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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5/10/24 14:53:39
Name   Kkwang
Subject   초짜 안경사입니다..
안경사일 2년 살짝 넘게하고
현재는 검안사로 구직활동을 하고있습니다..

- 안질환관련은 의사분들에게 질문해주세요(+시력교정술 관련도요!)
- "원가가 얼마에요?" 대해서는 자세히 답변은 못해드립니다.
- 동네 안경점과 하우스전문 매장 양쪽에서 일은 다 해보았습니다.
- 오히려 궁금증을 더 증폭시켜드릴수 있을수도 있습니다...
- 넥센 많이 좋아합니다(?)

한도내에서 성실히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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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가 플라스틱이랑 유리가 있다고 하던데요 제가쓰고있는게 플라스틱인지 유리인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플라스틱렌즈도 추천해주세요:)
플라스틱 렌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전에는 유리렌즈도 사용을 많이했으나 현재에는 잘사용하지 않습니다.
일단 간단하게 무게가 다르고, 톡톡 쳐봤을때 느낌이 다르긴합니다..

보통 유리렌즈를 사용하는 경우는 눈이 매우 안좋으신분 - 유리는 플라스틱보다 굴절률(흔히 말하는 압축이라 합니다)이 높게 나와서 더 얆게 착용이 가능합니다.
그외로 강도가 더 좋은것과 x이즈에서 나오는 x로팔같이 기능성으로 나오는 유리렌즈도 있긴합니다.

평소에 안경점에서 어떤 렌즈를 하셨는지에 따라 추천해드를수있는 품목을 말씀드릴수 있을것 같네요..;;;
지금 안경두개는 호야 렌즈랑 칼짜이즈 렌즈쓰고있어요. 근데 이이렌즈에서도 뭔가 종류가 많더라구요 ㅠㅠ 안경은 하루종일쓰니까 좋은거 사자는게 제 생각이라서.. 돈은 별로 안아끼고 있습니다.
돈을 안아끼신다는 가정하에 가장 만족도가 높은건 양면비구면 렌즈가 좋긴합니다.
(안경사가 안경을 잘 만들고, 피팅을 잘해줘야해요)

눈이 많이 덜 나쁘시다는 가정하에는 중굴절(1.56) 양면 비구면 렌즈가 가장 좋긴합니다.

수입렌즈 카탈로그 단초점 페이지 가장 앞에있는 렌즈들입니다...허허허
오오!! 감사합니다:) 안경점 가서 한번 볼게요!
난커피가더좋아
안경점에서 보통 기본빵 렌즈에 무슨 코팅 무슨 기술 추가 추가 추가...이렇게 말씀들 하시잖아요. 그만한 가치가 있나요? 약간의 상술(?)인가요?
뭐 상술과 가치가 있긴합니다.
파는 입장에서 뭐 하나라도 더 추가를하면 마진이 남으니까요.

보통 렌즈는 기본(압축x), 중굴절(압축1번),고굴절(압축2번),초고비(압축3번), 1.74(압축4번)
(중간중간 비구면 렌즈도 들어갑니다. ex) 고굴절 비구면, 양면 비구면 등등)
이런식으로 구매하실텐데 기본렌즈는 요즘 판매 잘 안하고..
국산기준 모든렌즈에는 하드코팅은 되있을겁니다.
중굴절렌즈에서는 UV400코팅이라고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있는경우도 안되있는 경우도있습니다.
고굴절(압축 2번)에는 기본적인 하드코팅,uv4... 더 보기
뭐 상술과 가치가 있긴합니다.
파는 입장에서 뭐 하나라도 더 추가를하면 마진이 남으니까요.

보통 렌즈는 기본(압축x), 중굴절(압축1번),고굴절(압축2번),초고비(압축3번), 1.74(압축4번)
(중간중간 비구면 렌즈도 들어갑니다. ex) 고굴절 비구면, 양면 비구면 등등)
이런식으로 구매하실텐데 기본렌즈는 요즘 판매 잘 안하고..
국산기준 모든렌즈에는 하드코팅은 되있을겁니다.
중굴절렌즈에서는 UV400코팅이라고 자외선 차단 코팅이 되있는경우도 안되있는 경우도있습니다.
고굴절(압축 2번)에는 기본적인 하드코팅,uv400코팅 다 추가되어있습니다.

