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가 질문을 받을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AMA는 Ask me anything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라는 뜻입니다.
Date 17/04/08 00:32:05
Name   [익명]
Subject   맛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입니다
워낙 부모님이 맛있는 걸 좋아하시고
어머니의 요리 솜씨가 뛰어나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고 자랐습니다.

요리에 흥미가 많아 공군 급양병을 [지원]해서 다녀왔고요, 몇몇 식당에서도 주방보조로 일한 경험도 있습니다.

맛에 대해서 까다롭게 구는 편이고, 맛이 없는 식당은 굶으면 굶었지 다시는 안 가는 스타일입니다.

네. 엥겔지수는 한없이 1에 수렴하고 있고요, 어지간한 맛집들은 다 다녀 보았습니다.

그 외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한번에 받았다가 시간 되는대로 시원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0


정향 좋아하세요?
[글쓴이]
어마어마하게 좋아합니다.
정향, 팔각, 고수, 후추, 마라… 다 좋아합니다.
중국집 추천 좀
[글쓴이]
상수의 맛이차이나 추천드립니다.
개별로 가시든, 단체로 가시든, 굉장히 가성비 젛은 집입니다.
호오... 연남동 띵하우랑 비교하면 어떤가요?
[글쓴이]
저 개인적으로는 단체로 가시면 맛이차이나가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띵하우는 아직까지는 살짝 변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네... 띵하우는 기복이 좀 있죠. 특히 간이요... 그게 단점...
[글쓴이]
아, 음

사실 맛차도 예약 하고 안 하고 안하고 차이가 많이 납니다.

맛차도 예약 하고 들리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푸레
저란 남자 정말 귀가 얇아 바로 왔습니다.
뜨거운 거 차가운 거 잘 드세요? 제 주변의 미각이 예민한 사람들은 그런 걸 잘 못 먹더라구요.
[글쓴이]
뜨거운 건 땀 때문에 자제하는 편이고요, 차가운 건 예민한 대장 때문에 피하고 있습니다.
둘 중에 굳이 피하라고 한다면 차가운걸 피하겠습니다… 예민한 대장놈…
원추리
맛집에 갔을 때 대체적으로 만족도가 어떻게 되십니까?
[글쓴이]
[맛집] 이라는 부분이 참 애매하긴 한데요, 보통 제가 맛집이라고 해서 가면 그 만족도는 상당히 오래 가는 편입니다. 매스컴에만 안 나오면요.
원추리
맛집이 티비에 나오고 하면 맛이 떨어지나 봐요?

그리고 웹상에서 혹은 소문으로 맛집이라고 알려진 경우 / 티비에 나온 경우가 차이가 많이 나나요?
[글쓴이]
제가 개인적으로 다니던 집들이, 매스컴에 노출되기 시작하면 맛이 많이 망가지는것을 목격하고 경험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웹상에서 [맛집] 이라도 하는 집들은, 조금 더 후기나 검색을 찾아보고 가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고 맛집을 찾아다니는 입장에서, 다른 블로거들의 [맛집]이라는 단어를 하나도 안 믿습니다.
1. 가장 자주 가는 식당은 어디신가요?
2. 서울 시내에서 일식(회, 스시 제외) 가장 잘하는 곳은 어디라고 생각하시나요?
[글쓴이]
1. 회사 구내식당입니다. 직장인이다보니 그건
어쩔 수 없습니다.
2. 청담동 쥬안을 꼽습니다. 그 다음은 갓포 레이를…자주 가서 꼽고 싶습니다. 갓포산도 종종
가는데, 사실 만족스럽진 않습니다. 일단 우리나라에서는 쥬안만큼 일식을 잘 하는 집이 없다고 봅니다.
수성펜
한국의 식당 음식 맛과 비교해서 자신의 요리 솜씨가 상위 몇 퍼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글쓴이]
어, 이건 좀 어려운 질문이네요.

저는 일단 요식업 종사자는 아닙니다. 하지만 지인들에게 요리를 해서 실망시킨적은 없습니다, 정도로 답변을 하겠습니다.

