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 17/03/29 22:39:35 |
Name | [익명] |
Subject |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남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
말 그대로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3주 동안 남미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아내도 그만두고, 저도 그만두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남미에는 온통 대학생들 뿐이더군요 ㅎㅎ 저같은 백수가 잘 없어서 실망했다능 남미여행 또는 백수 생활에 관한 무엇이든 질문받습니다. 1
|
저는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이렇게 여행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소위 빅3(페루의 마추피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입니다.
저희는 폭포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이과수를 제외한 빅2와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역인 파타고니아를 방문했습니다.
코스를 짤 때는 꼭 가고 싶은 곳을 우선 고른 뒤에, 장소들 사이의 이동수단을 체크하면서 경로를 정했습니다.
남미는 관광지 간에 이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많고(버스를 10시간 이상 타야되거나, 비행기도 직항이... 더 보기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소위 빅3(페루의 마추피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입니다.
저희는 폭포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이과수를 제외한 빅2와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역인 파타고니아를 방문했습니다.
코스를 짤 때는 꼭 가고 싶은 곳을 우선 고른 뒤에, 장소들 사이의 이동수단을 체크하면서 경로를 정했습니다.
남미는 관광지 간에 이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많고(버스를 10시간 이상 타야되거나, 비행기도 직항이... 더 보기
저는 페루 - 볼리비아 - 칠레 - 아르헨티나 이렇게 여행했습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소위 빅3(페루의 마추피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입니다.
저희는 폭포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이과수를 제외한 빅2와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역인 파타고니아를 방문했습니다.
코스를 짤 때는 꼭 가고 싶은 곳을 우선 고른 뒤에, 장소들 사이의 이동수단을 체크하면서 경로를 정했습니다.
남미는 관광지 간에 이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많고(버스를 10시간 이상 타야되거나, 비행기도 직항이 없는 경우가 허다한..) 워낙 대륙이 넓어 포기할 것은 포기했습니다. 이과수도 그래서 포기를 했고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 유저들이 작성한 트립어드바이저를 적극 참고했고.. 네이버 남미사랑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 한국인 남미 여행자들 단톡방이 있는데(남미사랑 카페에서 초대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급한 질문은 여기에 물으면 여행객들끼리 서로 답변을 해주곤 합니다.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곳은 소위 빅3(페루의 마추피추, 볼리비아의 우유니, 브라질&아르헨티나의 이과수 폭포)입니다.
저희는 폭포에는 별 관심이 없어서 이과수를 제외한 빅2와 아르헨티나와 칠레 남부 지역인 파타고니아를 방문했습니다.
코스를 짤 때는 꼭 가고 싶은 곳을 우선 고른 뒤에, 장소들 사이의 이동수단을 체크하면서 경로를 정했습니다.
남미는 관광지 간에 이동이 매우 불편한 경우가 많고(버스를 10시간 이상 타야되거나, 비행기도 직항이 없는 경우가 허다한..) 워낙 대륙이 넓어 포기할 것은 포기했습니다. 이과수도 그래서 포기를 했고요.
다른 관광지에 비해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해외 유저들이 작성한 트립어드바이저를 적극 참고했고.. 네이버 남미사랑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또 한국인 남미 여행자들 단톡방이 있는데(남미사랑 카페에서 초대해달라고 하면 해줍니다), 급한 질문은 여기에 물으면 여행객들끼리 서로 답변을 해주곤 합니다.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