여기서 부터 이제 추가적으로 전자파차단, 초발수 코팅 이렇게 선택하시는편이고
개인적으로 지인들에게 안경해줄떄 초발수코팅은 해주는 편입니다.(안경 닦을때 확실히 부드럽고 잘 닦입니다. + 기스도 덜 가고요)
난커피가더좋아
초발수코팅은 꼭 기억해두겠습니다. 엄청 편하겠네요. 감사합니다!
한가지 단점이 있긴한데..
일반적 다른 코팅들에 비해선 좀 빨리 벗겨지는 편이긴합니다ㅠㅠ
코가 낮아서 안경이 계속 미끄러지는데 저같은사람에게 추천하는거 있나요
어쩔수 없습니다..
안경사분께서 피팅을 해주셔도 내려오신다면..
코받침이 있는 안경을 하시는 수 밖에는 없어요.
아니면
- 덜 미끄러지게 실리콘 코받침을 붙이시는 방법
- 코 받침을 새로 만드는방법
- 안 미끄러지게 귀고무 끼우는 방법
이렇게 생각이 나네요
천무덕
도수있는 선글라스랑 도수있는 안경이랑 시력관련해서 큰 차이가 있을까요?
그리고 안경 맞추러 갈 때 안경점에서 안경을 어떤 기계에 집어넣으면 뭔가 갈아버리는(..)소리가 들릴때가 있는데 이게 제작과정에 원래 있는건가요?
시력에 관해서는 차이가 없지만..
선글라스의 경우 안경에 비해서 렌즈가 크고, 커브가 많기때문에 같은 도수의 안경이여도 다른듯한 느낌은 충분히 받으실수있습니다.(수차가 발생합니다)

렌즈의 비명 소리는 매우 지극한 정상입니다!
안경점에 렌즈가 도착할땐 동그랗게 오고, 그걸 안경에 맞춰 깍는 소리라고 이해하시면 될듯합니다..

어떤 기계라함은 자동옥습기라합니다.
난커피가더좋아
아 맞다 항상 궁금했던거 하나 더 여쭤봅니다. 안경점에서 안경닦아 달라고 하면 물 차있는 뭐 신기한 기계에 집어넣은 뒤에 닦아 주시는데, 그렇게 닦은 거 끼면 완전 세상이 달라보이는데...그 기계 뭔가요? 흐흐
Beer Inside
초음파 세척기입니다.:-)
난커피가더좋아
으힛. 글쿤요 크크. 늘 하나 갖고 싶다는 생각을...
가정용으로 팔아요.\'크 생각보다 얼마안해요
난커피가더좋아
우왕. 알아봐야겠어요 크크
남화노선
크크크 저 돈 많이 벌면 그거 하나 장만할겁니다

찾아보니 최소 십만 원이네요 ㅠㅠ
작은건 삼사만원짜리도 있어요!
안경 닦으실 경우 물 채우고 퐁퐁같은거 한두방울 떨군후 사용하시면 더 좋습니다!
이거 물어보려고 했는데 이미 있네요 하핫
물(인지 액체인지?)는 왜 들어있고 바닥에는 뭐가 깔린거에요? 어떤 원리로 세척 해주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물은 파장을 전달하는 매질일 뿐이니, 크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초음파를 물을 통해 전달할 경우 먼지, 기름 분자 등이 쉽게 표면에서 떨어지게 되는 원리를 활용합니다.
Beer Inside
1. 코팅을 권하든데 코팅은 얼마나 가나요?

2. 비싼 렌즈는 그냥 브렌드 값인가요? 아니면 더 좋은 점이 있나요?
비싼 렌즈가 내구성은 떨어지는 것 같던데..
수입렌즈의 경우에는 카탈로그에 가격 표시가 되있습니다. 국산의 경우 안경점마다 가격차이가 있긴 합니다. 어떤 코팅이냐에 따라 추가되는 가격이 다르긴합니다.

