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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3/03 12:10:50 |
Name | 피린 |
Subject | 안녕하세여 연애이론 연구소입니다 ㅇㅅㅇ |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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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살 연상의 누님 8년 짝사랑 후 교제
2. 미술학원 버스 안에서 만난 친구와 세달간. 헤어진 이후에도 몇년간 데이트 다수
3. 고3때 미술학원에서 만난 친구와 반년간.
4. 재수학원에서 만난 친구와 2년간. 어른의 연애
5. 22살때 5살연하의 고등학생과 만남.
6. 군대 안에서 교회 반주자와 만남.
7. 말년휴가 중 친구가 작업중이던 신입 자매님과 만남. 이 자매님은 이후 5의 오빠와 결혼..
8. 복학후 1학년 후배와 두달간 만남. 마음은 콩밭에 가있긴 했지만 뭐
9. 복학당시부터 첫눈에 반한 친구와 5년간 만남.
얼마..안되....나요?
2. 미술학원 버스 안에서 만난 친구와 세달간. 헤어진 이후에도 몇년간 데이트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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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복학후 1학년 후배와 두달간 만남. 마음은 콩밭에 가있긴 했지만 뭐
9. 복학당시부터 첫눈에 반한 친구와 5년간 만남.
얼마..안되....나요?
세월의 도움 없이 사랑하는 누군가를 잊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아래 AMA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핵심은 마음속에서 무언가를 지우는 것인데 이건 우리 모두에게 있어 한 번은 경험하는 일들이잖아요
사랑이 외에도 누군가를 향한 죽이고 싶을 정도의 증오, 혹은 비호감, 선입견 등등등
어떤 사람에게 이미 연결이 되었거나 할당이 된 감정을 따로 분리해서 모두 삭제하고 그 사람을 순수하게 0부터 볼 수 있도록 혹은 그 사람에 느끼는 감정이 아예 0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대상을 향해 무관심 해질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아래 AMA글을 보고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핵심은 마음속에서 무언가를 지우는 것인데 이건 우리 모두에게 있어 한 번은 경험하는 일들이잖아요
사랑이 외에도 누군가를 향한 죽이고 싶을 정도의 증오, 혹은 비호감, 선입견 등등등
어떤 사람에게 이미 연결이 되었거나 할당이 된 감정을 따로 분리해서 모두 삭제하고 그 사람을 순수하게 0부터 볼 수 있도록 혹은 그 사람에 느끼는 감정이 아예 0이 되도록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어떤 대상을 향해 무관심 해질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좋아해선 안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경우에..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일 때를 말하는건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빨리 지울 수 있을까요?...
전 회사 다닐 시절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자분을 대략 3년 정도 짝사랑했던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저를 직장 동료 이상으로는 안보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 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 또한 업무적으로만 대했었거든요
그 상황을 알면서도 괜히 제가 고백했다가 안 이루어지면 그 후의 여파는 말할것도 없구요 ... 더 보기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일 때를 말하는건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빨리 지울 수 있을까요?...
전 회사 다닐 시절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자분을 대략 3년 정도 짝사랑했던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저를 직장 동료 이상으로는 안보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 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 또한 업무적으로만 대했었거든요
그 상황을 알면서도 괜히 제가 고백했다가 안 이루어지면 그 후의 여파는 말할것도 없구요 ... 더 보기
좋아해선 안되는 사람을 좋아하게 된 경우에..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일 때를 말하는건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빨리 지울 수 있을까요?...
전 회사 다닐 시절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자분을 대략 3년 정도 짝사랑했던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저를 직장 동료 이상으로는 안보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 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 또한 업무적으로만 대했었거든요
그 상황을 알면서도 괜히 제가 고백했다가 안 이루어지면 그 후의 여파는 말할것도 없구요 (가뜩이나 그분과 저는 업무적으로 마주치는 경우가 엄청 많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분을 이성이 아닌 직장 동료로만 대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게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보니 매일같이 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서 그랬겠죠
뭐 그 짝사랑의 결론은 제가 회사를 관두게 되면서 아예 안보게 되었고, 그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이라 지금은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이런 예시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겼을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머리로는 아는데 마음대로 되지 않는 상황일 때를 말하는건데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좋아하는 감정을 조금이나마 빨리 지울 수 있을까요?...
전 회사 다닐 시절 같은 직장에 다니던 여자분을 대략 3년 정도 짝사랑했던 적이 있는데..
그 분이 저를 직장 동료 이상으로는 안보고 있다는것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그 분이 저를 대하는 태도 또한 업무적으로만 대했었거든요
그 상황을 알면서도 괜히 제가 고백했다가 안 이루어지면 그 후의 여파는 말할것도 없구요 (가뜩이나 그분과 저는 업무적으로 마주치는 경우가 엄청 많은 편이였습니다)
그래서 저 또한 그분을 이성이 아닌 직장 동료로만 대해야 된다고 생각은 하면서도.. 그게 안되더라구요
아무래도 같은 회사다보니 매일같이 보게 되는 시간이 많아서 그랬겠죠
뭐 그 짝사랑의 결론은 제가 회사를 관두게 되면서 아예 안보게 되었고, 그게 벌써 2년이 다 되어가는 상황이라 지금은 아무런 감정도 없지만..
이런 예시와 비슷한 일이 또 생겼을땐 어떻게 하면 도움이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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