지인들의 입맛에 맞춰서 간을 하는건 잘 한다고 생각합니다.
수성펜
아, 부담드리려던 건 아니고 원래 자신이 만든 음식이 맛있는 법이라 그냥 여쭤본 거였어요. 하지만 간을 잘 하신다면 음식 잘 하시는게 맞습니다.
[글쓴이]
사실ㅋㅋㅋㅋ
저는 제가 한 요리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수성펜
ㅋㅋㅋ 그러더라고요 ㅋㅋ 솔직히 내 요리실력 거지같지만 볶음밥 넘 맛남
무적의청솔모
오이를 싫어하시나요?
[글쓴이]
오이 사랑합니다.
엄마곰도 귀엽다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나오는 쉐프님들 중에
이연복씨 중식집은 어떤가요?
가보고 싶은데 그거 먹자고 거기까지 가는것도 힘들고 궁금하기는하고...
[글쓴이]
목란 말씀하시는거죠?? 요리 시켜서 두런두런 이야기하고 술 한잔 마시기 좋은 집이었는데 어째 최근에는 후다닥 밥 먹고 나와야 하는 집이 되어 버렸습니다.

동파육…굳이 그거 드시러 가지 마세요. 엄마곰님께는 일일향 추천드립니다. 꽤 평타 이상으로 잘 하고 늦게까지 해서 좋아하는 집입니다.
Leonipy
일일향이 강남, 압구정, 논현, 마포에 지점들이 있던데 어디를 가장 추천하시나요?
[글쓴이]
저는 언주역에 있는 지점을 가 보았었는데 참 좋았습니다
다람쥐
결혼하기 힘들겠단 얘기 안들어보셨나요? 제 주변이 입이 몹시 까다로운 남자분이 계셨는데 그 입맛때문에 혼사가 막힐 지경이었다 하더라고요
혹시 결혼상대방이 입맛을 충족시킬 요리를 못 하면 어떻게하나요? ㅠ
[글쓴이]
입맛 까다로운 건 평상시에는 티를 잘 안 냅니다. 저도 사회생활 해야지요.

상대방이 요리고자라면 그냥 제가 할 거 같습니다. 애초에 그게 속 편할 거 같기도 합니다.
다람쥐
아 그러시군요 제가 위에서 말하신 분은 전기밥솥 밥은 냄새가 나서 아예 못드신다는 분이라 밖에서 밥을 먹어야할때는 똥씹는 얼굴로 드시던 분이었거든요. 서른까지 세상 음식 중 1/3도 다 못드셔본 분이었어요 인도카레, 쌀국수는 물론이거니와 돈까스는 기름냄새난다고 안드시던 크크크
그래도 본인이 요리하신다면야 아무문제없겠네요
혹시 주변 사람들의 맛집 추천 부탁 많이받으시나요?
[글쓴이]
헐…저도 이런저런데 까다롭지만 전기밥솥밥을 못 먹는다니요. 세상에나. 돈까스 못 드셨다면 서른 해 헛사신 거 아닌가요??

맛집추천 많이 받는데, 대부분 모른다고 합니다. 맛집이라는게, 엄청 주관적인거라서 제가 맛있게 먹은 집이 다른 사람한테는 최악의 집일수도 있어서… 아예 발뺌을 합니다. 그게 속 편하더라고요.
물푸레
드시고 싶은 음식이 떠올랐을 때 주로 혼자 가시게 되나요? 혹시 다른 사람과 함께 가는 경우도 종종 있다면 어떤 관계의 사람들이 식도락에 동참해 주는지요? 그리고 공군 몇 기세요?;;
[글쓴이]
서…선배님은 아니시겠지요?? 공군 654기입니다.

먹고 싶은 음식이 있으면 주로 혼자 가서 먹습니다. 애초에 제가 먹고 싶은 음식을 같이 먹어줄 사람이…흔치 않고요, 아예 식도락 모임이 따로 있긴 합니다.
물푸레
502기지만, 이런 걸로 선배노릇 하려 하면 회원님의 칠 할은 육군 선후배고, 절반은 서울의 고향 선후배이실 듯;;

이게 꼭 먹고 싶다 하면 시간거리 어느 정도까지가 움직이실 수 있는 한계이신가요? 전 이제 귀찮음과 피곤함이 식욕을 이기는지 30분 이상은 못 가겠던데...; 왜 잡지에 나오는 새 식당 소개는 죄다 청담동, 도산대로, 종로구일까요? T.T
[글쓴이]
허허. 범접할 수 없는 선배님이시군요.