비싼 렌즈라하심은 국산/수입이라면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렌즈의 선명도? 착용감?..
(물론 브랜드값도 있습니다만...)
실질적으로는 착용해야 느낄수있는 차이긴 합니다. 국산에서 수입 넘어가시는 분은 많아도 수입에서 국산으로 넘오오시는 분은 적었던것 같습니다.

내구성은 비슷합니다..
국내 생산일경우 렌즈 생지는 겹치고, 그렇기 때문에..아마 가격에 따라서 더 그렇게 느껴지시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우루추추
일상생활에서 이상없이 잘 지내는데 친구따라 안경점 갔다가 안경 끼니까 세상이 새롭더라구요.

그래서 가끔만 끼고 싶은데 이 경우 눈에 안좋나요? 안경하시는 분 아는 분 두분한테 물어보니까 너무 의견이 달라서 여쭙습니다ㅜㅜ
성인은 필요시에만 안경 착용하시는건 상관 없습니다. 이렇게 착용한다고 해서 눈이 더 나빠지진 않습니다.(물론 나이가 들면서 조절력이 감소하고, 여러 환경적이유로 지금 보다 더 안보일수는 있어요..)
우루추추
노안때문에 시력이 감소 할 순있어도
간헐적으로 착용한다고 시력이 감소하지는 않나보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기적소리
초고도근시(-10, -11)라 압축을 두번인가 세번인가 한것 같은데 압축4번도 있네요. 지금도 알이 많이 굵은 편이라 4번압축하면 좀 더 얇아 지려나요...??알이 굵어 테도 뿔테말곤 손도 못되고있네요.
굴절률이 높아질수록 렌즈의 두께는 얆아질수있습니다 거기서 더 얆게하고싶으시다면 양면 비구면으로 가시는거고요..
아니면 유리라던지..유리라던지..?
대신 가격이 급격히 오른다는게 문제지요..
추가로 안경 선택시 렌즈 사이즈가 작아질수록 렌즈도 얆아지는 효과를 느끼실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 안경생활 중인데요
니콘 양면비구면 괜찮은가요?
그리구..새 안경테를 구입했는데 귀 뒤쪽이 아파 안경점에 몇번 갔는데도 계속아파요.ㅜ 안경사께서 말씀하시길 평소 쓰시딘 가벼운 재질 대신 새 안경테는 선글라스에 사용되는 고급재질이라 아플수있다고..이거 맞는 얘긴가요? 흑
안경사가 조제가공과 피팅만 잘해준다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로이드 안경테인듯 하네요?
안경테 중에서는 무거운 재질이며, 딱딱하다보니 각이 잘 살고 색이 예쁘게 나오기때문에 비싼 뿔테안경은 보통 이 재질이긴 합니다.

후문님께서 어떤 스타일의 뿔테를 고르셨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건 안경사분이 최대한 피팅을 잘해주시는 수 밖엔 없는것 같아요..(무거워서 싫어하고 착용 못하시는 분들도 있긴해요~)
*alchemist*
원래 눈이 엄청 나빴어서(고도 근시 + 난시) 안경을 쓰다가 너무 지겨워서 렌즈삽입 수술하고 난지 3년되었습니다.
일 할 때는 모니터를 많이 봐야 해서 자외선 및 전자파 안경이나 하나 해볼까 하는데..
이거 유리 렌즈로 해도 될까요?
하면 좀 돈 들더라도 자이스나 니콘, 호야 정도 급도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흐흐
그럼 자이스의 우로팔 추천드립니다..
시중의 청광렌즈보다는 훨씬 좋습니다.
재질자체가 전자파를 흡수해서~흐흐
*alchemist*
오호라... 그렇군요. 청관렌즈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역시 렌즈는 자이스군요 흐흐

