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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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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2/09 16:15:59
Name   [익명]
Subject   탐라의 커플 염장 글을 보고 슬퍼진 솔로입니다.
https://redtea.kr/ama/497
솔로 1일차입니다.
예상하고 있던 이별이라 좀 덜 힘들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네요.
여기에서 익명으로라도 이야기하면 괜찮아질까 해서 글 올립니다.



0


원
17/0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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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먼저 위로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마음 아프시고 힘드실 수록 좋은거 드시고 좋은거 보시고 좋은거 듣고 하셔요.
[글쓴이]
17/02/09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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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어제 술 퍼붓고 집에 와서 운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 나네요.
비형시인
17/02/0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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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2천일쯤 됐습니다. 이제 누굴 좋아한다는 감정이 뭔지조차 생각안납니다
힘내세여
[글쓴이]
17/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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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비형시인님도 좋은 인연 찾으실 수 있을 거에요.
Xeri
17/02/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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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심정 본인이 가장 잘 아시겠죠. 어떤말도 건네기 어렵네요. 마음 잘 추스르고 힘내시길.
[글쓴이]
17/02/09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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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후유증이 오래 가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위로 감사합니다.
볼레로
17/02/09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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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솔로 210일째인가요???
[글쓴이]
17/02/09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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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시군요...
볼레로
17/02/0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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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헤어지고 200일정도 힘들었던 거 같군요. 매달리고 정신차리고 매달리고의 반복이었죠
개마시는 술장수
17/02/0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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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만일하고도 삼천일정도 되었습니다.
힘내세요.
[글쓴이]
17/02/09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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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볼게요. 감사합니다.
선율
17/02/09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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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와이
17/02/09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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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인연이 올겁니다
너무 얽매이지는 마시구요
열대어
17/02/0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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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기 잘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솔로생활 생각보다 괜찮아요!
마음 잘 다잡으시고, 좋은 것만 보고, 좋은 것만 들으시고, 좋은 것만 드시길!
전기장판
17/02/09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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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힘든 이별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럼에도 언젠가는 괜찮아질 거라고도 생각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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