꼽겠는데 가키는 위의 작품들은 그냥 눈에 띄는 조연축이구요(연기력도 사실 그닥..) 제일 최근에 했던 [도망치는 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가 가장 화제작으로 알고있는데
아쉽게도 제가 보지를 못해서 평가가 어렵네요ㅠㅠ

- 나가사와 마사미 : 라스트 프렌즈, 프로포즈 대작전, 드래곤 사쿠라

마사미의 경우에는 위의 세작품 다 인기작이긴 했는데 인생작이라기에는 연기가 좀 다들 아쉽구요.. 그나마 영화 중에 모테키, 눈물이 주룩주룩, 군청 이 볼만한 연기를 했다고 생각하네요.
일드 간만에 도망부끄 한편 봤는데 재밌더라구요.
리갈하이1, 모테키정도만 봤어요. 다른건 다 챙겨 보겠습니다 ㅎㅎ
dOnAsOnG
일본어를 잘하시나요?
600편보면 일어를 깨우치게되고 이런건 말도 안되겠죠? ㅎㅎ
classic
저같은 경우 일본어라고는 1도 몰랐는데 순수 일드만 보고 일본어를 할줄 알게 된 케이스입니다.
600편 보시면 장담하는데 일정 수준(비즈니스 대화 수준) 일어 가능하시리라 봅니다.

저게 시간으로만 따지면 어마어마하거든요.. 휴우...ㅋㅋ
二ッキョウ니쿄
100시리즈정도면 히라가나/가타카나 외운상태라고 하실때 일상회화뚫려요. 다만 드라마보면서 명대사나 맘에드는부분을 되새겨본다든가 하는 약간의 즐거운 두뇌활동을해야죠
토레스
일드는 진짜 한번도 안봤는데 로맨스 드라마중에 추천해 주실 드라마가 있나요?
classic
정말 예전 작품도 상관없으시다면
- 롱베이케이션(1996년 작), 사랑의 힘(2001년 작), 러브셔플(2009년 작), 호타루의 빛 시리즈, 사랑스런 그대에게(2004년 작)

정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러브셔플과 호타루의 빛 제외하면 웃음기 별로 없는 로맨스물입니다. 중간중간 유머러스한 부분이야 없지는 않지만서도..
학원물스러운 로맨스물은 제외했습니다. 생각보다 선뜻 기억나는게 많지 않네요. 정리해둔 파일이 집에 있어서ㅋㅋ
호타루 팬이에요. :) ,러브셔플 보고 싶네요.
Dr.Pepper
예전에 김탁구씨에게 빠져서 정말 많이 봤었는데,

의외로 탑3를 꼽으라면
타이거 앤 드래곤
키사라즈 캣츠아이
굿럭정도를 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자와 나오키 이후론 첫 한 두 편이후로 잘 안보게 되더라구요.
classic
기무라 타쿠야가 사실 가장 잘생기게 나온 일드가 굿럭이었죠.
그 다음이 프라이드 즈음.. 어떻게 30대를 넘기고서가 제일 멋있게 나온건지 의문입니다.
물푸레
2차 대전의 전장을 소재로 한 고증 잘 된 일드 중 추천하실만한 것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미군의 시각에서 제작한 영화나 시리즈물을 주로 본 지라 일본군의 시각에서 바라본 전쟁은 어떻게 그려지는지 궁금해지네요.
classic
제가 그런쪽 일드는 좀 피하는편이라 기억나는게 거의 없네요.
그나마 스페셜 드라마중에 [우리 집의 역사] 라는 드라마 정도가 기억나는데 단편인가 2편짜리라 볼만하실 것 같네요.
진저에일
- 소소하지만 너무 늘어지지 않는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일드 추천작 있나요?
- 전 에이타와 카세료 팬이어서 이들 나오는 드라마는 챙겨 봤었어요. 혹시 비슷한 이미지의 배우가 또 있을까요?
classic
- 꿈의 캘리포니아(2002년작), 내가 사는 길(2003년작), 자상한 시간(2005년작), 도쿄타워~ 엄마 그리고 나 때떄로 아빠(2007년작), 친애하는 아버님(2007년작)
사람에게 상냥하게(2002년작), 흔히있는 기적(2009년작), 리얼 클로즈(2009년작), 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공원 앞 파출소(2009년작),
프리타~ 집을 사다(2010년작), 마루모의 규칙(2011년작), 섹시 보이스 앤 로보(2007년작), 늦게 피는 해바라기~ 나의 인생 리뉴얼(2012년작),
도쿄밴드왜건~도시 대가족 이야... 더 보기
- 꿈의 캘리포니아(2002년작), 내가 사는 길(2003년작), 자상한 시간(2005년작), 도쿄타워~ 엄마 그리고 나 때떄로 아빠(2007년작), 친애하는 아버님(2007년작)
사람에게 상냥하게(2002년작), 흔히있는 기적(2009년작), 리얼 클로즈(2009년작), 여기는 카츠시카구 카메아리공원 앞 파출소(2009년작),
프리타~ 집을 사다(2010년작), 마루모의 규칙(2011년작), 섹시 보이스 앤 로보(2007년작), 늦게 피는 해바라기~ 나의 인생 리뉴얼(2012년작),
도쿄밴드왜건~도시 대가족 이야기(2013년작) 가족의 형태(2016년작)

대략 이정도만 꼽아보는데.. 일상생활만을 주제로 한 드라마들은 아니라서 한번쯤 검색해보시고 괜찮아보이는걸 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 에이타와 카세 료 타입이라.. 쉽지 않네요ㅋㅋ
오다기리 죠, 미우라 하루마, 카자마 슌스케 정도면 괜찮을런지 모르겠네요. 리즈시절 이시다 잇세이가 좀 비슷할려나 싶긴 합니다.
진저에일
이렇게나 많이! 감사합니다.
NHK 사극 중 '료마전'의 수준을 어느 정도로 보십니까?
classic
NHK 대하드라마는 일본내에서 위치가 아주 확고한편이죠. 제가 마지막으로 본게 군사 칸베에라 그 뒤로는 좀 어떤지 모르겠지만 위상의 변화가 크지는 않다고 보여지구요.

여쭤보신 료마전의 경우에는 저는 드라마 초반부만 보고 더 못봤습니다. 일본인들에게 사랑받는 [사카모토 료마]를 무려 후쿠야마 마사하루가 연기한거 치고는 좀 밋밋한 면이 많았다고 생각한 편이에요. 수준을 논하기에는 제 식견이 좀 모자란듯하고 단순 본 재미만 봤을때는 풍림화산-아츠히메-신선조 보다 별로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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