감사합니다.
앜..핸드폰이다 보니 오타가ㅠ
청광렌즈 or 코팅이라합니다..
어떤느낌인지 궁금하시면 핸드폰 앱으로도 있으니 실행해보시면 알수있습니다.
오늘뭐먹지
위의 질문들을 보고 질문하려니 매우 허접해 보이기는 한데...
안경점에서 주는 안경 닦는 천의 정식명칭이 있나요? 항상 안경닦이, 안경 닦는 거? 등등으로 부르긴 했는데
혹시나 정확한 명칭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흐흐
이럴땐 https://namu.wiki/w/안경닦이
뭐 딱히 정해져있는 명칭은 없고, 안경사들끼리는 후끼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크크
가벼운 안경을 즐겨 착용하는 라섹수술 5년차입니다 :D
BYWP, IC 베를린, 린드버그 순서대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직장인되서 가장 좋은 점입니다 -_-b)
구입처마다 느낌이 매우 다름니다 ㅠㅠ;; 피팅을 잘하는 매장에서 구입하고 싶은데 그러면 좀 비싸고...(ex. 평X동 리x 린드버그 전문점)
린드버그 에어 티타늄 rim을 또 하나 구입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구매해야 합리적으로 구매할까요?! 어울리는 렌즈도 추천부탁드립니다. (교정시력은 1.0이 좀 안됩니다.)
p.s 린드버그 말고 다른 괜찮은 가벼운테 추천해 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____^
음 ...좋은 브랜드 사용하시는걸요?
마이키타나 어쉬! 무테도 괜찮으시다면 호야 핀필 어떨가 싶기도하네요~
(린드버그만큼 가벼운테는 핀필정나 비빌만하다 생각되네요...)

린드버그는 피팅의 차이로 만족도가 천차만별이되는 안경이기에 평면렌즈(도수가 없는)가 아닌이상 금*, 로**, 리*중에서 가까운곳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옵니다.

그냥 저렴하게만 구하실거라면 동대문,남대문 같은곳이있습니다. (구매하셔서 유료피팅 하셔도됩니다만..서비스의 차이가 있을지도..)

렌즈는 딱히 추천드릴만한것... 더 보기
음 ...좋은 브랜드 사용하시는걸요?
마이키타나 어쉬! 무테도 괜찮으시다면 호야 핀필 어떨가 싶기도하네요~
(린드버그만큼 가벼운테는 핀필정나 비빌만하다 생각되네요...)

린드버그는 피팅의 차이로 만족도가 천차만별이되는 안경이기에 평면렌즈(도수가 없는)가 아닌이상 금*, 로**, 리*중에서 가까운곳 방문하셔서 구매하시는게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옵니다.

그냥 저렴하게만 구하실거라면 동대문,남대문 같은곳이있습니다. (구매하셔서 유료피팅 하셔도됩니다만..서비스의 차이가 있을지도..)

렌즈는 딱히 추천드릴만한것이ㅠㅠ
사무직이시면 오피스렌즈도 나쁘진 않다 생각이 됩니다!흐흐 최근에는 청광방지렌즈을 많이 사용들 하십니다만 특유의 누런느낌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십니다.
브랜드는 개취 + 초발수코팅추가 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생각됩니다! 흐흐
답변 감사합니다 :D
그냥 그럼 계속 리X를 이용해야겠네요 ^^ (종로에 거주중입니다.)
하루에 문서나 모니터를 10시간 이상 들여다 보고 있어서...(금융계통은 아닙니다 ^^ 그냥 활자 중독틱 한겁니다. ^^;; )

현재 니콘렌즈 사용중인데요. (짜인쯔, 호야등 여러가지 써봤습니다만)
그냥 가성비 좋고 스크래치에 강한 플라스틱렌즈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유될때 렌즈를 교환하구요(보통 1~2년에 한번씩 렌즈를 교환합니다.)
유리 렌즈는 스크래치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싼데 가슴이 아프고 계속 거슬려요 ^^;... 더 보기
답변 감사합니다 :D
그냥 그럼 계속 리X를 이용해야겠네요 ^^ (종로에 거주중입니다.)
하루에 문서나 모니터를 10시간 이상 들여다 보고 있어서...(금융계통은 아닙니다 ^^ 그냥 활자 중독틱 한겁니다. ^^;; )

현재 니콘렌즈 사용중인데요. (짜인쯔, 호야등 여러가지 써봤습니다만)
그냥 가성비 좋고 스크래치에 강한 플라스틱렌즈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여유될때 렌즈를 교환하구요(보통 1~2년에 한번씩 렌즈를 교환합니다.)
유리 렌즈는 스크래치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비싼데 가슴이 아프고 계속 거슬려요 ^^;;
프레임(린드버그, IC 베를린) 말고는 딱히 선호하는 렌즈는 없어서 추천 부탁드려봅니다 :)
위에 적으신것저럼 (다른 댓글에도요 ^^;; ) 초발수코팅은 꼭 추가해야겠네요.

