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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7/03/06 19:31:08
Name   따개비
Subject   홍차넷 복학했습니다.
복학이란 표현보다 신박한 단어를 찾고 싶었지만 제 두뇌의 한계입니다.. 크흐

이런저런 아무거나 편하게 질문해주세요.

+복학 기념(?)으로 추첨기 돌려서 소소한 기프티콘을 보내드릴까해요. 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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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누진A
오프라인에서의 대화와 온라인에서의 대화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또, 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의 대화와 홍차넷에서의 대화는 어떤 점이 다를까요?
따개비
제 주관적인 대답을 원하시는 건지, 아님 객관적 사실이 궁금하신건지 애매합니다.
베누진A
따개비님 경험에서 나오시는 말씀도 좋고, 학술적인 말씀도 좋아요.
따개비
흠... 학술적인 것 까지 답변드리긴 제가 부족해서 경험만 말씀드리면
저는 온라인보단 오프라인이 생동감(...)이 넘치는 편인 것 같아요. 온라인은 아무래도 예의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화가 좀 더 딱딱한 것 같아요. 실제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온도차가 느껴진다는 말을 자주 듣습니다. 말투나 어조도 확실히 중요하니깐요.
타 온라인 커뮤니티는 하지 않아서 비교하기가 어렵지만.. 사실 홍차넷이 아닌 온라인게임같은 곳에선 아예 여자티를 내지 않으려 하는 편입니다. 여자티를 내면 불편한 상황이 생기기도 하거든요.
베누진A
답변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삼공파일
ㅋㅋㅋㅋ저는 휴학 3번해서 이제 더 안된대요. 군휴학도 안되고 창업휴학 제도 없나ㅋㅋㅋㅋ
따개비
ㅋㅋㅋㅋ이제는 휴학없이 쭉 홍차넷과 함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도 다행히 닉네임 세탁(?)은 가능하잖아요. 크하하
삼공파일
?! 아 맞다... 그게 있었지...!!! ㅋㅋㅋㅋ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몇 학기에 휴학하셨나요?
따개비
어... 휴학이라 하니까 이런 오해가.. 자체방학하고 개강했습니다. 이러언 ㅜㅜ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따개비
홍차넷을 눈팅만 하게 되었더니 역시 여가시간이 많이 남아서.. 날씨도 좋아서 산책도 많이 하고 그림도 많이 그리다보니 마음이 많이 안정되었던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시간 보내셨군요. 다행입니다. 앞으로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따개비
감사합니다. 예전처럼 조용히(?) 손낙서하고 가끔 올리고 그런 정도로 활동하지 않을까 싶어요.
ㅎㅎㅎ 그렇군욥. 돌아오신 거 환영하구, 앞으로도 좋은 시간 보내세요. 행복하시길.
복학 전에 아 이 주제에는 댓글을 달았어야 했는데!! 하면서 타이밍을 놓쳐서 후회했던 글 세가지만 이야기해주실수 있을까요?
탐라든 티타임이든 뉴스든 상관없습니다. ㅇ_ㅇ)
따개비
흐음... 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깊게 생각해야 하는 글은 모바일로 잘 못 읽고 댓글도 잘 못해요ㅜㅜ 그러다보니 댓글 타이밍을 놓치게 되는 경우는 사실 많았습니다.
그리고 여담이지만 눈팅만 해도 댓글을 머릿속으로 떠올리는 정도로 중독되어 있었기 때문에 처음엔 막 답답했어요. 다행히 지금은 좀 헤어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요? 댓글 많이 봤던것 같은데..ㅇ_ㅇ)a
암튼 복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전처럼 손낙서 기대해도 되죠?^^)
따개비
아유 제가 감사합니다ㅠㅠ... 손낙서도 물론 열심히 할테니 잘 부탁드려유... 헤헤
휴학하셨던 이유가 궁금해요~~
따개비
만나던 사람의 접속여부를 확인하며 눈치보는 제 자신에게 지쳤고, 홍차넷 중독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홍차넷 중독을 못 벗어나는것 같아요 ㅋㅋ
거리두기 하면 언젠가는 다시 돌아오게 되는 마성의 사이트랄까..
좋은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그런가봐요.