저도 서울주민이 아니라서 뭘 먹으러 가려면 한시간은 기본으로 잡고 나가야 합니다. 맛있는 것을 먹으러 나가는 설레임이 귀찮음과 피곤함을 이기는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압구정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습니다. 걸어서 도산공원 맛집들을 다니고 3호선 타면 바로 을지로로 갈 수 있고…ㅠㅠ
물푸레
홍대, 합정, 상수 인근에서 종류, 예산 관계 없이 아끼는 식당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
[글쓴이]
미담진족-더캐스크 조합을 그 동네에서 제일 좋아합니다. 미담진족도 참 족발 맛나게 하는데, 2차를 어디갈지 생각 안 해도 되서 그 코스를 많이 사랑합니다.
물푸레
다음 회식은 여기로 결정했습니다!
각 종목별로 가성비 최고로 생각하시는 식당 한개씩만 알려주세요
한식 프렌치 스시 일식 중식 이탈리안 우동 냉면 돈까스 삼겹살 막국수 한국식 일식 햄버거 타이 베트남 그외
[글쓴이]
이런 거 알려드렸는데 입맛에 안 맞으시면ㅠㅠ
한식: 종로 일미식당(최고의 "밥집" 입니다)
프렌치: 프렌치에서 가성비를 따지면 안 되긴 하지만요…파씨오네, 욘트빌, 레스쁘아 "런치"를 꼽겠습니다.
스시: 스시도 가성비를 따지면 안되지만, 그나마 가성비 좋은 가게는 상암동의 스시 키노이 꼽습니다.
일식: 일식은 가성비…없습니다. 비싸면 맛있어지는게 일식인 거 같습니다. 스시도 사실 그렇고요.
햄버거: 샤로수길의 나인온스버거 가성비 좋습니다. 삼대천왕 나온 이후로 좀 퀼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요
중식: 제 최애 중식... 더 보기
이런 거 알려드렸는데 입맛에 안 맞으시면ㅠㅠ
한식: 종로 일미식당(최고의 "밥집" 입니다)
프렌치: 프렌치에서 가성비를 따지면 안 되긴 하지만요…파씨오네, 욘트빌, 레스쁘아 "런치"를 꼽겠습니다.
스시: 스시도 가성비를 따지면 안되지만, 그나마 가성비 좋은 가게는 상암동의 스시 키노이 꼽습니다.
일식: 일식은 가성비…없습니다. 비싸면 맛있어지는게 일식인 거 같습니다. 스시도 사실 그렇고요.
햄버거: 샤로수길의 나인온스버거 가성비 좋습니다. 삼대천왕 나온 이후로 좀 퀼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있긴 하지만요
중식: 제 최애 중식은 맛이차이나! 가성비도 좋습니다
이탈리안: 너무 많은데…일단 뚜또베네 꼽겠습니다.

어휴 이거 너무 많아서 일단 이 정도로 하겠습니다
일미식당, 레스쁘아, 파씨오네, 뚜또베네 저도 추천합니다.
으핫핫핫
혹시 노량진이나 왕십리에 괜찮았다 싶었던 음식점이 있으세요?
[글쓴이]
왕십리면 땅코참숯구이가 진짜 강추할만합니다.
노량진에서는 많이 안 놀았는데, 최근에 가 본 해물포차 꼴통이라는 집 괜찮았습니다
wish burn
비싼집 (제기준으론 두당 7만원 이상)은 확실히 맛있나요?
[글쓴이]
그 전에 어떤 집들을 다니셨냐가 기준점이 되겠지만 두당 7만원이 넘어가면 확실히 맛있고, 서비스도 확실히 다릅니다.
맛집게시판으로 보내야할것같습니다! ㅋㅋㅋ
좋은 맛집 소개들 감사합니다!!
[글쓴이]
그랬나요??좋게 받아들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나방맨
ama 넘나 유익한 것... 가장 좋아하는 요리 하나를 꼽는다면 무엇인가요 ? 저는 [나시고랭]이요.(볶음밥 덕후)
[글쓴이]
하나만요…?ㅠㅠ
그럼 돈까스 하겠습니다. 일본식 돈카츠가 아니라, 한국의 경양식집 돈까스를 제일 좋아합니다. 고기와 튀김은 진리이지요.
으핫핫핫
하나만 더 여쭤 보자면.. 재료 본연의 맛을 잘 살리는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요?
[글쓴이]
사실 저는 그런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재료 본연의 맛을 맛보려면 날것으로 그 재료를 먹는게 제일이죠.