p.s 추천해주신 호야 핀필 찾아보겠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D
얼그레이
앗..!! 저 늘 궁금했던 것이 있습니다
안경닦이는 어느 면을 사용해야하나요...?
프린트 되어 있는 쪽 vs 하얀쪽
맨질맨질한 쪽 vs 오돌돌돌 한쪽
늘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안경닦이의 사용 기한..? 언제쯤 바꿔야 할까요..?
세탁하면 잘 안 지워지는 것 같은데 관리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해요!
1번은 양면사용 가능
2번은 맨질맨질한쪽
오돌한곳으로 닦으시면 렌즈 다 망가집니다

사용 기한은 보통 잘안닦인다 싶으면 버립니다..
안경수건은 극세사재질이여서 아무래도 빨아서 사용하면 효과가 떨어질수밖엔 없어요~

소모품이기때문에 안경 하신곳에 달라고하면 아낌없이 드릴겁니다~
얼그레이
아하..! 답변 감사합니다! 오늘 안경점 들려야겠네요:)
헤칼트
안경사분에 따라 피팅 능력의 차이가 큰가요? 단골 안경집이 있는데 그쪽 안경사분 것만 낄 때는 모르다가 한번 다른 데 가니까 넘 불편해서... 이제 단골집만 갑니다.
네네~
가장 중요합니다.
피팅의 차이로 안경을 편히 착용하실수있느냐가 결정되겠네요..

아무래도 기술적 문제, 손재주의 차이, 짬의 차이를 무시못한답니다.

헤칼트님에게 잘 맞게 피팅해주시는 안경사분을 찾으셨다면 그 쪽을 자주 애용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시부야린
안경 렌즈 교체는 몇개월마다 하는게 좋나요? 요즘 눈이 자주 피로한게 1년넘어가는 렌즈때문인가 싶어서 ㅠ
정확히 정해져있지는 않습니다.

안경을 어떻게 착용하시는지에 따라서 기간이 줄고 늘어납니다만(보통 렌즈의 데미지 유무를 보고 말씀드리는 편입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1~2년 주기로 교체를 하시는 편 입니다.흐흐
Twisted Fate
흔히 안경 원가는 가족에게도 안알려준다 라는 말이 있는데
그 정도로 수익률이 높은가요?

저 같은 경우는 평소 생활에서 안경이 필요한 시력은 아닌데
뭐 강의실 뒷 자리에서 칠판의 글씨가 조금 흐릿할 때가 있을 때 쓰는 정도이거든요
근데 안경을 쓰면 콧대 쪽이 항상 간질간질 해서.....
영화관가서 3D영화볼때도 간질간질해서 3D영화는 안보거든요
이런 사람을 위한 안경테가 있나요?
다른 업종도 그렇겠지만 이쪽도 과거가 좋았어~
이런 느낌이긴합니다.
솔직히 5~6년전이나 지금이나 렌즈가격은 차이가 많이없어요..오히려 더 저렴해진편이죠ㅠ
그냥 간단하게 환자의 방문주기가 긴만큼 수익률이 낮은편은 아닙니다.

후자에 대한 질문은 잘 모르겠네요ㅠ
귀쪽이 불편하신분들위해 다르게 나오는것들은 있는데..
코쪽은 비슷하다보니...잘 모르겠네요ㅠㅠ
단디쎄리라
안경 20년차인데 관리법을 잘 모르겠어요. 인터넷으로 안경닦이 대량으로 싸게 사서 세달정도에 한번씩 바꾸고, 가끔 렌즈를 씻어주기도 하거든요. 어디서 본건데 미온수에 비누를 손가락으로 피부관리하듯 씻어주는 건 괜찮다는걸 봐서.. 이게 나쁜방법인가요?
안경수건도 주기적으로 바꿔주시고 관리 잘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나쁜 방법은 아닙니다.
또 다른 한가지 팁은 겨울에 세제 한두방울 탄 물에 렌즈를 행궈주시면 일시적으로나 김서리는게 줄어듭니다.
널어쩌면좋니
Adsr 디미트리 약 1년간 착용 중입미다
매일 착용하여 그런지 안경다리 옆 금속부분의 코팅이 벗겨졌는데, 안경테 산곳에 가서 수리 가능한가요?