따개비
맞아요 맞아요. 사소한 글밥만 봐도 홍차넷이 딱 떠올라가지고.. 마성의 사이트예요. 앞으로도 잘 부탁드립니다.
군대다녀오셨나용
따개비
아뇨 일주일 자체방학해서 놀고 왔습니당.
따개비
위의 삐삐님 질문과 동일하여 같은 답변을 붙입니다.
만나던 사람의 접속여부를 확인하며 눈치보는 제 자신에게 지쳤고, 홍차넷 중독에서 조금 벗어나고 싶었습니다.
다시 복학한 제일 큰 이유는 무엇인가요?
댓글을 못다니 답답해서?
더보기 기능때문에 못 읽는 글과 댓글들이 있어서?
등등 중에 가장 큰 이유가 알고싶어요.
따개비
다... 맞습니다. 하지만 그런 기능적인 것 보다는 홍차넷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나쁜피
질문 드릴 건 없고... 다시 오셔서 좋아요. 환영환영합니당ㅋㅋㅋ
따개비
힛 환영말씀 감사합니다. 짧은 방학에도 넘나 다정한 홍차넷분들ㅜㅜ 치유받는 기분이예요ㅠㅠ
1일3똥
난투 등수 올리려고 가입하셨죠? ㅋㅋ
따개비
헛.. 찔리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언제 2분대로 진입하신거예요! 으으...
1일3똥
1분대입니다만??!!?? ㅋㅋㅋ
따개비
앗 2분 내라고 적고 싶었는데! ㅜㅜㅜㅜ
흑 저도 난투 종료전에 1분대로 진입하고 싶습셒습니다ㅜㅜ
다신 자퇴하지 마세요
반가워욧~!
따개비
감사합니다. :) 다시 잘 부탁드려요~! 히힛
strelka
왜 따개비인가요!
따개비
어제 집에서 티비를 보는데 '내 귀에 캔디'라는 예능에서 따개비라는 예명을 쓰는데 딱 맘에 들었습니다. 왠지 닉으로 써야겠다고 마음먹으니까 언능 재가입을 하고 싶어졌어요.
따개비 ㅋㅋ 예명 귀엽더라구요. 나한테 집중해줘~~ 복학 환영합니다
따개비
감사합니다!! 이렇게 홍차넷에 영원히 딱 붙게 되는 거지요(?)ㅋㅋㅋ
웰컴! (Feat. 아게하님 박수소리)
파란아게하
로얄티 받습니다
따개비
땡스! - 따개비 쏠로
솔로왕
이동 능력을 상실하신 대신 외피를 얻으셨네요 ㅎㅎ
그림 그리는 툴은 어떤걸 쓰시나요? 장비빨 아닌가요! 부럽다 ㅠㅠ
따개비
ㅋㅋㅋㅋ맞습니다. 바위와 사랑에 빠질 것 같아요. 크크 툴은 그냥 간편한 picart를 씁니다. 다른 것도 두루두루 써보긴했는데 유료의 압박이 넘 심해서.. 제 실력엔 실력에 맞는 간단한 툴이 편한 것 같아요.
아! 다시 오셨군요!!
안 그래도 안 보이셔서 걱정했었는데 돌아오셨으니 다행이네요 ㅎㅎ
다시 오신 거 환영합니다 ^^
따개비
걱정까지 해주셨다니.. 감동 백만볼트입니다!!
감사드려요 :) 잘 부탁드립니다. 헤헤..
아뇨 제가 더 잘 부탁드립니다요~ ^^
따개비
12시 전에 댓글주신 분들의 닉네임을 추첨해서 소소한 기프티콘을 보내드리려해요. 늘 따뜻한 홍차넷 분들.. 감사합니다. (__)
푹 쉬고 오셨나요! :))) 이제 다시 홍차넷 중독되어주세요(????)
따개비
으잌 중독은 이제 그만.. 뭐든지 적당히 해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습니다. 크크 감사해요 :)♥
솔구름
어서오세요. 푹 쉬다 가시면 좋겠네요!
한번 보고서도 몰랐다니 눈치가 없긴 없네요
복귀 환영합니다 /ㅁ/ㅁ/
집정관
편식이 심해서 클릭안하고 있었는데 탐라에 그림보고 알았네요.
기프티콘은 안주셔도 됩니다.
환영합니다 ㅎㅎ
맑은샘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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