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분위기 안좋나요?
음 좋을리가 없겠지만요... 사실 삼성 입장에서도 뒤통수 맞은 기분 들긴 하겠어요.
미래전략실 해체가 그렇게 크게 의미가 있는 건가요? 정말 소문대로 빡쳐서 해체일까요?
그리고 그 뭐야 정부 지원? 기부? 뭐 하는데 이제부터 무슨 허락을 받는다던데,
이 말은 앞으로 정부 니네들이 돈 달래도 안준다같은 의미처럼 보였는데 제가 틀리게 해석한 걸까요 ㅋ
어제 어떤 공무원, 변호사, 기업가들 있는 소모임에서 들었는데.. JY 구속으로 삼성그룹자체가 어찌되었던 좀 '빡쳐있다'라는 소린 들었는데 적절한 표현일 지 모르겠군요. 올 하반기쯤 되면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진정한 헬게이트가 열릴 거 같습니다. 이제 정부와 기업이 서로 물먹이길 하면 정부가 이기기 힘든 시점이 온거 같긴 해요. 하긴 노통이 이미 실토한게 10여년 전이니.
정관언론법조계에 광범위하고 깊숙히 뻗쳐 있는 삼성의 '관리'는 미전실의 해체로 사라질까요? 대관팀을 없애겠다고는 하는데 메인스트림을 컨트롤하고자하는 욕구마저 버릴것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데요.
위에서 쓰신 바와 같이 돈써도 안되니 그럴 필요없다는 단기적 시각이 아닌 장기적 관점에서는?
- 기업도 좀 젠틀했으면 좋겠다는 망상을 가진 1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