그리고 혹시 부산에서 피팅 잘하는 곳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처음 샀을 때 부터 뭔가 안맞는 느낌인데 산곳은 뭔가 믿음이 안가고,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피팅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다음번엔 이왕이면 피팅을 잘하는 곳에서 안경을 구매하고 싶네요ㅜ

마지막으로 형광등이나 평상시 주광에서는 괜찮은데, led간판이나 led로 된 신호등을 같은걸 볼 때 안경알 윗부분을 통해... 더 보기
Adsr 디미트리 약 1년간 착용 중입미다
매일 착용하여 그런지 안경다리 옆 금속부분의 코팅이 벗겨졌는데, 안경테 산곳에 가서 수리 가능한가요?

그리고 혹시 부산에서 피팅 잘하는 곳은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처음 샀을 때 부터 뭔가 안맞는 느낌인데 산곳은 뭔가 믿음이 안가고, 그렇다고 아무 곳이나 들어가서 피팅해달라고 하기도 그렇구요.. 다음번엔 이왕이면 피팅을 잘하는 곳에서 안경을 구매하고 싶네요ㅜ

마지막으로 형광등이나 평상시 주광에서는 괜찮은데, led간판이나 led로 된 신호등을 같은걸 볼 때 안경알 윗부분을 통해서 보면 마치 프리즘처럼 빛이 분리되어 보입니다. 심한건 아니고 한가지 색 정도만 그렇게 보이고, 안경알 밑부분으로 보면 괜찮습니다. 그래서 깨끗하게 보려면 고개를 들어 안경알 밑부분으로 봐야합니다. 이건 안경알이 커서 원래 그런건가요? 아니면 알이 이상한건가요??
넵..
수리 가능합니다(물론 유상수리긴 하지만ㅠ)
대신 도금+코팅 이렇게 수리가 들어가면 안쪽에 글씨같은게 지워질수도 있습니다;;

부산이시라면 얼마전에 Pgr에서 봤던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1665&divpage=12&ss=on&sc=on&keyword=피팅
이쪽으로 가시면 될것같아요 :)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있는... 더 보기
넵..
수리 가능합니다(물론 유상수리긴 하지만ㅠ)
대신 도금+코팅 이렇게 수리가 들어가면 안쪽에 글씨같은게 지워질수도 있습니다;;

부산이시라면 얼마전에 Pgr에서 봤던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61665&divpage=12&ss=on&sc=on&keyword=피팅
이쪽으로 가시면 될것같아요 :)

여러가지 이유가 있을수있는데
보통 렌즈에는 광학중심점이있는데, 이 점에서 멀어질수록 광학수차라는게 생길수가 있습니다.
안경이 크다보면 아무래도 커팅하는 부분이 적다보니 생길수는 있긴합니다만,
널어쩌면좋니님의 동공과 광학중심점이 제대로 맞게 안경이 조제가공 및 피팅이 잘되었나가 중요할것 같네요.
널어쩌면좋니
소중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유로라면.. 아직 심각한 상태는 아니여서 경과를 지켜보고 가야겠습니다!
pgr에 저 글을 왜 못봤을까요;; 요즘 두통이 잦은데 안경때문인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정말 감사드립니다. 당장 다음번에 근처에 갈 때 들러야 겠네요~!!

안경알도 그렇고, 주변에 안경사 하는 지인이 없다보니 여러 궁금증들을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속시원하게 소중한 답변을 받다니 정말 행운이네요
다시 한 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April_fool
눈이 민감한 편인데, 주관적으로 느끼기로는 양면비구면 렌즈보다 아토릭 설계가 들어간 렌즈가 비점수차 등이 더 괜찮았습니다. 지금 쓰는 안경 렌즈(칼 짜이즈 클라렛 인디비주얼 싱글비전 1.60)도 내면에 아토릭 설계가 들어간 렌즈지요. 혹시 플라스틱 렌즈 외에 유리 단초점렌즈 중에서 아토릭 설계가 들어간 렌즈가 있나요?