제 개인적인 요리 개똥철학이 있는데… 요리란 여러가지 재료들이 한데 어울어져 새로운 맛, 더 나은 맛을 내는데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제일 재료의 맛을 온전하게 살리는 요리라면 찜요리와 삶는 요리가 그나마 제일 낫다고 생각합니다.
으핫핫핫
저도 요리는 여러 재료가 어우러져 맛을 내는 거라는 데에 동의합니다. 질문에 비교적이나 극대화 같은 표현을 덧붙일 걸 그랬나 싶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맛집을 찾는 개인적인 노하우가 있으신가요?
원추리
탕수육을 하나 '배달'시켰습니다.
소스를 부어먹어야 합니까 찍어먹어야 합니까.
[글쓴이]
저는 이런 탕수육 논쟁이 어리석은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탕수육은 [처먹] 아닙니까??
원추리
요리하실때 재료는 주로 어디서 사시나요. 자주 만드시는 요리는 어떤 종류예요?
[글쓴이]
재료는 집에 있는 걸 주로 쓰고, 마트나 재래시장에서 그때그때 맞춰 구매합니다. 구하기 힘든 재료는 ssg마켓 가면 거의 대부분이 있더라고요. 하남 스타필드에도 식재료가 어마어마하다고 하는데, 아직 가보진 못했습니다.

자주 만드는 요리는 한식 위주로 합니다. 일반 가정식을 한다고 생각하시면 빠르실 듯 합니다. 가끔 파스타도 삶고, 함박 스테이크도 굽기도 합니다만 주로 한식 위주로 하고 있습니다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9 진해 군항제 질문 받습니다. 33 Xeri 17/03/29 5077 0
570 와이프 소득이 저보다 많습니다 62 [익명] 17/03/29 6264 0
571 MBTI검사결과 ESTP입니다 13 [익명] 17/03/29 5965 0
572 직장을 그만두고 아내와 남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35 [익명] 17/03/29 5951 1
573 재난을 대비하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5 [익명] 17/03/30 5361 1
574 다음 주 수요일 소개팅 있습니다. 17 [익명] 17/04/01 5415 0
576 하드한 투블럭 + 셀프 컷을 4년째 하고 있습니다. 14 김피곤씨 17/04/03 10500 0
577 성주에서 참외 농사 1년 했습니다 30 여우왕 17/04/05 6543 0
578 수퍼 여자꼬시기 고수입니다. 질문받습니다. 82 [익명] 17/04/06 13507 0
579 사내 연애중입니다. 질문주세요 35 [익명] 17/04/06 5764 0
580 논산에서 막 훈련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114 레지엔 17/04/07 8019 0
581 소개팅 20여번 넘게 차였습니다. 42 [익명] 17/04/07 7177 0
582 맛에 둔감한 사람입니다. 26 [익명] 17/04/07 4897 0
583 복싱전문가입니다. 질문받습니다. 69 Danial Plainview 17/04/07 33684 5
584 맛에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입니다 58 [익명] 17/04/08 4953 0
585 육아 결혼 생활 질문 받아볼까요? 38 Liebe 17/04/08 6397 2
586 소스를 못 먹습니다. 29 [익명] 17/04/09 4296 0
587 탈모인생 10여년..... 28 메디앙 17/04/09 7014 1
588 방송통신대 다니고 있습니다. 28 침묵 17/04/10 6275 2
589 아무거나 질문받습니다 63 줄리엣 17/04/11 6465 0
590 과학기기 영업사원 입니다. 38 [익명] 17/04/12 7605 0
591 철권 하드 게이머입니다. 질문 받습니다. 36 [익명] 17/04/13 7478 0
592 MOBA류 덕후입니다. 28 [익명] 17/04/14 4952 0
593 프로 수다꾼입니다. 다양한 주제에 성의가득 답변드립니다. 55 [익명] 17/04/18 5278 0
595 , 7 [익명] 17/04/22 5285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
회원정보 보기
닫기