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3/21 20:43:06
Name   Lelouch
Subject   야근하는중인 게임 개발자입니다.
갓 3년차된 애기입니다.

운좋게 얼마 안되는 연차에 피씨와 모바일 전부 개발해봤습니다.

답변은.. 제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지 않는 수준에서 가능할듯 합니다..

빨리 집에가서 호라이즌 제로던 클리어 하고싶습니다...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Lelouch님의 최근 게시물


April_fool
요새 IT업계 경기는 어떤가요?
Lelouch
it업계 전반적으론 제가 뭐라고 할 만큼 잘 알지는 못하지만,
게임쪽은 항상 그렇듯, 위기이자 기회의 시기...?
수많은 회사들이 망하지만, 그와중에 의외의 대박치는 회사도 있고..
예전보다 좀더 몇몇 대기업에 쏠린건 맞는것 같습니다.
저보다 짬좀 되시는 분들, 특히 스타트업 차리신 분들이 가장 잘 알고계실 것 같아요.
원추리
업무중에 가장 많이 마시는 음료는 무엇인가요
Lelouch
역시 아메리카노를 가장 많이 마십니당
수박이두통에게보린
보통 몇 시 출근 ~ 몇 시 퇴근하시나요?
Lelouch
오전 9시반 출근이고 정상적으로 퇴근한다면 오후 6시 반, 야근하면 보통 10시 이후입니다.
엇 왠지 어느 회사인지 알 거 같은 느낌인데요...?;;
1. 그때그때 다르겠지만 평균적으로 야근은 어느정도 하시나요?

2. 제 동생(중1) 이 프로그래밍에 관심이 있습니다.
제가 동생에서 어떻게 조언을 해야될까요? (프로그래밍은 일체 모릅니다.)
Python을 해보라고 해야되려나요.

3. 그 직업의 장점과 단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Lelouch
1. 회사, 팀마다 극단적 케바케.
전회사에서는 6개월동안 풀야근이었고.. 이직한 후로는 그래도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 한달에 두세번..?

2. 프로그래밍이라면 아무래도 c에서 c#까지 루트 타보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저도 잘..)
아무래도 아직 동생분이 어리시니, 괜찮은 4년제 컴공과에 진학을 목표로 삼으시는게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3. 장점 : 일단 일 자체가 재밌고(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이다 보니..), 케바케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 더 보기
1. 회사, 팀마다 극단적 케바케.
전회사에서는 6개월동안 풀야근이었고.. 이직한 후로는 그래도 사람 사는것 같습니다.. 한달에 두세번..?

2. 프로그래밍이라면 아무래도 c에서 c#까지 루트 타보는게 일반적이지 않을까요..(저도 잘..)
아무래도 아직 동생분이 어리시니, 괜찮은 4년제 컴공과에 진학을 목표로 삼으시는게 가장 바람직해 보입니다.

3. 장점 : 일단 일 자체가 재밌고(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을 만드는 일이다 보니..), 케바케지만 자기 주도적으로 크리에이티브한 업무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자주 열린다.
단점 : 정신, 육체적 스트레스가 꽤 심한 편이며, 타 산업에 비해 박봉이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직종은 다르지만 한때 그바닥에 있었습니다. 힘내세요.
Lelouch
감사합니다. 화이팅!
3년차시면 어느정도 레벨의 업무를 맡아 하시나요
Lelouch
저같은 경우에는 컨텐츠, 시스템, 밸런스 두루두루 해왔습니다.
지금은 캐릭터&스킬 + 전투 시스템 도맡아서 하고 있네요.
그외에 짜잘한 것들도 오더 떨어지면 하긴 합니다.
이제 퇴근하는 기획자로써 힘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Lelouch
저도 퇴근입니다. 같이 힘내요!
충전기
ama니까 편하게 여쭤봅니당~
초등학생(5,6학년)들이 알피지 메이커로 게임을 만드는 동아리를 만들었네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제가 이런걸 안해보아서 그런데 파트를 어떻게 나누는게 좋을까요?
막연하게 저는 스토리, 배경 디자인?, 스킬, 아이템 이런식으로 구상중인데 복합적인것도 있을것 같고 어렵네요ㅠ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2 현직 대학교 교직원입니다 질문받습니다 19 풍운재기 17/03/09 12165 0
543 투개표참관했었습니다. 13 [익명] 17/03/10 4852 0
544 답을 하시면, 질문을 해드립니다. 47 [익명] 17/03/13 5148 2
545 오버워치 848점입니다 11 원추리 17/03/13 4489 0
546 민방위 교육 중입니다. 아무거나 물어주세요 27 [익명] 17/03/14 4888 0
548 서울 나들이 질문 받습니다. 28 Xeri 17/03/16 5070 1
549 자기만의 꿀팁 자랑해봅시다. 29 기쁨평안 17/03/16 6161 1
550 순자산 10억 달성했습니다. 51 [익명] 17/03/17 6727 0
551 손목시계 덕후였습니다. 24 열대어 17/03/17 7996 1
553 89년생 입니다 38 [익명] 17/03/19 5730 0
554 주말에 정관수술 받았습니다 35 [익명] 17/03/20 9010 0
555 1994년부터 엘지 트윈스 팬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39 아재 17/03/20 5158 1
556 대형 피방 점장입니다 22 [익명] 17/03/21 4759 0
557 야근하는중인 게임 개발자입니다. 17 Lelouch 17/03/21 3830 0
558 쥐어 터지고 다녔던 전공의 입니다. 기사가 하나 떠서 질문받습니다. 24 [익명] 17/03/22 5488 0
559 특허일 합니다. 궁금하신거 답변드립니다. 16 [익명] 17/03/22 12699 1
560 밥값굳히기 달인입니다. 27 벚문 17/03/22 5645 0
561 소주애호가입미당 35 [익명] 17/03/22 4616 0
562 잠버릇이 없습니다. 26 에밀 17/03/22 5223 0
563 친구가 한 명도 없습니다. 30 [익명] 17/03/23 5112 0
564 질문 받습니다. 32 사케 17/03/24 5006 0
565 핸드폰 파는 1일3똥입니다. 73 1일3똥 17/03/24 6748 0
566 심심해서 아무거나 질문 받습니다 38 징크스 17/03/25 5127 0
567 아무 질문받습니다 36 나단 17/03/28 6109 0
568 심심하네요 질문좀 해주세요 46 비형시인 17/03/28 5488 2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