그리고, 안경 맞추러 가서 안경사에게 크로스실린더법을 통해 정확한 난시축을 검사해달라고 했는데 거부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냥 자동굴절검사기만 사용하고 끝내더군요. 이건 합당한 이유가 있는 것인가요?
유리렌즈 자체가 수요가 워낙 적어서
한창 일할때는 없던것로 기억합니다..
이건 잘 모르겠네요..죄송합다ㅠㅠ
(근데 지금 렌즈끼시다가 유리렌즈 끼시면 많이 무거우실지도.....)

아니요! 전혀요!
착용하신 안경과 자동굴절검사기기로 측정한 검사값이 비슷한경우 손님에게 말씀드리고 시험테 착용검사는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요청하신 경우에는 당연히 해야하는게 원칙입니다.

예상되는 상황으로는...
1. 매장이 바쁘다보니 검사할 손님들이 밀린경우
2. 시험착용테로만 검사하는 곳인데 크로스실린더렌즈가 없을경우
3. 아니... 더 보기
유리렌즈 자체가 수요가 워낙 적어서
한창 일할때는 없던것로 기억합니다..
이건 잘 모르겠네요..죄송합다ㅠㅠ
(근데 지금 렌즈끼시다가 유리렌즈 끼시면 많이 무거우실지도.....)

아니요! 전혀요!
착용하신 안경과 자동굴절검사기기로 측정한 검사값이 비슷한경우 손님에게 말씀드리고 시험테 착용검사는 넘어가는 경우도 있으나, 요청하신 경우에는 당연히 해야하는게 원칙입니다.

예상되는 상황으로는...
1. 매장이 바쁘다보니 검사할 손님들이 밀린경우
2. 시험착용테로만 검사하는 곳인데 크로스실린더렌즈가 없을경우
3. 아니면 검사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

이 3가지 정도로 예상가능한데...
만약 손님도 없고, 포롭터를 사용하는 매장에서 거부 당하신거라면 안경사가 검사를 할 줄 모르는 가능성이 높습니다;;(아니면 많이 귀찮았던가...)
April_fool
아뇨, 죄송할 것까지야… 없는 걸 찾으면 없는 게 당연하죠.

당시 상황은 매장이 딱히 바빠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안경원 규모는 번화가에서도 가장 큰 축이었고, 제가 기억하는 한 여러 해 운영된 곳이었습니다. 포롭터도 당연히 있었고요. 근데 그 안경원에서 저는 ‘괜히 까다로워서 응대하는 데 시간만 엄청 잡아먹는 사람’으로 여겨졌던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전문 자격을 갖췄다는 사람이 “그런 건 안과 가서 해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하며 거부하는 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물어본 건데 참… 예상대로긴 한데 역시 기분 별로네요... 더 보기
아뇨, 죄송할 것까지야… 없는 걸 찾으면 없는 게 당연하죠.

당시 상황은 매장이 딱히 바빠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안경원 규모는 번화가에서도 가장 큰 축이었고, 제가 기억하는 한 여러 해 운영된 곳이었습니다. 포롭터도 당연히 있었고요. 근데 그 안경원에서 저는 ‘괜히 까다로워서 응대하는 데 시간만 엄청 잡아먹는 사람’으로 여겨졌던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전문 자격을 갖췄다는 사람이 “그런 건 안과 가서 해달라고 하세요.”라고 말하며 거부하는 데는 무슨 이유가 있을까 싶어서 물어본 건데 참… 예상대로긴 한데 역시 기분 별로네요.

p.s.
당시 그곳에서 맞췄던 안경은 결국 제가 만족을 못해서 지금은 바로 앞 모니터 밑에서 고이 잠자고 있습니다. 원래는 지금 쓰고 있는 안경을 대체할 녀석이었는데 말이죠.
April_fool
요번에 할아버지가 쓰실 근용 돋보기안경 맞추러 갔는데, 물어보니까 국산 비구면렌즈는 모두 전면비구면이라고 하더라고요.
전면비구면렌즈가 후면비구면렌즈보다 만들기가 쉬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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